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분할 3사 동국홀딩스(대표이사 장세욱), 동국제강(대표이사 최삼영), 동국씨엠(대표이사박상훈)이 16일 유가증권시장에 각각 변경상장 및 재상장한다. 동국제강은 지난달 12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인적분할 안건을 가결하고 6월 1일 존속법인 동국홀딩스와 신설법인 열연사업회사 동국제강, 신설법인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 총 3개사로 분할했다. 동국제강은 5월 30일부 거래 정지 상태며 6월 16일부 분할 3개사 모두 거래를 재개할 예정이다. 인적분할에 따라 기존 동국제강 주주는 분할 3개 회사에 대해 동일 비율 지분을 가진다. 분할 3사 주식은 5월 26일 종가인 11,400원으로 시작한다. 당일 8시 30분부터 개장 전까지 최저호가(11,400원의 50%)에서 최고호가(11,400원의 200%) 범위 내에서 매도 매수 호가를 접수하여 기준가격이 결정되며, 개장 후 기준가격을 기준으로 상하 30%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존속법인 동국홀딩스는 그룹 전략 컨트롤타워로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한다. 장세욱 부회장은 분할주총 당일 “철강 연관 소재·부품·장비 분야서 신성장 사업을 최우선 발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동국홀딩스는 철강-소부장 시너지 사업 발굴 후,
‘수상함 명가’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필리핀 해군에 인도한 함정이 울산을 떠난지 3년 만에 다시 찾아왔다. HD현대중공업은 필리핀 해군의 최신예 호위함인 ‘호세 리잘(Jose Rizal)함’이 정기 창정비를 위해 15일(목) 울산 본사 함정건조 도크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이날 HD현대중공업 임직원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 중인 우리나라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인 ‘정조대왕함’ 승조원들이 도크 앞에 직접 나와 호세 리잘함의 입항을 환영했다. 호세 리잘함은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2020년 5월 필리핀에 인도한 2천600톤급 최신예 호위함으로, 유류 수급 없이 최대 4천500해리(8천300㎞) 이상을 항해할 수 있고 76㎜ 함포와 함대공미사일, 어뢰 등 다양한 무기체계를 탑재하고 있다. 필리핀이 해군 전력 현대화를 위해 처음으로 해외 조선소에 발주하여 건조한 호세 리잘함은 2020년 취역 첫 해 다국적 해상 훈련인 ‘환태평양(RIMPAC·림팩) 훈련’에 참가해 우수한 성능을 입증하며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등 필리핀 해군의 대표 주력 함정으로 활약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동급의 두 번째 함정인 ‘안토니오 루나(Antonio Luna)함’도 예정된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함정의 진동과 소음을 줄여 작전 성능을 높여주는 도료인 제진재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수상함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수상함과 잠수함 등 함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은 상대에게 위치를 빨리 노출시킨다는 점에서 큰 약점이 될 수 있다. 제진재는 이러한 소음과 진동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도료로 함정의 은밀한 작전 수행을 가능하게 한다. 지난 30년간 제진재는 미국과 독일 등 수입에 의존해오며 공급사에서 요구하는 최소주문수량(MOQ : Minimum order quantity)의 조건을 맞추기 위해 필요 이상의 도료를 발주해야 했다. 또 작업 일정 변경 등으로 유통기한을 넘길 경우 일부 수량을 폐기해야 했고 통관절차 등으로 수급에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등 자재 조달에도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이번 한화오션이 개발한 제진재는 해외 수입 제품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국산화로 최소주문수량이나 통관절차상 문제없이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생산효율도 극대화했다. 또한 한화오션이 개발한 제진재는 로이드 선급(Lloyd’s Register) 인증서를 획득하여 국내외 함정은 물론 특수목적으로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다. 새로 개
