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여름을 여는 서울의 대표 문화예술축제 '서울썸머바이브(SEOUL SUMMER VIBE)'를 오는 13일~14일 양일간 한강 노들섬에서 개최한다. '서울썸머바이브'는 2022년부터 운영된 '서울비보이페스티벌'을 모태로, 2024년 '서울비댄스페스티벌'을 거쳐 올해부터 새로운 축제명과 구성으로 전면 개편했다. 모든 세대와 배경을 고려한 축제 구성, 댄스를 넘어 음악·전시 등 대중문화 영역으로 장르 확대,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축제 운영 등 3가지 방향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우리가 만드는 여름의 열기’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스트리트 문화에서 대중문화에 이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4가지 바이브(VIBE, 분위기)로 구성해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여름 문화 축제로 전면 개편했다. 시민과 예술가의 목소리가 하나 되는 음악공연 ▴‘뮤직 바이브(MUSIC VIBE)’는 현장에 참여한 모두가 다 같이 노래를 부르는 ‘SING TOGETHER(싱투게더): 세대공감 싱어롱(떼창) 콘서트’와, 비트박스 퍼포먼스, 힙합 아티스트 공연 등으로 구성된 ‘비트 온 스테이지’를 통해 모
(웹이코노미) 서울 도봉구 창동역 1번출구 역사하부공간에서 소상공인 행복응원장터가 열리고 있다. 지역 내 2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장터에서는 토굴새우젓, 꿀, 장뇌삼, 표고버섯, 반건조 생선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장터는 오는 12일까지 이어진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9일 장터를 찾았다. 장터 시작일을 맞아 소상공인들의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서였다. 이날 오 구청장은 여러 물품을 구입하며 소상공인들을 응원했다. 오 구청장은 “이번 장터가 소상공인분들에게 힘이 되고, 구민 여러분에게는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행복응원장터와 같은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와 우리은행이 미혼 직원들을 위한 이색적인 만남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양 기관은 오는 6월 21일 '우리, 설렘을 의결합니다'라는 명칭의 교류 행사를 열고, 양 기관 미혼 직원들이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쿵안건 1호, 통과됐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바쁜 업무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러운 만남이 어려운 미혼 직원들에게 새로운 이성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는 참여를 원하는 직원 신청을 받아 기관별로 각각 10명의 직원(서울시의회 미혼 여성 직원 10명, 우리은행 미혼 남성 직원 10명)을 선정해 진행할 계획이다. 팀별 미션 수행, 청계천 데이트, 단체 레크리에이션, 1:1 소개팅 등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와 관련해 서울시의회와 우리은행은 6월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호정 의장과 조세형 우리은행 부행장은 양 기관이 결혼 친화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송파3, 국민의힘)은 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패션몰 3층에서 개최된 ‘서울뷰티허브’ 개관식에 참석했다. 서울뷰티허브는 중소 뷰티기업의 성장을 위해 생산, 유통, 수출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시설로 서울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거점 기능을 수행한다. 서울뷰티허브 내에는 생산ㆍ유통ㆍ수출ㆍ교육 등을 지원하는 공간 외에도 동대문 패션상권과 연계한 상인 커뮤니티 공간인 비즈니스 라운지가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는 임춘대 위원장을 비롯해 이승복 부위원장(양천4, 국민의힘), 김용일 의원(서대문4, 국민의힘) 등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춘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뷰티산업은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도시 이미지와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서울뷰티허브에서 K-뷰티를 빛낼 많은 브랜드와 기술, 인재들이 탄생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뷰티허브가 동대문 상권과 상생하며 K-뷰티를 넘어 글로벌
(웹이코노미) 서울시가 잠실주공5단지에 ‘한강변 임대주택’ 배치를 요청한 것을 시작으로 신반포2차 등 주요 재건축단지에도 같은 사안으로 조합과 주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실질적 주거환경 개선을 우선하고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성배 대표의원은 “서울시의 갑작스러운 지침 변경과 한강변 임대주택 배치 요청에 우려를 표한다.”라며 “현실적으로 입주민에게 필요한 것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라고 말했다. 이성배 시의원은 “임대주택 주민들, 특히 신혼부부, 청년들에게 중요한 것은 역세권같이 직장 출퇴근이 편하거나 학교가 근처에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더 나아가 잠실주공5단지뿐 아니라 이미 상당히 심의 절차가 진행된 주요 재건축단지들의 통합심의 통과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갑자기 기준을 바꿔 한강변 임대주택 배치를 요구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 행정인지 의문이 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중대한 정책 변경을 하려면 시간을 두고, 조합과 사업자가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
