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서울 사무소에서 (사)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회장 이종현, 이하 ‘협회’)와 「대중음악 공연산업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대중음악 공연 제작기업의 위기극복과 대중음악 공연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양 기관이 뜻을 모아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공연 기획·제작능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여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협회가 추천한 기업에 대하여 문화산업완성보증 지원을 통한 보증료 감면(0.2%p), 직접투자,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보호 및 기술신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대중음악 공연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한편, 기보는 대중음악 공연산업을 비롯하여 문화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09년 9월 무형의 기술과 프로젝트를 평가하고 콘텐츠 제작 보증을 지원하는 ‘문화산업 완성보증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창의성과 기술력 중심의 기술평가를 통해 콘텐츠 기업의 성장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기보는 서울, 경기, 부산,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창립 60주년을 맞는 KOTRA(사장 유정열)는 최근 새롭게 구축한 무역투자 디지털 플랫폼과 127개의 해외무역관이 있는 현장을 연결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 컴퍼니’로 도약한다. 경험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으로 업무방식을 전환해 디지털 역량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에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수출지원 서비스를 선보인다. 데이터와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도입한 KOTRA는 ‘2022 글로벌 O2O 비즈니스 위크’를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플랫폼 활용을 통해 바이어 상담매칭 정확도를 높이는 한편, AI 유망시장 예측 등 기업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바이어의 온라인 전시참관을 위한 라이브 그룹투어 등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제공한다. 주요 행사로는 ①바이어와 유망시장을 추천하는 ‘트라이빅’과 시장별, 진출단계별 맞춤형 정보를 원스톱으로 보여주는 ‘해외경제정보 드림’ 플랫폼 설명회 ②소부장, 의료기기 분야 전시회 연계 O2O 수출상담회 ③주요 산업 협단체와의 데이터 협력강화를 위한 MOU 체결식 등이 있다. 2차전지, 전력기자재 등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국내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글로벌 백신 허브화 달성을 위한 10대 백신산업 지원기관 등과 함께 3월 16일 국내 백신, 원부자재, 장비 기업들을 대상으로 표준·시험·인증 지원 업무협약 체결식 및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금융, 수출 제재 현황 공유 및 각 유관기관별 지원방안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합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백신허브화 10대 유관기관 협의체’ 제2차 협력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10대 백신산업 지원기관은 한국의 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위해 작년 11월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산 코로나19 백신 신속 개발 △글로벌 생산 협력 확대 △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 신속 구축 등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KOTRA는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한국수출입은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KDB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등 유관기관과 함께 백신, 원부자재, 장비 기업을 대상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대(對) 러시아 경제, 수출 제재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피해 발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오는 3월 18일에 서울 여의도 태흥빌딩에서 ‘제3차 형사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형사자문위원회’는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협하는 전세사기에 대한 형사조치의 체계적 추진과 실행력 제고를 위해 검사출신 변호사 등 형사업무 전문가로 구성된 기구이다. HUG는 이전 형사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악성 다주택채무자의 전세사기 의심행위에 대해 고발대리인을 지정하여 법적쟁점을 검토 중이며, 이번 제3차 형사자문위원회에서는 전세사기에 대한 실효성 있는 형사조치 방안을 논의하고 월세편취 등 강제관리를 방해하는 불법사례 현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제관리란, 악성 임대인 소유 부동산의 관리․수익 권능을 빼앗아 그 부동산으로부터 얻은 수익을 채권 회수에 충당하는 민사집행법상 강제집행 수단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갈수록 지능화되는 전세사기 피해사례 등을면밀히 파악하여 향후 해당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H는 정부에서 지난해 4월 발표한 주거재생혁신지구 후보지 7곳 중 안양시 안양3동 주거재생혁신지구가 15일, 최초로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 경기 안양, 주거재생혁신지구로 지정완료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은 쇠퇴한 도심에 주거기능을 중심으로 생활SOC 등이 집적된 복합거점을 조성해 도시의 자생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으로, 2.4대책에서 처음 도입됐다. 해당 사업은 국비 및 지방비 지원 확대, 용도지역 및 용적률 상향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안양시 안양3동 사업대상지는 20년 이상 된 노후건축물 비율이 90%를 초과하는 지역으로, 과거 두 차례 주택재개발지구와 재정비촉진지구로 각각 지정됐으나 사업성 부족으로 결국 지정 해제됐다. 