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25일날 방영한 SBS ‘런닝맨’에서는 김종국X송지효, 양세찬X전소민의 현실 커플을 방불케 하는 사내커플 상황극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비공식 희극인 협회 회원으로 변신해 레이스를 진행했다. 이에 김종국과 송지효는 실제 개그맨들이 희극인실에서 연습하다 연인으로 발전하는 것과 같은 사내커플 상황극을 펼쳐 현장을 핑크빛으로 만들었다. 이날 유재석이 회비를 걷자, 송지효는 “김종국과 합쳐서 같이 내겠다”며 연인 상황극의 포문을 열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이 “왜 같이 내냐! 사내커플 금지야!”라며 역정을 냈고 송지효는 “오빠 돈이 내 돈이고, 내 돈이 오빠 돈이지”라고 너스레를 떨며 연인 모드를 발동시켰다. 뿐만 아니라 미션 도중 둘만 아는 신호가 멤버들에게 발각되기도 했는데 송지효는 김종국에게 “나한테 신호 준거야?”라며 눈빛을 보내 설렘을 유발했다. 또한 전소민과 양세찬도 러브 모드를 재가동 시켰다. 전소민은 양세찬에게 “너 나랑 사귀는 거 말한다”라고 으름장을 놓으며 비밀연애 상황극을 펼치는가 하면, 양세찬도 “소민아 귀엽다”, “매력적이다” 등 평소에 들을 수 없었던 심쿵 멘트를 서슴없이 날렸다. 희극인들의 사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오싹한 아름다움으로 중무장한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서 너무 푸르러서 슬픈 청춘 손님들의 사연이 찾아온다. 지난 주 첫 공개된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1, 2화에서는 마녀 희라(송지효 분)의 진(남지현 분)이 희라가 만든 요리를 먹고 동업자가 됐다. 여기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채용된 길용(채종협 분)까지 ‘마녀식당’에서 동고동락하게 된 세 사람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됐다. 23일 공개된될 3화에서는 대표이자 셰프 희라, 동업자 진, 알바생 길용으로 이뤄진 ‘마녀식당’이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가는 가운데 취업 준비생 배윤기(강기둥 분)와 뮤지컬 배우 진선미(안은진 분)가 손님으로 찾아온다. 앞서 방송에서 취업에 난항을 겪으며 고단한 청춘 그 자체를 보여줬던 배윤기는 막다른 코너에 몰린 나머지 마녀식당에 난입, 진을 인질 삼아 공포를 자아냈다. 소원과 대가를 교환하기도 전에 마녀식당을 위협한 그가 과연 ‘손님’으로 대접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오랜 시간 동안 꿈과 사랑을 위해 노력했지만 상처 받고 좌절하는 뮤지컬 배우 진선미에게도 ‘마녀식당’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너덜너덜해진 마음을 갖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4일 오후 SBS '8뉴스'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서울 목동 SBS 본사 뉴스 스튜디오를 방문해 김용태 앵커와 대담을 진행했다. 방탄소년단이 SBS8뉴스에 출연하는 건 지난 2018년 6월3일에 이어 두번째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SBS8뉴스에서 '버터'에서 '퍼미션 투 댄스'로 이어지는 최근의 성과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비대면 공연을 이어온 소회 등을 전했다. 또 전세계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통령 특사 활동 등 앞으로의 활동 계획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발표한 '버터'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발표한 신곡 '퍼미션 투 댄스'는 '버터'와 바통 터치하며 '핫100' 1위에 올랐다. '핫 100' 통산 13번째 1위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이날 SBS8뉴스는 올림픽 경기 중계가 끝난 뒤에 평소보다 늦게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가수 전소미가 신곡 '덤덤(DUMB DUMB)'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24일 오후 1시 공식 SNS 채널에 공개했다. 전소미는 지난해 7월 발매한 '왓 유 웨이팅 포(What You Waiting For)'로 세계 9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K팝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엠넷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덤덤'은 오는 8월 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22일 오후 2시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서울시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류승완 감독과 주연을 맡은 배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자간담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영화 상영 후 상영관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영화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이야기다. 