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으며 군산·김제 등 타 시·군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사업대상자 200명을 목표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지난 22일에는 읍면동 담당자 6명과 서비스 제공기관 3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 두 번째 통합지원회의를 열고 대상자별 서비스 계획을 심의·결정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군산시와 김제시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팀장과 담당자 등 8명이 정읍시의 사업 운영 상황을 견학하며 민관 협력 모델과 통합지원 체계를 주의 깊게 살폈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의 2026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35개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2차년도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이다. 현재까지 시는 대상자 200명 중 125명을 발굴하고, 이 중 59명의 어르신에게는 방문의료, 요양, 생활·주거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가로 10
(웹이코노미) 고창군은 자살률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관리 및 홍보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고창군에서 발생한 자살사망자 수는 11명이다. 인구 10만 명 당 자살률은 21.2명으로 전년도보다 줄어들었으나, 지속적인 자살예방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자살고위험시기인 3~5월은 계절적 변화와 졸업·구직·입학 등 환경적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자살이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로당, 버스정류장 등에 자살예방 포스터를 부착했다. 또 아리랑명품추어탕 고창점과 협약을 맺는 등 음식점 및 카페와 같은 근린생활시설과 협력해 자살예방 홍보 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수단차단(농약안전보관함 및 번개탄판매보관함 모니터링), 자살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우울감을 보이는 주민들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살고위험군 발굴, 치료연계, 자살고위험군 등록 관리, 맞춤형 프로그램,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창군민의 안전을 지켜가고 있다. &nb
(웹이코노미) 고창군 농촌활력과와 고창군 자매결연 도시인 광주광역시 남구가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및 지역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고창군과 광주광역시 남구에서 각 21명이 상호기부에 참여했으며, 직원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이 동참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의 폭을 넓혔다. 또한, 지속적인 고향사랑 기부 및 각종 행사 참여를 통한 지역 간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다양한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성현섭 고창군 농촌활력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협력할 수 있어 뜻깊고 지역 특산물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오는 25~27일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과 선운산 유스호스텔 일원에서 ‘제4회 고창갯벌 빅버드레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창갯벌 빅버드레이스’는 국내·외 탐조인들이 고창갯벌의 철새들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탐조대회다. 참가자들의 탐조 기록을 바탕으로 매년 고창갯벌의 조류 서식 현황을 비교 분석하고, 이를 고창갯벌 보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국내·외 36개팀 130여 명의 탐조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탐조 활동을 통해 고창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철새 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영국, 홍콩, 일본 등 해외팀들도 함께 참여해 고창갯벌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갯벌은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며 그 생태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고창갯벌에는 멸종위기종을 포함해 164종, 10만여 마리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 특히 고창군 군조로 지정된 뿔제비갈매기와 검은머리물떼새 등 법적 보호종들의 주요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참가자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18~20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협력국인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의 정부 관계자들을 맞이하며 국제 협력을 강화했다. 웅 셍리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고문, 아누선 캄싱사왓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 쩐 수안 유엉 베트남 하남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의 대리인 등 각국과 지방정부를 대표하는 방문단은 선진 농업 현장을 경험했다. 특히 자국 계절근로자들이 근무 중인 수박, 딸기, 무 재배 농가를 방문해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또한 상하농원 스마트팜 딸기농장을 방문하여 한국의 첨단 농업기술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창군과 지역농업 관계자(NH농협 고창군지부 이미정 지부장, 백영종 흥덕농협 조합장, 김기육 선운산농협 조합장, 김갑선 해리농협 조합장, 박윤규 대성농협 조합장 등)도 성대한 환영회를 열며 이들을 환영했다. 아누선 캄싱사왓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은 “라오스는 한국어와 문화 교육, 직무 기술 훈련을 통해 고창군의 수요에 부응하는 우수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며 협력 의지를 밝혔다. 심덕섭