이후 민간의 개발 참여가 없어 지속적으로 주택이 노후되는 등 주거환경이 악화되고, 지역쇠퇴가 가속화됐다. 이에, LH는 지난해 제도 신설 이후 주민 설명회, 현장 접수창구 운영 등으로 주민들의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 9월 21일,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5일 경주 본사에서 한국전력 국제원자력 대학원대학교(KINGS), 한국원자력산업협회(한국원산)와 ‘IAEA 인증 원전해체 전문교육 과정 개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원전해체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정보 교류, 공동 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IAEA가 인증하는 원전해체 전문교육 과정을 개설해 다음달 한수원 임직원 및 원전 산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세 기관의 협력으로 원전해체분야 전문가 양성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해체역량을 높여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원전해체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득기 한수원 원전사후관리처장은 “글로벌 원전해체 시장 확대에 대비한 역량 확보와 국내 해체산업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며, “단계별 인력 양성체계를 갖춰 전문인력을 양성해 동북아 원전해체 시장의 주도권을 잡아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22년 2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발표하였다. 전국 민간아파트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22년 2월말 기준 433만 6천원으로 전월 대비 0.98% 상승하였다. '22년 2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2,888세대로 전년 동월(14,982세대)대비 14% 하락하였다. ’22년 2월 수도권 신규 분양세대수는 총 7,751세대,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총 2,424세대, 기타지방은 2,713세대가 신규 분양되었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과 신규분양세대수 동향에 대한 세부정보는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또는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 한국산업인력공단(대표 어수봉)과 함께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2022 상반기 월드잡 토크 콘서트 I’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22 상반기 글로벌일자리대전’과 연계한 사전 행사다. ‘월드잡 토크 콘서트 I’은 △주요국 해외취업 전문가와 취업선배들을 통해 해외취업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국별 취업전략 라이브 토크’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일자리 정보를 얻는 ‘인사담당자와의 라이브 토크’로 구성된다. 행사 참가 구직자는 평소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의 전문가들과 인사담당자들의 정보를 사전에 습득함으로써 오는 4월 ‘글로벌일자리대전’에서 취업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별 취업전략 라이브 토크’에서는 △14일 중국, 일본, 독일 △15일 미국, 호주, 싱가포르 △16일 캐나다, 베트남, UAE 등 우리 청년들이 선호하는 9개국의 KOTRA 해외무역관 담당자와 현지 취업자의 생생한 취업 노하우를 전달한다. 이후 연사들과 참가 구직자 간의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현장감 있는 정보가 제공된다. 더불어, ‘인사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H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입주민 중심의 주거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LH 주거생활서비스’는 임대주택 입주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LH가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이다. 대표적으로, 작은도서관, 돌봄서비스, 마음건강서비스 등이 있다. ■ 입주민 중심으로 서비스 운영체계 개편 LH는 그간 운영해온 다양한 서비스를 체계화해, 대표서비스는 집중·강화하고 효과가 미흡한 서비스는 보완·축소한다. 특히,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는 확대하기로 했다. 먼저, 기존 5분류, 21개 항목으로 운영하던 주거생활서비스 체계를 4분류, 24개로 바꿨다. 서비스는 △기초생활서비스 △생활편의서비스 △수요맞춤서비스 △주거관리서비스로 구분했다. ■ 대표서비스 강화 특히, LH는 입주민 수요와 주거생활서비스 품질평과 결과를 반영해, 중점 추진 서비스를 정하고 이를 더욱 강화·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대상 서비스는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마음건강 서비스’이다. 이 두 가지는 지난해 실시한 주거생활서비스 효과성 분석 결과에서 지원효과가 높게 평가됐거나 입주민 수요가 높은 서비스이다. ‘작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3월 1일부터 2주간 ‘도큐핸즈(Tokyu Hands)’와 함께 운영한 ‘K-소비재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도큐핸즈 매장에서 한국상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서 고객 반응이 좋았던 제품의 상시 입점이 기대된다. 도큐핸즈는 이번에 행사가 개최된 신주쿠점을 포함, 일본 전국에 83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고, 일본 홈쇼핑 1위인 샵채널(Shop Channel)과 콜라보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정가 판매제를 시행하는 로프트(LOFT)·플라자(PLAZA)·도큐핸즈 등 3대 버라이어티 샵의 입점은 의미가 크다. 제품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져 ‘마츠모토 키요시(Matsumotokiyoshi)’와 같은 드럭스토어, ‘돈키호테(Don Quijote)’ 등 할인점과 타 유통망 입점이 용이해진다. 화장품 수입 및 유통사인 A사에 따르면, 3대 버라이어티 샵은 “한국 화장품 기업이 일본 시장 진출 시 1순위로 납품을 희망하는 기업”이다. 하지만 그만큼 입점을 위해서 제품의 성분이나 이를 표시하는 문구, 제품을 진열하는 전용 매대에 이르기까지 조건이 매우 까다로워 진입장벽이 높다. 