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에코테크의 폐페트병 재활용 소재를 식품 용기에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재생원료 사용을 의무화하는 자원재활용법 개정에 따라 삼양에코테크의 관련 사업도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삼양그룹의 페트(PET) 재활용 소재 생산 계열사인 삼양에코테크(대표 이건호)는 자체 생산한 재활용 페트칩(R-Chip)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 용기용 재생원료로 인증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삼양에코테크는 폐페트병을 잘게 분쇄한 페트 플레이크(PET Flake)와 추가 가공한 작은 알갱이 형태의 재활용 페트칩을 생산하고 있다. 삼양에코테크는 해당 소재들의 용도를 식품 용기로 확대하기 위해 인증 절차에 돌입, 지난 해 11월 환경부로부터 페트 플레이크의 적합성을 인증받았다. 이번에 식약처에서 재활용 페트칩까지 인증을 획득하며 자체 생산하는 재생 원료를 식품 용기에 사용하기 위한 모든 인증을 갖추게 됐다. 삼양에코테크가 이번에 받은 인증이 더욱 의미있는 이유는 국내 최초로 유무색 혼합 수거 폐페트병을 활용한 재활용 페트칩으로 인증을 받았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별도로 수거된 투명 폐페트병만을 사용해야 식품 용기용 재생 원료로 인정됐지만 여기에 해당되는 폐페트병은 전체 수거량의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19일 ‘HOMECOMING’ 업데이트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 리니지M은 오는 3월 5일 ‘HOMECOMING’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리부트 월드에 독립된 신규 서버 ‘글루디오’를 오픈하고 ‘총사’ 클래스를 리부트한다. 이용자는 19일 오전 10시부터 3월 4일 자정까지 신서버 ‘글루디오’에 캐릭터를 미리 생성할 수 있다.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하면 ▲상급 변신/마법인형/성물 뽑기팩 ▲아데나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등으로 구성된 ‘사전 캐릭터 생성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해당 보상은 신서버 오픈 후 우편을 통해 지급된다. 신서버 ‘글루디오’는 독자적인 생태계로 조성 및 운영되며 전폭적인 성장 지원과 함께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레벨 90 달성까지 최대 700%의 경험치 보너스를 제공하고, 성장 패스 보상도 75 레벨에서 80 레벨까지 확대된다. 사전예약 보상 ‘아덴 기사단의 장비’를 영웅 등급의 ‘기사단의 장비’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전용 혜택과 리부트 전용 아이템 ‘순간이동 조종 반지’도 준비됐다. 엔씨(NC)는 신서버 오픈을 기
SPC 배스킨라빈스가 엔씨소프트의 방치형 MMORPG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와 협업해 신제품을 출시한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주인공인 군주 데포로쥬의 여정을 담은 게임으로 배스킨라빈스는 게임 속 핵심 아이템과 키 컬러(Key Color) 등을 제품에 반영해 세계관을 구현했다. 아이스크림 플레이버 ‘저니 오브 모나크’는 골드 쿠키 아이스크림과 커피 우유 아이스크림에 레드 그라함 쿠키 리본을 더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저니 오브 모나크’ 로고의 황금빛과 붉은 장식을 재현했다. ‘골든 샤이닝 체스케이크’도 출시된다. 게임 속 금빛 격자 무늬 체스보드를 큐브 모양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구현하고, 케이크 위에 체스말 모양의 초콜릿을 올려 실제 체스보드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해당 제품은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저니 오브 모나크’ 아이스크림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게임 아이템이 포함된 럭키박스를 얻을 수 있는 포토카드 굿즈를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포토카드 뒷면의 쿠폰번호를 저니 오브 모나크 홈페이지 혹은 게임 내에 입력하면 아이템 쿠폰
대상그룹 ㈜혜성프로비젼의 육류 전문 브랜드 미트프로젝트가 고객 쇼핑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식 모바일 앱을 정식 출시했다. 미트프로젝트는 자체 축육 시스템을 앞세워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수입부터 유통까지 직접 관리해 합리적 가격으로 고품질의 신선한 고기를 선보이는 육류 전문 브랜드다. 연간 육류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미트프로젝트 이용 고객 역시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식 모바일 앱을 출시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한 앱은 사용자환경(UI) 최적화를 통해 쇼핑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로그인부터 결제까지의 단계를 최소화해 이용 절차를 간소화, 빠르고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앱 푸시 알림을 통해 미트프로젝트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 정보 역시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공식 모바일 앱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트프로젝트 앱을 다운로드하고 로그인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서 ‘적립금 받기’ 버튼을 클릭하면 1인 1회에 한해 조건 없이 즉시 사용 가능한 적립금 2천원을 증정한다. 