류승완 감독과 ‘베를린’ 제작진의 새로운 해외 도시 프로젝트로, 코로나 19 팬데믹 전,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100%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조인성은 극 중 안기부 출신으로 대사관 직원들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참사관 강대진을 연기했다. 그는 위기 상황에서 침착함을 잃지 않고 번뜩이는 기지를 발휘하며 한신성(김윤석) 대사와 팽팽한 긴장감과 끈끈한 동지애를 동시에 분출한다. 이날 조인성은 “소박한 마음에서 시작했다”며 영화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그는 “그 동안 혼자 이끄는 작품을 주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tvN ‘보이스4’ 송승헌과 이하나가 이규형의 연쇄살인마 정체를 밝히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하며 극강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 1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9% 최고 4.6%,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8% 최고 4.3%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7% 최고 3.3%, 전국 평균 2.7% 최고 3.3%로 수도권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함께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데릭 조(송승헌 분)와 강권주(이하나 분)는 동방민(이규형 분)의 다중인격을 발현시키고 상개동 살인사건 당일 동방민의 알리바이를 깰 단서 찾기에 집중하는 등 그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에 데릭 조는 동방민에게 “엄석구(김유남 분) 네가 살인 담당이지? 청력으로 애들 꼬시는 센터장 인격, 판 설계하는 인격까지 셋. 너희 셋이서 함께 일가족 죽이고 다녔잖아. 왜? 튀어나오고 싶어서 미치겠지? 나와. 언제든지 상대해줄테니”라며 3인격의 존재를 밝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배우 '이세희'가 21일 개봉된 영화 ‘나만 보이니’에서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뽐내며 2021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세희는 ‘나만 보이니’에서 ‘유리’역으로 출연. 버려진 호텔에서 영화 촬영을 하며 일어나는 예측 허의 공포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밝고 사랑스러운 패기 가득 신인 배우 ‘유리’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극 중 여유로운 집안에서 태어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배우 지망생 ‘유리’의 넉살과 사랑스러움을 모두 표현해냈다. 회식 자리에서 현란한 기술로 폭탄주를 제조하거나, 자신이 2차를 모두 계산하겠다며 제안하는 쿨 함, 촬영장 숙소를 마련하겠다는 통 큰 모습을 보여줬다. 또 귀신 때문에 영화 촬영이 산으로 가는 난감한 상황에서도 눈치 없이 해맑은 ‘솔직 발랄 매력을 지닌’ 유리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런 사랑스러운 모습 속에서도 결정적 순간에 ‘한 방’을 던지는 캐릭터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은 이세희는, 촬영 내내 자신의 고집을 피우며 모두를 힘들게 한 지석(곽희성 분)에게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사이다를 선사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궁금한 점에는 즉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에서 신동엽이 마성의 '신카사노바(신동엽+카사노바)'에 등극한다. 또한 신동엽의 공식 '찐친' 성시경이 배우 이병헌에게 질투한 사연도 밝혀지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방송된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SM C&C STUDIO 제작/ 진선미 연출) 측은 2회 게스트로 '개그계 아이돌' 이진호가 함께한 가운데, 연예계 단짝에 관한 토크를 나누는 4MC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공식 채널에 선공개했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시우민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영상에서 신동엽은 시우민에게 연예계 단짝이 있는지를 질문했다. 