(웹이코노미) 군산시가 극한 재난의 상황에서도 긴급 통신이 가능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27개 읍면동 전체에 구축했다고 밝혔다. 지난 ‘21~22년 읍·면 지역과 수송·소룡·미성동에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13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14대를 추가로 구매해 27개 읍면동 전체에 보급하게 된 것이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Public Safety-Long Term Evolution)이란 소방을 비롯해 경찰·군·지자체 등 재난 대응 기관별 무선 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하는 전국 단위 통신망이다. 특히 영상, 고해상도 사진 등 멀티미디어 정보를 관계 기관 등 다수 접속자가 상호 전송하는 것도 가능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이 가능하다. 시는 단말기 보급과 함께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교육’도 실시했으며 교육을 통해 ▲도입 배경 및 관련 법 제도 ▲주요 기능과 제공 서비스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기본 조작법 ▲상호통신 실습 등을 진행했다. 이후에도 읍면동과 매일 정기교신을 하고, 하반기에도 단말기 교육을 통해 활용 능력을 배양하고 통신망의 작동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n
(웹이코노미) 군산시가 그동안 분산 운영됐던 ‘일자리정보센터’를 ‘일자리지원센터’로 명칭 변경하고 5월 2일부터 통합 운영해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정보센터’는 군산시 일자리 서비스의 중심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작년 한 해 구인·구직상담 555건, 취업 알선 1,027건, 취업실적 183건 등 군산시 관내 기업체와 시민에게 구인·구직 정보제공과 일자리 연계 업무를 수행해왔다. 시는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합해 각 기관별 협조를 강화하고, 찾아가는 구인·구직 상담, 일자리 매칭데이 개최 등 보다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과 맞춤형 취업 상담 등 센터 운영의 효율성 제고 등을 기대하고 있다. 통합 후 시청 열린민원과와 청년뜰 2개소에서 분산 운영되던 ‘일자리정보센터’는 군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영화동, 구영7길 129, 1층)로 이전하게 된다. 또한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군산 산업단지 일자리 밸런스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고용 서비스지원, 취업 지원 촉진금 사업을 추진하여 군산 산업단지 간 일자리 격차 해소와 일자리 균형 발전도 도모한다. 특히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4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 제418회 임시회를 열고 15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각종 동의안 등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5월 7일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먼저, 23일 오후 2시에는 개회식에 이어 지역 현안 및 도정 주요 사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도지사와 교육감으로부터 이번 회기에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한다. 이어 각종 의안 및 ‘유전자변형감자 수입 중단 촉구 결의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고, 현지의정활동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9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전북특별자치도청(약 2,311억원)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약 1,506억원)의 총 3,817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
(웹이코노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최근 중요하게 다뤄지는 환경교육을 더욱 활성화를 위해선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토론의 장이 익산에서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김정수 의원(익산2)은 22일 익산 유스호스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토론회’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북환경교육 현안에 대해 관련 주체인 환경교육단체, 행정 등과 함께 심도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가 환경교육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선 어떤 협력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다른 지자체에선 환경교육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발표가 오고 갔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2년 처음 도입됐다. 올해 환경부 선정 환경교육도시는 광역지자체 곳(충청북도, 충청남도)과 기초지자체 4곳(서울 은평구·서대문구, 경기 양평군, 경남 김해시) 총 6곳으로, 이들 지자체는 지역 주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선정돼, 현재까지 19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의 포문은 김인호 (前)국가환경교육센터장이 열었다. 김 센터장은 환경교육도시로 지
(웹이코노미) 김희옥 부시장이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농업 혁신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청년 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했다. 22일 김제시(시장 정성주)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작물 재배의 불안정성이 커지는 가운데, 스마트팜 기술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안정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한 농가들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부시장은 스마트팜 시스템이 실제로 운영되는 시설을 둘러보며, 농가의 기술 적용 현황과 주요성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영농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진지하게 청취했다. 