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국민연금의 대표소송 결정 주체를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이하 ‘수책위’)로 일원화하는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활동 지침」 개정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국민연금법」상 검토·심의기구인 수책위에 결정 권한을 부여하는 것 자체가 상위법의 위임 한계를 명백히 벗어난 ‘위법한 지침’이라는 법률검토 결과가 나왔다. 원칙적으로 공단 기금운용본부가 담당하고, 예외적인 사안의 경우 수책위가 판단하도록 이원화되어 있는 현행 지침상의 대표소송 결정 구조도 위법하다는 취지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 8개 경제단체는 4.20(수)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활동 지침,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경제계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대표소송을 포함한 수탁자책임 활동의 법적 근거 마련과 위법한 현행 지침의 전면 개정을 요구했다. 국민연금 대표소송 추진과 관련해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24일과 올해 2월 25일 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대표소송 결정 주체를 수책위로 일원화하는 내용의 「수탁자책임 활동 지침」 개정을 논의하였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현재 기금운용위원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0일 경주 동국대학교에서 해오름동맹 지역 R&D 공동연구사업을 함께 수행하는 6개 대학인 UNIST, 울산대, 한동대, 포스텍, 위덕대, 동국대(이하 참여 대학)와 ‘연구성과물 기술사업화 공동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기술사업화는 기술을 이용해 제품을 개발·생산, 판매하거나 그 과정의 관련 기술을 향상시키는 것을 말한다. 행사에는 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을 비롯해 6개 참여 대학 부총장 및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참여 대학들은 앞으로 각 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우수한 연구성과물의 기술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한 공동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이들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전문인력 자원 등의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하기 수월해져 기술사업화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오름동맹 지역이 기술사업화 성공의 기지가 되어 타 지자체나 학계, 산업계에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토대로 한수원은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기를 바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20일 주한노르웨이상공회의소(회장 안드레아스 크리스토퍼슨)와 함께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2차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의 녹색 및 재생에너지 산업으로의 전환’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한국에 진출한 외국기업과 기관의 주재원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에서는 △한국의 녹색 및 재생에너지산업의 최신동향을 비롯해 △새롭게 달라진 법규 △비즈니스 기회 등을 다뤘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녹색경제 활성화 등 친환경 정책과 관련된 국내 사업 기회가 증가하고 있어 강연에 관심을 보이는 참석자가 많았다. 류재원 KOTRA 무역투자데이터본부장은 “기후변화와 이에 대한 기업들의 대비책 마련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며 “국내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주재원에게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제공해 그들의 경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업무 성과를 높여주는 것”이 이번 포럼의 취지라고 밝혔다. 비즈니스+ 포럼은 올해 3월부터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KOTRA와 교육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은 18개 주한외국상공회의소가 동참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신사업본부 수소융복합처 임직원들이 19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불국사 등 경주시 주요 관광지에서 시민, 상인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수소융복합처 임직원들은 “청렴한수원, 행복한 동행”이란 슬로건 아래 불국사를 방문한 관광객과 상인들에게 “벚꽃 엔딩! 부정부패 엔딩”이 새겨진 마스크를 나눠주며 청렴문화 확산활동을 진행했다. 한수원 수소융복합처는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 행사나 복지시설을 찾아 후원품 전달과 함께 청렴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은 “봄철을 맞이하여 활짝 핀 꽃들처럼 청렴캠페인을 통해 청렴문화도 활짝 피어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용석 한수원 수소융복합처장은 “한수원은 지역사회의 대표기업으로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행복한 동행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현지시간으로 21일 폴란드 신규원전 건설사업의 정부 주무부처인 기후환경부를 방문해 사업제안서를 제출하고, 사업 수주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한수원은 사업제안서 제출을 위해 남요식 한수원 성장사업본부장이 폴란드를 직접 방문, 피오트르 나임스키(Piotr Naimski) 전략적에너지인프라 전권대표와 아담 기부르제 체트베르틴스키(Adam Guibourge-Czetwertynski) 기후환경부 차관을 만나 사업제안서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서한을 전달했다. 남 본부장은 기후환경부 차관과의 면담에서 한국형 원전의 안전성과 우수성, 경제성은 물론, 한수원의 사업관리역량과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기술 그리고, 그간 폴란드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한국원자력산업계의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도 전달했다. 