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새해맞이 행사 ‘영동대로 카운트다운’과 연계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카운트다운에 앞서 고객들이 새해 소망을 서로 공유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오는 31일(토)까지 코엑스 광장(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오프라인 이벤트존인 ‘위시 가든(Wish Garden)’을 운영한다. ‘위시 가든’은 고객들의 새해 소망(Wish)을 ‘별’ 모양으로 형상화한 전시 공간으로, ▲별 형태의 ‘위시 게이트(Wish Gate)’ ▲넓게 펼쳐진 별의 꽃길을 표현한 ‘위시 플라워 웨이(Wish Flower Way)’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소망의 탑을 구현한 ‘위시 타워(Wish Tower)’ ▲별빛이 흐르는 호수를 연출한 인피티니 미러 포토존 ‘위시 레이크(Wish Lake)’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차는 ‘위시 가든’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위시 타워’에 고객이 입력한 새해 소망을 사진 촬영을 위한 배경 그래픽과 함께 출력해주는 ‘LED 포토월’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이루고 싶은 새해 소망을 입력하면 ‘2023 영동대로 카운트다운’ 드론쇼 티저 영상을 배경으로 영상 메시지 카드를 제작해주는 ‘위시 위드 유(Wish w
동국제강이 럭스틸, 도금강판(GI, GL) 제품군에 대해 국제 기준 환경성적표지인증(EPD, Enviromental Product Declaration)을 취득했다. 환경성적표지인증은 친환경성 제고를 위해 원료 채취부터 생산·유통·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 영향을 계량해 표시하는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으로, 정확한 환경성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동국제강은 친환경 컬러강판과 도금강판 제품의 글로벌 수요 대응을 위해 유럽의 국제 인증기관인 International EPD의 인증을 취득했다. 동국제강 환경성적표지인증은 기관 평가관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결과에 대해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취득한 전문인증기관급(Certification Body) 인증으로 서류 단위 인증 대비 공신력이 뛰어나다.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한 동국제강 럭스틸과 도금강판(GI, GL)은 동국제강 냉연 부문 연간 수출 판매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품목이다. 동국제강은 이번 인증 취득으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수출 규제 속에서 동국제강 제품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11월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인천·포항사업장 철근·형강 제품에 대한
현대차그룹이 美 켈리블루북(Kelly Blue Book)이 선정하는 ‘2023 베스트 바이 어워드(Best Buy Awards)’에서 8관왕에 오르며 최고의 상품성을 자랑했다. 미국의 자동차 평가매체인 켈리블루북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고의 신차에 아이오닉 5가 선정된 것을 비롯 ▲2열 중형 SUV 싼타페 ▲전기차 아이오닉 5, 기아는 ▲소형 SUV 셀토스 ▲3열 중형 SUV 텔루라이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티지가, 제네시스는 ▲소형 럭셔리 SUV GV70 ▲중형 럭셔리 SUV GV80가 각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총 19개 부문 중 8개 부문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현대차그룹은 8개 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자동차그룹 가운데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아이오닉 5는 올해 최고의 신차와 전기차 등 두 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최고의 차로 인정받았다. 켈리블루북은 미국에서 자동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평가 매체 중 하나로, 올해는 수백대가 넘는 2023년형 신차를 대상으로 품질, 안전, 주행성 등 차량 성능뿐만 아니라 차량 관련 각종 비용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부문별 최고의 차를 선정했다. 올해 최고의 신차로 선정된 아이
한화는 16일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신주인수계약(본계약)을 체결했다. 유상증자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1조원), 한화시스템(5천억원), 한화임팩트파트너스(4천억원), 한화에너지의 자회사 3곳(1천억원)이 각각 참여한다. 유상증자 후 한화는 대우조선해양 지분 49.3%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되며, 산업은행 지분은 28.2%(2대 주주)로 낮아진다. 종합 방산⋅그린에너지 분야의 시너지 창출로 글로벌 기업 도약 기대 인수 절차가 마무리 되면 한화는 기존의 우주, 지상 방산에서 해양까지 아우르는 '육해공 통합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명실상부한 글로벌 방산 기업으로의 성장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된다. 한화의 해양첨단시스템 기술을 대우조선의 함정 양산 능력과 결합해 자율운항이 가능한 민간 상선을 개발하거나, 잠수함에 적용 중인 한화의 친환경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술을 활용해 친환경 선박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시장 진출도 기대된다. 또한, LNG, 암모니아, 수소, 풍력 등 한화의 에너지 분야 역량을 대우조선의 에너지 생산 설비, 운송 기술 분야와 결합해 그린 에너지 밸류 체인을 새롭게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의 결합으
