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옹진군은 지난 20일, 음식물 쓰레기의 배출단계부터 감량을 도모하여 수거 및 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2025년 음식물류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감량기 35대분, 예산 1천만원이며 2014년부터 보조금 지원을 계속해왔다. 지원 대상은 올해 구입한 품질인증(K마크, Q마크, 환경표지, 단체표준)을 받은 제품으로 감량기 구매 금액의 50%, 최대 30만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군 환경위생과에 설치와 관련 사전문의 및 상담을 통해 감량기 구매 이후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정에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를 사용함으로써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배출장소의 악취, 침출수 발생 등 환경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옹진군은 지난 21일,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센터 건립 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2019년 인증 받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지질과 생태 유적 및 문화, 관광 전반에 걸친 정보를 제공하고, 총괄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공식신청서가 제출됐다. 백령도와 대청도의 지질학적, 생태학적, 문화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올해 유네스코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내년 최종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센터 건립이 중요해졌다. 인프라 구축분야의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군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센터 외에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도 함께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대청도에 들어설 지질공원센터는 지상2층(연면적 648.83㎡)으로 내년 초 개관 예정이다. 백령도의 생태관광체험센터는 지상2층(연면적 1,682㎡)이며, 내년 6월에 공사가 끝난다. 문경복 군수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세계지질공원 신청을 이뤄낸 만큼, 최종 지정이라는 열매로 주민들께
(웹이코노미) 부평구는 오는 24일부터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 주도형 친환경 에너지 생산체계 구축 및 탄소중립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공동·단독주택, 경비실, 일반건축물의 베란다 난간 및 옥상 등이다. 이곳에 미니태양광 발전설비(445W, 890W)를 설치할 경우 부평구(20%)와 인천시(60%)가 보조금을 지원하며, 약 100여 곳(445W)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니태양광 설치비는 모듈 용량 및 설치 위치에 따라 100만원에서 220만원 사이의 비용이 들어가게 된다. 보조금을 지원 받을 경우 20만원에서 44만원만 부담하면 설치가 가능하다. 단, 올해 인천시가 선정한 미니태양광 참여(시공)업체와 계약한 후 설치할 경우에만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 업체는 ▲솔라테라스㈜ ▲중앙에너지(주) ▲㈜미림에너텍 등 세 곳이다. 특히, 공동주택 같은 단지 10가구 이상이 같은 용량을 단체 신청하면 10% 추가지원이 가능해 최대 90%까지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공동주택 경비실에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공동주
(웹이코노미) 부평구는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공동주택 시설개선사업’ 및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사업’ 두 부문으로 나뉜다. 대상은 준공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다세대·연립주택, 아파트)이다. 먼저 ‘공동주택 시설개선사업’은 공동주택 공용부분을 유지·관리하거나 안전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공사비의 30%에서 90%까지 3천만원 범위 내에서 이를 지원한다. 또,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은 단지 내 종사자들의 휴게시설 신설 및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공사비의 50%에서 70%까지 최대 1천만원 범위 내에서 이를 지원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3월 20일까지 4주간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구청 건축과에 방문해 사업계획서 및 구비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사업을 신청한 공동주택에 대한 현지조사 및 ‘부평구 공동주택관리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중 대상을 선정하고 지원 금액을 통보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20일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와 다양성 영화 공공 상영관 ‘별별씨네마’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별별씨네마’는 상업영화를 제외한 저예산 예술 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고 큐레이터의 해설과 감독과의 대화 등 부대 프로그램으로 깊이 있는 감상을 제공한다. 4월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연수도서관 1층 평생학습1실에서 상영되며, 모든 상영은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 희망자는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도서관 누리집 또는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5년 ‘비대면 함께 읽기’ 3월 프로그램으로 ‘질문으로 시작하는 생태 감수성 수업’을 운영한다. ‘비대면 함께 읽기’는 월별 지정 도서를 함께 읽고, 연계 강연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함께 읽기 △한 줄 서평 쓰기 △저자 및 해당 분야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3월은 생태 환경 전문가 최원형 작가의 ‘질문으로 시작하는 생태 감수성 수업’으로 저자는 매월 기후 변화에 발맞춘 질문을 던지고, 꼬리 질문과 함께 답을 찾아 나선다. 참여자들은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네이버밴드에서 읽기 진도표에 따라 도서를 읽고 생각을 공유하며 3월 31일에는 저자 강연(별도 모집)이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2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와 영유아를 위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도서관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관내 52개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프로그램과 유아 도서관 체험 교실로 나뉘어 운영된다. 초등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교육 △가재울 책 빙고 △그림책 메모리 게임 △책 놀이 수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교는 2월 24일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온라인 신청 할 수 있다. 