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BS 1TV ‘즐거운 챔피언 시즌2’이 지난 18일 루마니아에서 열린 “제18회 심페스트 국제TV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TV 예능 부문에 초청받은 ‘즐거운 챔피언 시즌2‘는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를 만들자는 기획 의도로 2020 장애인 댄스스포츠 명예국가대표 선발전을 담은 2부작 프로그램이다. 연출자인 손성권 피디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넘어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나서 무엇인가를 함께 하는 과정에서 이해하고 협력하는 사회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하면서, 제작 과정이 정말 즐거웠고 모든 출연자가 진심으로 참여해 줘서 감사한 마음도 가득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더욱 영광스럽다고 수상의 기쁨을 밝혔다. 심페스트 심사위원단은 감성적인 기획 의도로 TV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사람들 간의 연대‘라는 깊이있는 메시지를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특히나 최종 우승자 발표하는 순간의 긴장감을 최고로 꼽았다. 올해 18회를 맞이한 심페스트 국제필름TV페스티벌은 유럽에서도 몇 개 되지 않는 TV전문 페스티벌이다. 저널리스트와 미디어 제작자들의 전문성과 표현의 자유를 지원하고, 더불어 지역 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첫 솔로 정규 앨범으로 스케치북을 찾았다. 두 달 전, ‘유스케X뮤지션’ 코너를 통해 깜짝 스포했던 솔로 앨범이 드디어 발매된 것. 솔로 가수로 돌아온 만큼 양요섭은 첫 곡으로 본인의 첫 솔로 데뷔곡인 ‘카페인’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해석하며 의미 있는 무대를 보여줬다. 데뷔 12년 만에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한 양요섭은 이번 앨범에 자작곡들이 수록됐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이 욕심 나지 않았냐는 유희열의 질문에 그는 “너무나도 많이 냈는데, 아쉽게도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떨어졌다”라고 답하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이내 가이드를 본인이 했다고 덧붙여 유희열로부터 “그게 무슨 블라인드냐”라는 타박을 받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양요섭은 ‘쇼미더머니’ 악몽을 꾼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쇼미더머니 10’에 나가겠다고 우스갯소리를 한 적이 있는데 곧 첫 방송을 한다더라”,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팬들이 안 잊어버린다”며 사연을 설명했다. 이를 안타깝게 듣던 유희열은 트라우마를 치료해주겠다며 힙합 데뷔 무대의 기회를 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요섭은 그동안의 걱정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 TV화제성 1위에 올랐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전지적 참견 시점’이 9월 3주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18.6%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 방송에서는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 신화의 주역, 배구선수 김희진 선수가 구단 매니저와 함께 ‘클러치박’ 박정아 선수와 김수지 선수를 만난 하루가 그려져 웃음꽃을 피게 했다. 대세 천만배우 공명도 매니저와 함께 반전매력을 선보인 화보촬영은 물론 동료 배우들과의 일상을 보여줘 훈훈한 웃음을 안겼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스타들의 일상을 담아낸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매회 우리가 알지 못하던 스타의 반전 일상을 보여줌으로서 시청자에게 감동, 재미,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매니저들과의 케미 뿐 아니라 참견인들 간의 케미 등 주변 사람들과의 의미를 되새기며 주말 예능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오는 25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김남길이 충무로 대세 배우 이수경의 매니저로 나선 하루와 개그맨 박성호와 그의 역대급 텐션의 매니저, 개그맨 임재백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배우 주지훈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키스 더 유니버스’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 오는 10월 21일 첫 방송을 앞둔 KBS 1TV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연출 나원식, 송웅달, CP 서용하)는 '치마고도' '누들로드', '순례', '슈퍼피쉬' 등 명품 다큐멘터리의 산실 KBS가 제작한 새로운 우주 3부작 다큐멘터리. 