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유인상)는 CJ나눔재단 나눔플랫폼 CJ도너스캠프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한 CJ ONE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CJ ONE은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다. 지난 4일부터 시작한 캠페인은 4월 25일까지 총 3주간 진행한다. 회원 3100만 명이 보유 CJ ONE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다. CJ ONE 회원이 자신의 포인트를 기부하면 CJ도너스캠프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해 총 기부금이 2배로 늘어나는 1:1 매칭그랜트 방식이다. CJ ONE 회원이라면 CJ ONE 앱에서 자신이 적립한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고 본인이 기부하고 싶은 금액을 직접 입력할 수 있다. CJ ONE 포인트 외에도 신용카드 또는 휴대폰 결제를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CJ제일제당은 삶의 균형을 맞춰주는 집밥 플랜을 모토로 한 ‘햇반 라이스플랜’이 출시 다섯 달 만에 누적 판매 150만 개를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 같은 성과는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웰니스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라며 "햇반의 웰니스 제품 중 하나인 햇반 곤약밥보다 2배 이상 빠른 판매 속도"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첫 선보인 ‘햇반 라이스플랜’은 저속 식단 관리로 주목받고 있는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의 레시피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햇반 렌틸콩현미밥+’와 ’햇반 파로통곡물밥+’ 2종으로 출시됐다. 두 제품 모두 삶은 달걀 1개 이상의 단백질과 바나나 5개 이상의 풍부한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밥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CJ제일제당의 한식 셰프 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 영셰프들이 프랑스 미식의 거장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를 만났다. CJ제일제당은 지난 3월 28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 1층 더키친에서 '피에르 가니에르&퀴진케이 영셰프의 만남: 페리에 주에 샴페인과 한식의 페어링'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초청 행사는 샴페인 브랜드 ‘페리에 주에’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의 방한을 기념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물랑 윤예랑 셰프, 소울 김희은 셰프 등 업계 관계자와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 등도 참석해 차세대 한식 셰프 육성과 K-푸드의 세계화를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영셰프들은 신용준 셰프 주도 하에 한국의 지역 대표 식재료를 프랑스 요리로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CJ제일제당은 ‘화끈한 매운맛’의 김치 신제품 ‘CJ실비김치’를 최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 시장에서 포장김치 판매가 확대되고 독립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새로운 김치 카테고리를 확대한다는 차원이다. ‘CJ실비김치’는 젊은 MZ세대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 상에서의 관심도를 반영해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됐다. 배달의민족 즉시배달 서비스인 ‘배민B마트’,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 네이버 쇼핑 등 온라인 전 경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hy는 가정의 달 맞이 ‘건강기능식품·생활용품 기획전(이하 가정의 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선물로 인기가 많은 건강식품부터 실용성이 돋보이는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 1~2만 원대 실속 선물부터 10만 원 이상 프리미엄 품목 구성으로 소비자 선택권도 넓혔다. 건강식품 기획전은 최대 40% 할인 가격에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선물하기 좋은 제품들로 구성된 만큼, 소비자 혜택도 강화했다.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10%를 적립금으로 지급한다.