특히, 방문한 청년창업농 박정윤 농가의 경우 시 보조사업인 청년인재유입 스마트팜 육성사업을 통해 새만금 스타트업단지에 스마트팜을 조성해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한 사례로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정밀하게 관리해, 기후 변화에 따른 작황 불안을 최소화하고 생산성과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하랑영농법인 대표 허정수는“스마트 농업은 기후변화로 농산물 수급 불균형, 노동력 부족 등 농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효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청년 공무원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의 혁신을 이끌 정책 발굴에 나선다. 시는 22일 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제8기 2030 정책기획단' 첫 회의를 열고, 2030세대 공무원 주도의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회의는 2030 정책기획단 단원과 각 분야 지원부서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영석 부시장의 특강으로 시작했다. 이어 정책기획단 운영 방향 설명, 신규 정책 발굴 교육, 팀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8기 정책기획단은 2030세대 젊은 공무원(멘티)과 4050세대 선배 공무원(멘토)이 함께 참여한다. 관광, 교육, 도시인프라, 보건·의료, 환경 등 5개 분야에서 팀을 이뤄 신규 정책을 발굴하게 된다. 기획단은 앞으로 △팀별 회의 △전문가 특강 및 컨설팅 △지원부서 컨설팅 등을 거쳐 정책을 구체화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오는 9월 진행될 최종발표회에서 최우수팀과 우수팀을 선정하고, 우수제안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강영석 부시장은 "정책기획단의 역량을 발휘해 지역의 발전을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면전에 돌입했다. 도는 4월을 예산 편성·심의의 골든타임으로 보고, 김관영 도지사와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행정력을 총동원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 21일 정부 추경에 도의 주요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22일부터는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직접 중앙부처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도정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릴레이 활동에 들어갔다. 22일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동학농민혁명 세계기록유산 기록관 건립 ▲국립전주박물관 복합문화관 조성 ▲호남권 전주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등을 건의하며,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 ▲국가식품클러스터 근로자 기숙사 건립 ▲전략작물 산업화 지원(국산 맥류) ▲새만금 내부개발 등 농생명 분야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아울러 도는 오는 24일 지역 국회의원들과 조찬 간담회
(웹이코노미)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권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완주군 축산 관련 단체들의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보태졌다. 22일 완주군 6개 축산관련 단체는 군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62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각 축산관련 단체장들이 참여했다. 전주완주김제축협 150만 원, 완주한우협동조합 100만 원, 한돈협회 완주군지부 100만 원, 완주낙우회 100만 원, 완주양봉협회 30만 원, 조사료 생산단체 140만 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축산단체들은 “이번 기부가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축산단체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러한 성금 지원이 모아져 피해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축산 단체의 나눔에 감사를 전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업 혁신과 평가 개선을 위해 22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1차 국제 바칼로레아(IB)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IB 프로그램 중 초등학교 과정인 PYP(Primary Years Programme)를 중심으로, 탐구 기반 수업과 평가 설계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공동체의 교육과정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도내 IB 후보학교 및 관심학교 소속 교원, 초·중·고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부설초등학교(IB PYP 월드스쿨) 고소이 교사가 IB 월드스쿨에서 직접 설계하고 운영한 개념기반 탐구 중심 수업·평가를 중심으로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현장의 고민과 실천이 담긴 실제 수업 사례 공유를 통해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특강은 PDF 형태의 자료집 제공, 개인 물병 지참 및 일회용품 사용 자제, 대중교통 이용 유도 등 환경을 고려한 ESG 실천도 적극 안내해 의미를 더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특강은 교사들이 수업과 평가를 바라보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을 통해 고교 야구부 지원 사업 모금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22일 고창 스포츠타운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모금된 기부금은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구 영선고) 야구부의 낡은 훈련 장비 교체, 선수단 훈련 환경 개선, 동계 훈련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구 영선고) 야구부는 2015년 최초로 창단했지만 승인받지 못하고 2019년에 해체됐던 것을 2023년에 재창단했다. 이후 재정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훈련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고창군은 4년만에 재창단한 지역 고교야구부를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으로 선정했다. 길휘종 감독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소중한 기부금 덕분에 우리 야구부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향사랑 지정기부를 통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이 활용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