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전세계에 걸쳐 구축돼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9월 16~27일(이하 현지시간) 우루과이와 칠레, 페루 등 중남미 3개국과 세르비아와 슬로베니아 등 유럽 2개국을 대상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지난달 27일, 한-우루과이 양국간 수소 등 에너지 신산업 협력을 위해 방한한 오마르 파가니니(Omar Paganini) 우루과이 산업에너지광물부 장관과 빠블로 셰이너(Pablo Scheinor) 주한 우루과이 대사 내정자 등을 양재동 본사로 초청해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했다. 송호성 사장은 부산은 친환경 모빌리티와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중심에 있으며, K-컬처를 통한 글로벌 문화교류의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부산세계박람회 개최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송사장은 지난달 18~23일에는 남아공과 모잠비크,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3개국을 직접 방문해 현지서 유치활동을 펼쳤다. 현대차그룹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전세계에 펼쳐져 있는 현대차그룹 권역본부 차원에서도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드블레즈)는 올 가을 국내 출시 예정인 쿠페형 SUV XM3의 하이브리드 모델 ‘XM3 E-TECH 하이브리드’에 대한 사전 계약을 10월 1일부터 시작한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트렌디한 기술로 흥미롭고 놀라운 주행 경험을 선사하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모델을 표방한다. F1 다이내믹 블레이드 범퍼를 새롭게 적용하고 XM3 E-TECH 하이브리드 전용 컬러를 새롭게 도입하며 디자인 면에서도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했다. 흥미롭고 놀라운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모델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시속 50km 이하 도심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 잔여 용량과 운행 속도에 따라 100%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EV 버튼’,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엔진 브레이크와 유사한 감속과 함께 배터리 충전이 이루어지는 ‘B-모드’가 제공되는 점도 전기차와 유사한 특징이다. XM3의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차세대 수소 모빌리티 콘셉트인 「트레일러 드론(Trailer Drone)」이 세계적인 디자인 상 ‘레드 닷 어워드’에서 ‘대상(Luminary)’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2022 레드 닷 어워드 : 디자인 콘셉트(Red Dot Award : Design Concept 2022)’에서 가장 높은 상인 대상에서 본상까지 총 3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30일(금)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수소연료전지 기반 무인 운송 시스템 콘셉트인 「트레일러 드론」이 ‘대상(Luminary)’을,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이 ‘최우수상(Best of Best)’을, 로보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한 퍼스널 모빌리티 콘셉트 「플러그 앤 드라이브(PnD) 모듈」이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특히 대상은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출품작 중 단 1개를 선정해 부여하는 상으로 레드닷 어워드의 디자인 콘셉트 부분에만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현대차그룹이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트레일러 드론」은 수소연료전지 및 완전 자율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아가 전기차 고객 특화 멤버십 프로그램인 Kia EV Members(기아 EV 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캠핑 행사를 준비했다. 기아는 전국 4개 주요 지역의 캠핑장(전북 무주 해밀 캠핑장, 충남 태안 석갱이 캠핑장, 강원 양양 오토캠핑장, 경북 영주호 오토캠핑장)에서 전기차와 함께 하는 ‘기아 EV 멤버스 캠프데이’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아 및 기아멤버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MyKia에서 11월 8일까지 행사 참가 신청을 받는다. 캠핑은 ▲10월 15~16일(전북 무주) ▲10월 29~30일 (충남 태안) ▲11월 5~6일 (강원 양양) ▲11월 19~20일(경북 영주) 총 4회차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전기차 캠핑 라이프 등 기아가 준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기아는 이번 행사를 각 캠핑장 전체를 대관해서 진행하며, 당첨자 포함 최대 4인까지 참석이 가능해 가족 또는 지인과 가을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기아는 캠핑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각 참가 팀 별로 캠핑 텐트와 각종 캠핑 용품, 밀키트 및 음료 등의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아가 고성능 전기차 EV6 GT 출시를 맞이해 국내 최초로 모션 시뮬레이터 드래그 레이싱 게임 대회인 ‘EV6 GT 직진본능 레이싱 토너먼트’를 개최한다고 30일(금) 밝혔다. 행사는 전기차 특화 복합문화공간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Unplugged Ground) 성수’에서 10월 14일(금)부터 15일(토)까지 이틀 동안 총 4차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는 모션 시뮬레이터와 VR 기기를 이용한 가상 공간에서 펼쳐지며 참가자로 초청된 128명의 고객들이 2명씩 1개 조로 조를 나눠 각 차수별로 32강부터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룬다. 직선주로를 빠르게 달리는 경주인 드래그 레이싱을 통해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사람이 승리하게 되며, 미세한 가속페달 조정 등이 필요하지만 고난도의 레이싱 기술은 필요하지 않아 초보운전자라도 충분히 참여할 수 있다. 우승자에게는 최신형 태블릿 PC와 3박 4일 EV6 GT 시승권을, 준우승자에게는 최신형 스마트 워치를 수여할 계획이다. 토너먼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요넥스(YONEX)와의 콜라보 기념품인 스웨트 셔츠와 바람막이 옷을 증정한다. 행사장에는 EV6 GT 기념품 전시, EV6 GT AR 필터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기아의 디자인 철학과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개최된다. 