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삼척시가 2025년 삼척맹방유채꽃축제 기간 중 건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바가지요금 점검단을 운영한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여 축제기간(4. 4. ~ 4. 20.)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점검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관리 활동을 수행한다.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가격 담합, 원산지 미표시 등의 문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해 소비자 보호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유도하는 한편 삼척시 누리집과 SNS에 항목별 가격을 공시하여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방문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상인들에게도 공정한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깨끗하고 신뢰받는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삼척시가 올해 개최되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5. 30. ~ 6. 3.) 및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5. 19. ~ 5. 21.)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4. 4.부터 4. 11.까지 8일간이며, 모집인원은 300여 명으로 개·폐회식 지원, 음료 봉사, 주차 안내, 경기 보조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한 자로 특히, 자가 출·퇴근이 가능하고 양 대회기간 동안 모두 활동할 수 있는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지원방법은 삼척시자원봉사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와 함께 신분증 및 통장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발자는 4월 중 개별 문자 또는 단체 대표자를 통해 통보되며, 4월 말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척시 김동훈 도민체전준비단장은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역사박물관는 박물관 내 상설전시실 4개 관 중 하나인 ‘일사 김봉룡실’의 전시 개편을 완료했다. 일사 김봉룡실은 원주에서 작품활동 중 별세한 국가무형유산 나전장 김봉룡(金奉龍, 1902∼1994) 선생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선생의 유족이 기증한 유품을 중심으로 그의 작품과 업적을 널리 알리고자 2013년 말 마련됐다. 이번 전시 개편은 노후화된 전시시설을 개선하고, 그동안 박물관이 연구해 온 원주 칠공예의 역사와 의의를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지금까지 수집한 다양한 작품을 집대성해 원주 칠공예의 계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영언 관장은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박물관 상설전시를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원주시민의 자부심인 원주 칠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2차 가입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승용·승합자동차의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한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모집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 300대이다. 단,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차량 등) 및 서울시 등록차량은 제외된다.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차량 계기판·번호판 사진을 증빙자료로 등록해야 한다. 박상현 기후대응과장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가 온실가스 감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와 서울매일치과병원은 지난 3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희망나눔 치과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봉사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원주시는 생계 곤란으로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발굴·추천하고, 서울매일치과병원은 치과진료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료봉사에 나서 주신 서울매일치과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지난 3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원주금융회계고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주시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지역 대학, 공공기관, 지역 산업체 등 총 23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시와 각 기관은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지원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취업·성장-정주’를 목표로 지역 맞춤형 교육 실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되면 최대 5년간 45억 원의 예산 지원과 함께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율성 부여 등 각종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는 지역 대학 및 산업체 등과 협력을 통해 기업 금융·회계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이 지역 내 학생들의 취업률과 정주율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중앙고속도로 관설하이패스IC 진·출입로를 도시계획시설(중로1-17호)로 결정하고, 국토계획법 및 토지이용규제법 관련 규정에 따라 4일 이를 고시했다. 이번 도시계획도로는 총연장 654m, 폭 20m로, 중앙고속도로와 국도5호선을 연결하고 원주혁신도시를 비롯한 반곡관설동·단구동 등 원주 동남부 지역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관련부서 협의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쳤으며, 노선조정 등 사업계획 일부를 보완해 최종 결정됐다. 시는 앞으로 실시설계 및 사업인가 절차를 거쳐 2025년 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며, 주민 의견을 지속 수렴해 원활한 도로 개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성식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결정으로 동남부권 및 혁신도시 접근 교통 환경이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리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영월군은 4월 3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월군 9개 읍·면의 복지담당자와 함께 지역 내 민간복지기관인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 ▲ 영월군장애인협회 ▲영월지역자활센터 ▲영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월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영월의료원 ▲보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2024년 통합사례관리 추진 실적에 대한 논의 및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지역 내 복지 자원 연계 방안 등 지역 내 복지 자원 연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엄기평 주민복지과장은 “지역 내 공공·민간 복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한 분 한 분이 소외되지 않도록 취약 계층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견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영월군과 영월군전자상거래영농조합법인이 봄철 입맛을 돋우는 '영특한 산채 꾸러미'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2020년부터 꾸준히 선보여온 이번 꾸러미는 영월군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특별한 농산물을 담아 소비자들에게 신선함과 건강을 선사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꾸러미는 향긋한 어수리와 봄의 전령사 개두릅 두 종류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어수리 꾸러미'는 어수리, 눈개승마, 산마늘, 한식된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배송비 포함 30,000원이다. 어수리는 칼슘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뼈 건강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개두릅 꾸러미'는 개두릅, 어수리, 눈개승마, 산마늘, 한식된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배송비 포함 35,000원이다. 개두릅은 단백질과 비타민,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여 혈당 조절, 피로 해소, 면역력 강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영월군은 갓 수확한 신선한 산채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선주문 후 순차 배송 방식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주문은 4월 30일까지 '동강애' 누리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카오톡 스토어, 우체국 쇼핑 등 온라인 채널과 '동강애' 사무
