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이사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지난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4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은 김윤 수당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정일 수당상 운영위원장의 경과보고, 수상자 소개, 시상 및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자 수당 김연수 선생의 산업보국과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됐다. 국가와 사회발전에 훌륭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들을 매년 2명씩 선정해 각각 상금 2억원과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수당재단은 올해 수당상 수상자로 이효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과 교수와 이중희 전북대학교 나노융합공학과 석좌교수를 선정했다.
이마트가 상반기 최대 규모의 냉방가전 행사를 예년보다 일찍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는 이달 29일까지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가전을 할인하며, 다양한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 및 단독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또 삼성 무풍 갤러리 에어컨, LG 휘센 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에어컨을 이마트 단독 모델로 기획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지난 16일 ‘피코크 인삼순무김치(1.5kg)’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는 ‘피코크 인삼순무김치’에 대해 "특별한 강화 순무와 특산물 인삼이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출시에 맞춰 오는 29일까지 정상가 24,80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 19,84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피코크 인삼순무김치’는 앞으로도 진행할 전국 팔도 특산물 김치 프로젝트의 첫 번째 상품"이라며 "최근 지역 특색이 있는 특산물을 활용한 ‘로코노미(Lonomy)’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팔도 김치에 대한 높은 호응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뉴 아워홈’이 한화그룹의 일원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아워홈은 지난 20일 서울 아워홈 본사에서 ‘아워홈 비전 2030’ 행사를 가졌다. 한화그룹에 편입된 후 첫 공식행사로 임직원 4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고 향후 방향성과 미래 청사진을 그렸다고 22일 밝혔다. '뉴 아워홈'의 새 지휘봉을 쥔 김태원 대표는 “아워홈의 새 비전이 실현되는 2030년엔 매출 5조원, 영업이익 3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면서 “명실상부한 국내 선두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뉴 아워홈'은 국내 시장 확대와 함께 글로벌 식품시장에도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주력인 급식 부문과 가정간편식(HMR), 외식사업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해외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김 대표는 “글로벌 독점 브랜드 개발 등을 통해 업계 해외 매출 국내 1위를 달성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급식을 비롯해 K-푸드의 세계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뉴 아워홈'은 로봇 등 첨단기술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는 한화로보틱스, 한화푸드테크 등과 함께 ‘주방 자동화’ 등 기술을 접목한 비즈니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워홈 인수 과정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이번 빅딜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동선 부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의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브랜드 앰버서더 에스파 윈터와 함께한 2025 여름 시즌 캠페인 화보를 22일 공개했다고 전했다. 뉴발란스는 '컬리지 클럽(College Club)', '뉴발란스 썸머 리추얼(New Balance Summer Ritual)' 등 윈터의 매력을 담은 두 가지 컨셉의 화보를 선보였다. 스포티와 클래식 캐주얼을 아우르는 패션을 담은 '컬리지 클럽(College Club)' 캠페인은 22일부터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컬리지 클럽(College Club)' 화보 속 윈터가 착용한 메인 아이템 ‘UNI 컬리지 클럽 반팔티’와 ‘UNI 트랙 클럽 반팔티’는 아치형 볼드체 그래픽 디자인이 특징이다. 건강미 넘치는 윈터의 여름 감성을 담은 '뉴발란스 썸머 리추얼(New Balance Summer Ritual)' 캠페인은 26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메인 아이템인 ‘WOMEN 트랙 크롭 링거 반팔티’는 부드럽고 신축성 좋은 소재가 적용됐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21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건전음주 캠페인 '카스 0.0 어택'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오비맥주는 무분별한 음주 위험이 있는 대학 축제 시즌, 대학생들에게 ‘카스 0.0’와 ‘카스 레몬 스퀴즈 0.0’ 등 논알코올 음료를 소개하고 이를 통한 건전음주 실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 부스에서는 빈 캔을 밟아 찌그러뜨려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캔크러시’와 건전음주 퀴즈를 결합한 ‘캔 유 두잇’ 게임을 운영했다. 오비맥주는 건전음주 퀴즈를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 즐길 수 있는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를 소개하고 책임 있는 음주 생활 문항으로 구성해 건전음주 실천 방법을 알렸다. 이날 오비맥주는 지구의 날을 맞아 실시한 ‘캔크러시 챌린지’ 및 ‘밸런스 게임’ 댓글 이벤트 등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을 끌림컴퍼니 협동조합에 전달했다. 마련된 기부금은 재활용품 수거 노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대표이사 이창엽)는 ‘가나초콜릿’ 5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의 주요 작품을 패키지에 담은 한정판 ‘가나초콜릿 아트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6월 29일까지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열리는 '아뜰리에 가나'는 가나초콜릿의 50년 발자취를 예술적인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는 특별 전시다. ▲그라플렉스, ▲김미영, ▲코인 파킹 딜리버리, ▲박선기, ▲김선우 등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 5인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경험으로 재해석한 가나초콜릿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가나초콜릿 아트 컬렉션은 참여작가 5인의 대표 작품이 패키지 전면에 담겨있는 한정판 제품이다. ‘가나 마일드’에는 ▲박선기와 ▲김선우의 작품이 삽입됐고, ‘가나 밀크’에는 ▲그라플렉스, ▲김미영, ▲코인 파킹 딜리버리의 작품이 들어갔다.