기아가 미래 디자인 철학과 방향성을 담은 영상을 대형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기아는 12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열리는 초대형 미디어아트 행사인 ‘2022 서울라이트 DDP’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2 서울라이트 DDP’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행사다. 올해는 ‘우주적 삶’을 주제로 DDP 222m 외벽 전면에 이미지를 투사해 시민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한다. 매일 19시부터 22시까지 사전 예약이나 별도 등록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기아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에 제작한 영상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머릿 속 작은 우주공간’으로 재구성해 올해를 마무리하는 따듯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영상은 매일 오후 8시 30분에 DDP 서측 외벽에서 약 13분간 상영되며,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나타내는 5개의 메시지(▲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 ▲평
동국제강이 사내 노후·불용 IT기기(E-Waste)를 재활용해 얻은 수익금 약 2,206만원을 환경재단에 기부했다. 동국제강은 15일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E-Waste Recycling 수익금 전달식’을 갖고 환경재단의 강원 울진 산불 피해지역 복구 캠페인을 지원하기로 했다. 동국제강은 노후로 사용이 어려운 PC 등 IT기기 1,834대를 중고 ITC 플랫폼 ‘민팃’과 협업해 재활용했으며, 수익금 2,206만원을 자원 재활용 취지에 맞춰 환경재단 산불피해복구 캠페인에 기부했다. 동국제강은 이에 앞서 지난 5월 민팃과 협업해 임직원 기부 폐휴대폰 1,224대를 재활용해 얻은 수익금 약 1,124만원을 환경재단의 동일한 캠페인에 기부한 바 있다. 동국제강의 연이은 기부는 ‘DK그린캠페인’의 일환이다. DK그린캠페인은 동국제강이 철스크랩을 재활용해 철강 제품을 만드는 전기로 제강 사업을 알리고자 2017년부터 시행해 온 캠페인이다. 동국제강은 올해부터 노후·불용 IT기기 재활용(E-Waste Recycling)에 주목하고, 민팃·환경재단 등과 협업하기 시작했다. 동국제강은 그린캠페인을 자원 순환 가치를 확산시키는 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대우조선해양과 한화그룹이 기업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박두선)은 한화그룹과 회사 지분 49.3%에 해당하는 신주 발행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계약에 따라 한화그룹은 약 2조원 규모의 지분 인수로 대우조선해양의 새로운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을 통해 한화그룹에 대우조선해양 보통주식 104,438,643주를 주당 19,150원에 신규로 발행한다. 대우조선해양과 한화그룹은 지난 9월, 대우조선해양의 근본적 경영정상화를 목적으로 ‘전략적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합의’를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양사는 한화그룹을 조건부 투자예정자로 지정하고, 경쟁입찰인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bidding) 방식을 통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 추진에 대한 기본 내용에 합의했다. 이후 잠재투자자 인수 의향 접수 결과 추가 입찰자가 없어, 한화그룹 단독으로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6주간 상세 실사를 최근까지 진행하였으며, 대우조선해양은 2022년 12월 6일 한화그룹을 최종 투자자로 확정했다. 이번 본계약 체결로 대우조선해양은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유동성을 확보함으로써 조기 경영정상화를
기아 스포티지가 스페인과 그리스에서 각각 올해의 차에 오르며 경쟁이 치열한 유럽 준중형 SUV 시장에서 탁월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기아는 스페인 유력 언론사 ABC가 주관하는 '2023 스페인 올해의 차(ABC Car of the Year 2023)'에서 스포티지가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고 16일(금) 밝혔다. 기아가 스페인 올해의 차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로 51회째를 맞이하는 스페인 올해의 차는 현지 가장 권위있는 자동차 상으로 꼽히며, 올해는 34명의 주요 언론사 자동차 기자와 일반인의 투표로 최종 올해의 차를 결정했다. 심사 부문은 디자인, 신기술, 신뢰도, 동력성능, 안전 등이다. 