이경상 ㈜혜성프로비젼 온라인팀 이사는 “고기 전문가의 온라인 정육점인 미트프로젝트에서 고품질의 신선한 육류를 보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리부트 월드 ‘오크’를 출시한다. ‘오크’는 희귀 아이템의 획득 확률을 늘려 사냥의 즐거움을 높인 리부트 월드다. 희귀 아이템을 용해해 다양한 성장 재화를 제작할 수 있고, 일부 콘텐츠가 제한된 상태로 출시되어 성장 부담을 낮춘 게 특징이다. 이용자는 오늘(19일) 오후 6시부터 오크 월드를 이용할 수 있다. 리니지W는 오크 월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전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4월 16일까지 지정된 이벤트 사냥터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두다마라의 토템’, ‘이투바의 토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토템을 활용하면 ▲두루마리를 제작해 퀘스트를 받고 보상을 얻는 ‘오크의 성장 두루마리’ ▲칼투란의 표식을 강화해 ‘전설 변신 도전권’을 제작할 수 있는 ‘칼투란의 표식’ ▲강력한 버프(Buff, 강화효과)를 제공하는 물약을 만드는 ‘하이 오크 강화 물약’ 등 다양한 연계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이외에도 보스 몬스터를 처치해 모은 ‘칼투란의 집념’으로 영웅 등급 장신구를 확정 제작하는 이벤트가 3월 12일까지 열린다. 4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출석 이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의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이 19일 성장 지원 이벤트 ‘NEO DAY’를 진행한다. ‘NEO DAY’는 이용자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이벤트로 BNS NEO 서버에서 3월 12일까지 3주간 운영된다. 신규 이용자는 게임에 접속만 해도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이용자에게는 ‘NEO DAY’ 기념 출석 보상과 무료 시즌 패스를 선물로 제공한다. 패스에서 제시한 미션을 완료하면 ‘영웅 무공∙무기’를 비롯해 다양한 성장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에픽 퀘스트 3막을 완료한 이용자는 ‘던전 수련비급’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월평원 최상급 던전 4종과 수월평원 영웅 던전 3종을 각각 완료할 때마다 ‘수련비급’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획득한 수련비급은 ‘공격력 옵션 인장’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신규 이용자의 던전 공략 지원 이벤트도 선보인다. 던전 최초 공략에 성공한 이용자와 최초 공략을 지원한 파티원 모두에게 보상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문파에 가입한 이용자는 추가 선물도 받을 수 있다. BNS NEO 서버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신규 전설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19일 ‘HOMECOMING’ 업데이트 사전 캐릭터 생성이 조기 마감됐다. 리니지M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신서버 ‘글루디오’에서 사용 가능한 캐릭터를 미리 생성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1차 사전 캐릭터 생성은 오픈 10분 만에 10개 서버 모두 조기 마감됐다. 엔씨(NC)는 원활한 이용자 참여를 위해 19일 오후 2시부터 ‘글루디오’ 서버 2차 캐릭터 사전 생성을 오픈한다. 모든 이용자는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신서버에 캐릭터를 미리 생성할 수 있다.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하면 ▲상급 변신/마법인형/성물 뽑기팩 ▲아데나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등으로 구성된 ‘사전 캐릭터 생성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해당 보상은 신서버 오픈 후 우편을 통해 지급된다 신서버 ‘글루디오’는 3월 5일 ‘HOMECOMING’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예정이다. 독자적인 생태계로 조성 및 운영되며 전폭적인 성장 지원과 함께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총사’ 클래스의 리부트도 진행된다. ‘HOMECOMING’