(웹이코노미) 서울시가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배달·택배·퀵·대리운전기사 등 이동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생수 나눔 캠페인’을 올해도 이어간다.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이 캠페인은, 올해 민간기업 및 유관 단체와 손잡고 11일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공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여름철 동안 시원한 생수 10만 병 지원에 나선다. 올해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제주삼다수 생수 10만 병이 서울 시내 31개 노동자 지원시설인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이동노동자 쉼터 등에 비치된다. 이와 함께 유관 단체 후원을 통해 마련된 혹서기 안전용품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이번 사업에는 서울시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수도권기상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서울시노동센터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우아한청년들, 한국노총서울지역본부,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가 참여했다. 생수 배포 장소는 ▴서울시립 및 구립 노동센터·쉼터 25개 ▴휴(休)서울이동노동자쉼터(서초, 북창, 합정, 상암, 종각역, 사당역) 6개 등 총 31개로, 자세한 배포처는 서울노동포털
(웹이코노미) 서울시는 오는 6월 15일 0시부터 서부간선도로 내 오목교(동측) 지하차도(성산대교→일직 방향) 차량 통행을 중단하고, 평면교차로를 이용하도록 전환한다고 밝혔다. 서부간선도로의 일반도로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목교 지하차도를 먼저 시작하여, 오금교·광명대교 지하차도는 7월, 고척교 지하차도는 2026년 초에 순차적으로 평면화될 예정이다. 서부간선도로는 지난 2021년 9월 ‘서부간선 지하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일반도로로 전환됐으며, 제한속도도 기존 80㎞/h → 50㎞/h로 조정됐다. 서울시는 서부간선도로 양평동(목동교)부터 가산동(금천교)까지 8.1㎞ 구간에 보도와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공사’를 2023년 7월 착공하여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서부간선도로로 인해 단절된 지역을 연결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공사 구간 내 입체교차로 8개소 중 4개소는 평면교차로로 전환된다. 오목교(동측) 지하차도 성산대교→일직방향 2개 차
(웹이코노미) 서대문구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업종전환자의 성공 창업과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아카데미’를 마련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공동 기획한 이 교육은 이달 23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그리고 24일 오전 10시∼오후 5시 10분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첫날에는 ▲창업자금보증지원 제도와 소상공인 지원사업 ▲창업 세무 ▲사업계획서 이론 및 작성 실습을, 둘째 날에는 ▲온라인 마케팅 전략 ▲상권 입지 분석과 활용 ▲노무 및 직원 관리 등의 내용을 다룬다. 경영지도사, 세무사, 노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실무 중심으로 진행한다. 무료 과정으로 소상공인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서대문구 사업자와 구민을 우선 접수한다. 이번 과정 수료자에게는 ‘창업자금 특별보증’ 신청 자격이 부여돼 사업자금 확보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업종전환자분들께 실질적 보탬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K-뷰티 유망 기업의 디자인, 유통, 수출 등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서울뷰티허브’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 가동된다. 서울뷰티허브(Seoul Beauty Hub)는 ▴콘텐츠 제작 ▴인증 및 컨설팅 ▴유통 및 라이브커머스 연계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시가 DDP패션몰 3층에 마련한 공간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말 뷰티허브를 개소해 뷰티기업 및 관련 협단체를 대상으로 한 허브 소개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팸투어 프로그램 운영 등 3개월여 간의 시범운영을 거쳤다. 시범운영 기간 중 뷰티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한 서울시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뷰티허브 운영 방안을 구체화했다. 시는 올해 서울뷰티허브를 통해 중소 뷰티기업 100개사의 스케일업과 수출 확대를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1차 모집을 통해 선정된 50개사를 5월부터 4개월간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8월에 2차로 50개사를 모집해 9월부터 4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6월 9일 오후 4시, 중구 마장로 D
(웹이코노미) 동작구가 관내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유한양행과 협력해 ‘제약·바이오 분야 과학 진로캠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본 진로캠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된 동작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관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대표 기업인 ㈜유한양행과 팀을 이루어 캠프를 운영한다. AI를 활용한 창업․창직 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능력을 높이고, 유한양행 창업자 ‘故 유일한 박사’의 기업가정신 특강, 제약바이오 특강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에는 관내 3개 고등학교(경문고, 동작고, 숭의여고) 학생 90여 명이 참여하며, 1차 온라인과 2차 오프라인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1차 프로그램은 ▲창업가 특강 ▲연구소 온라인 투어 ▲제약‧바이오 연구원 및 대학생 멘토링 등으로 구성돼 7월까지 계속된다. 이어 2차 프로그램은 오는 7월 30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리며 ▲제약·바이오 특강 ▲퍼실