티저 영상 속 주지훈은 지구에서 우주로 쏘아 올려진 로켓을 바라보며 화면 너머 시청자들을 향해 "지금, 왜 우주를 이야기하려는 걸까요?"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진다. 주지훈의 말처럼 인류는 달에 첫 발을 내딛은 지 반세기가 흐른 지금, 다시 한번 우주로 눈을 돌리고 있다. 2024년 화성 탐사가 목표인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최근 민간우주여행에 성공한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의 ‘블루 오리진’과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의 '버진 갤럭틱' 등 우주를 향한 억만장자들의 스페이스 러시가 경쟁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과거 NASA로 대표되는 '올드스페이스'가 이제는 민간이 우주 개발의 흐름을 주도하는 '뉴스페이스'로 패러다임 전환되고있는 것. 최근 한국도 10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25일, ‘편먹고 공치리(072)’ (이하 ‘공치리’)에 골프계 ‘괴물’ 김효주 프로와 ‘거물’ 이태곤이 찾아온다. 이번주 ‘공치리’는 SBS 프로그램 ‘짝’을 패러디한 컨셉으로 진행, MC와 게스트들은 ‘애공촌’에서 함께 편먹고 공칠 영혼의 ‘짝공’을 찾아 나섰다.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골프 국가대표로 활약한 김효주 프로의 등장에, 출연자들은 같은 편이 되기 위해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경규는 멀리에서 걸어오는 김효주를 보고 “골프백 드는 것도 꼭 아마추어 같아”라고 시큰둥해했던 것도 잠시, 김효주를 한눈에 알아보고 “우리 편”이라며 환영했다. 이승기는 김효주 프로와 한 편이 되기 위해 자기소개 시간에 “한 번만 살려달라”며 본인의 간절함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김효주를 향한 출연자들의 적극적인 구애에 김효주는 “1호 님(이경규)과는 편 먹지 않겠다”고 말해 이경규의 진땀을 빼게 했다. 그녀는 “1호 님(이경규)은 구력 30년 차라 골프에 대한 감이 죽었을 것 같다”라고 이유를 밝혀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제일 자신 있는 거리를 묻는 질문에 “1호 님(이경규)이 취약한 40m”라고 말해 이경규를 쥐락펴락하는 모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코로나 시국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노래 바람을 선사해 줄 SBS ‘더 리슨: 바람이 분다’가 오는 일요일 밤 12시 5분 첫 방송된다. '더 리슨: 바람이 분다'는 솔지, 김나영, 케이시, 승희, HYNN(박혜원)까지 다섯 명의 보컬리스트가 아름다운 도시의 곳곳을 돌며 펼치는 음악 여행 리얼 버라이어티다. ‘더 리슨: 바람이 분다’의 이번 첫 방문지는 낭만과 맛의 도시 목포다. 목포의 9미(味) 음식에 흠뻑 빠진 그녀들은 쉴새 없는 먹방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공연 전 짝 달라붙는 옷을 입어야 해 제대로 음식을 맛보지 못했던 걸그룹 승희의 안타까운 사연도 만나본다. 과연 승희는 목포에서 그동안 못먹은 한(?)을 풀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멤버들을 이끄는 리더 솔지의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 탱탱볼 같은 반전 매력을 가진 김나영의 ‘솔직하게 말해서 나', 케미요정 케이시의 '그때가 좋았어’ 등 인기곡들과 김나영이 직접 작사한 신곡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뿐만아니라 BTS의 ‘버터’를 다섯 명이 함께 부르는 이색 공연을 통해 이들의 환상적인 하모니와 '찐 케미'를 확인해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과 김종국이 대한민국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김정환과 구본길 선수를 만나 국가대표급 재미를 선사한다. 이날, 김희철은 김종국과 함께 동갑내기 절친인 펜싱 국가대표 선수 김정환의 집을 찾아가 기대감을 모았다. 특히, 수백 개의 금메달로 가득 찬 금빛(?) 하우스 모습에 母벤져스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 와중에 김종국은 김정환의 국가대표 유니폼과 금메달을 장착해보며 선수보다 더 선수같은 비주얼을 뽐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정환은 운동선수에게 가장 중요하다는 남다른 ‘근성’ 훈련법을 자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다름 아닌 ‘매운맛 참기’ 훈련을 통해 멘탈을 키운다는 것. 이어 세상 화끈한 마라탕을 대접하며 맵부심을 부리기 시작한 김정환은 운동인의 ‘근성’을 논하며 김종국을 도발하기 시작했다. 옆에 있던 구본길 역시 김종국에게 ‘바캉스 근육(?)’이라고 놀리며 천하의 김종국을 들었다 놨다 했다고. 잠시 후, 진짜 국가대표 구본길과 헬스(?) 