이랜드문화재단은 답십리 고미술상가에 위치한 답십리 아트랩에서 오는 12일부터 5월 9일까지 한국 영아티스트 동시대미술전 '씻나락 까먹는 소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답십리 아트랩에서 열리는 네 번째 전시이며,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성신여자대학교 동양화과와 협업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30평 규모 전시장에 56명의 젊은 작가들이 참여한다. 성신여대 동양화과 노신경 교수가 감독을, 정성윤 교수가 기획을 맡았다. 전시의 제목인 '씻나락 까먹는 소리'는 쓸데없는 말이나 터무니없는 소리를 뜻하는 속담이다.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씻나락 까먹는 소리’를 자신의 예술로 해석하고, 작업 속에서 그 의미를 변형하고 확장했다. 답십리 아트랩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적 기법과 현대적 감각의 조화 ▲정형화되지 않은 젊은 작가들의 창의성 ▲고미술 상가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장소성과 작품의 독특한 조화 ▲개인과 사회를 관통하는 교집합적 메시지를 선사한다.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의 '폴더(FOLDER)'가 봄 시즌을 맞아 메리제인 슈즈 기획전을 공개했다. 이번 기획전은 봄 시즌에 가볍게 신기 좋은 메리제인 슈즈를 큐레이션 형태로 선보인다. 메리제인은 발등에 스트랩이 있는 형태의 플랫슈즈다. 디자인이나 매치하는 방법에 따라 로맨틱하거나 단정하게, 혹은 발랄하게도 연출이 가능하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오찌, PIER4 등 다양한 브랜드의 페미닌·캐주얼·클래식 메리제인과 키즈 메리제인 슈즈까지 다채롭게 선보인다. 대표 아이템으로는 오찌의 '로마리'를 제안한다. 로마리는 오찌만의 편안함을 가진 로우 프로파일(Low-profile) 스타일의 플랫 스니커즈다.
NS홈쇼핑이 T커머스 채널인 NS샵플러스에서 봄맞이 패션상품 프로모션 ‘패션위켄드’를 12일부터 진행한다고 11일 전했다. ‘패션 위켄드’는 12일부터 13일, 19일부터 20일까지 4월의 주말 2회차 동안 진행되며, 봄 시즌 패션 상품을 모아 방송한다. 12일에는 ’밀레골프 25SS 여성 베이스레이어 5종(69,000원)’, ‘NNF멀티웨어 3종(남성용 여성용 택1, 39,900원)’, ’바바르 스프링점퍼(39,000원)’을 만날 수 있고, 13일에는 ‘테이트 남여아트웍티 5종(69,900원)’, ‘꼼빠니아 NC 트렌치점퍼(59,900원)’가 방송된다. 패션상품을 구매하면 행운 경품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 결과는 5월 12일 확인 할 수 있다.
CJ는 미국 진출이 유망한 스타트업 발굴 및 글로벌 스케일업(Scale-Up, 사업확장)이 가능하도록 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CJ글로벤터스 3기’ (GLO!VentUs, Global+Venture+Us)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3기 프로그램에는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B2B스타트업 전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알케미스트(Alchemist)가 직접 육성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창경)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CJ는 스타트업 발굴부터 선정,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등 프로그램 전반을 총괄하며, 우수 성과 기업 대상으로 CJ사업 연계 및 투자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CJ글로벤터스에는 차별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또, CJ그룹 및 경기창경에서 투자하고 있는 스타트업, CJ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오벤터스에 선정되어 수료한 기업이 지원할 경우 기본 요건만 통과하면 1차 서류 심사가 면제된다.
CJ그룹은 이재현 그룹 회장이 지난 2일부터 사흘간 도쿄 지역을 방문해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일본 엔터테인먼트 및 유통·금융 업계 주요 인사들과 회동하며 그룹의 글로벌 사업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장이 새해 첫 글로벌 현장경영 국가로 일본을 택한 것이다. 이번 현장경영에는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 이석준 CJ 미래경영연구원장, 윤상현 CJ ENM 대표 등 그룹 사업 핵심 인사들이 동행했다. 이 회장은 먼저 일본지역본부를 방문해 사업 성과를 점검했다. 이 회장은 “일본에 다시 불붙은 한류 열풍은 단순한 유행이 아닌 K컬처 글로벌 확산의 결정적인 기회”라며 “비비고, 콘텐츠 등 이미 준비된 일본 사업들이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고 말했다. 특히 “현지화와 글로벌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 시장으로 빠르게 수요를 넓혀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회장은 올 초 CJ ENM 커머스부문, CJ대한통운 등 계열사를 찾아 국내 현장경영도 펼쳤다.