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홍성군은 올해 이상저온으로 홍성마늘 수확일이 평년 대비 10일 정도 늦어졌지만, 군의 대표 특산물인 ‘홍성마늘’은 여전히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며 지역 농업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성마늘은 보통 6월 10일경에 수확하는 것이 관례였으나, 올해는 마늘구 성장이 부진하여 평년 대비 수확일이 10일 정도 늦어졌다. 또한 수확철 잦은 강우로 밭 농작업 기계화율이 저조하여 농촌인력 부족 현상이 가중됐으며, 이에 더해 홍성마늘은 다른 마늘에 비해 마늘껍질이 두꺼운 편으로 건조에 필요한 기간이 전년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홍성마늘은 단지 작물이 아니라 지역의 전통과 기술이 응축된 결과물이자, 홍성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든든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에서는 홍성마늘을 특산품으로 선정하여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260호가 홍성마늘을 재배하고 있다. 그동안 군은 홍성마늘의 유통·마케팅에 적극 앞장섰으며, 피자알볼로와 협업을 진행하는 등 홍성마늘 판매망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홍성군보건소가 ‘2025년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대회’ 농어촌형 우수지자체 부문 2위를 차지하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지난 25일 수상했다. 이는 지역사회와 행정이 함께 만든 건강협력 모델의 성과로, 주민 밀착형 건강서비스를 강화해 온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홍북읍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하여 ▲신체활동 증진 ▲만성질환 예방관리 ▲임산부 프로그램 ▲재활 ▲건강동아리 운영 ▲금연 등 실생활에 밀접한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며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해 왔다. 군은 앞으로도 건강생활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과 주민주도 건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홍성군보건소(소장 정영림)는 “지역 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정책과 서비스를 연계한 체계적인 관리가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효과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로 군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은 지난해 운영된 전국 102여 개 건강생활지원센터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에 주어지는 것으로 홍성군의 지속적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권순식 광시면 명예면장이 25일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3년 연속 기부 행진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권 명예면장은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다시금 드러냈다. 광시면 은사리 출신인 권순식 명예면장은 현재 대평건설㈜ 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며, 제4대 광시면 명예면장으로 위촉돼 고향 발전과 봉사활동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권순식 명예면장은 “고향사랑 기부는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통로로, 지속적으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권순식 명예면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기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내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 범위에서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지난 24일 예산군 산불대응센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수종전환 방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와 수종전환 방제 방향에 대해 관계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변화와 매개충 증가로 인해 소나무재선충병이 연중 발생하고 피해가 대형화되는 상황에서, 단순한 피해목 제거를 넘어 지역 실정에 맞는 수종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 회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군 관계자를 비롯해 목재생산업자, 산림경영기술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종전환 방제의 필요성과 대상지 선정 기준, 추진 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공유의 시간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단순한 방제로 해결이 어려운 구조적 과제로 지역 여건에 맞는 경제수종이나 경관수종으로의 전환과 방제기술의 지속적인 개선이 중요하다”며 “지속가능한 산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지난 25일 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스마트스토어 창업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역 여성 인적자원 개발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3월 31일부터 6월 25일까지 12주간 총 144시간 동안 운영됐다. 교육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온라인 유행 분석, 창업 목표 수립, 영상 홍보 제작, 마켓 가오픈(사업자등록증 발급), 스마트스토어 구축 및 콘텐츠 등록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을 통해 총 10명의 교육생이 수료했으며, 수료생들은 원목도마, 떡케이크, 핸드메이드 악세사리 등 각자 자신만의 아이템을 활용한 브랜드를 갖춘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해 실전 창업을 준비하거나 이미 운영을 시작했다. 수료생들은 △방산목수=원목도마 외 △모인박스=위탁판매 △뉴트리션 스토리=전투식량, 재난식 밀키트, 사무용품 △뭉스유=굿즈, 인쇄물, 위탁판매 △몸맘룸=위탁상품 △오늘도맑음=위탁상품 △내포떡이당=떡케이크, 답례품 △러블루비=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단팡=위탁상품, 김치 △스쿱잇슈=간식류 중심 식품소분 등 각자의 아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덕산온천 관광지 내에 조성한 황톳길 조성사업을 6월 20일 준공하고, 지역 대표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덕산온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스트로브잣나무 숲 사이로 펼쳐지는 황톳길을 통해 자연 치유 경험을 제공하고, 온천지대의 특성을 살린 건강 관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 3억5000만원(지방소멸대응기금)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황톳길 연장 650m, 폭 2.0m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용객 편의를 위한 먼지털이 시설과 세족장, 비가림 시설 3개소, 벤치 3개소가 함께 설치됐다. 특히 스트로브잣나무 숲 사이를 따라 이어지는 황톳길은 자연 속에서 걷는 즐거움과 심신 안정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명품 산책로로 주목받고 있다. 황톳길 인근에는 족욕장도 함께 마련돼 걷기와 족욕을 연계한 자연 치유 체험이 가능하며, 황토 다짐, 수분 분사, 황토 보충 등 정밀한 시공 과정을 거쳐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군수는 “덕산온천 황톳길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숲과 황토, 온천
