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m2 in GotÔt_Acrylic on canvas_Transparent medium on acrylic panel_double layered_94×136cm _2017. 사진제공=이정아갤러리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지난해 이정아갤러리에서 주최한 '제3회 작가발굴프로젝트 Douze展'에서 'LJA Gallery Artiste'로 최종 선정된 김경미 작가가 오는 2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8번째 개인전을 연다. '두즈展'은 작가 발굴 및 현대 미술의 대중화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기획된 기획전시다. 2015년을 시작으로 매년 이정아갤러리에서 주최하고 있다. 특히 'Douze展'은 단순히 관람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람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개 심사로 진행돼 매번 관객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받고 있다. 'LJA Artiste' 작가로 선정된 김경미는 자연의 이미지에 조형적 일루전(Illusion) 효과를 주며, 동시에 회화적인 감성으로 독특하게 풀어낸다. 자연의 조형미를 담은 나무 혹은 주변 환경의 이미지들을 해체해 화면 속에 완전히 새로운 장면을 만들어낸다. 일상 속 평범해 보이는 사물들은 그녀의 시각을 통해 그럴듯한
사진제공=소설가 한강 공식홈페이지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소설가 한강이 소설 '흰'으로 다시 한번 맨부커상에 도전장을 내민다. 맨부커상 운영위원회는 지난 12일(현지시간)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한강 작가의 소설 '흰(The White Book)'을 맨부커상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맨부커상은 노밸문학상, 프랑스 공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불린다. 한강 작가는 2년 전 '채식주의자'로 한국인 최초로 맨부커상을 수상했다. 올해도 맨부커상을 수상할 경우 2회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맨부커상은 작가가 아닌 작품에 주어지는 상이어서 2회 이상 수상이 가능하다. 한강 작가의 소설 '흰'은 지난 2016년 출간됐다. 강보, 배내옷, 각설탕, 입김, 달, 쌀, 파도, 백지, 백발, 수의 등 작가로부터 불려나온 흰 것과 관련한 총 65편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다. 올해 맨부커상 후보에는 '흰'을 포함해 13명의 작가가 1차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운영위원회는 내달 12일 최종 경쟁후보 6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는 5월 22일 발표된다. 박성진 기자 psj@thepowernews.co.kr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웹이코노미 이진수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오는 1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K리그 1 홈 개막전에 3인조 힙합 그룹 리듬파워를 초청한다. 리듬파워는 아메바컬쳐 소속 3인조 힙합 그룹이다. 케이블 채널 Mnet '쇼미더머니6' 우승자 행주와 Boi B, 지구인으로 구성됐으며, 멤버 전부가 인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인천 토박이다. 리듬파워는 평소 방송, 각종 매체 등을 통해 인천과 인천 유나이티드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리듬파워는 지난 2017년 10월부터 인천광역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 중이다. 이번 인천 유나이티드 개막전 축하공연 역시 홍보대사 위촉 당시 진행된 사항이다. 인천유나이티드와 리듬파워는 개막전 전 팬 사인회 행사와 스킨십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그라운드에 내려가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단 격려와 함께 인천 유나이티드의 개막전 승리를 기원하며 시축을 진행한다. 리듬파워는 하프타임에 인기곡 호랑나비 등을 부르며 개막전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인천 유나이티드는 3월 3일 강원 FC와 K리그 1 첫 경기에서 2:1로 석패했다. 인천 유나이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