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인천서부경찰서를 방문하여 신학기를 맞아 늘봄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 순찰 강화를 요청했다. 특히, 학생들의 귀가 시간대에 집중적인 순찰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3월 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학생살핌집중기간 운영과 함께 교육활동의 가장 기본이 되는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늘봄학교는 관내 53개 기관(초등학교 52교,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12,0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각 기관에서는 늘봄학교 학생 안전을 위해 비상벨, 인터폰, 출결관리시스템, CCTV 등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늘봄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6일, 27개 중학교 방과후학교 신규 담당자 32명을 대상으로‘새내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됐으며, 2025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 안내와 운영 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또한, 경험이 풍부한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방과후학교가 정착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단설유치원과 사립유치원 운영위원회 간사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유치원 운영위원회 관련 법령과 운영 전반을 다루고, 감사 지적 사례를 활용해 실무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연수 참여자는 “온라인 연수로 시간도 절약하며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었다”며 “공유된 자료를 활용해 운영위원회를 전문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치원 운영위원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은 26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 협의회’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이해, 운영계획 수립 및 유의 사항, 멘토-멘티팀 연계 및 팀별 협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직접 지원하는 학교 담당자들이 사업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56명의 교육복지사를 배치하여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영양사, 영양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소규모 사립유치원 17개 원에 대한 급식 관리 지원을 강화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개정된 학교급식법에 따라 순회 영양교사를 배치하여 월별 식단 및 표준 레시피 제공, 영양·식생활 교육 실시, 유치원 급식 운영 및 위생 관련 안내 등 급식 업무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는 50명 이상 100명 미만인 소규모 사립유치원을 177회 방문하여 영양교육 및 급식 관련 안내를 진행했으며, 올해에도 매월 1회 이상 방문하여 급식 위생·운영·영양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균형 잡힌 식단과 성장단계에 맞는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여 안전한 유치원 급식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이용하는 관내 학교 모든 정수기 3,104대에 대해 위생 수질검사를 지원한다. 수질검사는 유치원은 연 2회, 학교는 연 4회 매년 실시되며 점검 항목은 환경부 기준에 따라 총 대장균 검출 여부와 탁도 기준치 초과 여부이다. 수질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정수기는 즉시 사용이 중단되고 소독, 필터 교체 후 재검사를 실시하며 재검사에도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해당 정수기는 철거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일부 사립유치원만 진행했던 정수기 수질검사가 올해부터 모든 유치원으로 확대하여 유치원의 업무와 경제적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정수기 수질검사를 모든 사립유치원까지 확대 지원하여,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인천YWCA에서 인천세계시민학교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세계시민학교는 인천지역 자원과 글로벌 자원을 활용하여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촌 실현에 이바지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학교를 의미한다. 인천세계시민학교는 연간 64차시 이상의 주요 추진 과제를 교육과정에 포함하고 연 2회 이상 컨설팅을 받아야 하며, 필수 추진 과제로는 ‣ 글로벌이슈와 해결 방안 탐색(연 32차시 이상) ‣ 다국어 교육(연 16차시 이상) ‣학교별 특색있는 국제교류(연 1회 이상) ‣인천 지역자원 연계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연16차시 이상) 등이 있다. 이번 연수에는 100여 명의 교사와 인천세계시민학교 컨설팅단이 참여했고 함영기 교실밖교사커뮤뮤니티 대표가 ‘교실 속의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및 인천세계시민학교 운영 안내와 학교급별 컨설팅 위원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세계시민학교가 읽걷쓰를 기반으로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모델학교로서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물품 구매계약 및 물품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물품선정위원회 제도 운영 기준’을 개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사용자 중심의 물품 선정이 이루어지도록 선정위원 구성 기준을 정비하고, 블라인드 평가, 다수 제품 간 비교·평가, 평가표에 의한 평가 등 기존에 자율적으로 운영됐던 사항들을 명문화했다. 또한, 운영 기준 및 원칙이 실무에 반영되도록 세부 추진 사항을 절차화하고, ‘공정한 물품 선정 절차를 위한 클린센터’를 운영하여 각급 기관 물품 선정 업무에 대한 컨설팅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예산 집행과 물품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물품 선정제도 운영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구매 절차에 관한 제도개선 여부 등을 검토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및 계약집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회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책 방향을 반영해 전략 목표를 수정하고, 지난해 주요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을수 부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노인정책 전문가 등이 참석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적 방향과 실행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구는 지난 2021년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GNAFCC)’에 가입하며 선제적으로 고령화 대응에 나섰으며, 지난해 12월에는 고령친화도시 조성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재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올해부터 2029년까지 추진되는 제2기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에서는 ‘하나 된 미추홀, 세대 통합 고령친화도시’를 비전으로 10대 영역에서 49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을수 부구청장은 “2025년은 제2기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6일 구청장실에서 ㈜에치와이 경인지점(지점장 김종범)과 사회적 고립 1인 가구를 위한 ‘건강음료 배달지원 및 안부 확인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실시한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고독사 고위험군 315가구(동별 15가구)를 선정해 진행된다. 