기아는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의미하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Opposites United(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주제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10월 1일(토)부터 10월 23일(일)까지 특별 전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기아가 단순히 자동차를 디자인하고 생산해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해 고객들의 삶을 향상시키겠다는 기아 디자인의 약속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DDP 뮤지엄 전시2관에서 진행되며, 영상과 음향, 조형물을 통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효과적으로 설명해주는 6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Technology for Life(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 : 양쪽 벽면 가장자리에서 빛을 발하는 원형의 오브제를 만날 수 있으며, 벽에 손을 갖다 대는 순간 기아의 철학과 기술을 암시하는 빛의 파동이 전시 방향을 안내한다. Bold for Nature(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 : 여러 겹으로 만들어진 작품들 사이를 관람객들이 손으로 헤치고 지나면서 자연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아가 한국 자동차 역사상 가장 빠른 차를 시장에 내놓았다. 기아는 다음달 4일(화)부터 고성능 전기차 ‘The Kia EV6 GT(더 기아 이 브이 식스 지티, 이하 EV6 GT)’를 출시한다고 29일(목) 밝혔다. EV6 GT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EV6의 고성능 버전이다. EV6 대비 성능을 대폭 높인 모터와 고출력 배터리를 조합해 역대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사륜구동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EV6 GT는 최고출력 270kWㆍ최대토크 390Nm의 후륜 모터와 최고출력 160kWㆍ최대토크 350Nm의 전륜 모터를 더해 합산 430kW(585마력)의 최고출력과 740Nm(75.5kgf·m)의 최대토크를 갖췄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단 3.5초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할 수 있는 폭발적인 가속성능과 최고속도 260km/h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EV6 GT에 적용된 고성능 모터의 분당 회전수(rpm)는 최고 21,000회에 달해 저속에서부터 최고 260km/h까지 모든 속도 영역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400V/800V 멀티 충전 시스템도 적용돼 80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쌍용자동차는 사우디아라비아 파트너사인 SNAM(Saudi National Automobiles Manufacturing Co.)사 대표이사가 한국을 방문해 지난 1일 쌍용자동차 회장에 공식 취임한 KG그룹 곽재선회장과 간담회를 갖는 등 사우디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공고히 했다고 29일 밝혔다. 29일 오전 KG타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쌍용자동차 곽재선회장과 정용원 관리인, 사우디아라비아 SNAM사 파드 알도히시(Dr. Fahd S Aldohish) 대표이사 등 쌍용자동차와 SNAM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KD 협력 사업의 진행 현황 및 상호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SNAM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사우디 조립공장 건설과 생산장비 설치를 위한 설비 발주와 함께 향후 현지 부품 국산화 방안에 대해서도 쌍용자동차의 주요 부품 공급 협력업체와 협의를 진행하였다. 쌍용자동차와 SNAM사는 KD사업을 위해 지난 2019년(7월) 렉스턴 스포츠&칸 그리고 2020년(10월)에는 렉스턴에 대해 제품 라이선스 계약(PLA, Product License Agreement)를 체결했으며, 올해 1월에는 사우디 현지 부품 공급 계약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HL만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전국 교통사고 피해 중증장애인 118명에게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전동·수동 휠체어 72대와 전동스쿠터 16대는 전국 각지 대상자 자택에서 전달 받게 된다. 새롭게 추가 된 전동스쿠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제작했다.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은 (故)정인영 HL그룹 창업회장의 ‘오뚝이 정신’을 기리기 위해2012년에 시작되었다. 올해로 11년째다. 휠체어를 타고 전 세계를 누비며 경영 일선을 돌본 정인영 창업회장의 일화가 잘 알려져 있다. 병마를 이겨내는 등 다시 우뚝 서서 업계가 그를 재계의 부도옹(오뚝이)이라고 불렀다. 이번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행사는 판교에서 개최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HL만도 김영민 상무는 “창업회장님의 정신 계승과 더불어 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작지만, 의미 있는 기증”이라고 전했다. HL만도는 올해까지 647명에게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기증했다. 전달식은 HL만도 사업장이 위치한 ‘판교’, ‘평택’, ‘원주’, ‘익산’에서 열리고 있다.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현대제철의 제품 브랜드‘H CORE’가 안전을 넘어‘안심’을 핵심 키워드로 하는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로 한 단계 발돋움했다. 29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기존 H CORE는 철근, 형강 등 내진 설계에 적용 가능한 일부 건설 강재에만 한정됐으나, 새롭게 선보이는 H CORE는 토목, 건축, 플랜트 등 건설 전 분야의 공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후판, 강관, 열연 강판, 냉연 강판 등으로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새로운 H CORE는 용접성, 내식성, 내충격성, 고연성, 친환경성 등 특정한 내부 기준에 따라 일반 제품 대비 우수한 제품에만 선별적으로 적용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새로운 H CORE가 안전을 바탕으로 가장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최고급 강재라는 의미에서 “안전을 심은 철, 안심 H CORE”라는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웠다, 또 H CORE의 기본을 지킨다는 제품의 이미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종 사용자인 일반 국민뿐 아니라 설계, 제작, 시공 등 건설 전 분야에 종사하는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현대제철은 H CORE에 관한 효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현대자동차가 2030년 탄소중립 실현을 추진하는 제주도에서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탠다. 