HD현대건설기계(대표 최철곤)는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쉬쿠라코프 바실리 제1차관과 철도공사 관계자 일행이 13일(화) HD현대건설기계 울산캠퍼스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인프라부와 철도공사 관계자들은 국토교통부 주관 제50차 OSJD(국제철도협력기구) 장관회의에 참석차 방한했다.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들은 먼저 HD현대중공업 아산기념관을 방문해 HD현대의 역사와 정주영 창업자에 대한 설명을 듣고 HD현대중공업 조선소와 HD현대건설기계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HD현대건설기계 영업본부장 문재영 부사장과 글로벌생산본부장 박찬혁 전무 등 회사 관계자들은 방한단 면담을 통해, 우크라이나 현지 딜러망과 장비 및 기술지원 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향후 재건 사업에 필요한 현지 조사가 이루어질 경우 인프라부 및 정부 기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HD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향후 건설기계 공급사업을 포함한 협력 가능한 재건 사업의 정보 교환 및 추진을 위해 우크라이나 인프라부와 긴밀한 협의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E-GMP를 적용한 전기차들이 캐나다 자동차 시장에서 뛰어난 친환경 가치를 입증했다. 현대차는 ‘2023 캐나다 올해의 친환경차(Canadian Green Car of the Year)’에 아이오닉 6, ‘2023 캐나다 올해의 친환경 유틸리티 차량(Canadian Green Utility Vehicle of the Year)’에 아이오닉 5가 각각 선정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캐나다 올해의 친환경차는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 of Canada)가 주관하며 캐나다 시장에 판매하는 친환경차를 대상으로 ▲충전시간 ▲주행거리 ▲주행성능 등 친환경 가치를 고려해 캐나다 현지 자동차 전문가 및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이 달 초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는 승용과 유틸리티 친환경차 부문에서 각각 최종 후보 3차종을 발표했으며, 아이오닉 6는 ▲BMW i4 ▲도요타 프리우스를 아이오닉 5는 ▲기아 EV6 ▲포드 F-150 라이트닝을 제치고 최종 선정됐다. 아이오닉 6는 지난 4월 ‘2023 월드카 어워즈(2023 World Car Awards)’에서 ‘세계
배달 로봇이 계단을 오르내리고 드론이 건물 벽을 촬영해 미세한 결함도 척척 발견해 낸다. 또한, 인공지능을 통해 공간에 최적화된 음악을 선곡 받거나 가상 인간의 공연도 볼 수 있고 영상 속 공간을 마치 그 현장에 있는 것처럼 탐험한다. 국내 스타트업들의 놀라운 기술들이 한 자리에 전시됐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현대자동차그룹이 직접 투자하고 함께 협업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는 점이다. 현대차그룹은 15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현대차그룹 오픈이노베이션 테크데이(HMG Open Innovation Tech Day)』 행사를 처음 개최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상생 전략을 비롯 개방형 혁신 성과, 스타트업 협업 체계 등을 발표했다. 특히 ▲모빈(MOBINN) ▲모빌테크(MobilTech)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Metaverse Entertainment) ▲뷰메진(ViewMagine) ▲어플레이즈(Aplayz) 등 현대차그룹과 협업 중인 5개 스타트업의 주요 기술들을 함께 전시해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조화로운 공존 의지를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혁신 아이디어를 지닌 스타트업을 발굴·투자하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 운영과 실증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인 현대베트남조선이 우리나라 조선업 해외 진출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한국 조선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현대베트남조선(Hyundai Vietnam Shipbuilding, HVS)은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로부터 PC선(석유제품운반선) 2척을 수주함으로써 신조선 사업진출 15년 만에 선박 누적 199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1996년 현대미포조선과 베트남국영조선공사간 합작회사 형태로 설립된 현대베트남조선은 수리 및 개조 사업을 영위해 오다가 2000년대 후반 신조선사업으로 전환했다. 이후 현대베트남조선은 2009년 5만 6천톤(DWT)급 벌크선 ‘E.R 베르가모’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57척의 선박을 인도했으며, 비약적인 성장을 통해 동남아 최대 조선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조선업 해외 진출의 최초이자 최고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현대미포조선에서 파견된 엔지니어 60여명이 상주해 생산공정 전반에 걸쳐 모기업과 동일한 안전 및 품질관리 체계를 적용함으로써 이뤄낸 성과다. 베트남 중부 칸호아성에 소재한 현대베트남조선은 99만 2천여㎡(약 30만평)의 부지에 40만 톤(DWT)급 도크 1기와 10만
