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기술거래∙사업화 전담기관으로서 중소벤처기업부의 ‘22년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중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에 지원할 기업과 「기술수요정보 RFT 구축 및 고도화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31일(목) 밝혔다.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은 다양한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체계를 하나의 프로그램에 통합한것으로,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기술도입단계부터 ①사업화 기획 및 로드맵 설계 ②로드맵에 따른 시제품 제작, 기술검증, 시험‧인증 및 지식재산권 취득 등 상용화 제반비용 ③기보의 IP보증연계 및 이차보전 금융혜택 등을 연속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기술거래에서 사업화 단계까지 단일 프로그램 내에서 연속적으로 지원을 받게 되어 사업화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낮추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지원대상은 기술이전기업 또는 기술이전 예정기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이며, 지원규모는 60개사에 총 3,402백만원이다. 동 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4.18(월)부터 5.2(월)까지 기보 테크브릿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술수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30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창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해외 진출 창업 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ESG 대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업기업들의 해외 진출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기업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K-SURE와 진흥원은 창업기업에게 해외 진출에 필요한 교육․컨설팅, 유동성 공급, 수출 안전망 보험을 통합 지원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창업 기업이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K-SURE는 진흥원이 추천한 창업기업에게 △무역 실무 교육과 ESG·금융·수출입·법무·회계 컨설팅, △수출 이행을 위한 자금 지원,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관리를 위한 수출안전망보험을 제공하며, 진흥원은 해당 기업에 K-SURE가 제공하는 프로그램 이용에 필요한 보험료 등 각종 비용을 지원하여 기업의 자금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K-SURE와 진흥원의 이번 협약으로 우리 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이 ESG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대표이사 성기홍, 이하 한국성장금융)이 31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그린뉴딜 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수원과 정책형 뉴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성장금융은 협약에 따라 국내 그린뉴딜 사업의 공동개발 및 투자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앞으로 수소에너지기술, 연료전지 사업 및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공동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정부의 한국형 뉴딜 정책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협약을 통해 기존 민간자본 이외에 한국성장금융의 공적재원 조달이 가능해져 그린뉴딜 사업 추진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은 “한국성장금융과의 협력으로 한수원 신사업 분야 전반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사업의 지속 발굴을 통해 차세대 한수원을 선도하는 신성장동력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2021년도 재무제표 안」을 의결하기 위한 제29기 정기 주주총회를 3월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HUG는 작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인 총 236조원의 보증실적을 달성하였다. 코로나19 관련 대국민 지원을 위한 최대 80%의 보증료율 할인제도 운영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은 약 3,62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702억원 증가하는 등 양호한 영업실적을 실현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자산 8.4조원, 자기자본 6.6조원을 달성, 지난해 대비 자산 및 자기자본은 증가하였고 부채비율은 감소하여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민간주도 주택공급확대·민간임대활성화 등을 위한 HUG의 역할 및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향후에도 사업 추진 과정에서 건설업계와의 소통을 확대하여 시장친화적인 사업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HUG는 지난해 우수한 재무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새정부 정책 방향에 따라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공급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30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 전략물자관리원(원장 이은호), 삼성SDS(사장 황성우)와 함께 수출 애로 대응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30일부터 러-우크라이나 사태로 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긴급 화상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우리 중소기업에 필요한 △외국환 리스크관리 및 금융 지원 방안 △러-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물류 대응 방안 △對러 수출통제 관련 유의사항 △‘무역 투자24’를 통한 수출 애로 접수 방법 등을 안내했다. 그간 KOTRA는 러-우크라이나 사태로 현지 판로가 막히거나 오더 불발 등 피해를 본 중소기업을 위해 전담 수출전문위원을 배치하고 제3국 유망시장 바이어 발굴을 돕고 있다. 또한 KOTRA 빅데이터 플랫폼 ‘트라이빅(TriBIG)’이 추천한 유망시장과 바이어를 전 세계 127개 해외무역관과 함께 발굴해 긴급 화상상담도 지원한다. 