SK이노베이션 E&S(사장 추형욱)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 및 통근버스 플랫폼 기업 위즈돔(대표이사 한상우)과 손잡고 전세버스 운수사업자의 수소버스 전환 금융지원을 통한 수소 통근버스 확산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 E&S는 19일 신한은행, 위즈돔과 ‘지속가능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사는 전세버스 사업자 대상 △수소버스 구매금융 지원 △탄소저감 컨설팅 △수소충전 지원 △연료대금 외상결제 지원 등에 협력하며 수소버스 전환 확산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주요 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무공해차 활용 차원에서 수소 통근버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나, 통근버스를 제공하는 전세버스 사업자들은 높은 버스 구매 비용 부담 탓에 수소버스 전환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들은 낮은 신용도와 부동산 담보 부족으로 정부가 제공하는 저금리 정책금융 지원 프로그램 활용에도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주요 시중은행인 신한은행과 국내 최대 통근버스 플랫폼 회사인 위즈돔이 힘을 합치면서 영세한 전세버스 사업자들도 수소버스 구입시 정부의 저금리 금융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
HD현대희망재단이 중대재해 피해 유가족 자녀를 위해 첫 장학금을 전달했다. HD현대희망재단은 19일(수)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 R&D센터에서 처음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중대재해 피해 유가족 자녀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HD현대희망재단은 국내 최초로 조선소 중대재해 피해 유가족을 돕기 위해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글로벌 1위 조선사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는 권오갑 HD현대 회장의 사재 출연에 따라, 지난해 9월에 공식출범 했다. 현재 HD현대희망재단은 중대재해 피해 유가족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유가족 생활비 및 의료비 지원사업, 법률 구조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장학금 지원사업은 조선업 재해자 유가족 중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하며, HD현대희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신청을 받고 있다. 이기권 HD현대희망재단 이사장은 "중대재해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유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의 방치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가 SPC 배스킨라빈스와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 이용자는 19일부터 전국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저니 오브 모나크 컨셉의 신제품 ‘저니 오브 모나크 아이스크림’을 만나볼 수 있다. 게임의 특색을 담은 아이스크림은 골든 쿠키와 커피 우유 아이스크림에 레드 벨벳 쿠키를 더해 저니 오브 모나크의 로고 색감을 표현했다. ‘저니 오브 모나크 아이스크림’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포토카드가 증정된다. 포토카드 뒷면에는 게임 내 사용 가능한 쿠폰코드가 담겨있다. 이용자는 쿠폰코드를 활용해 전설 등급 영웅 및 마법인형 확정 소환권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저니 오브 모나크의 상징적인 비주얼인 체스보드를 모티브로한 아이스크림 케이크 ‘골든 샤이닝 체스케이크’도 출시했다. 큐브 형태의 케이크는 금빛 격자 무늬 체스판과 체스말 모양의 초콜릿을 활용해 완성했다. 해당 제품은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컬래버레이션 굿즈도 선보인다. 저니 오브 모나크의 인게임 카드 문양이 담긴 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아랍에미리트(UAE)의 방위사업청에 해당하는 타와준(Tawazun) 경제위원회 산하 기관과 방산 협력을 강화한다. 한화 방산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 중인 중동∙아프리카 최대 규모 방위산업 전시회인 ‘IDEX 2025(International Defence Exhibition & Conference)’ 현장에서 타와준 산하의 품질검수 기관 TQC(Tawazun Quality and Conformity)와 ‘군수품 품질관리 및 인증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18일(현지 시각) 체결했다. 한화와 TQC간 전략적 파트너십은 상호 기술교류를 바탕으로, UAE 방산제품들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시험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세스 개발에 협력하는 것이다. 한화는 UAE 무기체계 및 방산물자 품질 검수와 신뢰성 인증 협력을 바탕으로 UAE 시장에서의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TQC는 UAE 방산물자 조달을 담당하는 타와준(Tawazun) 경제위원회 산하의 국내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과 같은 기관이다. UAE 내 방산물자의