(웹이코노미)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지난 6월 20일 1박 2일 가족 캠프 ‘고고(GO GO) 윤봉길탐험대’를 시작으로, 2025년 생생국가유산 프로그램 ‘룰루랄라 윤봉길의사 유적에서 놀아보자’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국가유산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지역 자원과 결합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며, 군은 사업에 9년 연속 선정돼 지역 대표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고 있다. 올해 생생국가유산 프로그램 ‘윤봉“길” 따라 황톳길 따라’는 6월 28일부터 운영되며, 윤봉길 의사가 조직한 월진회의 활동과 ‘매헌 윤봉길 의사’의 삶과 정신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체험 중심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새롭게 단장을 마친 윤봉길의사기념관을 중심으로 △도슨트와 함께하는 윤봉길의사기념관 관람 △투척 물폭탄 던지기 등 전통놀이 △3D펜을 활용한 윤봉길 의사 기념 굿즈 만들기 △저한당에서 윤봉길 의사께 편지 쓰기 △농촌 체험 △윤봉길 풍물단 길놀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광시설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판매는 총 20억원 규모로, 지류형 8억원, 모바일형 12억원으로 구성되며, 1인당 구매 한도는 35만원이다. 행사는 판매 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은행 예산군지부를 포함한 관내 43개 판매 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형(카드형, QR 결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사랑상품권 할인 판매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6월부터 9월까지 보호아동과 가족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 ‘우리 가족 다 같이 즐기는 취미 생활’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대 피해로 분리 보호 중인 아동과 보호자 간 면접 교섭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9가정(67명)이 참여하며,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 가족은 ▲아산스파포레 및 스파비스에서 1박2일 캠핑과 물놀이 또는 ▲롯데시네마 아산터미널에서 영화관람 후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식사를 즐기는 프로그램 중 하나에 참여하게 된다. 한 아동은 “캠핑이 처음이라 기대되고 설렌다”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앞으로도 보호아동과 가족이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25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장애인활동지원사 직무능력 향상 교육’ 2차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 관내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돌봄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 차원의 교육으로, 총 650여 명의 활동지원사가 참석해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이번 2차 교육은 국민강사교육협회 정순옥 대표강사가 맡아, ▲장애인 인권 및 학대 예방 교육 ▲청렴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활동지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활동지원사가 단순한 돌봄 인력이 아닌, 장애인 당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에 앞서 조일교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는 장애인 개인의 삶의 질 향상뿐 아니라,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의 연대 책임을 실현하는 매우 중요한 복지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활동지원사 여러분의 헌신이야말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히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청소년 위기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아산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임신·출산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청소년 위기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지속 가능한 보호와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쉼터 입소 청소년에 대한 보건소 연계 서비스 지원 ▲지역 내 자원 연계를 통한 보호 및 혜택 제공 ▲기관 간 공동 홍보 및 품위 유지 등이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출산과 자립 지원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6년 개소 이후 주민주도의 다양한 건강활동과 지역사회협력을 기반으로 ▲만성질환 집중프로그램 ▲어린이 건강체험관 ▲건강동아리 ▲운동프로그램 ▲마을환경정화사업 ▲주민힐링걷기 ▲주민주도 건강텃밭가꾸기 ▲주민건강발표회 등 다양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동부권역의 65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맞춤형 건강돌봄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운영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영예를 안았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운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면서 지역주민 건강증진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아산시는 ‘2025년 충청남도 행복농촌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송악면 외암1리가 ‘마을만들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외암1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현장포럼을 통한 문제점 찾기 ▲컨텐츠 발굴 워크숍 ▲마을 자체적으로 개발한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성과로 평가받았다. 외암1리 대표 이규정 씨는 “이번 수상은 마을 주민 모두의 노력과 협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 마을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며, “이번 수상이 농촌 지역의 활력 증진과 주민 행복 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25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을 비롯해 오세현 아산시장, 아산시의회 의장, 보훈 단체 및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세대 간 공감과 헌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진정성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는 아산시청소년합창단 24명의 무대로 막을 올렸다. ‘평화의 춤’과 ‘높은 곳을 오르자’를 연이어 선보이며,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10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되어,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아산시립합창단의 기념 공연이 이어졌다. 아산시립합창단은 ‘친구여’, ‘아리랑 겨레’, ‘위대한 나라’를 웅장하게 합창하여 깊은 감동을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영웅들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더욱 따뜻하고 촘촘한 보훈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하며 “숭고한 정신을 미래세대가 이어가도록 아산시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6월 호국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롯데엠시시㈜ 노동조합이 설립 선포식을 맞아 화환 대신 받은 쌀 500㎏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성훈 롯데엠시시㈜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1포당 10㎏, 총 50포로 서산시 관내 5개 동 지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포씩 배분될 예정이다. 배분된 쌀은 각각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전달될 계획이다. 김성훈 롯데엠시시㈜ 노동조합 위원장은 “설립 선포식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쌀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롯데엠시시㈜ 노동조합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쌀이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온정으로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엠시시㈜는 2006년 설립된 석유화학제품 제조업체로, 지난 5월 베니키아호텔에서 노동조합 설립 선포식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