이밖에 “러시아-우크라이나 비즈니스 애로지원 가이드(30문30답)”을 통해 수출 중소기업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에 답변을 제공하는 한편,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이 지원하는 긴급금융·보증·물류비지원·수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이달 8천 2백억원 규모의 P-CBO를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발행을 통해 신보는 대기업 2개, 중견기업 32개, 중소기업 203개사를 대상으로 신규 자금 7천 1백억원을 포함한 총 8천 2백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60% 증가한 것으로, 자본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금리 인상에 대비하고 선제적으로 자금을 확보하려는 기업들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P-CBO(Primary Collateralized Bond Obligation) 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현재, 5월 발행을 위한 신청 접수 중으로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가까운 영업점에서, 대‧중견기업은 유동화보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의 경우 신보 내부평가등급 K9(CPA 감사보고서 보유 기업은 K10) 이상, 대‧중견기업은 회사채 등급 BB- 이상인 기업이다. 신보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우크라이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신용보증기금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의 국무회의 통과로 상환청구권 없는 ‘중소기업팩토링’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토대가 마련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해 12월 10일 상환청구권 없는 ‘중소기업팩토링’ 사업을 법제화한 ‘신용보증기금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운용규모와 절차 등 세부 사업추진 관련 내용을 담고 있다. 시행령 개정에 따라 신보는 기본재산과 이월이익금 합계액의 100분의 10까지 팩토링사업을 운용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별 매출채권 매입한도는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중소기업팩토링’은 신보가 판매기업의 매출채권을 상환청구권 없는 조건으로 매입해 자금을 제공하고 만기일에 구매기업으로부터 대금을 상환 받는 단기 금융서비스다. 물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한 기업이 ‘중소기업팩토링’을 이용할 경우 매출채권을 즉시 현금화할 수 있으며, 구매기업이 매출채권 상환을 못하더라도 상환책임이 없기 때문에 연쇄도산의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 신보 관계자는 “중소기업팩토링 사업이 안정적인 기반에서 추진될 수 있는 법적 제도가 정비된 만큼 성공적인 금융서비스로 자리매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 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과 29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매출채권보험 모집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체결일 즉시, 경남은행은 6월부터 매출채권보험 홍보, 가입 희망기업 추천, 필요서류 안내 등 모집업무를 수행하고 신보는 보험 설계, 인수심사, 보험계약 체결 등의 가입 절차를 진행한다. 매출채권보험 가입 기업은 주요거래처의 신용상태 확인과 모니터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모집대행 은행이 추천한 기업은 보험료 할인 등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업무를 수탁받아 운용하는 공적보험제도로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판매한 후,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해준다. 당초 매출채권보험은 모집부터 가입까지 신보를 통해서만 가능했으나, 고객 저변 확대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중은행에서도 모집대행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지난해 6월부터 하나, 신한, 국민은행에서 매출채권보험 상품 안내가 이루어지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수도권 투자편중 현상을 해소하고,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25일(금) 부산 국제금융센터 아바니호텔에서 「부울경 지역 벤처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월)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울경 지역의 벤처생태계 현황을 분석하고 벤처투자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의 혁신 우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자생적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 부산시, 부산벤처기업협회, 대학기술지주회사 및 벤처캐피탈회사 관계자가 참석하여 각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였다. 기보는 지방 소재 우수기술기업에 대한 보증연계투자 사업 확대 계획과 지역 벤처투자 우수사례를 소개하였고,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 운용사인 BNK벤처투자와 포스코기술투자는 지역 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창업초기기업 중심의 지역뉴딜 벤처펀드 투자 계획을 발표하였다. 대학기술지주회사 및 벤처기업 관계자는 지방 소재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어려움 등 기업들이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필요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진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25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이 공동으로 개최한 ‘2022 반부패 써밋(Business Integrity Society Summit)‘에 참석해 ‘반부패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UNGC 한국협회는 청렴하고 공정한 기업 경영문화 조성을 위해 ‘19년부터 기업 청렴형 소사이어티(BIS)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반부패 우수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해오고 있다. 