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음성군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9187억원 규모로 편성해 음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제1회 추경 예산(8387억원) 대비 800억원(9.5%)이 증액된 규모다. 이번 추경예산은 기정액 대비 일반회계 634억원(8.5%), 특별회계 166억원(17.8%)이 각각 증액됐으며, 재정 건전성 기조를 유지하면서 지역 현안 사업 해결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분야별 주요 일반회계 세출 증액 규모로는 △농림해양수산(167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149억원) △교통 및 물류(143억원) △문화 및 관광(62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43억원) △환경(36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은 △음성군민 무료버스 사업(13억5000만원)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13억5000만원) △감곡 파크골프장 조성(10억원)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24억원) △음성 론볼전용경기장 조성(6억원) △금빛시티 트레킹투어 조성사업(4억원) △대설피해 화훼농가 보온커튼 설치지원(8억원) △농업인 마을 공동급식소 지원(2600만원) △삼성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웹이코노미) 단양군이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춰 올바른 맨발걷기 운동 보급과 지역 내 확산을 위해 맨발 걷기 2급 전문 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주말 이틀간, 단양군보건의료원과 대성산 맨발숲길에서 진행됐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강사진을 초청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총 16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첫날에는 맨발걷기의 이론적 기초를 중심으로, 둘째 날에는 명상법과 정서적 교감 활동, 현장 실습을 통한 지도법 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말 집중 교육 과정으로 운영돼 직장인들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40명이 선착순으로 모집돼 참여했으며, 수료자들은 향후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단양군지회와 연계해 지역 내 건강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면역력 강화, 수면 질 개선, 혈액순환 촉진 등 맨발걷기의 건강 효과가 알려지면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맨발걷기 커뮤니티 ‘맨발 길동무’ 밴드의 가입자 수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
(웹이코노미) 이재영 증평군수가 입시 및 교육전문가 심정섭 더나음연구소장과 만나, ‘미래지향적 교육도시 증평’ 실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대한민국 입시지도’, ‘탈무드식 역사토론’ 등의 저자인 심정섭 소장은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대치동에서 20년 넘게 강의와 입시지도를 해온 교육 전문가다. 현재는 ‘더나음연구소’소장으로서 유대인 교육 방식과 자연 육아, 자연 교육을 한국 교육환경에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5일 군청 접견실에서 만난 이들은 증평의 교육 여건과 정주 환경을 연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수도권 가정의 대안적 교육지로서 증평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심 소장은 “에듀푸어(교육빈곤)를 피할 수 있는 다운시프트(느린 삶, 여유로운 삶) 전략의 거점 도시로서 증평이 최적지”라며, “수도권 및 대도시에서 과도한 주거비와 사교육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학생들이 유초중등 시절을 증평에서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 소장은 △지역인재 및 농어촌 전형을 통한 의대·약대·교대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서종덕)은 2025년 상반기 기획전시로 제5회 '스승의 발자취'를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2층 예봄갤러리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충북 미술교육 발전에 헌신한 퇴임 미술교사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예술적 여정을 조명하고, 교육자로서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다시 스승을 만나다'는 2021년에 시작되어 2025년 올해 5회를 맞이했으며 올해 전시는 폭넓은 미술교육의 역사를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작가는 1960년대 산업화 시기부터 90년대 교육 개혁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미술교육에 힘써온 39명의 퇴임 교원작가들로, 기존 참여 작가와 올해 새롭게 출품하는 작가들로 구성됐다. 전시는 한국화, 서양화, 공예, 조소, 서예, 사진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 46점으로 구성됐으며, 예봄갤러리를 가득 메울 만큼 많은 작품과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세대 간 예술적 교류는 물론, 스승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웹이코노미) 지난해 개소한 충청북도 광역이동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일명 교통약자콜택시(특별교통수단)의 이용객 평균 승차대기(배차요청~승차완료 기준) 시간이 작년(2024년) 기준 전국 9개도 중 가장 빠른 19.3분을 기록했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기준으로도 2위에 해당하는 성과다. 이용 대상자는(5월~12월 기준) 45% 증가(19,742명→28,462명)했고, 이용 횟수는 11.5% 증가(460,603회→513,665회)했다. 작년 충북도는 시군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교통약자콜택시를 광역이동지원센터로 통합하여, 시군간 이동편의성을 높이고, 차량 배차 등 운영효율성을 제고했다. 그 결과 이용 수요가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승차가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충청북도는 추가 대기시간 단축 등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교통약자콜택시 운전원과 차량을 늘릴 예정이며, 배차 시스템을 보다 고도화하고 운전원 등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올해 하반기부터 도내 중증장애인들이 대전, 세종에서도 별도의 등록 없이 교통약자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할 예
(웹이코노미)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임원단은 15일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부단장 안석환)을 방문해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배치’ 등이 포함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지난 2006년 12월 15일 설립됐으며 전국 9개 혁신도시, 11개 시군구 단체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현재 제17기 임원단은 조병옥 음성군수가 회장을, 원강수 원주시장과 배낙호 김천시장이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공동건의문은 지난해 8월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정례회에서 채택했으며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배치 △혁신도시 특별지원 규정 신설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법제화 △클러스터 용지 금지항목 재검토의 내용 등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과제가 포함돼 있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조병옥 협의회장과 임원단은 국토교통부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추가적인 공공기관 이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과제가 여전히 산적해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웹이코노미) 진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충청북도교육청, 진천군과‘옥동초 학교복합시설 설치에 관한 업무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이번 실시협약은 학교복합시설의 소유권, 시행 및 사업비 부담 주체 등 건립에 관한 사항의 합의 내용을 명시함으로써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옥동초 학교복합시설사업은 옥동초등학교 부지 내에 늘봄교실, 다목적실, 복합도서관 등을 포함한 거점형 늘봄센터를 건립함으로써 지역 내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개방을 통해 교육공동체 간 공감과 소통을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80억원으로 진천교육지원청은 충북교육청과 함께 학교복합시설의 기획과 설계 및 공사 등 사업을 시행하고, 진천군은 20억원의 사업비를 분담한다. 진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지난해 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마쳤으며 설계와 시설 공사를 앞두고, 충북교육청, 진천군과 이번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서강석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옥동초 학교복합시설이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문화․복지 등