시우민은 1초도 고민 없이 “나의 모든 것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엑소(EXO) 멤버밖에 없다”고 답했고, 많은 멤버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겠다는 시우민의 '찐' 애정에 형들은 놀라워했다. 시우민은 멤버 중 가장 코드가 잘 맞는 멤버로 막내 세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윤계상이 주연한 영화 '유체이탈자'가 다음 달 열리는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다니엘 A. 크래프트 우수 액션시네마 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액션시네마상은 훌륭한 액션과 무술을 선보인 작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뉴욕아시안영화제 창립 멤버이자 영화제 디렉터였던 다니엘 A. 크래프트가 타계한 2013년 그를 기리기 위해 신설됐다. 앞서 2017년 김옥빈이 주연한 영화 '악녀'가 이 상을 받았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몸이 바뀌는 남자의 미스터리 추적 액션 영화다. 영화는 이번 영화제에서 기존의 장르물을 뒤틀거나 새롭게 조명하는 혁신적인 영화들을 소개하는 부문으로 신설된 '장르 마스터즈' 섹션에 초청됐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연극 '산책하는 침략자'가 두산아트센터와 공동 기획으로 오는 31일부터 8월15일까지 서울 연지동 두산아트센터스페이스111에서 재공연한다. '칸 국제 영화제'에 초청됐던 일본 구로시와 기요시 감독의 영화 '산책하는 침략자'의 원작 희곡으로, 일본 작가 마에카와 도모히로가 썼다. LAS가 지난 2018년 국내 초연했다. 'SF 멜로 드라마'를 표방한다. 외계인들이 지구정복을 위해 어느 평범한 마을로 사전 답사를 온다. 이들은 인간의 몸에 영혼처럼 침투, '개념'을 수집한다. 한 번 빼앗긴 개념은 사람들에게 남아있지 않다. 그런데 소중한 개념을 상실해 괴로워하는 개인이 있는 반면, 그동안 삶을 짓누르던 개념으로부터 해방되는 사람도 있다. 연극은 '사회 시스템'을 파고 들며, '인간의 본질'에 대해 묻는다. 배우 한송희, 윤성원, 이강우, 권동호 등이 출연한다. 번역은 이홍이, 연출은 이기쁨이 맡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차세대 뮤지컬 스타 발굴을 위한 국내 최초&최대의 뮤지컬 배우 경연대회 채널A '2021 DIMF 뮤지컬스타’에서 남다른 감성으로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던 참가자 김태희가 ‘역대 최연소 대상 수상자’라는 타이틀과 함께 대상을 거머쥐었다. 24일 방송된 ‘뮤지컬스타’는 파이널 2라운드를 마지막 방송으로 3개월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관객들이 스페셜 심사위원이 되어 대상의 주인공을 직접 뽑는 방식이 도입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김성철은 최강 심사위원 군단 최정원X마이클 리X민우혁X장소영 음악감독X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을 소개했고, 파이널 1라운드, 2라운드에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획득한 점수와 관객평가단의 점수를 합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는 방식을 설명했다. 파이널 2라운드의 첫 시작은 파워풀한 성량과 허스키 보이스가 매력적인 백호정이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다 똑같아+알돈자’ 넘버로 무대에 올랐다. 폭발적인 성량의 무대를 본 최정원은 “허스키한 목소리에도 음이 떨어지지 않고 쫙쫙 뻗어 나오는 에너지가 참 좋다. 다만 캐릭터는 거칠어야 하는데 너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에이티즈(ATEEZ) 성화, 윤호, 산, 종호가 KBS2 ‘이미테이션’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지난 23일 12부를 끝으로 막을 내린 KBS2 ‘이미테이션’(감독 한현희, 극본 김민정 최선영)에 출연했던 성화, 윤호, 산, 종호 네 사람이 소속사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유진’ 역을 맡은 윤호는 극중에서 그룹 스파클링으로 데뷔해 ‘베스트 남자 댄스그룹’에까지 선정되는 등 꿈을 이뤄낸 외유내강 캐릭터를 그려냈다. 또한 같은 꿈을 가지고 함께 달려온 친구 ‘마하’(정지소 분)를 향한 외사랑과 혼자만의 이별, 그리고 새로운 사랑의 시작까지 유진의 다양한 면모를 표현하며 첫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윤호는 “’이미테이션’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영 소감을 말씀드린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 든다. 