스포티지는 최종 25.13%를 득표해 르노 아스트랄(15.30%), 쿠프라 본(8.59%), 푸조 308(7.12%), 오펠 아스트라(6.20%), 알파-로메오 토날레(6.14%) 등을 제치고 스페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스페인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최신 커넥티비티 기술이 적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인테리어와 우아하고 볼륨감 넘치는 외장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다"며 "가솔린과 디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연식 변경 모델 ‘2023 GV60’를 16일(금)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한 2023 GV60는 고객 만족도가 높은 고급 사양을 기본화하고 새로운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2023 GV60는 사람과 차량을 교감할 수 있게 해주는 혁신 기술인 페이스 커넥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페이스 커넥트는 차량이 운전자 얼굴을 인식해 키 없이도 차량 도어를 잠금 및 해제할 수 있는 기능으로 도어 핸들 터치 후 차량 B필러에 위치한 카메라에 얼굴을 인식시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네시스는 2023 GV60에 배터리 전원을 이용해 외부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실내 V2L과 배터리 관리 시스템(BMU) 무선(OTA) 업데이트 기능을 기본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무드램프와 연계된 풋램프를 통해 자연스럽고 아늑한 공간을 연출한 것도 이번 모델의 특징이다. 퍼포먼스 모델에는 엔진과 변속기가 장착된 듯한 느낌을 전달하는 가상 변속 기능 VGS(Virtual Gear Shift)가 기본으로 들어갔다. VGS는 모터에서 발생하는 구동력을 기반으로 가상의 변속감, 변속 사운드, rpm 변화 등을 발생시켜
현대자동차는 16일(금) 서울 양재동 본사 사옥 대강당에서 월드컵 캠페인 글로벌 홍보대사 ‘박지성’이 임직원 대상 특별 강연회 ‘브랜드 라운지(Brand Lounge)’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구 전 국가대표 주장인 박지성은 현대차 월드컵 캠페인 ‘세기의 골(Goal of the Century)’의 글로벌 홍보대사이자 전북현대의 테크니컬 디렉터로 현대차와 인연을 맺고 있다. 박지성은 최근 카타르 현지에서 ‘2022 FIFA 월드컵™(FIFA World Cup 2022™, 이하 2022 월드컵)’ 특별 전시관 ‘FIFA 박물관(FIFA Museum Presented by Hyundai)’ 개관식 행사에도 참석해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더불어, 박지성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현대차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롱기스트런 2022’에도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현대차와 함께하고 있다. ‘브랜드 라운지’는 브랜드와 관련된 연사를 초청하여 현대차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를 다양한 관점에서 소개하고 업무에 새로운 영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임직원 대상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회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총 300여명이 강연회와 질의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XM3, SM6, 르노 조에, 르노 캡처 등 자사 이지 커넥트(Easy Connect) 시스템 장착 차량의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에 대한 최신 버전 업데이트를 무선으로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무선 통신으로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FOTA(Firmware Over The Air) 방식으로 이루어 지며, 대상 차량의 이지 커넥트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에 한해 진행된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멀티미디어 시스템 사용자 안정성 개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UI 개선 (홈 화면 상단에 바로가기 버튼 추가) ▲시스템 알림 개선 등이다. 이지 커넥트는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 제공 시스템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 고객은 이지 커넥트를 통해 차량에서 실시간 티맵(TMAP) 네비게이션은 물론, 편의점, 카페, 식당 및 주유소 등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주문∙결제부터 상품 수령까지 가능케 하는 인카페이먼트(In Car Payment)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차량 사고와 같은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전담 콜센터를 통해 긴급구조 신고 및 사고처리를 지원받을 수 있는 안전지원 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마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정비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2022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를 실시했다고 14일(수) 밝혔다. 