(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권기훈 의원(동구3)은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대구시의회 제314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영농폐기물 수거ㆍ처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권기훈 의원은 “폐비닐과 농약용기류 등 영농폐기물이 상당량 방치・소각・매립됨에 농촌 지역의 자연환경과 주민의 건강 및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영농폐기물 관리 및 지원 제도 마련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번 조례안은 「영농폐기물 관리계획」의 수립과 「영농폐기물 실태조사」의 시행 등 종합적인 영농폐기물 관리 정책의 추진을 도모하고 「영농폐기물 수거・처리」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시민이 영농폐기물의 수거・처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권 의원은 “대구시 집행부의 효율적인 영농폐기물의 수거・처리 정책의 추진과 적극적인 시민의 동참을 통해 농촌 환경을 보호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영농 여건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이성오 의원(수성구3)은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대구시의회 제314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도시공원 및 녹지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성오 의원은 “도시공원은 최근 시민들의 생활과 문화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서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담은 공간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공원시설 중 교양시설에 무형문화유산 교육과 전수를 위한 전수회관을 포함하도록 하여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공원녹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조례로 정하도록 규정된 공원시설 중 교양시설에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른 전수회관을 포함하도록 관련 규정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 의원은 “시민들에게 지방 고유의 무형유산을 지속적으로 교육·전수하고 보존할 수 있는 전수회관을 공급함으로써 지역의 역사적 자산인 무형유산의 보존에 기여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공원이 높은 수준의 휴게공간으로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서구에서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배달음식점 클린주방 만들기’ 사업 참여업소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 서구는 배달앱의 편리성과 1인 가구 증가로 배달 음식 소비가 늘고 있어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 비대면 조리 환경으로인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배달음식점의 주방 청소를 지원하고 주방을 공개하는‘배달음식점 클린주방 만들기’ 사업의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배달음식점 클린주방 만들기’ 사업은 평소 청소하기 까다로운 주방 후드, 덕트 등을 위주로 전문 청소업체를 통해 청소를 지원하고 소비자가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조리장의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공공 배달앱(대구로), 서구청 홈페이지에 주방 사진을 공개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서 6개월 이상 영업한 배달음식점 30여 개소로 사업을 신청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서구청 위생과로 직접 방문 제출,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은 2월 28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업 기간, 영업장 면
(웹이코노미) 대구남부도서관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독서회 신규 회원을 연중 수시 모집하고 있다. 도서관은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지개(초등 4 부터 6학년), ▲연필방아(중학생), ▲책소리(일반성인), ▲동화사랑방(어르신) 등 4개의 독서회를 운영하고 있다. 각 독서회의 회원들은 다양한 주제의 책을 함께 읽고, 월 1회의 생각을 나누는 자율적 독서토론 모임을 가진다. 책 읽기와 토론에 관심 있으면 누구나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입할 수 있고, 연중 수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이 5년 연속 국립중앙도서관의‘문화예술기관 주요 소장자료 디지털화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낙육재 도서를 전자파일로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지식정보자원의 체계적인 수집과 관리를 위해 전국에 흩어져 이용이 어려운 문화예술자료를 디지털화하여 온라인 이용 환경에서 제공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기관별로 추진되고 있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2021년부터 공모에 참여해 지난해까지 낙육재 전체도서 1만389점 중 7천320점을 디지털화했으며, 올해는 11월까지 1천300여 점의 고서(古書)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향후, 이들 자료는 국립중앙도서관의 디지털 아카이브‘코리안메모리’를 통해 원문DB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찬 관장은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귀중한 자료들을 보존하고 이를 시민들이 언제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 다문화가정 유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월 21일(금)까지 ‘예비 초등교실’을 운영한다. ‘예비 초등교실’은 동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다문화가정의 한국 교육 시스템 이해와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비 초등생 되기’와 ‘예비 초등맘 되기’ 두 가지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된다. ‘예비 초등생 되기’에서는 유아들이 초등학교의 교육과정과 시설, 방과 후 늘봄교실 등 유치원과 다른 초등학교 생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며, 입학 전 새로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예비 초등맘 되기’는 유치원 교사가 학부모와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입학 준비물부터 학교생활, 교과목, 담임교사와의 소통 방법까지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올해부터는 다국어 통역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더욱 원활한 소통을 지원한다. 특히,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다함께 초등학교 첫걸음’ 교육자료를 자체 개발하여 교육과정, 학교생활 준비사항, 교내 시설 이용 등의 정보를 한국어를 포함한 5개 국어로 제공된다. &nb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승진 105명, 전직 142명, 정년(명예)퇴직 338명 등 교원 5,801명에 대한 2025년 3월 1일 자 인사를 단행했다. 세부내용은 교(원)장 승진 45명, 교(원)감 승진 58명, 교육전문직원 승진 2명, 교장 중임 16명, 교장공모 8명, 원로교사 1명, 전직 142명, 교장․교감․교육전문직원 전보 등 108명, 정년(명예)퇴직 등 338명, 교사 전보·파견 5,000명, 교사 신규임용 83명으로 전체 5,801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공교육 혁신과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평가혁신, 맞춤형 학습 혁신, 학교문화 혁신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학교관리자, 교육전문직원 등을 배치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학습의 본질을 깨달아 궁극적인 지향점에 대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대구교육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달성군립도서관은 이달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5년 달성인문대학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사 특강은 전 세대 지역 주민의 관심사를 반영해 학교생활, 신화, 인도의 전통과 사회, 예술, 부모 교육, 철학, 심리, 문학, 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각 분야의 명사들이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대학교 교수, 교육학자, 철학자, 역사학자, 작가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으로 지역의 이목을 끌고 있다. 