국가대표 김종국의 긴장감 넘치는 근육 대결이 펼쳐져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하지만 그에게 도발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속수무책으로 당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2021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방송된 영화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은 정이삭 감독,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이 연기한 ‘미나리’가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월 20일 SBS를 통해 방송된 영화 ‘미나리’가 133만 명이 시청해 1위를 차지했고, 21일 KBS2에서 방송된 ‘담보( 강대규 감독, 성동일, 김희원, 하지원 주연)가 102만 명이 시청해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지상파와 종편에서 방송된 22편의 영화 중 시청자 수 100만 명을 넘긴 건 2편뿐이다. 3위는 MBC에서 방송된 ‘도굴(박정배 감독,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 주연)’이 97만 명, 4위와 5위는 SBS에서 방송된 ‘자산어보(이준익 감독, 설경구, 변요한 주연)’와 ‘미션파서블(김형주감독, 김영광, 이선빈 주연)이 각각 79만 명과 45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추석 연휴 영화 시청률 Top5에 SBS가 3편, KBS와 MBC가 각각 1편씩을 포함시키면서 추석 연휴를 위한 영화 선택에서는 SBS가 지난 설에 이어 왕좌를 지켰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불나방’이 이번 정규 시즌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지난주에 이어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깼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9.3%(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3.7%로, 2주 연속 2049 수요 전체 1위, 가구 시청률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종료 1분 전 양은지 골키퍼까지 공격에 가담하며 ‘국대 패밀리’가 마지막 공격을 하는 간절한 순간에는 시청률이 12.3%까지 치솟으며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불나방’은 서동주의 선제골로 1대 0 앞서는 상황에서 경기가 시작됐다. ‘국대 패밀리’는 경기가 생각보다 안 풀리자 중압감을 느꼈으나 후반전에 발빠른 명서현이 찬 공을 한채아가 골 안으로 밀어 넣으며 기적의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이에 ‘국대 패밀리’는 서로를 부둥켜 안으며 “우리가 넣었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경기의 흐름을 바꾼 ‘국대 패밀리’는 공격에 박차를 가했고, ‘불나방’ 에이스 박선영은 “괜찮아, 다시 시작이야”라며 동료들을 격려하며 심기일전했다. 양보없는 중원 싸움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22일 오후 방송된 MBC ‘더 마스크드 탤런트 (The Masked Talent 이하 ‘더.마.탤’)‘ 2회에서는 더 다채로워진 무대와 참가자들의 반전 정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회 방송은 1라운드 1:1 솔로곡 배틀 다섯 번 째 무대로 시작했다. ‘내 귀에 솜사탕’과 ‘꿀먹은 훈장님’ 모두 애절한 발라드를 들려주며 아티스트 판정단을 감동시켰다. 이에 이석훈은 “놀랍다. 가수보다 더 잘한다”라며 자신에게도 좋은 자극이 됐다고 밝히고 쌈디 역시, ‘내 귀의 솜사탕’에게 “도입부 장인이다. 도입부에서 끝났다고 생각한다”는 평을 남겼다. 70대 29의 표차이로 탈락한 ‘내 귀에 솜사탕’의 정체는 28세 늦깎이 대학생 ‘김한결’이었다. 이어진 마지막 1라운드 대결에서는 ‘No.3 펭귄’과 ‘파도 파도! 파도’가 등장했다. 이번 대결은 댄스 배틀이라고 할 정도로 두 참가자의 춤 실력이 돋보였다. ‘No.3 펭귄’은 박진영의 <Swing Baby>를 부르며 화려한 탭댄스를 선보였고 ‘파도 파도! 파도’는 제시의 <어떤X>를 부르며 끼를 발산했다. 이 대결의 승리는 56대 43이라는 근소한 차이로 ‘No.3 펭귄’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MBC ‘그림맛집, 미술 알고 먹을랭’(이하 미알랭)은 국내 최초로 미술과 음식이 결합된 신개념 푸드X아트 토크쇼다. 매끄러운 진행으로 방송가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MC붐과 먹방요정 김민경 그리고 뇌섹남에 이어 미섹남에 도전하는 유병재의 신선한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화려한 입담으로, 방송가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붐이 미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연예계 대표 미술 애호가 RM과 함께 미술을 사랑하는 연예인 투탑이라고 주장한 붐. 요즘 핫한 이건희 컬렉션 예매에 3번이나 실패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평소 미술관련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오기만을 기다렸다는 그는, 미알랭 녹화 당시 최근 미술에 대한 트렌드를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게 짚어내, 전문가들까지 감탄하게 만들었다. 쉬는 시간에도 전문가에게 질문공세를 퍼부으며, 미술에 대한 남다른 학구열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맛에 일가견이 있는 근수저 김민경이 미술과 뜻밖의 인연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알고보니 미술학도였던 김민경은 방송최초로 직접 그린 그림을 공개했다. 김민경의 그림을 본 자칭타칭 ‘미술 애호가’ mc붐은 ‘외로운 느낌’이라는 평을 밝혔다. 