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KB금융(회장 윤종규)은 지난 8일 3년 만에 열린 서울 세계 불꽃축제를 맞이하여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그룹 직원 및 가족 400여 명을 초청하여 「KB Family Day」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푸르덴셜생명 등 KB금융그룹의 13개 계열사 소속 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였다. 특히, 대전, 전주, 부산 등 전국 각지에 있는 직원들의 참여 신청이 몰리며 이번 행사에 대한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KB국민은행 신관은 그룹 직원과 가족을 위한 쉼터로 탈바꿈하였다. 지하 1층에 위치한 콘서트홀은 버블쇼&풍선아트 그리고 마술쇼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 꾸며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직접 체험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23층 라운지에서는 페이스&손등 페인팅존, 게임존,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24층에서는 간단한 식사를 제공하는 등 행사장 곳곳에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마련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KB국민은행 직원의 부모님은 “평소 사람이 많아 직접 볼 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티아이의 사내 독립 기업(CIC, Company In Company)인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개발한 ‘스마트창구M’이 금융권 최초로 ‘인간공학 디자인상(Ergonomic Design Award)’에서 최고혁신상(Best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인간공학 디자인상’은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 및 연구 개발품의 ▲사용 편의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 품질 ▲안정성 ▲시장성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거쳐 수상을 결정한다. 이번 ‘인간공학 디자인상’ 에서 ‘최고혁신상’ 에 선정된 ‘스마트창구M’은 태블릿을 통해 직접 찾아가는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손님과 직원 모두에게 친근한 사용자 경험(UX) 설계를 적용하여 ▲통합 검색 및 한 번에 모아쓰기 기능 제공 ▲휴먼 에러 방지를 위한 풀 프루프(fool proof) 기능 구현 ▲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한 화면 설계 등 인간공학적 설계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또한 ‘스마트창구M’은 장소·시간 제약 없이 전자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6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해비치호텔에서 '2022 신한 소셜 임팩트 챕터(Shinhan Social Impact Chapter, 이하 SSIC)'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SSIC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의 육성 스타트업과 제주 지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공동 협력을 통해 모색하는 ‘집합적 임팩트’를 독려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 처음 개최된 SSIC에는 제주도청,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더큰내일센터, 제주은행 등 지역 내 이해관계자와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SIC 컨퍼런스에서는 ‘집합적 임팩트’에 대한 의미를 재정립하는 시간을 비롯해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멤버사의 성공 사례 공유를 통한 스타트업-민간기업 간 협업 방향 논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은 "신한이 꿈꾸는 궁극적인 미래 모습은 ‘공감과 상생의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하며 “신한금융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및 사회문제 해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신한 스퀘어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개인연금랩 비대면 가입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금) 밝혔다. 개인연금랩은 가입자의 개인연금 계좌를 미래에셋증권 본사 전문운용인력이 시장상황에 맞게 자산배분, 리밸런싱 등을 진행하며 최적의 대안을 찾아 대신 운용해 주는 일임서비스이다. 미래에셋증권이 증권사 최초로 출시했고, 이번에 모바일앱을 통한 비대면 가입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미래에셋증권 개인연금랩은 개인연금을 직접 투자하고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 매번 신경 쓸 필요 없이 한번의 가입만으로 전문가의 지속적인 관리를 받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출시됐다.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자산배분 역량을 통해 시장전망을 분석해 최적 자산배분안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고객 투자성향에 적합한 다양한 유형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위험자산 비중에 따라 개인연금랩 70+, 40+, 30+, 20+ 총 4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인의 나이, 성향, 소득 등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정기적인 포트폴리오 상품변경 및 비중조절을 통해 시장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속적인 성과 점검을 통해 철저한 사후 관리를 진행한다. 개인연금랩 가입자는 매분기 운용현황보고서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금융의 사회적 기여 확대를 통한 ESG경영 확산 및 저탄소 경제체제로의 이행 촉진을 위해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 탄소 감축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SBTi’는 파리기후변화협약(산업화 이전과 대비해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폭을 1.5°C로 제한)을 이행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여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을 돕고 이를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하나금융그룹은 ‘SBTi’ 기준에 따라 ▲사업장 탄소배출량은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42%, 2040년 75.4% 감축, ▲자산포트폴리오 배출량은 SDA(고탄소 섹터별 감축방식)에 속하는 자산군을 대상으로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32.8%, 2040년까지 64.6% 감축을 중간 목표로 수립하고, 이러한 탄소중립 이행 경로를 따라 2050년에는 탄소중립(탄소배출량 “0”)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그룹은 사업장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설비투자를 확대하여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며, 자산포트폴리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 지속가능통합보고서가 글로벌 마케팅 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NH투자증권은 2022년 지속가능통합보고서가 미국 머콤社(MerComm INC)가 주관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대회인 ‘2022년 갤럭시 어워즈(2022 Galaxy Awards)’ Annual Reports(Print) 부문의 Bank-Investment Services 섹터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미국의 글로벌 기관인 머콤社는 독립된 커뮤니케이션 평가 기관으로, 기업의 연차/지속가능/통합 보고서, PR 활동 자료, 광고 등을 공정한 기준을 바탕으로 평가해오고 있다. 