삼성중공업은 북미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총 6,592억원에 수주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들 선박은 2028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을 9척*, 32억 달러로 늘리며, 목표 95억 달러의 34%를 달성중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안정적인 조업 물량을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수주를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의 선박 수주잔고는 이번 계약을 포함 총 147척, 270억 달러 규모이며, 이 중 LNG운반선 비중이 70%(87척, 188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투어' 이탈리아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해 두 번째 포디움에 올라섰다. 현대자동차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 '이 6월 9일(금)부터 11일(일, 현지시각)까지 이탈리아 캄파냐노(Campagnano)에 위치한 발레룽가 서킷 (Vallelunga Circuit)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투어' 세 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월)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22년도 WTCR 드라이버·팀 부문 동반 종합 우승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 팀 소속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선수와 동행을 이어가며 올해 처음 열리는 TCR 월드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는 11일(일) 치러진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24분 01초 203의 기록으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선사했다. 노버트 미첼리즈는 이번 우승으로 30포인트를 획득했으며, 예선에서 얻은 15포인트와 같은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전기차 분야 투자 확대 등에 필요한 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해외법인의 유보금을 적극 활용한다. 현대차그룹은 경영실적 호조로 높은 수준의 잉여금을 보유한 해외법인의 올해 본사 배당액을 직전 연도 대비 4.6배 늘리고, 이를 통해 국내로 유입되는 59억 달러(7조8천여억 원, 최근 2개월 평균환율 1,324원 기준)를 국내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현대차가 해외법인으로부터 21억 달러(2조8천1백여억 원)를 국내로 들여올 예정이며, 기아는 33억 달러(4조4천3백여억 원), 모비스 2억 달러(2천5백여 억 원) 등이다. 전체 배당금의 79%는 상반기 내 본사로 송금돼 국내 전기차 분야 투자 등에 본격적으로 집행될 예정이며, 나머지 21%도 올해 안으로 국내로 유입된다. 이는 국내 투자 확대를 위해 해외 자회사가 거둔 소득을 국내로 들여오는 것으로 ‘자본 리쇼어링(re-shoring)’에 해당된다. 현대차그룹의 자본 리쇼어링 추진에는 정부가 국내 투자 활성화 취지로 개편한 법인세법 영향도 있다. 기존에는 해외 자회사의 잉여금이 국내로 배당되면 해외와 국내에서 모두 과세된 뒤 일정한도 내에서만 외국납부세액이 공제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초,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지난 5일 항공 전문가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Theo Panagiotoulias)를 차기 대표로 선임했다.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 대표는 25년 이상의 글로벌 항공 업계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하와이안항공의 글로벌 세일즈/얼라이언스 부문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외에도 여행업 기술 솔루션 제공 업체 세이버(Sabre Corporation)의 부사장과 아태지역 총괄 매니저를 지냈으며, 15년간 아메리칸항공 영업, 운항, 경영관리 부문 업무 경력도 지니고 있다. 유나이티드항공의 CEO이자 스타얼라이언스 이사회 의장인 스콧 커비(Scott Kirby)는 “스타얼라이언스 이사회를 대표해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며 “그간의 글로벌 영업, 항공 업계 경력을 바탕으로 오늘날 항공 업계가 직면한 도전적인 과제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 대표는 우리 스타얼라이언스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 대표는 “스타얼라이언스는 26개 회원사가 매일 16,000편 이상 운항하는 항