정책금융기관 중 최초로 2년 연속 ‘반부패 어워드‘를 수상한 K-SURE는 그간의 반부패 경영시스템 구축・윤리경영 성과와 지난해 11월 UNGC 한국협회로부터 ‘UNGC 리드 회원사*’로 선정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번 ‘반부패 어워드‘는 UNGC 한국협회의 28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청렴도・부패방지시책평가 결과・윤리경영 국제인증 여부 등을 종합 심사해 성과가 우수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8곳에 주어졌다. K-SURE는 ‘19년 국민권익의 날 부패방지 부문 국무총리상 수상, ‘20년 공공기관 청렴멘토기관 선정, ‘21년 산업부 부패시책평가 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중국 선전(深?市)에서 세계 1위 유통망 월마트(Walmart) 산하 샘스클럽(Sam`s Club)의 중국본부와 신규입점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한다. 샘스클럽은 미국의 코스트코(Costco)와 함께 세계 2대 회원제 창고형 마트로서, 전 세계 800여 개 매장에서 5000만 명 이상의 유료 회원을 운영 중이다. 중국에는 1996년 선전에 최초로 진출해 현재 약 4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선전에 소재한 중국본부가 중국 전체의 구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구매 결정 시 베이징(北京市), 상하이(上海市) 등 중국 전역 23개 도시, 36개 매장으로 입점이 연결될 수 있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사업을 통해 국내기업 A사는 샘스클럽 입점 3개월 만에 방향제, 공기청정기, 차량세정제 매출액 10억 원을 달성했다. 맥주기업 B사와 식품기업 C사 등도 신규 진입에 성공하거나 성과를 눈앞에 두고 있다. 첫해 성과에 힘입어, 샘스클럽은 새로이 ‘온라인 구매정책 설명회’를 열어 한국기업에 공급망 선정 기준과 방향, 유망품목 전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질의응답 세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25일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이하 ‘부산시’)와 「부산시 소재 중소·벤처기업 ESG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와 부산시가 환경보전, 사회적책임 등 ESG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중소기업이 원활하게 ESG경영을 도입할 수 있도록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부산지역내 ESG 관련 보증기업 중 우수기업을 부산시에 추천하고, 부산시는 추천기업에 대하여 별도 선별과정을 거쳐 ESG경영 우수기업으로 인증한다. ESG 인증기업에 대해서 기보는 기술금융 확대, 연계투자, 기술이전·거래 등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부산시는 지역 모태펀드 추천, 컨설팅 지원을 함으로써 부산지역에 ESG경영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기보는 탄소가치평가모형을 바탕으로 기후금융 강화, ‘소셜벤처 전담기관’ 으로서 소셜벤처 확산을 주도하는 등 ESG 지원기관으로서의 우수한 역량을 갖추고 있고, 부산시는 중소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양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공동으로 개최한 ‘2022년 반부패 서밋’에서 ‘반부패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청렴하고 공정한 기업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 청렴성 소사이어티(Business Integrity Society, BI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였다. ‘2022 반부패 서밋’행사는 기업의 투명성 제고와 향후 발전방향성을 논의하고자 참석자들의 반부패 서약식, 반부패 우수기업 선정·시상, ESG 관련 특별 강연과 세미나로 진행되었다. ‘반부패 우수기관’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가 추구하고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비즈니스 환경 구축과 사회적 책임확산을 위해 노력한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국민권익위원회 부패시책평가 ▲청렴도 평가 ▲정부 경영평가 ▲언론보도 ▲ISO 인증 여부 등을 포괄적으로 검토하여 선정된다. 기보는 2021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 1등급을 달성하는 등 공공기관 최우수 청렴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고객 참여를 통해 윤리경영을 다짐하는 ‘청렴협약’ 제도 ▲부패방지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23일 산불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울진지역에 구호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형택 HUG 사장은 그간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힘써 온 박형수 의원(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사무실을 방문하여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HUG는 지난 17일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경북 울진에 1억원을 후원하였으며, 박형수 의원의 주거비 지원 현실화와 지원 확대 요청에 공감하며 최대 피해지역인 울진에 1억원을 추가로 후원하게 되었다. HUG가 전달한 구호 성금은 피해지역의 주택을 복구하고 이재민주택 임차자금을 지원하는 등 주거 안정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산불로 인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지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민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KINS)이 울진 산불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나섰다. KINS는 오늘 3월 25(금) 울진산불 이재민 임시거소(300채)에 필요한 생활용품(1,800만원 상당의 식기건조대)을 울진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시거소는 산불로 파손된 주택 등의 보수‧재건축이 이뤄지는 동안 이재민들이 생활할 공간으로, 3월말부터 운영을 목표로 순차적으로 준비 중이다. KINS는 태풍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금번 지원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KINS는 울진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 기부금을 모금하였으며, 이렇게 마련된 특별기부금(1,100만원)에 외부 후원금을 더하여 울진산불 이재민을 지원하게 되었다. 금번 지원은 원자력안전재단, 대전‧세종 사회적기업 공동브랜드(가치한입) 등과 협의하여 함께 추진하였다. KINS 하연희 부원장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삶의 터전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안전한 사회가 되는 데 보탬이 되는 공공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