그랜드마스터는 현대차가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 기술 인증 프로그램 ‘HMCP(Hyundai Master Certification Program, 현대 마스터 인증 프로그램)’의 4개 등급 중 최고 기술 수준인 레벨4를 인증 받은 엔지니어에게 주어진다. HMCP는 지난 2012년부터 도입된 현대차의 독자적 기술 인증 제도로 기술 역량 수준에 따라 레벨1~2(테크니션), 레벨3(마스터), 레벨4(그랜드마스터)와 같이 총 4개의 등급으로 엔지니어를 구분하고 있다. 1차 이론 시험 합격자 중 74명이 현대차 서울 및 천안 글로벌러닝센터에서 2차 실기 시험을 치렀으며 그 결과 최종 26명에게 그랜드마스터 자격이 부여됐다. 2차 실기 시험의 경우 ▲EV(전기차) ▲FCEV(수소전기차) ▲엔진 ▲차량 네트워크 ▲AVN(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 시스템 ▲섀시 시스템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총 7개 항목에서 고도화된 신기술 및 진단 수리에 대한 전문성을 두루 평가했다. 특히 올해 평가부터는 HMCP 레벨3(마스터)뿐 아니라
“비 오는 날에 학교에 갔는데 우산에 씌우는 비닐 있잖아요. 그게 집에 갈 때 보니깐 너무 많이 버려져 있더라구요”(대신초 부지환 학생) “한번 바닷가에 가보세요. 누가 안치우면 쓰레기가 자꾸 밀려와서 바다가 자꾸 더러워져요”(신광초 김단아 학생) 지난 2일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자사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등에 게시한 스토리텔링 영상의 내레이션이다. 언뜻 보기에 부산세계박람회와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영상은 아이들이 더 나은 지구를 위해 일상의 문제를 상상력으로 해결해 나가는 실제 스토리를 보여주면서 이를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추구하는 부산세계박람회 주제와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전세대에 걸친 공감을 얻고 있다.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주관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의 부산 현지실사를 4개월여 앞두고 국내 유치 열기 결집과 전세계적인 지지가 더욱 절실한 상황에서 해당 영상의 누적 조회수가 14일 현재 550만회를 넘어서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영상을 게시한 지 13일 만에 도달한 것이다. 특히 총 550만 조회수 중 해외 조회수가 무려 360만회에 달하는 등 해외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어
현대차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의 이스라엘 진출을 시작으로 중동 수소전기트럭 시장 확대에 나선다. 현대차는 이스라엘 판매 대리점인 ‘콜모빌(Colmobil)’, 수소 생산업체 ‘바잔(Bazan)’, 수소충전소 운영업체 ‘소놀(Sonol)’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각 1대씩 총 3대 공급하기로 했다고 13일(화) 밝혔다. 이들 기업에 전달될 차량은 4x2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으로, 180kW급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장착됐으며 한 번 충전으로 4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이 중 ‘콜모빌’에 공급되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내년 1분기부터 자동차 부품 운송업무에 본격적으로 투입돼 중동 지역에서 상업적으로 운행되는 최초의 수소전기트럭으로 기록될 전망된다. ‘콜모빌’, ‘바잔’, ‘소놀’은 이스라엘 정부의 강한 탄소중립 의지에 발맞춰 지난해 수소 가치사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상호 체결했으며, 이 일환으로 이번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도입을 결정했다. 앞서 지난해, 이스라엘은 2015년 대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치(NDC)를 2030년 27%, 2050년 85%로 발표한 바 있다. 2030년 인구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자동차 핵심기술인 전동화, 자율주행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배송 서비스 로봇을 개발했다. 현대차그룹은 경기도 수원의 주상복합 단지 ‘광교 앨리웨이’와 경기도 화성시 소재 ‘롤링힐스 호텔’에서 로봇을 활용한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 실증사업을 시작했다고 13일(화) 밝혔다. 배송 서비스에 투입된 로봇은 올해 1월 현대차그룹이 CES에서 공개한 플러그 앤 드라이브 모듈(Plug & Drive Module, 이하 PnD 모듈)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PnD 모듈에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돼 주어진 환경에서 최적화된 경로를 찾아 물건을 배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장애물 앞에서 멈추지 않고 자연스럽게 회피할 수 있어 기존 서비스 로봇 대비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이 가능하다. 배송 로봇은 구동을 담당하는 하부 드라이빙 유닛인 PnD 모듈 위에 저장 공간 유닛이 결합돼 물건을 보관하고 적재할 수 있다. 상단부에는 용도에 따라 화면을 장착하여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고, 선반을 장착하여 고객에게 필요한 물건을 전달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근 시작된 ‘광교 앨리웨이’ 에서의 서비스는 고객이 주상복합 단지와 연결된 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