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19일(월) 본사에서 영남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분야 미래인재육성 장학금을 전달하고 영농형 태양광 연구과제 성과에 대한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장학금은 동서발전과 영남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한 ‘친영농형 태양광 연구과제’ 실증단지에서 1년간 생산한 전력 수익금을 활용한 것이다. 올해 4년차로 지금까지 총 18명의 학생에게 약 3,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이번 영농형 태양광 연구개발을 통해 LED 광원 및 빗물활용 용수공급 시스템을 개발하여 농업생산성을 높이고, 태양광 모듈을 수평·수직방향으로 동시 설치하여 피크시간대 발전량을 분산하는 효과에 대한 실증을 완료하였다. 실증을 통해 산출된 연구데이터는 정부의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법안 발의의 근거 자료 및 영농형 태양광 표준화 정부과제 자료로 활용되기도 했다. LED 활용 장치와 빗물관리시스템 등 5개의 특허출원도 완료하였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영농형 태양광 분야에서의 혁신적 기술개발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동서발전은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연구개발 및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는 2023년 4월 말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운영해 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2월 19일(월)부터 경기도 안산시에서 2주간(‘24.2.19.~‘24.2.29.)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23.4.27.)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부산, 대전, 경기 수원 등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하여 운영해왔다. 2월 19일(월)부터는 지자체 수요 및 피해신청 접수현황 등을 종합 고려해 경기도 안산시에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유선)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사)한국창업보육협회(협회장 이광근, 이하 ‘KOBIA’)와 19일(월)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중소기업 개방형 기술혁신 촉진 및 우수 창업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중소기업의 기술거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KOBIA 소속 창업보육센터 내 우수 창업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술거래 서포터즈’ 활성화를 통한 기술이전 수요발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 대한 우대보증 지원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에 기술금융·기술평가·기술보호·컨설팅 등 업무 연계 ▲기술거래·사업화 정보 공유 등 우수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기보는 중소기업 기술거래 사업화 전담기관으로 ‘22년 3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기술거래 서포터즈’ 제도를 시행하여 서포터즈로 등록된 전국 창업보육센터 소속 매니저가 입주기업의 기술이전 수요를 발굴하여 기보에 추천하는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보는 ‘협약기관 추천기업 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제11기 혁신아이콘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3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혁신아이콘’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 창업 후 2년 이상 10년 이하의 신산업 영위기업 중 ▲ 연 매출 5억원 이상이고 2개년 평균 매출성장률이 10% 이상인 기업 또는 ▲ 기관투자자로부터 20억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기업이 대상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신보는 5개 내외 기업을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기업에게는 ▲ 3년간 최대 200억원의 신용보증 ▲ 최저보증료율(0.5%) 적용 ▲ 6개 협약은행을 통한 추가 금리인하 ▲ 해외진출, 각종 컨설팅, 홍보지원 등 다양한 금융ㆍ비금융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신보는 지난 10기부터 우수 혁신기업의 고속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증지원 한도를 기존 15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2019년 프로그램 도입 이후 제1기부터 제10기까지 혁신아이콘으로 선정된 53개 기업에 총 6,287억원의 신용보증한도가 제공됐으며, 주요 혁신아이콘 기업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 및 문화예술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대상 사업은 지역문화팀 ▲ 창작작품 제작 지원사업 ▲ 우수기획 전시 지원사업 ▲ 청년예술인 발굴 지원사업 ▲ 진주문화제작소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 진주문화제작소 매월 히어로(Here-路) 총 5개 사업이다. 창작작품 제작 지원사업은 공연예술 분야 문화예술단체 대상 작품창작 개발, 발표, 재창작 등의 창작 과정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획/개발 단계는 4개 단체 최대 7백5십만 원, 제작/공연 단계는 4개 단체 최대 20백만 원, 재창작 단계는 6개 단체 최대 5백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우수기획 전시 지원사업은 시각예술 분야 문화예술단체 대상 지역 시각예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특색있고 다양한 전시기획 및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획전시는 3개 단체 최대 10백만 원, 교류 전시는 2개 단체 최대 1천5백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청년예술인 발굴 지원사업은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창작활동 및 네크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청년예술인 만 18~39세 개인 6명 이내, 최대 8백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진주문화제작소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6일 서울 영등포 하자센터에서 ‘아인슈타인 클래스’ 15기 해단식을 열었다.