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청년들이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직접 탐방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일자리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제6기「청년기술평가체험단(이하 ‘체험단’)」170명을 모집한다고 7일(수) 밝혔다. 체험단은 대학생 등 구직자들이 기보 직원과 함께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현장을 방문하여 기보의 기술평가 과정을 체험하고, 체험기를 작성해 구직희망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기보는 7일(수)부터 16일(금)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하여 체험단원을 모집하며, 모집 대상은 대학생, 마이스터 고교생 등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청년이다. 지원자들이 제출한 지원서의 지원동기, 활동계획 등을 기준으로 서류 심사를 통해 체험단원 17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기보는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1~5기 체험단 수료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며, 체험단 활동기간은 7월 24(월)부터 9월 27(수)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기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험단원은 중소기업 현장탐방을 통해 우수중소기업을 소개하는 체험기 작성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작성된 체험기는 기보 공식 블로그 내 ‘체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특허청(청장 이인실)과 7일(수)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정부의 디지털 전환정책 실현을 위해 「디지털 업무혁신과 비대면 기술거래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기보 ‘스마트 테크브릿지’ 플랫폼의 ‘e-전자계약시스템’을 활성화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혁신활동 편의성을 높이고 비대면 기술거래 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자서명 문서의 개발 및 활용을 위한 지속적인 협업관계 유지 ▲전자서명 문서 처리를 위한 특허청 심사지침 마련 ▲기보의 「e-전자계약시스템」에 대한 홍보활동 등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기술거래 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e-전자계약시스템’을 통한 기술이전 계약서를 특허 등록심사에 활용함으로써 기술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서 기술이전된 특허권 등록심사의 처리기간을 단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보는 중소기업이 외부기술 도입을 통해 혁신성장을 추구할 수 있도록 AI기술을 접목한 개방형 기술혁신 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21년도에 오픈하였으며, 중소벤처기업, 대학․
현재 수준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유지된다면 2030년대에 북극 해빙이 소멸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더라도 2050년대에는 해빙이 모두 사라진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이는 IPCC(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평가보고서에서 해빙 소멸 시기로 예상한 2040년대보다 10년 더 빠른 예측이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환경공학부 민승기 교수 · 김연희 연구교수, 캐나다 환경기후변화청, 독일 함부르크 대학 공동 연구팀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 노력과 상관없이 2030-2050년대에 북극에 있는 해빙이 소멸될 수 있음을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지구 온난화’라는 단어는 1988년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기후과학자가 처음 사용하면서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 최근 수십 년 동안 지구의 기온이 상승하여 북극에 있는 해빙의 면적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북극 해빙 감소는 북극의 온난화를 더욱 가속화시켜 중위도 지역에서 이상기후가 발생하는 빈도를 높이는 원인으로
최근 별도의 시각이나 촉각 센서의 도움 없이 계단도 성큼 오를 수 있는 보행로봇 제어기인 ‘드림워크(DreamWaQ)’를 장착한 KAIST 자율보행로봇이 국제 사족보행 로봇 경진대회에서 1등을 하여 화제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명현 교수 연구팀(미래도시 로봇 연구실)이 ‘23. 5. 29 ~ 6.2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로봇 분야 최대 규모 학술대회인 2023 국제 로봇 및 자동화 학술대회(IEE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Robotics and Automation, ICRA)에서 주최한 사족로봇 자율보행 경진대회(Quadruped Robot Challenge, QRC)에서 현지 시간 6월 1일 압도적인 점수 차를 보이며 우승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KAIST 팀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단위 기술들을 체계적으로 통합 및 최적화하여, 전 세계에서 한국을 포함한 미국, 홍콩, 이탈리아, 프랑스 등 총 11개 팀이 참여하고 7개의 팀이 본선에 진출한 QRC에서 성공적인 자율보행을 선보였으며 최종 6개의 팀이 참여한 결승전에서 총점 246점을 거두었다. 이는 60점을 획득한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의 4배 이상으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오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4일간 일본 치바현 소재 ‘치바 이스미 골프클럽’에서 KPGA「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처음 개최되는「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총 144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KPGA(한국프로골프협회)와 JGTO(일본프로골프투어)가 공동 주관한다. ■ 한국과 중국에 이어 일본에서 개최...아시아 대표 골프대회로 자리매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2008년 한국‧중국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최초의 정규투어 대회인 ‘한‧중 투어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확대‧계승하였으며 ▲ KPGA 투어의 글로벌화 ▲ 동북아 지역의 문화교류 ▲ 골프스포츠의 발전과 성장을 목표로, 아시아 최고 골프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는 KPGA 소속 117명과 JGTO 소속 14명, CGA(중국골프투어) 소속 5명 등 아시아 각국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최고의 국제대회 면모를 갖췄다. 