아울러, 그간 폴란드 현지에서 개최한 ‘한-폴 원전 포럼’, ‘한-폴 기업간 B2B 회의’, ‘APR Conference 2019’ 등의 회의, 여기에 폴란드 현지 기업과 맺은 다수의 MOU 등을 통해 구축한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한국이 폴란드 기업과 함께 원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공동주관하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시 을)과 위원회 간사인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 을)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제3회 혁신형 SMR 국회포럼’이 출범 1주년을 맞아 18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렸다. 포럼에는 포럼 공동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 김병주 의원, 이용빈 의원(가나다 순)과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양금희 의원, 최형두 의원, (가나다 순) 무소속 양정숙 의원 등 9명의 국회의원을 비롯해 원자력산업계, 학계, 연구계 및 정부 유관부처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국회일정 등으로 인해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이광재 의원, 정희용, 조승래 의원(가나다 순)은 포럼 1주년을 축하하는 영상메시지와 축전으로 참여했다. 지난해 4월 포럼 출범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된 이날 혁신형 SMR 국회포럼은 김한곤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의 ‘혁신형 SMR 추진현황 및 인허가 이슈 점검’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원자력학회장 정동욱 교수의 ‘혁신형 SMR의 경쟁력 제고 및 성공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부산지역 영업부서 2곳과 기금대출지원센터, 콜센터를 이전하고 18일(월)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HUG는 기존 사무실 위치가 본사 소재지인 BIFC 건물 내에 있어, 복잡한 출입 절차 등으로 인한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부산역 인근으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 하였다. 권형택 HUG 사장은 “고객의 접근성 및 편의성 증대를 위하여 부산지역 영업지사 등을 이전하게 되었다”며, “HUG는 급증하는 보증 수요에 맞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고객 친화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15일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에서 ‘IAEA 인증 국제 공동 원전해체 전문교육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원전해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번 교육은 IAEA가 인증한 전문교육 과정으로,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한수원 및 원전해체 산·학·연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IAEA를 비롯해 엄선된 국내·외 11개 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실제 원전해체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서 남요식 한수원 성장사업본부장은 “성공적인 원전해체를 위해서는 분야별 전문 인력이 밑바탕 되어야 한다”면서, “향후 세계 원전해체시장에 진출할 때 교육생들의 역량과 전문기술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한수원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이 15일 베트남 기획투자부 쩐 주이 동 차관을 예방해 현지 진출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전달하고, 양국의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신보는 기획투자부 산하 중소기업개발기금(SMEDF)과 ‘양국의 기업발전과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중소기업 지원 노하우와 정보 공유, 직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인적교류 활성화 등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윤대희 이사장은 “출장기간 동안 수렴된 현지 진출기업과 유관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현지 진출기업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신보 하노이 사무소를 통한 현장 밀착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18일 서울시청에서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OTRA와 지자체 간 경제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업무협약은 무역·투자 등을 포함하고 있다. KOTRA는 2021년 경상북도, 광주광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수출지원 마케팅,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외국인투자유치 사업 등에서 양 기관 간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무역·투자 동향 및 정보 교류 △서울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협력 △외국인 투자 및 유턴기업 유치 협력 △직원 상호 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국제·문화교류 증진 등의 업무교류를 추진한다. 특히, KOTRA의 해외무역관 인프라를 활용해 서울시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며, 현지 네트워크 발굴, 해외동향 파악 등 정보 교류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혁신기업의 성장과 이를 통해 청년들이 희망하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서울시와 서울시장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서울의 경쟁력과 KOTRA 해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0일 ‘K-Lifestyle in Japan’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중소기업에 일본 시장진출 노하우를 전수하는 ‘K-프리미엄 소비재 일본 시장진출 토탈 패키지(오사카)’ 행사를 개최한다. 