현대자동차·기아가 스타트업과 같은 유연하고 혁신적인 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한다. 현대차·기아는 전동화 체제 전환 전환과 SDV(Software Defined Vehicle) 가속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본부 조직을 기존 완성차 개발 중심의 중앙 집중 형태에서 독립적 조직들간의 연합체 방식(ATO, Allianced Tech Organization)으로 개편한다고 12일(월) 밝혔다. 혁신적인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적시에 개발할 수 있는 연구개발 체계를 갖춰 전동화와 소프트웨어로 대표되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기아는 차량개발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부분을 모아 본부급으로 승격시켜 신차 개발 완성도 제고와 양산 품질 확보 측면을 강화하는 한편, 기존의 연구개발본부 조직 중 차세대 혁신 기술 부문을 재구성해 별도의 담당으로 편성했다. R&D 부문을 총괄하는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 기술 경영자) 산하에 ▲TVD(Total Vehicle Development)본부 ▲차량SW담당 ▲META(Mobility Engineering & Tech A
UAE 샤르자에미리트의 셰이크 사우드 술탄 빈 모하메드 알 카시미 왕자 등 샤르자 왕실 고위대표단 일행이 12일 한국 대표 IT기업 네이버의 기술력이 결집된 ‘테크 컨버전스 빌딩’ 1784를 찾았다. 이번 샤르자 왕실 고위대표단의 방문은 샤르자가 추진 중인 국가 차원의 디지털 혁신・인프라 구축과 관련,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유관 분야 전문가 및 기업 방문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성사됐다. 특히, 셰이크 사우드 왕자는 샤르자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총괄하는 샤르자디지털청(Sharjah Digital Authority, SDA)의 청장을 맡고 있다. 샤르자 왕실 고위대표단 일행은 1784 곳곳을 살피며 네이버가 로봇・자율주행・클라우드・디지털트윈・5G 등 다양한 첨단 기술들을 공간과 융합한 ‘테크 컨버전스’ 사례들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자국어 기반 대형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셰이크 사우드 왕자는 네이버와 생성형AI에 대해서도 포괄적인 대담을 이어 가기도 했다. [사진] 12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를 방문해 네이버의 첨단 기술 테크 컨버전스 사례를 체험 중인 셰이크 사우드 술탄 빈 모하
美 전기차 초급속 충전시장 점유율 1위 SK시그넷(대표 신정호)은 현지시간 6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세크라멘토에서 열리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서 깊은 전기차 심포지엄인 EVS36(36th 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position)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EVS36(36th 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position)은1969년부터 열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전기차 행사이다. 이번 EVS36은 미국 EDTA(Electric Drive Transportation Association, 미국 전동화 교통 협회)와 WEVA(세계전기자동차협회, World Electric Vehicle Association)가 주관한다. 세계적인 전동화 흐름에 따라 2,2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 400개 이상 기업이 전시에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SK시그넷은 EVS36 전시 부스에서 지난 CES2023에서 최초 공개한 400kW급 V2제품을 선보인다. V2 충전기는 지난 6월5일(현지시간) 텍사스 현지 공장 준공식에서 진행된 충전 시연 이벤트에서 800V
현대자동차그룹의 기술 캠페인 영상이 미국 '퀘스타 어워즈(QUESTAR Awards) 2023' 자동차 부문(Automotive)에서 그랜드 위너(Grand Winner)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학대 피해 아동들의 현장상담과 일상 회복을 돕는 모빌리티 개발하는 과정을 담은 ‘힐스 온 휠스 (Heals on Wheels : 바퀴에 희망을 싣고)’ 기술 캠페인 영상으로 최고상인 그랜드 위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일) 밝혔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머콤사 주관의 '퀘스타 어워즈'는 지난 32여년 간 영상분야(상업광고, 공익광고, TV 콘텐츠 등)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아왔으며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의 홍보영상 중 최고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퀘스타 어워즈’에서는 매년 약 200개 글로벌 기업에서 홍보영상을 출품하고 있으며, 현대차그룹은 올해 '자동차' 부문에서 그랜드 위너상을 수상하며 혁신적인 모빌리티 기술 노력과, 영상의 메시지 전달능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한국어/영어)에 공개된 ‘힐스 온 휠스’ 영상은 학대 피해 아동이 늘어나고 있다는 상담사의 인터뷰와 함께 이동 상담 과정의 어려움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