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대안동 로데오 거리 일대에서 6월 10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청년들을 위한‘매월 히어로 축제, 로데오에서 놀자’가 개최된다. 매월 히어로(Here-路)축제는 (재)진주문화관광재단에서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정기적인 문화예술축제를 통해 문화거리 인식 각인 및 거점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으로 23년 상반기 동안 6월 10일(토), 7월 1일(토), 7월 22일(토) 3회 개최 예정이다. 하반기는 경상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청년 문화의 거리’를 통해 청년 문화의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축제를 월 2회 개최할 예정이다. 원도심인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소규모 축제가 1년내내 지속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6월 10일 축제에서는 다양한 형식의 공연을 진행한다. ▲오후 4시부터 진주문화제작소 테라스에서 신청곡, 사연 소개, 지역 뮤지션 라이브를 진행하는‘오픈 스튜디오’▲오후 7시 반에는 진주문화제작소의 옥상정원에서 낭만 가득한‘루프탑 버스킹’이 진행된다. 더불어 축제가 시작되는 3시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 부스가 진행된다.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펼치는 거리공연 ▲로데오 거리 상가 쿠폰을 제공하는 ‘상권 활성화 이벤트’▲펜으로 그려보는‘로데오 거리 드로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이 ‘AWAKEN YOUR PASSION – 우리의 도전이 만드는 새로운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5월 31일부터 ‘제 4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본인만의 철학을 담은 창의적인 해법을 고민해 보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진행되고있는 계룡장학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과거와 현재, 살아 숨쉬는 모든 것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미래 건축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건축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 2개로 나뉘어 모집한다. 전국 대학생,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유현준 교수(홍익대 건축학부)가 멘토로 참여, 공모전 관련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크리틱을 진행한다. 라이브 설명회는 오는 6월 12일(월)에 ‘해볼계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건축 부문 1차 합격자에 한해서는 유현준 건축사무소에서 인큐베이팅 (오프라인 1:1 크리틱)도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2일까지이며, 계룡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요강 확인 및 접수가 가능하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채권시장 안정과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이번 달 1조 657억원 규모의 P-CBO를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발행을 통해 신보는 대·중견기업 56개, 중소기업 268개 등 총 324개사에 자금을 지원하며, 전체 지원 금액 중 약 6,000억원은 3년 만기 신규자금이다. 특히 이번 신규자금 일부는 중소기업을 위한 녹색자산유동화증권으로 발행된다. 이는 환경부에서 정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를 중소기업까지 적용해 녹색 채권을 발행한 국내 최초 사례이다. 신보의 녹색자산유동화회사보증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녹색경제활동을 영위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및 외부검토기관의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중소⋅중견기업이 녹색 채권을 발행하면 신보가 해당 채권에 유동화회사보증을 지원하는 구조이다. 신보는 지난 4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녹색채권 발행 기업에 대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발행일로부터 1년간 최대 연율 4%p의 이자를 지원하며, 이와 별도로 신보는 3년간 연율 0.2%p의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2022 게임이용자 패널 연구(3차년도)’ 보고서를 5월 30일 발간했다. 이 연구는 게임이용자들의 게임행동유형과 교육, 경제, 사회, 심리 등 다양한 요인들 간의 관계를 장기간 추적 조사하는 목적으로 학술적·정책적 활용성이 높은 종단데이터 구축을 통해 학계·산업 논의를 활성화하고, 게임과몰입,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등 현안에 대응할 수 있는 자료 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 과몰입군이 1년 이상 지속한 사례는 전무, 문제적 게임행동유형이 지속되는 비율 낮아 3차년도 연구에서는 2차년도 과몰입군으로 분류되었던 응답자들이 모두 다른 게임행동유형군으로 이동하였다. 