또한, 유아 도서관 체험 교실을 연중 확대 운영하여 △도서관 이용 교육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상영 △놀이 마루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유아 기관은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따뜻한 봄에는 도서관 인근 건지공원과 ‘모두꿈터’ 도서관 버스를 둘러보는 ‘도서관 한 바퀴’ 산책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0일 다문화 자원활동가 5기 신규 단원 임명과 함께 2025년 다문화 사업 계획 수립 및 프로그램 안내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다문화 사업 주요 추진계획 안내 △다문화 신간 도서 선정 협의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올해는 △다문화 자원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다문화 자녀를 위한 세계 동화 놀이터 △찾아가는 다문화 체험 교실 △다문화 이해 그림책 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상호 문화 이해 환경을 조성하고 이주 배경 주민의 지역 사회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 간 소통을 증진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2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 사람책(휴먼북) 도서관 ‘휴먼 라이브러리’를 함께 이끌어갈 휴먼북을 공개 모집한다. 다누리는 2019년 9월 개관한 청소년 중심 복합문화공간으로, 휴먼라이브러리는 진로 교육과 연계하여 167명의 전문가 멘토 그룹의 휴먼북을 확보하고, 휴먼북 열람·대출, 휴먼북 소통(대중 강연), 이달의 휴먼북 인터뷰 등으로 청소년의 미래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휴먼북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본인의 지식, 정보, 경험을 공유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4월부터 활동하게 된다. 휴먼북 신청은 다누리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다누리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휴먼북과 직접 대화하며 교과서나 책에서 배울 수 없는 생생한 경험과 지혜를 경험할 수 있는 휴먼라이브러리 운영에 관심 있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8개 공공도서관이 협력하여 주요 프로그램 공동 홍보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홍보 사업은 개별 홍보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여러 도서관 프로그램을 한 번에 파악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공공도서관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도서관 통합 누리집 및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사업별 공동 홍보 포스터를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동 홍보 사업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도서관 통합 누리집, 유튜브, 인천시교육청 공식 SNS 및 블로그, 각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개인별 맞춤형 외국어 학습 지원을 위해 ‘2025 AI외국어학습프로그램[슈필라움]’을 운영한다. ‘슈필라움’은 다독 기반의 슈필라움R(영어, 중국어, 일본어)과 더빙 기반의 슈필라움S(영어)로 구성되어, AI를 활용한 학생 진단을 거쳐 수준에 맞는 개인별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17일 교사 대상 설명회와 19일, 20일 교장과 교무부장 대상 정책 현안 설명회를 진행하여 프로그램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이용을 독려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슈필라움이 인천의 외국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글로컬 역량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0일 강화 라르고빌 리조트에서 강화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교사 및 희망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탐구 질문 중심의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수업 설계 실습형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5학년도 3~4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원활한 정착을 지원하고 교원의 교수·학습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강화 초등 수업 혁신 지원단의 강의로 진행됐다. 참석 교사들은 ‘깊이 있는 학습’의 의미와 중요성, 핵심 질문과 탐구 질문의 차이 등 이론적 배경을 탐색한 후 모둠별로 수업 설계 지도안 작성 실습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사는 “막연하게 느껴졌던 ‘깊이 있는 학습’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취지를 반영한 수업 설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탐구 중심 질문을 활용한 깊이 있는 학습이 학교 현장에 효과적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원활하게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1일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 및 회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2024학년도 결산 교육’을 원격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립유치원의 원활한 결산 업무 처리를 지원하고자 △2024학년도 결산 과정 교육 △K-에듀파인 이월신청 기능 및 사용법 안내 △K-에듀파인 결산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치원 현자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 내용을 세부적으로 제공해 투명하고 건전한 결산 처리를 지원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각 유치원의 회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대면 교육 등 다양한 교육 방식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늘봄학교 안전관리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 인천가좌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동선을 따라 CCTV, 비디오폰, 출결 관리시스템 등 안전 장비를 확인하고, 지구대 연계 학생 귀가 안전 확보 등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겨울방학 중 운영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2025학년도 늘봄학교 안전관리 계획 등 학교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같은 날 양사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안전 사각지대, 안전관리 장비, 외부인 출입 관리, 비상 연락 체계 등을 점검하고, 늘봄 교실 이용 학생들의 동선과 활동 공간을 살폈다. 두 교육지원청은 관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자체 점검과 현장 방문 점검을 병행하여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학교별 맞춤형 지원으로 안전한 늘봄학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에서는 20일 학생 52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항공 안전 및 해양 안전을 주제로 △항공 사고 상황 4D 영상 체험 △항공기 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 산소 마스크·구명조끼 착용법 교육 및 탈출 체험 △선박 사고 시 탈출 체험 및 해양 조난 시 행동 요령 체험 △가상 비행 조종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지역 사회 자원을 활용한 유익한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