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씨름부(감독 허용)가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5월 3일 전남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영남대 씨름부가 대학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영남대는 결승전에서 대구대를 만나서 2점을 연달아 내주면서 위기를 맞았으나, 김유성(체육학부 4학년), 이현서(특수체육교육과 4학년) 선수가 연달아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두 학교는 나란히 1점씩 주고받으며 3대 3으로 팽팽히 맞섰으며, 마지막 주자로 나선 영남대 홍지흔(체육학부 2학년) 선수가 자신보다 25kg이 더 무거운 대구대 박중현 선수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면서 영남대의 우승을 결정지었다. 영남대는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도 역사급에서 김민재(체육학부 3학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은 2개, 동 1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영남대 씨름부 허용 감독은 이번 대회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허용 감독은 “씨름부가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학교 관계자와 매 대회 우리 대학 씨름부를 응원해주는 학부모님, 씨름부 총동문회, 후원고문회 여러분들에게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단(사업단장 심상인 농학과 교수)은 5월 16일 오전 10시 30분 가좌캠퍼스 사업단 사무실(농업생명과학대학 320호)에서 사업단 현판 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경상국립대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단 현판 제막식은 사업단 소개와 사업추진 방향 설명, 현판 제막, 기념촬영 등으로 간소하게 열린다. 제막식은 사업단 출범을 맞이하여 사업단의 비전·미션 등을 공유하여 국제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ODA)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제막식에는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과 심상인 단장, 김곤섭 연구부총장, 김민철 농업생명과학대학장, 김관영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경상국립대는 지난 2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운영·관리하는 ‘2023년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 사업’(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이 개발도상국 대학과 협력하여 개발도상국 고등교육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국립대는 최장 7년간 25억 원을 지원받아 인도네시아 명문대학인 보고르농업대학에 스마트농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과
LH는 뉴홈 본격 추진과 더불어 공공주택 외부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우수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고루 갖춘 옥외시설물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3월 실시한 ‘2023년 LH 패밀리룩 디자인 조경 시설물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공모는 지난해 휴게‧관리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데 이어, 올해에는 ‘일상 속 작품이 되는 시설물’을 주제로, 대상을 놀이시설까지 확대해 옥외 조경시설물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 대상은 ▲휴게시설(티하우스, 파고라 4종) ▲놀이시설(물놀이터 외 4개소) ▲관리시설(자전거보관소, 생활자원보관소) 등으로 약 25억 원 규모이다. 총 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조경 관련 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가 디자인, 기능성, 시공성 등을 고려해 평가한 결과, ㈜스페이스톡의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 ‘FUN’은 Flexible, Unity, Harmony의 3가지 키워드를 모티브로 휴식과 활력을 되찾기 위한 편안하고 조화로운 디자인을 제안했다. 이번에 당선된 조경시설물은 내년 준공 예정인 평택고덕A53BL(공공분양)에 적용된다. 한편, LH는 고품질 뉴홈 공급을 목표로, 단지 옥외공간 디자인을 고급화하기 위해 패밀리룩 공모를