이는 게임으로 인한 반영구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지 않음을 시사한다. 아울러 ▲아동·청소년 집단은 일반이용자, 과몰입위험군이 연차별로 꾸준히 감소했고, 선용군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성인 집단은 일반이용자군 유지 비율이 높고, 선용군이 점차 증가했다. 문제적 게임행동유형(과몰입군, 과몰입위험군)이 지속되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난다. 1차년도에 과몰입군 혹은 과몰입 위험군에 포함된 응답자가 3년동안 해당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성남시(시장 신상진)와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남시 소재 기술창업기업에 우대보증을 지원한다고 30일(금)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와 성남시가 기술창업기업 육성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맞춤형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창업기반 확충과 혁신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성남시의 특별출연금 4억원을 재원으로 8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우대 지원하며, ▲보증비율 상향(85%→100%, 3년간) ▲보증료 감면(0.2%p↓, 3년간) 등의 혜택을 제공하여 대상기업의 금융비용 경감과 혁신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공장 또는 사업장이 성남시에 소재하는 창업 후 7년 이내 기술창업기업이며, 같은 기업당 5억원 이내에서 운전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은일 기보 이사는 “창업부터 실제 사업화 성숙 단계까지 완결형 패키지 정책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창업·혁신 생태계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기보는 성남시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모범사례를 만들어 갈 예정이며, 우량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문용호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교수)는 5월 26일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항공우주 및 소프트웨어 분야 기업체 관계자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3년 경남진주강소특구 오픈 랩(Open Lab)’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경남진주강소특구 소재 기업에는 항공우주 및 소프트웨어 분야의 주요 기술동향과 대학의 기술 및 연구성과를 설명하고, 대학(원)생에게는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한 폭넓은 정보 제공 및 우수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산학협력 연계 활동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리엔테이션 및 소개 ▲졸업생 멘토링 ▲포스터 전시 및 발표 ▲대학원 생활 및 우수사례 소개 ▲항공우주 및 소프트웨어 연구실 소개 및 투어 순으로 진행됐으며, 항공우주 및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공공연구기관의 연구개발(R&D) 기반으로 신기술 창출 및 성과 확산, 사업화 촉진을 위해 조성되었으며, 2019년에 지정된 이후 글로벌 항공우주 혁신클러스터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빅데이터혁신공유대학사업단 김영일 교수는 최근 ≪다시, 투르 드 몽블랑을 꿈꾸며≫(도서출판 앱프, 218쪽, 1만 4,000원)를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한 책은 저자인 김영일 교수가 세계 3대 트레킹 코스 가운데 하나인 몽블랑 트레킹의 준비과정과 8박 9일간의 여행기를 사진과 함께 실은 자전적 에세이다. 몽블랑 트레킹은 일명 TMB(Tour de Mont Blanc) 트레킹으로 불리며, 몽블랑을 중심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세 국가를 거치며 170여km의 산길을 수려한 경관과 함께 걷는 코스로서 세계 트레킹 애호가들의 로망 가운데 하나이다. 김영일 교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꽁꽁 묶여 있던 발걸음이 다시 전 세계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TMB 트레킹에 대한 관심도 되살아나고 있다.”라며 “2017년에 동생 부부와 함께한 TMB 트레킹은 기대한 것보다 훨씬 더 웅장하고 아름다웠다.”라고 말했다. 김영일 교수는 “그러나 우리 산보다 높고 긴 외국 산길 여행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여느 도시 여행을 준비하는 것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이러한 고충을 참작하여 TMB 트레킹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LH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도를 높이고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내 아이 Dear’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범국가적 위기상황이 된 저출생 현상에 대해 2030 청년세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의 의견을 담아, 보다 혁신적이고 과감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내용 및 참가자격 공모전은 △부담없이 아이 낳을 수 있는 주거환경 △아이 키우기 좋은 근무환경, 2개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아이디어 기획안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동영상 및 카드뉴스까지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대한민국 청년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개인 또는 팀 (3인 이내)으로 신청 할 수 있으며 최대 3건까지 중복으로 응모 가능하다. 