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국내 유수 대학생을 멘토로 선발해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시행하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이다. 2010년부터 시작한 아인슈타인 클래스에 참여한 멘티는 5,000여명에 이른다. 15기 대학생 멘토 50명은 1월 8일부터 4주간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441명의 멘티에게 학습지도, 진로상담, 정서교육 등의 멘토링을 시행했다. 전혜수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멘토들이 단순한 학습지도뿐 아니라 멘티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줘 고맙다”며, “멘토들도 재능기부를 통해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기부 사업을 진행해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LH 이한준 사장이 15일(목),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 선도지구인 영등포구 신길 2지구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심복합사업은 기존 재개발 방식으로 사업 진행이 어려운 지역에 공신력 있는 공공이 참여해 용적률 등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주도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길2지구는 ‘14년 재정비촉진구역에서 해제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지난 ‘21년 도심복합사업으로 지구지정된 후 다음해 선도지구 중 최초로 주민대표회의가 구성돼 사업이 본격화됐다. LH는 지난해 주민 선호도 조사, 주민 설명회 등을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을 토대로 기본설계를 마무리했고, 올해에는 최종 주민의결을 거쳐 총 1천 3백여호에 대한 사업승인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날 이한준 사장은 “도심복합사업은 도심내 신규 주택공급 물량을 확보하는데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들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 서울지역 주택공급 부족 해소를 위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분양가격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2024년 1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발표하였다. 전국 민간아파트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 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2024년 1월말 기준 5,284천원으로 전월 대비 0.44% 상승했다. 분양세대수 2024년 1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7,239세대로 전년 동월(2,080세대)대비 248% 증가하였다. 2024년 1월 수도권 신규 분양세대수는 총 2,407세대,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총 1,608세대, 기타지방은 3,224세대가 신규 분양되었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과 신규분양세대수 동향에 대한 세부정보는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 또는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15일(목) 서울 서초구 소재 대한변리사회강당에서 중소벤처기업과 기술거래기관·기술평가기관·대학·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전담조직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기보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올해 시행하는 사업의 개요와 운영계획을 상세히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개방형 기술혁신을 추진 중인 중소기업과 기술거래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기술혁신을 통한 기업의 성장도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질의응답을 통해 지원자격·사업 신청방법·세부 추진일정 등 정책사업 진행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보는 ‘21.10월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22.3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을 전담 수행하고 있다. 기보는 올해 총 22억 8천만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여 ▲기술공급자와 기술수요자 간 기술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인 ‘기술거래 기반조성사업’ ▲중소기업의 기술도입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에 걸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거래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사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13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를 ‘2024년 전사 안전사고 예방 특별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자율적인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사고 예방 특별 강조기간’은 지난 7일 고용노동부 및 15개 전력그룹사 등이 참석한 ‘전력산업 산재예방 결의대회’의 후속으로 전력산업분야 안전경영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서발전은 특별 강조 기간 중 △작업 전·후 및 취약 시간대 현장안전점검 △실질적 위험성 평가 시행 △건설기계 등에 대한 테마교육 △작업 안전점검회의(TBM) 시 사전교육 △현장 정리정돈 및 작업통로 지장물 재정비 △안전수칙 위반 시 원 스트라이크 아웃을 시행하는 등 안전관리·교육 및 안전수칙 준수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모두가 안심하며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의무와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현장 안전점검 강화와 체계적 위험성 평가 시행으로 안전관리 등급제·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4년 연속 공공기관 최고 등급을 달성하여 20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4일 경주 본사에서 소방관들의 쉼터가 될 차량인 ‘안심히어로 소방관 회복차’를 경북소방본부 119산불특수대응단에 전달했다. 대형 화재 발생이 거듭되며 소방관들의 현장 출동과 현장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지만 소방관들을 위한 회복차는 전국에 15대뿐이다. 