(웹이코노미) 진천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교육지원청 온누리홀에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 보고 및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충청북도교육청 정책기획과 관계자와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 관내 학교급별 관리자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서강석 교육장은 ‘함께 성장하며 배우는 명품 진천교육’을 비전으로 충청북도교육청의 핵심정책 실현을 위한 진천교육지원청 주요업무와 중점사업을 보고했다. 2025년 진천교육지원청 중점 사업인 ▲ K-스마트교육 운영 내실화로 미래교육 실현 ▲ 지역과 함께하는 온마을배움터 조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무보고에 이어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주관하에 진천 관내 학교급별 관리자 대표와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지역의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요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교육정책 현장 안착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모든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오늘 이 자리가 진천교육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웹이코노미) 제천시는 지난 15일 제천시청에서 건강보조식품 제조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옻가네(대표 지용우)와 제천 제1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옻가네 지용우 대표이사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옻가네는 자연원료 및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보조식품 제조기업으로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제1산업단지 내 13,433㎡ 규모 부지에 식품 제조공장을 다음 달 착공하여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2028년까지 총 51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향후 제조공장 운영인력 최대 120여 명을 직접 고용할 예정으로 지역 내 고용증대 효과뿐만 아니라, 농산물 가공을 위한 지역 농산물 수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용우 대표이사는“제천시의 원활한 물류 교통망과 풍부한 한방 천연물 원료의 수급 그리고 제천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 등을 고려하여 추가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일자리 창출 및 기업이익 환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제천시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5일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상당구 월오가덕로 대청지구 급경사지 수해피해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재해취약지역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점검에서 신 부시장은 우기 대비 안전조치 이행 여부와 암파쇄방호시설 설치 추진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월오가덕로 급경사지는 2023년 사면 붕괴로 토사가 쏟아져 수해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현재 시는 개선복구에 총 18억5천만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으며, 다음 달 공사 완료를 앞두고 있다. 또한 해당 구간에 암파쇄방호시설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우기 전 공정 마무리와 함께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선제적 대응에 나서 시민 안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청주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이태희)는 15일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차량 구입비 1천800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태희 청주대 총동문회장, 김남진 서청주상담복지센터장, 유스투게더 곽희철 이사와 황인오 사무국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기탁금으로 차량을 구입해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태희 청주대 총동문회장은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청주대 총동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상담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웹이코노미) 충북 진천군은 기업체 현장 소통 간담회를 위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인 ㈜부-스타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진천군이 추진 중인 ‘기업 현장 소통 주간’의 하나로 관내 기업체들과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맞춤형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송기섭 진천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과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인력확보의 어려움, 규제 완화 요청 등 기업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건의 사항을 논의했으며,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생산설비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 군수는 “진천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지역 기업과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군에서도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은 15일 민원 응대의 최전선에 있는 교육지원청 및 관내 각급학교, 소속기관 교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 서비스 향상과 민원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맡은 좋은교육컨설팅 김민주 대표강사는‘슬기로운 민원응대’를 주제로 △친절한 응대 태도 △민원인 유형별 응대 요령 △특이민원 대처법 등을 중심으로 실무에 유용한 내용들을 전달했다. 또한 형식적인 강의에서 벗어나, 퀴즈와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직원들의 공감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교육 효과를 높였다. 전병일 교육장은 “보은교육가족 모두가 민원인과의 소통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어가며, 신뢰와 감동을 주는 민원 행정을 구현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어울림 보은교육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충북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5일 복지센터 내에서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생명문화센터와 함께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특성과 상황에 맞는 자살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 자살률 감소,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문에는 △생명존중문화 형성을 위한 교육 · 홍보, 봉사활동 △생명존중 관련 공동연구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 취 · 창업 지원 등 공동 협력 사항이 담겼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진천 관내 자살 고위험군 특성 DB구축,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맞춤형 개입전략 수립, 자살위험성 감소, 생명존중 공동체 조성을 위한 예방, 사후관리 대책 마련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태우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체결한 각 내용을 성실히 수행해서 살기좋은 생거진천을 만드는데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도내 통합학교 관리자 800명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통합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통합학교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총 4기로 나뉘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1기와 4기는 교육문화원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집합 연수로 진행되며, 2기와 3기는 실시간 화상 연수로 진행된다. 시각장애인 예술단 '룩스빛 아트컴퍼니'의 공연 ‘시선(視線)너머’를 시작으로 장애인권법센터 대표 김예원 변호사의 '통합교육,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강연이 진행된다. 특수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높이고,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 및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통합교육의 성공적 정착은 관리자들의 인식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교(원)장뿐 아니라 교(원)감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는 이번 연수가 통합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