현대자동차는 29일(목) 제주 CFI에너지미래관(제주시 구좌읍 소재)에서 열린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계획 발표 및 제주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 착수' 행사에 참여해 ▲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남부발전 등과 함께 제주도 내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정부의 수소경제 이행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제주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 등이 참석했다. 그린수소(Green Hydrogen)는 물의 전기분해를 통해 얻어지는 수소로, 화석연료로부터 생산되는 ‘그레이수소(Grey Hydrogen)’, 그레이수소와 유사하게 생산되지만 생산 과정에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이 활용되는 ‘블루수소(Blue Hydrogen)’와 달리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궁극적인 친환경 수소’로 불린다.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에는 20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드블레즈)가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사양들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한 ‘SM6 필 [必; Feel]’ 트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SM6 필은 소비자들이 실제 차량 운행에 꼭 필요로 하는 공통 기능들을 영업 현장에서 조사해 차량 기본 사양과 선택 사양 구성에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전국 르노코리아자동차 영업 담당자들의 소비자 응대 및 차량 구매 후 고객 반응 경험을 기반으로 광범위한 설문을 진행했다. 기존 SE와 LE 트림을 통합 대체하는 SM6 필은 2744만원으로 기존 LE와 비교해 가격은 94만원 내려가지만 기본 장착 사양은 LE 트림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했던 기능들이 대부분 반영되었다. LED PURE VISION 헤드램프, Full LED 리어콤비네이션램프, 다이내믹턴 시그널 등 SM6의 외관 이미지를 대표하는 LED 시스템을 비롯해, 오토홀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후방카메라, 운전석 파워시트, 오토라이팅 헤드램프, 레인센싱 와이퍼, 인텔리전트 스마트 카드 시스템, 열선 가죽 스티어링 휠, 7” 디스플레이 오디오, 전자식 룸미러, 하이패스 시스템, 주차보조(전방/후방경보) 등 편의 기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는 최근 SBS 보도와 관련해 29일 입장자료를 내고 "KAI는 허위사실을 보도한 SBS에 정정보도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KAI 측은 "9월 28일 기사에 언급된 ‘KAI가 한화 측과 수차례 접촉하며 사업현황과 미래 먹거리, 민영화에 따른 시너지 효과 등을 논의’, ‘KAI도 수익 창출과 합리적 경영을 위해 민영화를 반기는 분위기’는 사실이 아니다"며 "국내외 고객과 주주들께 혼란을 야기하고 대외적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허위 기사가 보도되어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KAI는 KF-21 성공적 개발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FA-50 해외 수출 시장 개척 등 항공우주 분야의 선도업체로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KAI는 이어 " KAI 임직원 또한 창립 23주년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도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고 각자 맡은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한국수출입은행도 '한화 측이 수출입은행 및 KAI 측과 수차례 접촉하며 KAI의 사업 현황과 미래 먹거리, 민영화에 따른 시너지 효과 등을 논의했다'는 SBS 보도에 대해 설명자료를 내고 "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로보셔틀 서비스를 판교에서 선보인다. 현대차가 이달 29일(목)부터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를 경기도 판교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로보셔틀은 로봇(Robot)과 버스를 의미하는 셔틀(Shuttle)의 합성어로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다인승 모빌리티를 의미하며, 이번 시범 서비스에는 레벨4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차량이 이용된다. 레벨4 자율주행 차량은 차량 스스로 주행 상황을 인지 및 판단해 차량을 제어할 수 있다. 일부 제한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비상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대형 승합차인 쏠라티를 개조한 자율주행 차량 2대를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에 투입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을 접목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하는 조직인 MCS(Mobility & Connected-car Service) Lab이 개발한 셔클 서비스는 탑승객이 앱을 통해 가까운 정류장에서 차량을 호출 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생성되는 최적의 경로를 따라 호출한 위치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에 탑재된 동력시스템이 미국 저명 자동차 매체로부터 최고 10대 엔진에 선정되며 최고 수준의 전동화 기술력을 전세계에 입증했다. 현대자동차는 27일(현지시각) 아이오닉 5의 동력시스템이 ‘워즈오토 (WardsAuto)’가 선정하는 ‘2022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Wards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인 워즈오토가 1995년부터 매년 선정해 온 ‘10대 엔진’은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자동차 파워트레인 기술 분야의 ‘오스카 상’으로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전동화 추세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워즈오토 측은 2019년부터 수상 명칭을 ‘최고 10대 엔진(10 Best Engines)’에서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으로 변경했다. 28회 째를 맞는 올해 결과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신차에 탑재된 29개 파워트레인을 대상으로 워즈오토 심사위원단이 성능과 효율, 기술력 등을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