올해 36번째를 맞는 ‘갤럭시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커뮤니케이션/홍보제작물 대회로 광고, 브로슈어, 홍보 영상 등 총 12개 분야를 심사하고 있으며, 독일, 홍콩 등 전 세계 84개국에서 참가하고 있다. ‘갤럭시 어워즈’는 출품작에 대해 광고나 스폰서를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평가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신뢰성이 높은 대회로 평가받는다. NH투자증권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비전을 중심으로 금융소비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가 현지시간 10월 5일 ‘Global X Russell 2000 Covered Call & Growth ETF’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고 6일 밝혔다. Global X Russell 2000 Covered Call & Growth ETF(티커 RYLG)는 ‘Russell 2000(러셀 2000)’ 지수를 기반으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ETF다. 커버드콜 전략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해당 ETF는 러셀 2000 지수 현물을 매수하고 절반만큼 등가격(ATM, At The Money) 콜옵션을 매도하는 ‘부분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함으로써 월 분배와 지수 상승 50% 추종이 가능하다. ETF 비교지수는 ‘CBOE Russell 2000 Half BuyWrite Index’다. 해당 지수는 러셀 2000 지수 현물 및 러셀 2000 등가격 콜옵션 50%를 결합해 산출한다. 러셀 2000 지수는 런던거래소 산하 지수사업자인 ‘FTSE Russell’에서 산출하는 미국 대표 소형주 지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 한영회계법인과 가업승계컨설팅 관련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체결식은 지난 5일 NH투자증권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재경Premier Blue본부 대표와 고경태 한영회계법인 세무부문 대표가 참석했다. NH투자증권 Premier Blue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영회계법인의 오래된 지식과 노하우, 글로벌 조직력을 통해 고객들의 원활한 가업승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NH투자증권 Premier Blue본부는 고액자산가 자산관리에 특화된 본부로, 한영회계법인과의 협약을 통해 자산관리 서비스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한영회계법인은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30만명이 넘는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는 회계·컨설팅 전문기업인 EY의 한국 회원법인이다. 한영회계법인은 EY의 탄탄한 글로벌 네크워크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발생하는 회계·세무 이슈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해외에서 거주하는 고액자산가 가족이 늘어남에 따라 해외 거주자 과세 문제 등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에 한영회계법인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큰 장점이 되고 있다. 또한 내년 세법개정안에는 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청라에 조성중인 하나드림타운 내 그룹헤드쿼터 디자인으로 세계적 명성의 글로벌 혁신 어워드인「2022 디자인 혁신상(Innovation by Design Awards 2022)」에서 ‘Workplace Design’부문 1위(Winner)에 선정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건축 디자인상 3관왕 달성에 이어 혁신의 아이콘으로 상징되는 이번 글로벌 디자인 혁신상까지 4관왕의 영예를 달성함으로써 청라 그룹헤드쿼터 디자인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린 쾌거다. 뉴욕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기능성 ▲독창성 ▲아름다움 ▲지속가능성 ▲문화적 영향 및 비즈니스 영향에 중점을 두고 세계적으로 저명한 디자이너와 비즈니스 리더들이 심사에 참여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의 청라 그룹헤드쿼터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우버 등 글로벌 혁신기업들을 포함한 18개 후보들을 제치고 1위(Winner)에 선정됐다. 청라 그룹헤드쿼터의 디자인은 지난해 2월 300여개의 경쟁작을 제치고 아시아 최초로 미국의 글로벌 건축설계사 ‘NBBJ’가 선정하는 ‘올해의 최우수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 이어 12월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개최된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International Corporate Governance Network, 이하 ICGN) 서울 컨퍼런스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ICGN은 글로벌 자본시장 발전 및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정보 교류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기구로, 국내외 주요 투자기관의 의결권 담당자 및 자문사가 참석하는 국제 컨퍼런스를 매년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서울 컨퍼런스에는 네덜란드 연기금 운용사인 APG를 비롯한 주요 기관투자자와 BNP Paribas, HSBC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분야의 ESG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의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배구조 이슈 외에도 ‘다양성과 형평, 포용(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이하 DEI)’과 관련된 기업 활동과 이에 따른 새로운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 등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DEI는 배경, 정체성, 장애 등에 의한 차별 없이 모든 사람에 대해 공정한 대우를 촉진하는 개념이다. 