이번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기술보증, 보증연계투자, 기술이전 등 기보의 지원을 받은 기업의 경영성과가 일반기업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기보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하여 2018년에 지원한 기업과 지원 사실이 없는 기업(이하 ‘일반기업’)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성과분석을 진행하였으며, 경영성과 변화 수준을 총자산 규모, 업력, 업종 등이 유사한 기업과 비교하는 성향점수매칭법(Propensity Score Matching, PSM)을 사용하여 분석의 객관성을 제고하였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기보 지원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지원 첫해는 일반기업에 비해 약 4.6%p, 코로나19로 많은 기업이 경영 위기에 직면한 2020년(지원 2년 후)에는 약 7.0%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2020년 기준으로 보증금액 1억원당 약 0.8명의 고용이 증가하였고, 특히 지식재산(IP) 인수보증과 기술이전 지원기업은 기업당 1.6명, 보증연계투자 지원기업은 기업당 13.1명 고용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는 등 기술혁신 노력의 결과인 연구개발투자 비중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2022년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이하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HUG는 「혁신도시법」에 따라 ’18년부터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50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2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4개 분야의 지역발전사업을 추진하며,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지역산업 육성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 사회적경제지원기금(BEF) 사업’, ‘성과·협력이익 공유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고, ‘지역소재 시공자 임대리츠 홍보 사업’ 등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 지역인재 채용·육성 지역 청년인구의 감소를 막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인재 채용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HUG의 도시재생 업무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 주민지원·지역공헌 공기업 사회적 책임 수행 및 지역사회로의 나눔문화 확산 등을 위하여 ‘공원녹지 조성 및 편의시설 지원사업’ 등 지역 내 기반시설 확대에 기여할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2012년 3월 15일에 발효된 한미 FTA를 통해 관세 절감 효과는 물론 제품 다양화를 통한 양국 간 시장 확대 효과가 있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15일 발효 10주년을 맞는 한미 FTA의 성과 분석을 위해 ‘한미 FTA 발효 10주년 효과 및 활용사례’를 발간했다. 워싱턴, 로스앤젤레스, 디트로이트 등 미국 내 7개 무역관에서 對韓 수출입업체를 심층 인터뷰를 한 결과이다. 우리나라의 對美 교역 규모는 한미 FTA 발효 이후 꾸준히 증가했으며, 양국 모두 한미 FTA의 수혜를 입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0년간 양국 상품교역액은 전체 약 67.8% 증가했는데, 먼저 우리의 對美 수출은 2011년 562억 달러에서 2021년 959억 달러로 10년간 70.6% 증가해 수출확대 효과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對美 수입도 2011년 445억 달러에서 2021년 732억 달러로 10년간 6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 FTA에 대한 미국 내 평가도 긍정적이다. 한미 FTA는 한미 양국 관계 강화 기반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통상을 넘어 공급망 회복, 기술혁신 등 한미 관계의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의 중요성에 대해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4일 월성원자력본부 대강당에서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조밀건식저장시설(이하 맥스터) 증설 준공 기념행사’를 열었다. 맥스터 무사고 건설 및 공기 내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준공 세리머니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맥스터는 총 7기로, 월성 2∼4호기에서 발생하는 중수로 사용후핵연료가 보관될 예정이다. 2020년 8월 착공, 이달 4일 규제기관으로부터 운영허가를 받으며 중수로원전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한수원은 건설 기간동안 시민참관단을 운영하고, 문자메시지와 대형 전광판을 통해 건설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왔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맥스터를 운영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지난 1월 체결한 지역발전 상생협력 기본 합의서 내용을 성실히 이행해 지역 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이하 “LACP”)이 주관하는 “LACP 2020/2021 비전 어워드”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와 지속가능경영(Sustainability) 분야 전세계 유일 동시 대상(Platinum) 수상의 성적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2001년부터 시작된 ‘LACP 비전 어워드’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전문기관인 LACP가 글로벌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하는 세계적 권위의 경연 대회이다. LACP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총 24개국‧40개 산업 부문‧1천여개의 기업이 참가하여 역대 최고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K-SURE가 제출한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보고내용, 혁신성, 정보 전달력 등 총 8개 분야에서 100점 만점 중 99점을 받아 전세계 1천여개 기업 중 6위를 차지, 한국 기업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추구하는 무역‧투자‧금융 파트너'를 비전으로 작성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K-SURE의 지속가능경영 목표와 성과를 담고 있으며, K-SURE 홈페이지에서 열람가능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K-SURE는 작년 한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