좋은 감독님,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모두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열심히 배우고 뜻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유진을 좋아해 주고 응원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최정상 아이돌 ‘샥스’의 막내 ‘혁’을 맡은 종호는 도진(유리 분)과 티격태격하는 케미로 극에 활기를 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MBC ‘두 번째 남편’ 오승아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강렬한 욕망을 품은 팜므파탈로 분한 그의 활약에 기대가 증폭된다. 오는 8월 9일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하는 새 일일드라마 MBC ‘두 번째 남편’은 빼앗긴 자와 빼앗은 자의 피할 수 없는 대립. 처절한 복수와 응징으로 점철된 두 여자의 드라마. ‘최고의 연인’, ‘빛나는 로맨스’ 등을 집필한 서현주 작가가 대본을 맡은 가운데 엄현경, 차서원, 오승아, 한기웅의 출연으로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다. 오승아는 극중 윤재민(차서원 분)의 이복동생이자 문상혁(한기웅 분)의 새로운 사랑 ‘윤재경’ 역을 맡았다. 윤재경은 이복 오빠 재민을 제치고 대국그룹을 차지하려는 야망을 위해 어떤 것도 서슴지 않는 인물. 특히 문상혁을 사이에 두고 그의 전 부인 봉선화(엄현경 분)와 대립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두 번째 남편’ 측이 22일(목) 공개한 촬영 스틸에서 오승아는 도도하고 지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웃음기 없는 단단한 눈빛과 한쪽 입꼬리를 올린 표정에서 오승아만의 야망이 느껴진다. 이와 함께 극중 아버지 정성모(윤대국 역)와 마주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남궁민이 MBC의 대표 캐릭터 ‘엠빅’ 중 ‘다크엠빅’으로 깜짝 변신했다. ‘엠빅’(Mbic)은 MBC의 마스코트로 텔레비전 수상기를 형상화한 캐릭터다. 엠빅은 물론, 휴(Hue), 캡(Cabb), 다크엠빅(Dark Mbic) 등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MBC가 오늘 공개한 ‘다크엠빅’ 3종은 9월 방송될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연출 김성용 / 극본 박석호)의 주인공 ‘한지혁’(남궁민 분)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았다. MBC는 그간 예능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과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진행자 배철수를 모델로 스페셜하게 엠빅 캐릭터화를 진행한 바 있으나 드라마 캐릭터의 엠빅 캐릭터화는 남궁민이 분한 ‘한지혁’이 최초이다. ‘검은 태양’에서 남궁민이 분한 국정원 최고의 현장요원 ‘한지혁’은 빈틈없고 완벽한 업무수행 능력으로 동료들에게 ‘경외’ 대상이었지만, 하루아침에 조직을 위기로 몰아넣은 채 자취를 감췄다가 1년 만에 돌아와 조직을 뒤흔들게 되는 인물이다. 특히, ‘한지혁’은 면도날 같은 예리한 직관력과 해머처럼 저돌적인 돌파력을 지닌 것은 물론, 돌발적인 위기의 순간마다 튀어나오는 순발력은 가히 동물적이라고 해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예능 대세’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23일부터 사흘간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의 스페셜 DJ로 발탁됐다. ‘꿈꾸라’ 측에 따르면 이장준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꿈꾸라’ 스페셜 DJ로 나선다. 이장준은 그간 ‘꿈꾸라’ 고정 게스트로 활약하며 톡톡 튀는 입담과 재기 발랄함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아왔다. 그랬던 만큼 스페셜 DJ로서 열대야로 지친 저녁, 청취자들의 기운을 북돋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방송에는 그룹 AB6IX 전웅이 게스트로 출연, 이장준과 ‘찐친 바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25일에는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픽보이와 음악 이야기를 나눈다. 이장준이 속한 그룹 골든차일드가 내달 2일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이목이 더욱 쏠리는 모습이다. ‘꿈꾸라’는 다음주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스페셜 DJ 체제로 진행된다. MBC FM4U(수도권 91.9MHz)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공식 홈페이지 및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도 보고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