오는 3월부터 7개월간 주 2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에치와이 경인지점은 고독사 고위험군 대상자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프레시 매니저’ 간의 1대1 매칭을 통해 대상 가구에 주 2회 건강음료를 배달하게 된다. 이들은 대상자의 건강 이상, 1회 이상 음료 미회수, 특이 사항 발생 시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음료 지원 대상자에게 ‘온(溫)마음이음’ 안내문을 배부해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중장년 1인 가구의 정서적 지지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역 내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는 사단법인 인천광역시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회장 우성명)가 지난 25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중소기업 경영인 10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의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지난해 우수기업을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국가적 여건에도 대한민국을 지탱해 주시는 기업인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서구도 이에 발맞춰 기업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2003년 설립된 (사)인천광역시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는 현재 서구 400여 개 중소기업이 소속되어 있다. 협의회는 관내 기업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 서구청 의원간담회장에서 ‘신현동 287-58번지 일원 등 6개 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강범석 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도시개발 전문가, 관계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신현동 287-58번지 일원 외 5개 구역의 현황, 여건 분석을 거친 정비계획 수립 방향, 단계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6개 구역의 정비계획 수립은'도시 및 주거환경기본법'제8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2030 인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과 연동해 2025년 12월 정비구역 지정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서구청은 이번 정비계획으로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서구 내 원도심 지역에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현재 진행 중인 석남5구역 재개발 정비계획수립에 이어 2차로 6개 구역이 선정된 만큼,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제35회 남동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탁월한 구민을 찾는다고 27일 전했다. 구민상은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교육체육 ▲산업진흥 ▲대민봉사의 6개 분야로 수여된다. 구민상 후보자는 남동구에서 2년 이상 연속 거주한 구민이어야 한다. 주민이 후보자로 추천될 경우 해당 거주지 동장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기관·단체 구성원은 소속 기관 또는 단체장의 추천이 필요하다. 다만, 수상 부문 특성에 따라 관내에서 2년 이상 활동한 실적이 있는 경우에도 후보 자격이 인정된다. 접수는 추천서 등 양식과 공적 증빙자료를 첨부해 3월 18일까지 남동구 총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구민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자의 공적 사항을 현지답사 및 확인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4월 예정인 제35회 남동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이 큰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영예를 안겨드릴 수 있도록 후보자 추천에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전했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장기간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자신감과 의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직업훈련 이력이 없고, 구직 문답표 점수가 21점 이상인 18~34세 이하 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이 외에도 △취업 취약계층 청년 △35~39세 장기 구직 청년 △생계형 아르바이트 청년 등도 지역특화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유형별로 중기 프로그램(15주간)은 30명, 장기 프로그램(25주간)은 15명을 모집해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 맞춤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5주에 50만 원씩 참여 수당을 지급하고, 최종 이수자에게는 추가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여기에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창업에 성공하고 3개월 이상 근속한 경우 최대 3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인천광역시 출범 3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49년 ‘경기도 인천시’로 출발한 인천이 인구 100만이 넘어 ‘인천직할시’가 됐다가 오늘날 세계 10대 도시를 목표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광역시로 도약하는 과정을 생생한 사진자료를 통해 돌아보는 자리다. 전시회가 열리는 첫날인 3월 1일은 지난 1995년 옹진군, 강화군, 검단면이 편입돼 인천이 면적과 기능 면에서 대한민국에서 손꼽는 ‘광역시’로 거듭난 날이다. 전시는 인천 언론사 사진기자로서 인천의 성장과정을 평생 현장에서 지켜봐 온 박근원 씨와 시정 홍보지 ‘굿모닝 인천’을 오랫동안 기고해 온 포토저널리스트 김성환 씨의 사진들을 중심으로 인천시사 편찬위원회, 인천시청 기록관, 화도진도서관 등에서 소장해 온 미공개 희귀사진들로 구성됐다. 전시는 시대별로 분류해 3부로 진행된다. 1부‘경기도 인천시의 탄생’에서는 한국수출산업공단 개발, 내항 도크 확장, 경인고속도로 건설 등 국가 주도의 개발 사업으로 인천이 새롭게 도약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