(웹이코노미) 문화체육관광부는 거대 뉴스포털(신문법 제2조의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을 둘러싼 편파성·불공정성에 대한 사회적 논란과 여론의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이에 대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문체부는 최근 네이버의 ‘키워드 추천’ 서비스 도입 계획에 따른 우려와 비판도 주시하며 뉴스포털과 관련한 주요 논란을 신문법을 비롯한 여러 측면에서 검토하고 있다. 신문법 제10조는 뉴스포털은 기사배열 등 기본방침이 독자의 이익에 충실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박보균 장관은 네이버, 다음 등 뉴스포털과 관련, “영향력과 파급력의 엄청난 덩치에 비해 저널리즘적 책임감은 부족하다는 여론의 부정적 시선과 국민적 불만이 확산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영향력과 책임감’이라는 저널리즘적 균형 의식은 뉴스를 다루는 어떤 형태의 매체·구성원에게도 유효하고 필요하다는 게 상식이다. 네이버, 다음과 같은 거대 뉴스포털의 리더십들이 이런 논란에 대해 자체 대책과 개선 노력을 더욱 강화해줄 것을 우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체부는 거대 포털이 가짜뉴스의 소비·유통 플랫폼으로도 기능하고 있다는 사회적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박대출 국회의원 ( 경남 진주갑 ) 이 이상저온 현상에 따른 과수 농가들의 냉해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을 농식품부에 주문했다 . 올 3 월 경 따뜻한 날씨로 개화가 앞당겨졌으나 , 이후 기온이 전국적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이상저온 현상이 발생해 서리 등의 냉해가 발생했다 . 영하의 날씨 속 과수의 밑씨 ( 배주 ) 가 얼어 검게 변하고 , 꽃눈이 고사되어 수분과 수정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하면서 열매가 제대로 열리지 않거나 수정됐더라도 쉽게 낙과해 농가들의 피해가 막심한 상황이다 . 봄철 이상저온으로 인한 올 냉해 피해는 전국적으로 발생했고 , 사과 , 배 , 포도 등의 과수농가가 많은 경남도에서도 진주 (151ha) 와 거창 (324ha), 밀양 (102ha) 등 800ha 가 넘는 면적에서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 농가 별로 냉해 피해 대비를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을 들기도 하지만 , 보험료 부담 등으로 보험을 들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박대출 의원은 “ 올 봄 이상저온 현상으로 경남 뿐 아니라 전국 농업인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 며 “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가 피해가 최소화될 수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바레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바레인 대표단은 지난해 6월 방한해 한차례 우리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한 데 이어, ALBA(Aluminium Bahrain, 알루미늄 생산) 등 바레인 기업이 포함된 대표단이 다시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참가 신청한 우리 기업 24개사, 바레인 대표단으로 방한한 바레인 기업 12개사 간 총 42건의 B2B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알루미늄 제조, 의료·보건, 식품가공 등 다양한 분야의 바레인 기업이 참가해 우리 기업들의 관심이 높았다. 지난 1월 UAE 순방 경제사절단에 참가했던 기업들도 상담회에 참가하며, 중동지역 진출에 대한 지속적인 기회를 모색했다. 국내 연료전지 기업인 D사는 “이번 행사에서 바레인·사우디·쿠웨이트 석유화학 합작회사인 GPIC(Gulf Petrochemical Industries Company)과 만나 중동지역 진출의 물꼬를 텄다”며 “현지 파트너사와 장기적인 관계 유지가 중요한 만큼, KOTRA의 지속적인 팔로우업 및 후속 지원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국내 스마트팜 기업인 N사는 “사우디에 법인을 설립 중인데, 바레인까지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프랑스 이동 통신사 브이그 텔레콤(Bouygues Telecom)의 국내기업 통신기기 구매 프로젝트에 3억 8천만유로(약 5,520억원)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14일(일) 밝혔다. 브이그 텔레콤은 약 1,500만명의 가입자수를 보유한 프랑스 3위 이동통신사로 K-SURE가 지원하는 보험을 담보로 유럽계 글로벌 은행 방코 산탄데르(Banco Snatander S.A)를 통해 통신기기 구매대금을 융자 받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11일(목) 프랑스 파리 소재 브이그 텔레콤 본사를 방문하여 베누와 토를로팅(Benoît Torloting) 사장과 진행중인 주요 프로젝트 및 향후 통신기기․네트워크 장비 수주를 위한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K-SURE는 중국 등 스마트폰 제조사 간 경쟁이 치열한 유럽 시장에서 우리나라 통신기기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앞서 2019년에는 이탈리아 최대 통신사 TIM사에 2.5억 유로 규모의 통신기기 구매금융을 지원했으며, 2021년에는 폴란드 최대 통신사 P4사에 1억 유로 상당의 구매금융을 지원했다. 특히 통신기기는 제조 공정 특성상 중소․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5월 12일 오전 11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제15회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경과보고, 총장 축사, 총동문회장 축사, 명예교수 대표 인사말, 교수회장 환영사, 기념품 전달, 축하 공연(현악 4중주, 사물놀이),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명예교수와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보직자, 단과대학장, 교수회장, 동문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는 옛 경상대 개교 60주년이던 2008년 전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명예교수의 날을 제정했다. 