빙그레가 글로벌 유튜브 채널 ‘O MY GUIDE(OMG)’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O MY GUIDE’는 한국의 알짜 정보를 담은 글로벌 K-가이드 콘셉트로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흥미로운 문화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담는다. ‘먹방, ‘K-쇼핑’ 등 한국을 상징하는 콘텐츠를 통해 영어권 소비자들에게 바나나맛우유, 메로나, 붕어싸만코 등 주요 수출 제품들을 알릴 예정이다. 이 채널은 한국의 매운 음식에 도전 후 바나나맛우유로 매운맛을 달래며 맵기를 측정하는 콘텐츠 ‘K SPICIEST CUP’과 관광객의 쇼핑 리스트를 주제로 인터뷰하는 콘텐츠 ‘What’s in your K’ 총 2가지 시리즈로 구성됐다. 지난 15일에는 방송인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연한 ‘K SPICIEST CUP’의 첫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신입사원이나 저연차, 직무변경자의 업무 숙달 및 전문 지식 함양을 돕는 대화형 AI 멘토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사내에 정식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에서 인재 육성을 담당하는 인재개발원과 조직문화 전담조직인 컬처랩, ICT전문 기업 현대퓨처넷의 협업으로 구현됐다. 전문성을 인정받은 사내 직원의 지식을 데이터화하고 생성형 AI 기반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직원들에게 전수하는 방식은 현대백화점이 처음이다. 이를 위해 현대백화점은 MD, 공간, 트렌드, 글로벌, 회계, ESG 등 13개 주요 직무 분야에서 우수 성과자‧공인 자격증 소지자‧경력 입사자 139명을 사내 전문가로 선발하고 올해 초부터 3개월여간 이들과 ‘인사이트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규점 출점 시 공간 기획, 글로벌 브랜드 정규 입점 유치 등 각자 분야에서 체득한 경험과 노하우,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서다. 인터뷰에는 전사 설문조사로 취합한 직무 관련 궁금증에 대한 답변도 포함됐다. 인터뷰 내용은 AI 학습용 데이터로 구조화한 뒤 생성형 AI 기술과 접목하는 과정을 거쳤다. 약 3,300시간 분량에 달하는 인터뷰의 핵심을 학습시켰기에 현대백화점 고유의 AI 시스템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서비스 오픈 10주년을 맞아 테크 분야 전 직무 두 자릿수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6월 8일까지 접수하는 모집 분야는 소프트웨어 개발·엔지니어(백엔드, 프론트엔드, AI, 앱 개발), 프로덕트 매니저, 프로덕트 디자이너, 데이터 직무 등이다. 8년 이상 유관 경력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 대규모 테크 채용을 통해 컬리는 독보적인 사용자 경험을 실현하고, 기술 기반 혁신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컬리는 앞으로 10년에 걸쳐 생성형 AI 기술과 고도화된 제품 경쟁력에 기반한 혁신을 통해 진정한 테크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채용은 서류 접수 및 인터뷰, 처우 협의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이들을 위해 여행지원금 200만원과 컬리 적립금 100만원 등 총 300만원 상당의 특전도 준비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2일 서울 보라매공원에 도심 숲 ‘더현대 포레스트(THE HYUNDAI Forest)’ 조성해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2일 현대백화점은 서울시 및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더현대 포레스트’는 보라매공원 안전체험관 인근 827㎡(약 250평) 규모 부지에 마련된다. 지난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스페이스원에서 크리스마스 연출에 활용된 전나무 300여 그루 중 120그루가 심어졌다. 