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 더 크라운에서윤조에센스 팝업스토어 ‘윤빛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설화수의 베트스셀러인 윤조에센스는 정체된 피부 본연의 능력을 깨우고 피부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마치 타고난 듯 빛나는 ‘윤빛’ 피부로 가꿔주는 제품이다. 는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해 피부 방어력을 높여준다. '윤빛 라운지'는 설화수의 홀리스틱 뷰티 철학과 윤조에센스의 핵심 효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한편, 설화수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윤조에센스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윤조에센스 릴레이 팝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랜드이츠의 이탈리안 다이닝 브랜드 ‘리미니(RIMINI)’가 4월부터 롯데몰 은평점의 메뉴 라인업을 강화해 운영한다고 전했다. 롯데몰 은평점에서는 20개가 넘는 메뉴가 리뉴얼 되거나 새로 출시됐다. 리미니는 화덕피자 메뉴를 중점적으로 강화했다. 리미니의 화덕피자는 48시간 이상 저온 숙성 및 발효한 반죽을 350℃ 이상의 고온 화덕에서 빠르게 구워, 정통 이탈리안 스타일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화덕피자 메뉴는 총 8종이다. 새로 강화한 메뉴로는 △토마토와 구운 가지 그리고 이탈리아산 올리브오일로 풍미를 더한 ‘리미니 클라시카’ △통올리브와 부팔라 치즈에 매콤한 초리조를 더해 강렬한 맛을 살린 ‘디아볼라 초리조’ △양송이, 새송이, 표고버섯 등 다양한 버섯 슬라이스에 리미니 특제 트러플 풍기 소스를 곁들인 ‘트러플 풍기’ △부라타 치즈에 신선한 루꼴라와 하몽을 곁들인 ‘부라타 에 하몽’ 피자 등이 있다. 리미니는 크림·오일·토마토·퓨전 등 네 가지 타입의 파스타 라인업도 새롭게 구성해 13종의 파스타를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은 자사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집계 결과, ‘대한민국 판매 1위 더마코스메틱 페이셜케어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스트라는 태평양제약으로부터 시작된 더마 헤리티지와 아모레퍼시픽 연구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K-뷰티 더마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고밀도 세라마이드를 민감 피부에 최적화된 설계로 손상된 피부 장벽을 회복시켜주는 제품이다. 7초에 1개 판매되는 반응을 얻으며 에스트라 재구매율 1위를 기록해 브랜드 성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에서의 성장을 기반으로 일본, 베트남, 태국 등 주요 아시아 국가는 물론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Sephora)와의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2025년 1학기 ‘SPC행복한장학금’ 장학생 150명을 선발하고, 총 2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SPC행복한장학금’은 허영인 회장의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뜻에 따라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SPC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파스쿠찌 등 SPC그룹 계열 매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2024년부터는 가족을 돌보며 학업을 병행하는 ‘가족돌봄청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학기에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120명과 가족돌봄청년 30명 등 총 150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장학금은 전국 대학 평균 등록금(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고시 기준)의 50% 수준으로 지급되며, 이번 학기 총 2억5천만 원 포함 현재까지 총 2,777명의 장학생에게 약 49억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최근 2주간 ‘헤어·바디’ 관리 용품 판매량이 20%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주 헤어·바디 용품 중 가장 인기를 끌었던 톱 5 상품 역시 케어와 영양을 강조한 기능성 상품이 차지했다. 헤드스파7의 ‘비오틴 모근강화 샴트리 샴푸’와 ‘단백질 모발영양 샴트리 샴푸’를 비롯해 모로칸오일 ‘헤어 트리트먼트’,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바디 로션’ 등이 인기를 모았다. 또 비건 화장품 브랜드로 잘 알려진 아로마티카와 오리베, 산타마리아노벨라, 다비네스 등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뷰티컬리는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내게 꼭 맞는 샴푸 찾기’와 ‘내 맘에 쏙 드는 바디워시 찾기’ 등 '취향 찾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한국P&G 상품도 만날 수 있게 됐다. 한국P&G의 헤드앤숄더 프로페셔널 오일 컨트롤 샴푸와 프로페셔널 가려운 두피케어 샴푸, 팬틴 미라클 딥 리페어 샴푸, 미라클 딥 리페어 트리트먼트 등 40여 개 상품이 새로 입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