LG유플러스와 신세계푸드(대표 강승협) 노브랜드 버거는 매장 운영의 디지털 전환과 가맹점주의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노브랜드 버거 매장 내 인터넷, AI 전화, 지능형 CCTV 등 스마트 매장 운영을 위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해 가맹점의 효율적인 운영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노브랜드 버거는 매장 내 네트워크 구축에 소요되는 투자비를 약 100만원 절감하고, 통신서비스 월 이용료를 약 70% 낮춰 가맹점주가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양사는 올해 200여 개 매장을 시작으로, 매년 신규 매장에 유플러스 통신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와 노브랜드 버거는 앞으로도 가맹점주의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고 수익을 확보해 성공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규식 신세계푸드 FC담당 상무는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가맹점 운영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민 LG유플러스 수도권북부기업고객담당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식 업계에서도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고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 18일 강원도 삼척시 도계 탄광마을 아동을 초청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원 도계지역 아동센터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새 학기를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초청한 아동 30여명은 동서식품 임직원들과 동행하며 함께 놀이기구를 즐기고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과 졸업을 맞이하는 아동들을 위해 별도로 마련한 학용품 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동서식품 한지연 봉사활동 담당자는 “이번 놀이공원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신나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임직원 봉사활동과 함께, 임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을 운영하고 매칭 그랜트로 함께 하는 등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사용자의 경험이 더욱 생생하고 현실감이 넘치도록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접목하는 몰입형 XR(확장현실)의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4년간 과기정통부의 과제 지원을 받아 스마트폰 기반 VR과 AR을 더한 몰입형 XR 기술로 KAIST, ㈜제이투와이소프트, ㈜토즈와 공동연구를 수행해 SCI 논문 4.5편, 국내·외 특허출원 17건, 3건의 기술이전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해당 연구의 주요 기술은 ▲다중·이형센서기반 상황적응형 인터랙션 프레임워크 ▲다인칭 사용자 3차원 정밀 동작 분석 기술 ▲복합공간상 사용자 위치 추정 기술 ▲개인 모바일 디바이스 인터랙션 증강 기술 4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몰입형 XR의 핵심 기술은 다인칭 사용자 3차원 정밀 동작 분석과 복합공간상 사용자 위치 추정 기술이다. 먼저, 다인칭 사용자 3차원 정밀 동작 분석 기술은 모바일 환경에서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2차원 영상 데이터 기반으로 사용자의 3차원 관절 위치 정보를 추론하는 방식이다. 기존 방법들은 고가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장비가 탑재된 시스템 자원을 요구하지만, 본 기술은 사용자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3차원 자세 정보를
LG이노텍(대표 문혁수, 011070)은 신제품인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모듈(Application Processor Module∙이하 AP 모듈)을 앞세워 전장부품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 전장부품사업을 차량용 반도체 분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차량용 AP 모듈’은 차량 내부에 장착돼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과 같은 자동차 전자 시스템을 통합 제어하는 반도체 부품이다. 컴퓨터의 CPU처럼 차량의 두뇌 역할을 담당한다. 자율주행 등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발전으로 AP 모듈의 수요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다. 기존 차량에 적용된 PCB 기반 반도체 칩만으로는 고도화된 ADAS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디지털 콕핏의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어서다. 업계에 따르면 전세계 차량에 탑재된 AP 모듈은 올해 총 3,300만개에서 2030년 1억 1,300만개로, 매년 22%씩 늘어날 전망이다. LG이노텍이 선보이는 ‘차량용 AP 모듈’은 컴팩트 한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6.5cmx6.5cm 사이즈의 작은 모듈 하나에 데이터 및 그래픽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