(웹이코노미) 동작구가 지난 5월 30일 동작주차공원 주차장에 마을버스 공용 전기충전소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구는 경유버스의 차령(차량 사용 연수) 만료와 생산 단종으로 인해 전기버스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전기차량 도입에 필수적인 충전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충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폭발․화재 우려로 충전소 설치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유관부서와 협업해 이번 충전소 구축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충전소는 주차공원 내 개방화장실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1시간 30분 내외로 완충이 가능한 100KW 용량의 급속충전기 3기가 설비돼 있다. 이에 따라 그간 전기차 충전을 위해 타 권역까지 이동해야 했던 흑석․사당권 마을버스는 이제 노선 인근에서 충전이 가능해졌다. 또한, 이로 인해 해당 권역의 전기버스 도입률도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구는 노후화된 경유버스를 순차적으로 전기버스로 전환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을 실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기충전소에 대해서는 정기 점검, 책임보험 가입, 스마트 제어 시스템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융복합혁신 교육특구’로 2차 재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역사·문화·산업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교육환경을 조성해 공교육 강화,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2015년 최초 교육특구로 지정됐고, 이번 재지정으로 2026년까지 총 12년간 교육특구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이는 성동구의 차별화된 교육정책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특히 ‘성동 미래교육지구’ 운영, ‘AI·미래기술체험센터’ 및 ‘아이사랑복합문화센터’ 조성, ‘글로벌 체험센터’와 ‘입시진학상담센터’ 운영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환경을 구축해 온 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교육특구로 지정된 2015년부터 2026년까지 총 3,040억 원을 투입해 ▲ 전통역사 체험 교육 ▲ 생태문화 체험 교육 ▲ 미래인재 육성 교육 ▲ 글로벌 시민 역량 강화 교육으로 4개 특화 분야, 22개 세부 사업을 이어간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전통문화 재창조를 통해 살곶이다리, 성수 수제화 거리 등 지역 자산을 활용한 역사·문화 체험 교육과 '태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1인가구와 여성 등 안전 취약계층의 일상 속 안전 확보를 위해 ‘안심생활환경 조성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1인가구의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한 ‘안심홈세트’ 설치 지원이 대표적이다.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현관문 안전장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토킹이나 데이트폭력 등의 범죄 피해 대상자의 경우, 성동경찰서와 협력을 통해 더욱 신속히 물품을 배부해 보호 효과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총 146가구에 안심 장비를 지원했으며, 설치 전과 비교해 주거 안전 체감도가 약 57% 향상됐다. 사업 전반에 대한 만족도 또한 평균 87.6점(5점 만점 기준 4.38점)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올해는 6월 9일부터 22일까지 ‘안심홈세트’ 지원 신청을 받는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보호종료청년, 장애인,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을 우선 지원한다. 현관문 안전장치 외 스마트초인종 또는 가정용 무인 카메라(CCTV)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성동구청 또는 성동구1인가구지원센터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관내 의류·봉제업체에 안정적인 일감을 제공하고, 디자이너가 제작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성동누빔’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동누빔’은 디자이너와 봉제업체를 직접 연결해주는 공공 일감연계 플랫폼으로, 의류 생산 과정에서 필요한 파트너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성동누빔에는 59개 봉제업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디자이너는 제작하고자 하는 업종·복종·품목 등 조건에 맞는 업체를 검색해 수수료 없이 직접 의뢰할 수 있다. 또한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필요한 업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누빔은 디자이너(의뢰자)와 봉제업체(생산)를 직접 연결하는 실용적인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의류봉제산업 생태계를 촘촘히 연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플랫폼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질병관리청과 함께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시행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주민의 건강수준과 생활습관, 만성질환 등의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한다. 마포구는 올해 표본으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915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 피시(PC)를 이용하여 1:1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에는 미리 가구선정통지서와 홍보문 등을 발송했다. 조사 항목은 흡연과 음주 등의 건강행태와 예방접종, 만성질환 진단 경험, 의료이용,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등 19개 영역 169개 문항이다. 마포구는 조사에 참여하는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조사원에게 철저한 교육을 실시하고 조사원증 착용과 방역 지침 준수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조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더 건강하고 행복한 마포구를 위해 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응답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주민이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