(웹이코노미) 정선군은 지난 3일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정선요양보호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장, 백은주 교육원장과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선군은 고령화로 인해 요양보호사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주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며 지역의 돌봄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2021년부터 정선요양보호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에는 20명이 신청했으며, 교육원은 전문 강사진을 투입해 안전교육과 응급 상황 대처법 등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 총 320시간이다. 군은 전문성을 갖춘 요양보호사를 배출해 노인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중·장년층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요양보호사교육원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요양보호사를 양성하고, 노인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며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동 참여율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원관광재단은 4월 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한 프로젝트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 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강원관광재단은 최인숙 강원디자인진흥원 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송근직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을 지목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관광산업 활성화와 그에 따른 일자리 창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지방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가 지난 3월 신청한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사업’이 지방재정 투자심사(2단계)를 최종 통과했다. 지방재정 투자심사는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는 절차로, 시는 여러 차례 보완 절차를 거치는 등 적극적인 노력 끝에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투자심사 통과로 인해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어, 본격적인 공사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동부권 종합체육단지는 봉산동 302번지 일원에 132,843㎡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444억 원(도비 142억, 시비 302억)이 투입된다. 주요 시설로는 축구장 2면, 족구장 12면, 관리사무소, 산책로 및 부대시설 등이 포함된다. 시는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심의가 끝나면 잔여 토지 수용 절차를 완료하고, 5월 도비 전환사업 신청 후 11월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부권 종합체육단지가 완공되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체육시설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웹이코노미) 원주시가 20년 만에 조성을 추진하는 ‘신평 농공단지’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자치단체의 신규 투자 사업의 규모가 200억 원 이상인 경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절차이다. 신평 농공단지는 2004년 문막 동화농공단지가 준공된 이후 원주시에 네 번째로 조성되는 농공단지이다. 1,300억 원을 투입해 314,075㎡ 규모로 조성되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원주시 최초로 물환경 규제가 없는 지역에 조성되는 산업단지로서 1,5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에 더해, 입주업체 포화로 인해 기업 확장이 제한되던 기존 농공단지의 과밀을 해소하고, 입주의향 기업의 산업용지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중투심 통과로 개발계획 수립과 설계를 위한 예산 편성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개발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제 최우선을 기치로 내건 민선8기 원주시는 10여 년간 표류하고 있던 ‘부론일반산업단지’를 정상화하고, ‘신평 농공단지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가 고성군 델피노 리조트에서 4월 3일부터 4월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신규·전입 직원 대상(90여 명) '노사합동 공감톡톡 소통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규, 전입 직원들의 도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도에서는 2020년부터 소통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지사와 노동조합, 신규‧전입 직원 간의 소통과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신규‧전입 직원을 대상으로 도지사와 노조위원장이 직접 나서, 개인적·업무적으로 궁금한 점에 대해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도 운영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여러분은 이제 강원도청이라는 주식회사의 신입사원입니다. 저는 CEO로서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렇게 입사하자마자 워크숍을 마련한 조직도 흔치 않기에, 동기들과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도청 생활 중 어려움도 있겠지만 오늘의 초심을 잊지 마세요. 함께 부대끼며 보낸 시간이 언젠가는 가장 따뜻한 기억이 될 것입니다”라며 이번 캠프의 의미를 강조했다. 도는 앞으로도 신규·전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지역주민 주도로 공동의 마을 의제와 지역 현안문제를 발굴하여 함께 해결하기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실시한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공동체를 구성하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여 주민이 사업의 주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주민 역량강화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고성군은 지난해 마을 어르신 공용쉼터 지원, 마을소식지 발간 등 9개의 사업이 선정되어 5,450만 원을 투입하여 마을공동체 사업을 진행하여 마을주민 간의 소통,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 지역주민들의 관심으로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접수한 결과 14개의 공동체가 공모사업을 신청했고, 심사를 거쳐 10개의 마을공동체 사업을 선정했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 모임을 형성하는 최초단계 사업인 1단계(발아)를 거쳐 활동 활성화, 정착단계인 2단계(성장)를 거쳐 자생, 자립인 3단계(개화)로 진행된다. 시·군에서 1단계 사업 진행을 완료하면 도 공모사업 2, 3단계를 추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1단계 발아단계로 국화재배를 통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