명예교수의 날은 대학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평생 노력한 명예교수들의 공적을 기리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해마다 스승의 날(5월 15일) 앞날에 열린다. 2021년 경상국립대 통합 이후 옛 경상대와 옛 경남과기대 명예교수가 함께 참석하는 공식 행사는 올해 두 번째 열렸다. 경상국립대 명예교수는 490여 명이다. 2019년에는 명예교수 108명이, 2022년에는 95명이 참석한 바 있다. 2020, 2021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개최하지 않았다. 권순기 총장은 “통합 3년 차를 맞이하여 4월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ICT혁신인재사업단’(단장 이왕상)은 5월 11일 오후 경상국립대 공과대학 405동 419호 회의실에서 미국 네바다대학교 라스베이거스(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 이하 UNLV) 데이터엑스실험실(DataX Lab; 지도교수 강민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학제 문제중심학습(PBL) 기반의 연구 교육과정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석·박사 융합 연구인재를 양성하고 유무인 복합체계(MUM-T) 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했다. UNLV DataX Lab은 차세대 시퀀싱 데이터 분석, 다중생물학 데이터 분석, 생물 정보학의 통합 딥러닝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생물 정보학 및 빅데이터 분석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효율적인 알고리즘 개발과 연구에 사용할 계산 분석 도구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ICT혁신인재사업단은 미래사회 수요맞춤형 인재양성 체계를 마련하여 ICT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또한,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ICT 융·복합기술 관련 인력양성과 연구개발을 촉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항공·모빌리티·국방 분야 산업 활성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AI융합인재교육연구단(단장 이선아 AI융합공학과 교수)은 제27회 젊은 개척연구자 대학원혁신 주간을 맞이하여 5월 10일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AI융합개척연구 세미나를 온라인·오프라인 혼합으로 개최했다. 이번 AI융합개척연구 세미나는 오후 첫 번째 순서인 학생발표 세션엔 AI융합공학과 대학원생들의 연구 계획과 관련 분야 기술의 쓰임에 대한 발표로 진행되었다. 발표 주제에는 ‘다변수 원자성 위반을 즉석에서 감지하기 위한 경량 방법’, ‘멀티헤드 주의’, ‘잠재벡터 분포 조정을 활용한 DCGAN 기반 이모지 생성 기법’,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머신러닝을 활용한 성능평가: 리뷰’, ‘멀티모달 러닝을 활용한 치료예측’ 등이 포함되었다. 외부 강사 세션에는 클라우드 기술 동향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에 관련 학과 학생과 교수 21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주제의 인공지능 관련 연구 내용이 공유되고 활발한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올해 4차년도 4단계 BK21사업을 진행하는 AI융합인재교육연구단은 항공 자율비행, 의료 인공지능, 스마트홈 네트워크, 지능형 소프트웨어공학 등 4개 AI 특화 분야의 교육과정을 개발·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지속가능발전센터는 ‘학습요구자 수준별 GNU-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아카데미-경해여자고등학교편(1차)’을 5월 10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100주년기념관 진농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에는 경해여고 1학년 270명과 1학년 담당 교사가 참가했다. 아카데미에서는 LH 따뜻한경제지원센터 최영 센터장이 사회적 기업 창업과 관련한 진로탐색 특강을 하고, ㈜수경앤플러스는 아쿠아포닉스 제작 체험을 진행했다. ‘학습요구자 수준별 GNU-SDGs 아카데미-중등부’는 지역 청소년(중·고등학생)이 SDGs에 기반하여 진로를 탐색하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 청소년이 SDGs, ESG, 탄소중립 등 대형 의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게 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ESG: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는 5월 17일에는 경해여고 2학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GNU-SDGs 아
