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소래의 역사와 정체성을 간직한 소래역사관이 새롭게 단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역사관이 5개월여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8일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문을 연 소래역사관은 그간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콘텐츠 보강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리모델링에선 변화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관람객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체험형 전시와 뉴미디어 기반의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이 도입됐다. 우선 로비에는 대형 LED와 사진 체험 공간인 소래사진관, 1층 전시실에는 소래역사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협궤열차 체험 공간과 철길을 전시했다. 이어 2층 전시실 입구에는 3면을 LED 영상으로 구현한 소래 생태터널을 설치하고, 이어진 생태존에는 소래에서 자생하는 동·식물의 생태 화면을 구성했다. 소래어시장존에는 다양한 어구 등 유물전시와 대형 어시장 디오라마를 설치해 과거 어시장 모습을 표현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7m 대형 LED 화면의 실감 콘텐츠존에는 인공지능(AI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글쓰기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도서관 시민 저자 학교’ 사업을 지속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강화도 딸기책방에서 ‘찾아가는 시민 저자 학교(1기) - 그림책 작가 탄생’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인천 시민 10명에서 12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작가 교육 및 실습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그림책 기획 및 제작 과정을 배우고, 지역 독립 출판사 및 서점과 협업하여 출판 기회를 얻게 된다. 참가자들이 만든 그림책은 도서관 전시 및 어린이 수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3월 5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하며, 수강료 및 그림책 제작비는 전액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인천 중·동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1일 향토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1일 향토교실’은 인천 개항기 역사와 문화, 생활상 변화 등 인천의 과거와 오늘을 교육하는 향토 역사 교육프로그램으로, 화도진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인천 개항기 사진, 그림 등의 시각 자료를 활용하여 담당 사서가 희망하는 관내 초등학교에 방문하여 진행된다. 또한, 인천의 개항기 풍경을 담은 사진 액자를 제작하여 관내 학교에 지원하는 ‘향토사진 순회전시’도 운영할 예정이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인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폭넓은 이해와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인천 지역 초등 2학년부터 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새싹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싹독서교실’은 독서지도 전문 강사와 함께 사회, 문화, 경제, 역사 등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토론과 창의적 글쓰기 활동을 하는 어린이 대상 독서 동아리 프로그램으로 상반기(3월부터 5월)와 하반기(9월부터 10월) 각 8회씩 16차로 대면 수업 방식으로 화도진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진행된다.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월 24일부터 화도진 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지속 가능한 생태 시민 양성과 지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17일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스마트 그린 창의 교실의 업사이클 프로그램 운영 △녹색 지구 만들기 캠페인 등 다양한 생태 전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읽걷쓰 독서문화 활성화 △ 지역 주민의 지속 가능한 도서관 ESG 실천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ESG 실천에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지역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 책방 시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우리 동네 책방 시인’은 인천 시인과 함께 시를 쓰고 시집을 출판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인과 책방’에서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8회에 거쳐 진행된다. 시 쓰기 지도를 맡은 남궁선 시인은 인천 출신으로 2011년에 등단하여 시집 ‘우리의 부족한 질투는 누가 채워주나’, ‘당신의 정거장은 내가 손을 흔드는 세계’ 등을 출간했다. 참여 신청은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13일, 11개 시도교육청을 대표하여 에듀테크 기업 캔바(Canv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사와 학생이 편리하게 에듀테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상용 에듀테크 활용 및 학습 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에 캔바(Canva) 서비스를 통합 로그인 방식으로 연동하여 캔바(Canva)의 디자인 생성과 협업 기능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캔바(Canva)는 11개 시도교육청에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용자의 디지털 역량 함양할 예정이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이 통합인증과 기술 표준으로 상용에듀테크 생태계를 조성하고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선도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은 빅테크(MS, Google, Naver, Apple)과 연계한 통합인증을 통하여 온라인 학급관리, 상용에듀테크 서비스 이용, 학습데이터 분석 및 제공을 주