최근 일본에서는 신한류 붐으로 한국 소비재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KOTRA 오사카무역관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홈코노미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OTT를 타고 확산하는 한류 콘텐츠의 인기로 한국 소비재에 대한 일본 소비자들의 수요가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확대되는 상황이다. 더 나아가, 비건, 천연 화장품과 글루텐프리, 오가닉 식품과 같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고급 제품 라인을 찾는 소비자도 급증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설명회와 현장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대표적인 인기 한류 상품군인 화장품, 식품, 패션 3개 분야의 현지 전문가들을 섭외해 일본 시장동향과 진출전략을 전하고 설명회에 참가한 기업에 컨설팅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KOTRA가 주관하는 일본지역 최초 디지털전환(DX) 마케팅 행사로 메타버스(Metaverse)를 통해 진행된다는 점에서 기존 사업들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와 함께 이달 20일에 ‘RCEP 시대의 한국-베트남 메가 FTA 수출입전략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1일에 발효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소개하고 메가 FTA 시대에 걸맞은 우리 수출기업의 생산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설명회는 KOTRA 하노이무역관 FTA 해외활용지원센터와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 본부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주요 내용은 △RCEP 협정 주요 규정 △한국 및 베트남의 RCEP 활용 실무절차 △RCEP 활용전략 △기업이 알아야 할 베트남의 상거래문화 △베트남 수입물품 인증규제 제도 등이다. 우리 기업이 베트남에서 RCEP를 활용할 때 필요한 핵심 정보를 선정한 것이다. RCEP 발효는 우리 수출기업에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RCEP 참여국은 총 15개국으로, 무역 규모는 총 5조 6천억 달러에 이른다. 전 세계 교역량의 31.9%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RCEP을 통해 이들 국가와의 교역장벽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시장의 확대가 기대된다. 특히 올해 1~2월 들어 우리나라의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14일 베트남 주석궁에서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을 예방해 양국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윤대희 이사장은 현지 진출기업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사항을 전달하면서, 많은 한국기업들이 베트남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의 합리적인 지원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면서, “올해로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국기업들의 더 많은 진출과 투자를 기대하고, 특히 부품소재산업 중소기업들의 활발한 진출을 위해 양국이 더욱 돈독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 날 접견자리에는 응우옌 쑤언 푹 주석과 함께 주석궁 장관, 베트남 외교부 차관 등 고위급 관계자와 다수의 우리 기업이 진출해있는 박닌성, 박장성 성장 등이 참석해 양국의 동반자적 협력관계의 굳건함을 보여주었다. 한편 윤대희 이사장은 15일 베트남 기획투자부 차관을 예방해 현지 진출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전달하고 양국의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기획투자부 산하 중소기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22년 3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발표하였다. 전국 민간아파트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22년 3월말 기준 433만원으로 전월 대비 0.15% 하락하였다. ’22년 3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2,163세대로 전년 동월(20,344세대)대비 40% 하락하였다. ’22년 3월 수도권 신규 분양세대수는 총 7,961세대,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총 1,596세대, 기타지방은 2,606세대가 신규 분양되었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과 신규분양세대수 동향에 대한 세부정보는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 또는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과 이노비즈협회(협회장 임병훈, 이하 ‘협회’)는 15일(금) 경기도 성남시 소재 협회 본사에서 이노비즈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노비즈기업 연장평가 및 성장․도약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국내외 외부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에 처한 이노비즈기업의 건의사항을 함께 청취함으로써 정책지원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이노비즈 인증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이노비즈기업(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연장평가 업무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회에 평가업무 일부를 위탁하고,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이노비즈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도약(Scale-up)할 수 있도록 기술보증과 투자 등 기술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회는 이노비즈 연장평가 관련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하여 위탁받은 평가 업무의 품질을 유지하고,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기보에 적극 추천하는 등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와 협회가 협약을 통해 이노비즈 평가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2만여 고객의 편의성이 크게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