최근 기업들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 100세시대연구소가 금융과 교양 정보를 아우르는 100세시대 종합정보 매거진 ‘THE100 매거진’ 68호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호에서는 20년간 80여 개국을 누빈 외항선 기관장에서 프랑스 가정식 요리사로 변신한 강희영 셰프의 인생 2막이 소개되었다. 이 외에도 포천 호반길, 강진 청자로 등 단풍이 있어 눈이 즐거운 드라이브 여행지 BEST 4, 일명 ‘소식좌’라 불리는 소식주의자 연예인들이 방송, 유튜브채널을 통해 직접 찾아간 전국 맛집 열전, 의자 등 가구를 통해 살펴보는 인문학 산책, 아동들에게 기본적인 경제 개념을 알려주는 ‘아동경제교육지도사 자격증’ 등 다양한 100세시대 라이프 정보가 담겨있다. 한편, 이번 호의 금융 정보로는 ‘선선해진다고 상황이 변할까’, ‘백조로 거듭난 배당주 펀드’, ‘한국형 중산층의 조건’을 준비했다. 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건강한 노후를 꿈꾸는 사람들은 많다. 하지만 이미 알고 있는 정답을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지금부터라도 적당한 운동과 식사, 내가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준비한다면 누구나 건강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내년 봄학기 파견을 위한 제28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5일(수) 밝혔다.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젊은 인재들이 폭 넓은 지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교환학생 파견 예정인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미래에셋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2007년 1기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217명의 학생들을 50개국으로 파견했다. 이번 28기 장학생 선발은 7일까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그 후 지원자의 교환학생 파견 포부를 담은 자기소개서 검토와 온라인 면접 등 심사과정을 거쳐 11월 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번 모집과정은 지난 기수보다 100명 확대해 총 3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2023년도 봄학기 교환학생으로 파견되며 파견국가에 따라 미주와 유럽지역은 700만원, 아시아지역은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000년 재단 설립 후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 란 기치 아래 계열사와 함께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 교환 장학생을 비롯해 국내 장학생 3,731명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부동산종합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대표이사 이창재)은 지난 4일 MZ세대 직원을 주축으로 회사혁신위원회 「MZ Innovation Group」 (MIG)를 구성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MIG는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경영진과 MZ세대간 소통을 통해 경영전략은 물론, 기업문화 등에서 아이디어를 모으고 실행하는 혁신 추진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MIG는 업무에 대한 참여도가 높고 동료 직원들의 평판이 좋은 MZ세대 우수직원 8명으로 구성됐으며, 격의없는 분위기에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월 1회 회사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겸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는“「MZ Innovation Group」은 회사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나갈 추진체”라며, “젊고 혁신적이며 열정에 가득찬 인재들이 자유로운 소통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회사의 변화를 주도하고, 기업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7월 열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 MZ세대 대표직원이 직접 현장에 참석하고, MZ세대로 구성된 혁신리더그룹이 우리은행 경영진 최고의사결정기구에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다문화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용 가구를 지원하는 「우리 드림(Dream) 공부방」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 드림(Dream) 공부방」 은 아동․청소년의 쾌적한 학습환경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2014년부터 시행한 공부방 환경 개선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145가구, 275명의 아동․청소년이 맞춤형 학습용 가구를 지원받았다. 이번 사업은 학습용 가구가 필요한 다문화 및 취약계층 자녀(8~19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수도권 소재 가족센터 등 복지기관 담당자의 추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10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약 40가구, 70여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책상, 의자 등 학습용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가구 지원은 전문가의 컨설팅을 거쳐 신청자의 연령, 자녀수 등을 고려한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모든 비용을 부담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신청자의 소득수준, 거주상황,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1월 중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1인가구의 영향력과 중요성이 전례없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들의 일상생활과 금융생활의 새로운 면을 면밀히 분석한 『2022년 한국 1인가구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한국 1인가구는 2021년 7백2십만 가구로 사상 최초로 7백만 가구를 돌파하며 전체 가구에서 가장 큰 비중(33.4%)을 차지하였고 이는 한국의 전통적인 가족 형태였던 4인 이상 가구(4.0백만 가구)의 1.8배 수준이다. 과거 5년간 가구원수별 가구수 연평균 증가율을 살펴보면 1인 가구의 경우 5.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4인 이상 가구는 -3.2%로 유일하게 감소세를 보였다. 이번 『2022년 한국 1인가구 보고서』는 한국사회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1인가구’의 생활과 환경, 소비와 지출, 저축과 투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①‘한국 1인가구 현황’, ②‘1인가구 바로 알기’, ③‘리치 싱글 들여다보기’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소득 상위 10%인 ‘리치 싱글’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소득 및 지출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사회적으로 비혼주의가 이슈화 되고 있는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