(웹이코노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어린이 활동 공간 환경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환경 유해 인자 점검 및 환경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환경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해 1개교에서 올해 3개교로 점검 대상을 확대하고, 도서관을 포함한 교실, 신축·증축·수선된 어린이 활동 공간에 대한 검사, 실내 공기질(폼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측정, 시설 노후도 검사 등을 실시하여 어린이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의 환경안전 관리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 조치로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2026년 7월 새롭게 출범하는 영종구와 검단구가 사용할 임시청사가 정해졌다. 또, 인천시가 개편 자치구 출범에 필요한 사업비를 적극 지원한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시행 498일이 남은 2월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자치구 출범 준비 상황에 대해 언론브리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이 함께 참석했다. 지난해 1월 법률 제정으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이 확정됨에 따라 법률 시행일인 2026년 7월 1일부터 현 인천시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되고, 서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돼 인천시 행정체제가 2군(郡)·8구(區)에서 2군·9구로 확대된다. 시와 개편 자치구(중·동·서구)는 지난해 7월부터 전담 조직을 꾸려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무협의체 운영과 지침(매뉴얼) 마련 등을 통해 출범에 필요한 3개 분야, 19개 과제를 본격 준비하고 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개편 자치구 출범 준비와 관련해 재정 지원, 청사 확보 등 시급하고 핵심적인 사항과 함께 행정체
(웹이코노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7일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서부 늘봄지원실장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업무 파악을 돕기 위해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준비 및 청소년센터 연계 방안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늘봄학교 협력체계 구축과 학교별 늘봄학교 운영 현황 공유를 위해 서부 늘봄지원실장 협의회를 구성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 관내 청소년센터와 협력하여 늘봄학교와 청소년센터 연계 사업을 추진하여 일선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 어려움을 경감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한 배움과 돌봄이 있는 인천형 늘봄학교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까지 관내 7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새 학년 맞이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진행한다. 이번 지원은 학생들의 핵심역량의 함양을 위한 학년 교육과정 설계 및 학교 운영 지원을 위해 마련했으며, 17일‘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수업 설계 워크숍’을 시작으로 희망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과정 설계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새 학년 맞이 교육과정 지원을 시작으로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와 교육공동체의 동반 성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7일 인천은송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늘봄학교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늘봄학교 운영 전반을 확인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학교 측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늘봄학교 참여 학생의 귀가 방법, 교내 이동 경로, 활동 교실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늘봄지원실장, 늘봄행정실무사, 초등돌봄전담사, 자원봉사 인력 등을 배치하여 학생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있으며, 출결 관리시스템을 설치하여 학생 입·퇴실 시 학부모에게 문자 알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교 내 비상벨 및 CCTV 설치 현황 등을 파악하고 학생 귀가 시간대에 학교 근처 지구대의 순찰 강화를 요청하는 등 안전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늘봄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4일 관내 시설 공사 현장인 ‘인천남부초 공간 재구조화 증개축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인천남부초에서는 본관동을 현 운동장 위치에 신설하고 기존 본관동을 추후 철거하는 공사가 진행중이며, 이번 방문은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및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행복한 학교 교육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으려는 노력과 함께 모든 학생의 꿈과 끼를 함께 키우는 행복 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인천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소속 교사 46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재능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공통 강의, 학교급별 맞춤형 특강, 팀별 연수 등으로 진행되어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 3명과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 1명이 강사로 참여, 변화하는 대입 관련 주요 사항을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고등학교 교사에게는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방안 특강을 제공했고, 중학교 교사에게는 ‘2028학년도 대입 개편에 따른 진학지도 방안’ 위주로 연수를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마중물 인원을 전년도 322명에서 462명으로 확대, 맞춤형 진로 진학지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연수를 마련했다”며 “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학생 맞춤형 진학 상담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유·초·중등 교원 56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전문 교원 양성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 교육 현장지원단 양성을 목표로 이주 배경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다문화 교육 정책 이해 및 컨설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이주 배경 학생 강점 개발 및 맞춤형 성장지원 방안 △우리가 몰랐던 다문화 이야기 △학교 현장 다문화 교육 역량 강화 지원 방안 △다문화 정책학교 및 한국어 학급 컨설팅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구성원의 다문화 인식 개선 및 이주 배경 학생 맞춤형 지원 체제 강화로 상생과 공동체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