작품은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 및 공모 일정 심사 항목은 △내용의 실현 가능성 △LH 사업과의 유관성 △지속가능성 등이며, LH는 심사 과정의 공정성,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 위촉 및 대국민 온라인 투표 또한 병행한다. 아이디어 및 동영상, 카드뉴스 등 각 부문 별로 최우수상 1건, 우
KOTRA(사장 유정열)가 주이집트 대한민국대사관(대사 홍진욱)과 함께 이달 30일 카이로 포시즌 호텔 카이로 앳 나일 플라자에서 ‘2023 한-이집트 제조업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했다. 이에 우리 진출기업 및 현지 기업과 정부 관계자 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1월 한-이집트 정상회담 이래 카이로에서 최초로 개최된 한-이집트 제조산업 분야의 세미나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이다. KOTRA는 우리 진출기업 및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해 이집트 투자청(GAFI), 이집트 제조산업을 주도하는 아랍산업화기구(AOI), 이집트 방산물자청(NOMP), 통상산업부 등의 현지 주요 기관을 포함해 알 타우픽 오모티브(Al Tawfik Automotive), 반하 일렉트로닉 팩토리(Banha Electronic Factory) 등의 이집트 잠재 파트너사 및 바이어와의 상담을 추진해 수출 직결형 투자진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투자진출 설명회를 개최했고, 우리 기업의 투자진출 지원 및 경영 애로 해소를 동시에 지원했다. KOTRA는 설명회장 옆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투자청 관계자 6명을 초청하고 기업과의 일대일 개별 상담을 지원했다. 5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30일부터 이틀간 태국 방콕에서 ‘동남아 서비스 해외진출 파트너링’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경기둔화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K-서비스의 아세안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비즈니스 상담회 △한-아세안 스마트 서비스 포럼 등으로 구성됐다. 과거 서비스 수출은 운송, 건설업이 중심이었으나 최근 지식재산권, 정보통신, 사업서비스 등 지식기반 서비스 수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에듀테크, 스마트시티, ICT 솔루션 관련 국내기업 32개사가 참가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이에 앞서 30일 오전에 개최된 ‘한·아세안 스마트 서비스 포럼’에서는 한국 교육부를 비롯해 동남아 교육부장관 기구(SEAMEO), 태국 디지털경제 진흥원(DEPA) 등 현지 주요 기관이 참여해 산업 동향 및 로드맵 발표를 통해 아세안 시장진출 기회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동남아 인구는 6억 8,000만 명에 달하며 젊은 인구구조, 높은 교육열 및 인터넷 보급 확대 등으로 에듀테크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 스타티스타(Statista) 통계 자료에 따르면, 동남아 온라
KAIST(총장 이광형)는 기업가정신을 확산과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3년 KAIST 창업인 동반성장 페어’와 ‘스타트업 KAIST 데모데이(Startup KAIST Demo Day)’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대전 본원 KI빌딩(E4) 퓨전홀에서는 ‘2023년 KAIST 창업인 동반성장 페어’를 개최한다. 창업에 관심 있는 KAIST 학생과 KAIST 창업기업이 상호 교류하는 자리로 상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행사다. 25개의 KAIST 창업기업, 5개의 학생 예비창업팀 및 벤처캐피털(VC) 등이 참가한다.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팀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우수제품 시연·채용설명회를 포함한 기업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KAIST 창업원 관계자는 “재학생들은 다양한 KAIST 창업기업의 정보를 받아 적성에 부합하는 기업에 근무하는 기회를 얻고, 창업기업은 자사 홍보 및 비즈니스에 부합하는 모교 출신의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는 교류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6월 2일에는 ‘스타트업 KAIST 데모데이(Startup KAIST Demo Day)’가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개최된다. 온·