‘제19회 KAIST 조정훈 학술상’ 수상자로 KAIST(총장 이광형) 항공우주공학과 최한림 교수가 선정됐다. KAIST는 최한림 교수 외에 KAIST 항공우주공학과 정준영 박사과정, 고려대 기계공학과 장광진 석사과정, 공주사대부고 이만길 학생 3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이들에게 12일 오전 KAIST 본관 4층 제2 회의실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한림 교수는 연구, 개발 및 교육 다방면으로 항공우주공학 분야에 기여했다. 지능형 항공우주 시스템 분야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군집/네트워크 기반 항공우주 시스템의 자율화 및 인공지능 기술에서 다수의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총 52편의 SCI급 논문과 41편의 학술대회 논문을 등재하였으며, 10의 특허 출원에 기여했다. 최한림 교수는 학문적 이론을 개발하고 국방 분야를 포함해 50건 이상의 연구과제를 수행함으로써 학술적으로만 머무는 연구가 아닌 시스템 개발에 직접 활용되는 기술적 성과를 얻어오고 있다. 또한 이종 위성군 우주 감시정찰기술 특화연구센터장, 무인 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 자율지능연구 단장 등 대규모 연구 그룹을 이끄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항공우주공학 인재 양성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11일(목) 아르메니아 ‘라파엘 게보르기안’ 경제부 차관 일행이 기보의 기술금융 지원제도를 벤치마킹하여 자국의 보증기관 설립에 참고하고자 기보 부산 본사를 방문했다고 12일(금) 밝혔다. 아르메니아 방문단은 ‘라파엘 게보르기안’ 경제부 차관을 비롯하여 경제부처 직원, 아르메니아 유니콘기업 직원 등 총 6명이 방문하였으며, 우리정부의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의 일환으로 기보의 지원정책과 시스템을 확인하고 자국의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 기보의 부서탐방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기보 본사 부산영업점의 업무시스템을 확인하고, ICT운영부서를 탐방하여 전산시스템 구축현황을 살펴봤다. 기보는 이어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기술보증기금 전반적인 업무소개 ▲기술평가시스템 등 타 보증기관의 차별화된 업무영역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 해외전수 사례 등을 안내하고, 공공 신용보증제도 활용에 대하여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아르메니아는 ‘19년도 아르메니아 중앙은행을 포함한 6개 유관기관 고위급 금융관계자를 기보에 파견하여, ▲기술평가시스템의 구성원리 ▲모형별 구조 ▲평가사례 등 기보의 선진 금융 노하우를 소개받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세계 최대규모의 염분차발전 실증에 나선다. 한수원은 12일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에서 동해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이하 에기연), 드림엔지니어링과 함께 세계 최초 100kW급 염분차발전 단지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염분차발전은 해수와 담수 사이의 염분농도 차이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다. 염분차발전은 태양광 및 풍력발전과 달리 전기에너지 생산의 변동성이 크지 않아 기저부하를 담당하는 재생에너지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특히, 간편하게 에너지 전환이 가능해 배터리보다 오랫동안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으며, 수전해를 하지 않고도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해수담수화설비의 효율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100kW급 염분차발전 실증과 관련한 종합사업관리를 하게 되며, 동해시는 실증단지를 위한 부지 제공 및 인허가 지원, 에기연은 전체적인 기술제공을 비롯한 각종 지원, 드림엔지니어링은 발전소 설계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미지의 영역으로 여겨지는 염분차발전 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깨끗하면서도 안정적
LH는 (사)한국서비스경영학회로부터 ‘Service Excellence Award’ CEO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CEO 부문에서 수상한 공공기관은 LH가 유일하다. ‘Service Excellence Award’는 서비스 경영에 기여한 기업 또는 공공기관 경영인의 공적을 기리는 상으로, 시상식은 경기도 과천에서 열리는 ‘2023년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LH는 국민체감형 주거서비스를 통한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주거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을 높게 평가 받았다. 지난해 이한준 사장 취임 이후, LH는 △비정상거처 거주 가구 등 주거취약계층 대상 주거상향 추진, △홀몸어르신을 위한 생활돌봄서비스 시행 등 주거서비스 강화, △임대주택 청약서류 간소화를 통한 대국민 서비스 디지털화 등 서비스 경영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전국 52곳의 ‘이주지원 119센터’를 운영하며 쪽방 등 비정상거처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입주가능 임대주택 상담,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연계, 이사비 및 생필품비 지원 등으로 7,306명의 주거 상향을 돕는 한편,수도권 소재 국민임대주택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1인 고령가구 약 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