현직 교사 겸 초등 교육 전문가인 김선호 작가의 강의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와 강성용 교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저자 강용수 철학박사,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출연자 박소영 소아 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강의 등이 이어질 계획이다. 2025년 명사 초청 특강은 모두 현장 강의로 진행되며, 강좌별 5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개별 강의 시작 2주 전부터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nbs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 주민인 안임순씨(72세, 남구 이천동)는 지난 5일, 용돈을 모아 현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대구 남구에 기탁하였다. 안임순씨는 한국자유총연맹 남구 여성회장으로 평소에도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짜투리 돈’이나‘자녀들의 용돈’등을 모은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꼬박꼬박 모은 돈을 기부해 주신 안임순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뜻대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자전거 이용 편의 증진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달 10일부터 11월 말까지 희망교 하단 신천둔치에서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남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희망교 하단 신천둔치에 고정식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남구 자전거 수리센터'는 11월까지 토·일·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기술자 1명을 포함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4명이 배치돼 자전거를 점검 및 수리한다. 브레이크 및 핸들 점검, 타이어 공기압, 안장 조절 등 기본적인 정비 및 간단한 수리는 무상으로 제공되며, 부품 교체는 유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부품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지난해 '남구 자전거 수리센터' 이용 건수는 약5,000여 건으로 기본적인 정비 및 간단한 부품교체가 가능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 참여자들이 해당 분야의 기술 및 전문성을 습득하여 사업 종료 후에도 자립형 근로자로 살아가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남구 자전거 수리센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남구청 교통과로 하면
(웹이코노미) ㈜자우버는 지난 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200포(600만 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자우버는 간판 및 광고물 제조업체로 2014년부터 수성구 착한나눔가게로 등록해 매달 25만 원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수성구는 기탁받은 백미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과 연대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웃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해 더욱 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 동구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IM뱅크 동구청지점과 손을 잡고 오는 10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나선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만족도가 높아 42개 업체가 대출을 신청해 10억 원의 한도가 조기에 소진됐다. 특히, 올해는 2억 원을 증액한 총 12억 원을 지원한다. 대구 동구청은 1억 원을 출연하고 대구신용보증재단은 특례 보증 업무를, IM뱅크 동구청지점은 융자 업무를 맡는다. 지원대상은 동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신용등급 1에서 7등급인 소상공인으로, 최대 3천만원까지 경영안정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고, 대구 동구청은 대출 이자 중 2%를 2년간 지원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사업이 경기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압두살로모프 신임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가 2월 5일 대구광역시를 방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예방하고 대구시와 우즈베키스탄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광역시는 2022년 8월 우즈베키스탄 부하라(Bukhara)주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고, 통상 및 문화 분야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중앙아시아의 중심부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 내 최대 규모인 17만 2천여 명의 고려인 동포들이 거주하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국가로, 세계 10위 수준의 우라늄 매장량과 원유 등 풍부한 광물 자원을 보유해, 에너지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국가로 평가받는다. 이날 우즈베키스탄 대사는 “대구는 우수한 기업체가 많고, 스마트시티 등 첨단산업도 발달해 있어 우즈베키스탄과 협력 가능한 분야가 많은 중요한 파트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고위직들의 상호 방문 등 다양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인적 교류뿐 아니라, 기업 진출 및 통상 지원 등 경제 분야에서도 긴밀한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2월 5일 오전 11시에 사단법인 모래놀이상담협회, 대구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 등 2개 기관과 유아 및 부모 상담 내실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아의 건강한 심리・정서적 성장과 가정의 긍정적인 기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관 간 상호 협력해 유아 및 부모 상담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문상담사 인력풀 구축 및 지원, ▲유아와 부모의 심리·정서 진단과 관련 영역의 지원, ▲부모 교육 및 부모(보호자) 연계 상담을 위한 상호 교류 등이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아와 부모에게 필요한 진단을 실시하고, ▲유아 대상으로 각 10회의 개별 또는 그룹 모래놀이치료 상담을, ▲부모 대상으로 각 2회의 부부 또는 개별 상담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권정희 원장은 “내실 있는 상담 활동 지원을 위해 협력해 주신 2개 기관 관계자분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앞으로도 우리 진흥원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5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보에 나섰다. 정월대보름 맞이 경로당 순회 방문은 5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진다. 달성군은 이를 통해 9개 읍·면 경로당 18개소를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 중 어르신들이 겪은 불편사항을 파악할 계획이다. 경로당 방문 첫날인 5일 오후, 최재훈 달성군수는 논공읍·유가읍 소재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 청취, 경로당 활성화,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공간 조성을 위해 관련 부서에도 경로당 개보수 비용, 냉난방비 및 생활기구 등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정월대보름은 우리나라 전통 명절이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그동안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지탱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순회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달성군은 ‘내 삶을 책임지는 든든한 복지건강도시’라는 군정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