또한 이번 대회는 일본에서 JGTO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만큼 총 65명의 JGTO 소속 선수가 대거 참가하며 이 외에도 중국, 필리핀,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이 5일 경북 울진 한울원자력본부에서 현장경영을 시행했다. 황 사장은 이날 신한울2호기의 운영허가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신한울3,4호기 건설 부지를 살폈다. 특히, 신한울3,4호기는 국정과제인 만큼 속도감 있게 건설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신한울2호기 운영허가를 위해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2010년 4월 공사를 시작한 신한울2호기는 3월 기준 공정률 99.6%로, 올 하반기 운영허가를 목표로 막바지 점검이 한창이다. 2017년 건설이 중단됐던 신한울3,4호기는 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에 따라 건설재개가 확정되어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됐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지난 3월 주기기 계약을 조기 체결했고, 실시계획승인 취득 즉시 부지정지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향후 규정 및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발전소를 건설하고, 동시에 보조기기 발주 및 주설비공사 계약을 신속히 진행해 원전생태계를 조속히 정상화하는 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메타(meta)’란 ‘더 높은’, ‘초월하는’이라는 뜻으로 메타물질(meta-material)은 자연에서 발견되지 않는 특성을 가지도록 인위적으로 설계된 물질을 말한다. 메타물질로 만든 메타표면은 매우 가볍고 얇아 휴대용 AR · VR기기에 접목하여 홀로그램을 구현할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담을 수 있는 정보량이 제한적이고,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광 영역에서만 홀로그램을 구현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기계공학과 · 화학공학과 노준석 교수, 기계공학과 석박통합 김주훈 씨 연구팀은 가시광 영역뿐 아니라 자외선 영역에서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메타 홀로그램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나노스케일 호라이즌스(Nanoscale Horizons)’에 전면속표지 논문(Inside Front Cover)으로 게재됐다. 대부분의 물체는 자외선 영역의 빛을 흡수하기 때문에 여태껏 가시광 영역에서만 홀로그램을 구현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메타표면에 얇은 막을 입힐 때 사용되는 기체들의 조성을 조절하여 자외선 투과율을 높였다. 그 결과, 가시광 영역뿐 아니라 자외선 영역에서 메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2일(현지시간)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와 공동으로 한국 원자력 산업계의 사업역량 등을 소개하는 행사를 네덜란드 인터컨티넨털 암스텔 호텔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네덜란드 경제기후정책부(EZK), 원자력안전 및 방사성방호청(ANVS), 원전운영사(EPZ), 원자력연구원(NRG&PALLAS) 및 산업체 등에서 90여명이 참석했다. 한수원은 이 자리에서 국내 원전기술과 산업계의 우수함을 소개하고, 양국 기업 간 분야별 B2B 협력회의를 진행해 양국 기업간 상호 협력과 인적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네덜란드 정부는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국가 에너지안보 확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해 말 원전 건설 로드맵을 발표하고, 1000MW 이상의 원전 2기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행사가 양국 기업간 협력체계 구축 및 미래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지역 마을의 낙후된 벽을 개선하고, 지역민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31일 나주시 다시면 월천마을에서‘함께 그려요 아름다운 마을 벽화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아름다운 마을 벽화공헌 활동은 아름다운 마을 구현과 지역사회 상생 및 소통을 위해 이전지역의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콘진원은 문화·예술활동을 통한 지역 발전 및 이전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 진심으로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상생 가치 확산 이날 활동에 콘진원 직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마을 외관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임직원들은 벽화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의 낡은 철문을 칠해주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했다. 더불어, 마을 일대에 쓰레기와 폐기물도 함께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벽화를 그리는 동안 다시면의 마을 주민들이 방문, 새롭게 단장한 벽을 보며 기뻐하고 환영하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콘진원,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기관으로서 주도적으로 지역 현안 문제 해결 노력 한편, 콘진원은 2년 연속
KAIST(총장 이광형)는 KAIST 이상엽 특훈교수가 세계적인 생명공학 회사인 노보자임(Novozymes) 社의 2023년 화학 및 바이오화학공학 연구의 세계적 선도 공로 노보자임 상(Novozymes Award on Excellence in Chemical and Biochemical Engineering)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적인 생명공학 회사인 노보자임은 덴마크 공과대학(Technical University of Denmark, DTU)과 함께 시스템 대사공학의 창시자이자 세계적 권위자인 KAIST 이상엽 특훈교수에게 2023년 6월 2일 덴마크 공과대학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 및 상금을 수여했다. 이상엽 특훈교수는 바이오 화학공학 분야에서 세계적 선두주자다. 그는 업스트림(upstream)과 다운스트림(downstream)을 통합·최적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성생물학, 대사공학, 시스템 생물학 등을 통합한 ‘시스템 대사공학(systems metabolic engineering)’이라는 개념을 확립해, 해당 분야를 개척하고 보급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미생물의 시스템 대사공학을 통해 바이오 가솔린 및 디젤, 플라스틱 단량체, 거미줄, 유기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한국항공우주산업(주)(사장 강구영, 이하 KAI)이 항공우주산업분야 산학협력과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일 영남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영남대 최외출 총장과 전정기 항공운송학과장, 박용완 대학원장을 비롯해 KAI 강구영 사장, 박상욱 경영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정보 및 학술 교류 ▲현장 견학 및 산학연계 교육 참여 등 산학협력 인력 양성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인적·물적 교류 ▲산학협력 기술 개발 및 기업 필요기술 연구 지원 ▲산학협력 세미나 및 협의회 운영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특히, 영남대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문사회계열에서 항공 분야 전문 조종 인력을 양성하는 항공운송학과가 개설되어 있어 이번 KAI와의 협약 체결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항공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연구 노하우를 갖춘 영남대와 항공우주 산업 분야에서의 세계적 기술력과 인적·물적 인프라를 갖춘 KAI가 손을 잡았기 때문이다. 항공우주, 항공물류, 조종 실습교육 등 관련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