그마저도 가까운 지역 및 권역별로 공유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수원은 2022년 말, 소방관의 심신 회복을 지원하는 차량이 매우 부족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당시 차량이 1대도 없었던 경상북도 소방관들을 위해 ‘안심히어로’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실제 차량을 이용하게 될 소방관들의 의견을 여러 차례 수렴해 내부 구조를 구성한 뒤 차량을 경북소방본부 119산불특수대응단에 지원했다. 119산불특수대응단은 경북 울진 산불화재가 계기가 되어 지난해 1월 발족한 경북소방본부 산하조직이다. ‘안심히어로 소방관 회복차’는 운전석을 포함해 23개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좌석마다 개인용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다. 산불 화재 같은 장시간 야외 작업을 고려해 신발장, 수납장, 에어컨, 공기청정기, 냉장고, 싱크대 등이 설치되어 있고, 야외 운용을 위한 9m의
KOTRA(사장 유정열)는 2월 4일부터 8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세계방산전시회(World Defense Show, 이하 “WDS”)에 참가한 우리 기업의 현장 상담 진행과 수출계약 체결을 지원하기 위해 중동 지역 바이어와 사전 온라인 상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상담회는 우리 기업의 해외 방산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에서 지난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했다. 우리 중소·중견기업 15개사와 중동 현지 바이어 24개사가 참여해 61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약 4천2백만 달러(560억 원 상당)의 수출상담액을 달성했다. 한편, 202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WDS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방산전시회로 주최 측에 따르면 약 75개국 70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 주요 방산 체계기업이 다수 참가했으며, 중소·중견기업 또한 중소기업 공동관, 경남 지자체관을 통해 17개사가 참가했다.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김호성 센터장은 “다수 업체가 온라인 상담회에 참여한 바이어와 전시회 현장에서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된다”라며, “사전 온라인 상담을 계기로 이번 전시회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진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초「일본 디지털전환(DX) 전략과 새로운 진출 기회」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급증하는 일본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X”)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진출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일본 정부의 DX 정책 △일본 기업의 DX 추진 전략 △주요 산업별 기회요인과 유망 품목을 분석했다. 일본 DX 시장은 향후 비약적인 확대가 예상된다. 일본 굴지의 싱크탱크인 후지키메라총연은 시장 규모가 2030년까지 2021년과 비교해 2.8배인 약 6조 5천195억 엔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 정부는 디지털·그린 경제를 뒷받침할 디지털 기반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일본 내 반도체 산업 매출액을 2030년까지 15조 엔으로 지금보다 3배 이상 확대하고자 한다. 또한 2021년 9월 출범한 디지털청을 중심으로 디지털 정부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면·현장 조사 등을 의무화하는 ‘아날로그 규제’ 조항 9천125개의 99%를 2024년 6월까지 개정할 계획이다. 한편 일본 기업의 DX 추진 현황을 보면, IT 인재 부족, 시스템 노후화 등의 과제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일본정보처리추진기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8일 부산 본사에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사 합동 「CS 실천 협약식」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식은 노사가 협력하여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HUG 경영진, 노조위원장, CS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는 고객 만족도 제고 의지를 다지는 노측과 사측의 CS 실천 협약문 서명식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위한 대고객서비스 향상 방안, 고객 응대 직원의 고충 파악과 개선안 마련 등을 논의하였다. 아울러,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 고객 응대가 증가함에 따라 ‘CS 혁신 협의회’ 운영을 통해 CS, 민원, 콜센터 등 소통 채널 관리 기능을 통합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고객의 목소리를 신속히 수렴하고 반영하는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 유병태 HUG 사장은 “대내외 의견 수렴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여 주택공급 확대 및 서민 주거안정 보호라는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H가 주택 공급불안 해소를 위해 10만 5천호의 주택 인허가와 5만호의 착공을 추진하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8조 4천억원의 65%를 상반기 중 조기 집행한다. LH는 공적기능 강화에 역점을 두고, 도전적으로 투자계획을 세우는 등 ‘5대 부문 11대 중점과제’를 담은 업무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24년경제정책방향(1.4) 및 주택공급 확대방안(1.10) 등 정책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역본부에 현장인력을 추가 배치해 실행력을 높이고 사업일정관리 전담부서를 신설해 원가상승, 착공지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더 많은 주택을, 보다 신속하게 공급 (주택 인허가‧착공 확대) 먼저, 고금리·원자재값 상승으로 민간부문 공급여력이 축소된 상황에서, 안정적인 주택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총 10만5천호의 주택 인허가와 5만호 이상의 착공을 추진한다. 인허가는 전년실적(8만4천호) 대비 25% 이상 증가한 10만5천호로, 향후 주택분양과 직결되는 착공물량 역시 전년대비 4배 이상 확대된 5만호 이상을 추진한다. 6만9천호 이상 뉴:홈 인허가를 통해 국민 주거사다리 마련을 지원하며, 3기 신도시 5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