KOTRA(사장 유정열)는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우리 구직자들을 위해 이달 30일과 31일, 그리고 다음 달 3일 3일간 ‘2023 한일무역투자일자리대전’을 도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니토리, 산켄전기, 로손, 코웨이, 현대모비스 등 일본에 본사나 거점을 둔 기업 92개사가 참가한다.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양국 기업이 영업, 마케팅, 물류 등 150여 개 구인 포지션에 적합한 인재를 찾게 된다. KOTRA는 엔데믹 후 구직자와 구인처의 채용 프로세스 수요에 맞춰 본 행사인 면접과 기업 설명회, 일대일 코칭, 일본 취업 멘토링 이벤트 등의 부대행사를 온·오프라인 형태로 진행한다. 국내 청년과 일본 내 우리 유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1,000여 건의 면접이 이뤄질 전망이다. 4년 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취업 지원사업인 만큼, 개별 구직자들을 상대로 한 맞춤형 상담과 일대일 코칭이 당일 면접 전 현장에서 제공된다. 일본 취업 멘토링 파티에서는 무역, 투자, 제조, IT 등 분야에 종사하는 9명의 일본 취업 선배가 참석해 생생한 직장 생활 경험을 공유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일본 굴지의 가구 판매기업 니토리의 인사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에서 열린 ‘아일랜드 프로페셔널 뷰티(Professional Beauty and Hairdressers Journal Ireland, 이하 PBHJ)’ 전시회 내에 K-뷰티 홍보관 행사를 진행했다. PBHJ는 매년 아일랜드 뷰티 종사자 약 1만여 명이 참석하는 아일랜드 최대 규모 뷰티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우리 화장품 기업의 아일랜드 시장진출을 강화하기 위한 ‘아일랜드 K-뷰티 유통망 입점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런던무역관을 중심으로 △K-뷰티 진출 상담회 △아일랜드 유통망 진출 컨설팅과 같은 수출 마케팅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아일랜드는 코로나 팬데믹 등 전 세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10%가 넘는 고도성장을 보이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IMF에 따르면, 아일랜드 경제성장률은 2021년 13.5%, 2022년 11.9%를 기록했으며, 특히 1인당 GDP는 올해 11만 4,0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룩셈부르크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수치로 그만큼 아일랜드 국민의 소득수준이 매우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아일랜드의 경제 성장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3)’을 개최한다. 서울푸드는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회로 올해에는 전 세계 39개국에서 기업 1,316개사가 참여해 국내외 식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서울푸드 2023은 국내 식품산업 기업들의 수출 및 국내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식품산업의 트렌드와 혁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올해에는 글로벌시장에서 주목받는 K푸드의 현재와 미래를 이어줄 ‘푸드테크’와 관련된 국내외 다양한 제품과 프로그램들로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내다본다. 개막식에는 유정열 KOTRA 사장과 이재율 KINTEX 대표, 크리스토퍼 이브(Cristopher Eve) 인포마 마켓(Informa Markets) 아시아 부사장을 비롯해 국가관으로 참여하는 23여 개국의 대사들이 참석해 서울푸드 2023을 빛낸다. 올해로 41회째 진행되는 ‘서울푸드 2023’은 지난해보다 참가기업이 약 37%, 부스 개수는 약 45% 증가했으며, 글로벌 식품 트렌드와소개 및 수출 상담 서비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30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총파업 예고와 관련, "금속노조는 지금이라도 명분없는 불법파업을 철회하고 노동개혁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총은 이날 입장문에서 "이번 금속노조 총파업은 노동개혁 저지, 민주노조 사수 등을 내세운 불법 정치파업"이라며 "또한, 금속노조 소속 일부 지부․지회는 파업에 앞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노동위원회 조정도 거치지 않아 절차적으로도 적법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경총은 이어 "노조의 단체행동권은 법이 허용한 목적과 절차 내에서만 보호될 수 있다"며 "집회‧시위의 자유 역시 타인의 기본권을 침해하거나 공공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까지 허용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경총은 "우리 국민 대다수는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노동개혁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지금은 노동계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할 때가 아니라 노사관계를 선진화하는 데 함께 노력해 미래세대의 일자리 창출과 유지에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정부는 금속노조 총파업과 집회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해 산업현장의 법치주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