한국동서발전(주) 김영문 사장은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지난 1일 오후 2시(현지시간) 앤드류 호니스 자메이카 총리를 예방해 ‘한국-자메이카 에너지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5일(월) 전했다. 동서발전은 자메이카 유일의 발전과 송배전을 모두 담당하는 종합에너지기업인 JPS(자메이카전력공사)의 대주주로서 JPS 창립 100주년을 맞아 양국 간 친환경 에너지분야 협력관계를 강화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동서발전의 자메이카 전력산업 진출 현황과 성과를 설명하며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선도하는 우수한 기술력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앤드류 호니스 자메이카 총리는 자메이카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화력발전 중심에서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변화함에 따라 자메이카에서 동서발전이 역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동서발전은 자메이카 정부와 지속적인 상호협력과 유대관계를 바탕으로194MW급 자메이카 가스복합발전소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 태양광 개발 등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 중소기업이 발전 기자재를 수출할 수 있도록 판로지원에 힘쓰고 있다. 한편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JPS 창립 10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JPS는 지난 100년간 자메이카 산업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2024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기술수요조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기술수요조사는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기술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신규 연구개발 과제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조사대상은 ▲콘텐츠 ▲문화예술 ▲관광 ▲스포츠 ▲저작권 ▲기타(융복합 등) 총 6개 분야로 산업 현장과 학교, 연구기관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화체육관광 분야별 기술 수요 발굴 통해 차년도 신규 과제 기획에 반영 ▲콘텐츠 분야는 문화콘텐츠 서비스 R&D 및 신기술융합콘텐츠, 인문사회 융합콘텐츠 등을 위한 기술, ▲문화예술 분야는 가상공연, 메타버스 콘텐츠 IP 구축 및 운영 등을 위한 기술 수요를 발굴한다. ▲관광 분야는 기술 기반 관광 강소기업 육성 및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 등을 위한 수요를 발굴한다. ▲스포츠 분야는 종목별 경기력 향상지원, 지역사회 기반 재활 운동 서비스 등을 위한 기술 수요를 접수하고 ▲저작권 분야에서는 저작권 분쟁 대응 및 공정한 소프트웨
KOTRA(사장 유정열)는 6월 5일 염곡동 본사에서 ’2023 프랑크푸르트 한류박람회(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2023, Frankfurt)’ 홍보대사로 한류스타 ‘카드(KARD)’와 ‘스테이씨(STAYC)’를 위촉했다. 한류박람회는 우리 중소?중견기업 제품 홍보와 한류를 융합한 수출마케팅 행사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는 과정에서 우리 제품의 부족한 해외 인지도를 보완하고,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대표적 한류 마케팅 플랫폼으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 유럽은 OTT 등 온라인을 통해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한류가 널리 확산하고 있고, 올해 한류박람회 개최지인 독일은 유럽 시장 내에서도 선도적 소비 시장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한류를 활용한 우리 상품의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에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한류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정부부처와 KOTRA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관광공사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여, 관계부처 합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소비재, 서비스, K-첨
KOTRA(사장 유정열)는 캐나다 대형 백화점 홀트 렌프류(Holt Renfrew)와 공동으로 이달 5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홀트 렌프류 구매정책 설명회·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뷰티 품목(화장품 등) 유망 국내기업의 캐나다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캐나다 내 7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보유한 고급 백화점인 홀트 렌프류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맞춤형 수출상담회이다. 수출상담회 진행에 앞서 캐나다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KOTRA 밴쿠버무역관의 현지 뷰티 시장 및 사업 설명회가 열린다. 홀트 렌프류와 국내기업 10개사 간 현장 상담을 진행하고 이후 온라인 후속 상담을 통해 올해 하반기 캐나다 전국 매장에서 ‘K-Lifestyle in Canada’ 판촉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과 캐나다는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았으며 양국 간 교역규모는 1963년 이후 꾸준히 성장해 2022년에는 전년 대비 23.4% 증가한 102억 불을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침체했던 경기가 되살아나고 캐나다 내 한류가 확산하면서 한국 뷰티 제품에 대한 현지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022년 캐나다의 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