식재 작업은 현대백화점 임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나머지 전나무 180여 그루는 서울 보라매공원역 1번 출구 주변, 청주 생명누리공원 등에 식재돼 도심 공간에 푸르름을 더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향후에도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한 자연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월드 고메 뷔페 애슐리퀸즈가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 ‘치즈 페어링(Cheese Pairing)’ 콘셉트의 신메뉴를 출시하며 치즈 시즌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애슐리퀸즈의 치즈 시즌은 입맛을 돋우는 진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치즈를 핵심 재료로 사용해 사랑받는 시즌 중 하나다. 핵심 신메뉴로는 △스터프드 자켓 포테이토 △필라델피아 필리치즈 스테이크 △머쉬룸 멜티미트 파퍼스 △디럭스 체다치즈 버거 피자 △치폴레 치즈 바이츠 △참치 날치알 치즈 오니기리 △스윗 시리얼 콘치즈볼 △페퍼로니 맥앤치즈 △황치즈 브레드 푸딩 △황치즈 브릭 초콜릿 케이크(디너, 주말) △망고 초코 크레이프 케이크 △망고 오렌지 생크림 케이크 △애플 크림치즈 츄러스(평일 런치) △멜론 망고 아이스크림 △애슐리 시그니처 체다 치즈 퐁듀 △치즈 디핑 소스 3종이 준비돼 있다. 치즈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애슐리 시그니처 체다 치즈 퐁듀’는 이색적인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메뉴다.
NS 홈쇼핑이 5년 연속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우수콜센터’로 선정 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는 2004년부터 매년 한국의 우수콜센터를 선정하며 올해는 48개 업종 339개 기업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KSQI를 평가해왔다. NS홈쇼핑은 20년부터 △STT(음성 텍스트 변환) / TA(텍스트분석) / SA(감성분석)기반의 서비스 매뉴얼 제공 △텍스트 분석을 통한 방송 중 키워드 대시보드 운영 △음성데이터를 통한 고객 감성분석 및 전수 모니터링 등을 통한 상담소요 시간 단축 등 콜센터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통해 NS홈쇼핑은 고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는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도출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고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힘써왔다. 올해 4월 부터는 STT/ TA/ SA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콜예측 시스템 정교화’를 통해 NS홈쇼핑은 고객만족도 제고뿐 아니라 효율적인 콜센터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빙그레가 ‘따옴’의 브랜드 확장 제품인 과일음료 ‘따옴 Light’ 2종을 출시한다고 21일 전했다. ‘따옴 Light’는 과일 본연의 상큼함은 높이고 칼로리와 당 함량은 낮춘 과일음료 신제품이다. ‘복숭아맛’과 ‘청사과맛’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깔끔하면서 물처럼 가벼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100ml 당 20kcal 이하의 제품으로 자주 마시기에 부담이 없고 실온 보관이 가능해 휴대가 용이하다. 또한 진한 과일 맛은 유지하면서 당은 100ml 당 2.5g 미만으로 줄였다.
롯데웰푸드(대표이사 이창엽)는 자사 대표 빙과 브랜드인 스크류바, 죠스바의 미니 버전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만우절 장난으로 시작된 아이디어가 예상을 뛰어넘는 성원에 힘입어 실제 출시까지 이어졌다. 이번에 선보인 ‘미니 스크류바’, ‘미니 죠스바’는 지난 4월 만우절 당시 롯데웰푸드 공식 SNS 계정에서 화제를 모은 ‘믿거나 먹거나’ 시리즈에서 비롯됐다. 해당 게시글은 공개 하루 만에 ‘좋아요’와 댓글, 게시글 공유 등이 총 1만 2천 회 이상 발생하며 인기를 얻었다. 새로 출시한 제품은 오리지널 제품의 달콤하고 청량한 과일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용량을 ⅓ 가량으로 줄였다. 작은 크기 덕분에 부담 없이 찾는 디저트로 즐기기 좋다. 낱개 포장된 12개 제품이 한 박스에 구성됐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기존 메가 브랜드 아이스크림에 저당, 0 칼로리 등 새로운 속성을 더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