붐의 평을 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MBC 새 예능 파일럿 ‘호적 메이트’(기획 최윤정/연출 이경원) 2회에서는 배우 김정은 자매와 농구 스타 허웅X허훈 형제, 배우 이지훈 남매가 보여준 ‘찐’가족 케미에 시청자들에게 역대급 꿀잼과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호적 메이트’에서는 배우 김정은 자매의 시골 스테이에서의 특별한 저녁 시간이 공개됐다. 한차례 폭풍우가 지나간 후 요리를 재개한 자매는 부지런하게 저녁 준비에 나섰다. 능숙하게 요리를 시작한 김정은은 토마토 냉파스타와 토마호크를 완성하며 요리 솜씨를 뽐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동생을 위해 처음으로 밥상을 차려준 김정은은 서프라이즈로 동생에게 생일 선물을 건네주며 “이런 언니가 어디 있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은 물론 감동까지 선사했다. 또한, 동생 김정민의 히든 직업이 영화 리뷰 유튜버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김정은은 고민 끝에 동생의 오랜 소원이었던 영화 인터뷰를 해주겠다고 결심했다. 스튜디오에서 MC 이경규와 딘딘은 “인터뷰를 위한 빅픽처다, 동생이 한 수 위다!”라며 농담을 던져 웃음꽃이 만발했다. 인터뷰에 앞서 동생의 리뷰 영상을 본 김정은은 생각보다 더 디테일하고 꼼꼼한 정성에 감탄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명절에 찾아온 손주만큼이나 반가운 국민 일꾼 삼총사가 온다! 추석 연휴가 끝난 아쉬움을 달래줄 KBS 1TV 새 프로그램 '일꾼의 탄생'이 24일 저녁 안방극장을 찾는다. '일꾼의 탄생'은 국민 머슴을 자청한 가수 진성, 개그맨 손헌수, 몸짱 개그맨 미키 광수가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농사, 판매, 주거환경 개선, 교통 편의 제공 등 일손을 돕는 일꾼들로 변신하는 전국민 민원 해결 프로젝트. 무명 시절 80여 가지 일을 경험했다는 준비된 '베테랑 일꾼' 진성의 리드 아래 '6시 내고향'으로 인증된 '청년회장' 손헌수, 힘쓰는 일을 도맡는 근육질 '돌쇠' 미키 광수까지 삼국지 속 유비, 관우, 장비를 연상케 하는 듬직한 3인 3색 조합이 벌써부터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시청자와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최적화된 ‘6시 내고향’ 제작진이 참여해 민원 해결의 전문성을 살렸다. 한편, 24일 첫 방송에서 국민 일꾼 3인방은 대표적 장수마을인 경남 함양군 백전면 서백마을을 찾아간다. 진성, 손헌수, 미키 광수는 그동안 일손이 부족해 미뤄둔 위태로운 돌담 보수 공사를 시작으로 텃밭 정비, 도배 장판 공사, 심마니 체험은 물론이고 외로운 노년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국가대표 와이프가’가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속아도 꿈결’ 후속으로 오는 10월 4일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 연출 최지영)는 강남의 집 한 채를 통해 삶의 클래스를 올리려 고군분투하는 서초희가 행복은 집 자체가 아니라, 그 집에서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는 사람임을 깨닫게 되는 휴먼 가족드라마. 자고 나면 신고가를 경신하며 치솟는 집값과 집 한 채가 부와 빈의 극단적 편차를 만들어 내는 부동산 광풍 속에 잃어버린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찾아가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리얼하고 공감 넘치게 그려낼 믿고 보는 배우들의 시너지가 기대를 높이고 있다. KBS 별관에서 진행된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오늘부터 사랑해' 이후 6년 만에 재회한 최지영 PD와 김지완 작가를 비롯해 한다감(서초희 역), 심지호(서강림 역), 한상진(강남구 역), 정보민(한슬아 역), 금보라(나선덕 역), 양미경(오장금 역), 조은숙(오풍금 역), 신승환(방형도 역), 조향기(노원주 역), 윤다영(서보리 역) 등 주요 출연진들이 참석했다. 먼저, 한다감은 자식 교육과 가족의 황금빛 미래를 꿈꾸며 강남 입성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10월 11일 첫 방송을 앞둔 ‘연모’가 박은빈, 로운, 남윤수, 최병찬, 배윤경, 정채연의 단체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모’(연출 송현욱, 이현석, 극본 한희정, 제작 이야기사냥꾼, 몬스터유니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 찬란하고도 아련한 연모의 감정을 연주할 청춘 6인방, 박은빈, 로운, 남윤수, 최병찬, 배윤경, 정채연이 한 이미지의 프레임 안에 모였다. 먼저, 군주로서의 위의를 갖추며 한 가운데서 근엄하게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왕세자 ‘이휘’(박은빈). 숨 막히는 권력 암투 속에서 들켜서는 안 될 비밀을 간직하는 그의 눈빛이 궐 내 감도는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은연중에 전하고 있다. 그런 휘의 곁을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지키고 있는 시강원 서연관 ‘정지운’(로운)은 그 치명적인 비밀과 운명을 함께 떠안고 나아간다. 그리고 온화한 미소로 자리한 왕실의 종친 ‘이현’(남윤수)은 사실 누군가를 향한 연모의 마음을 가두고 있다. 이 비밀스러운 로맨스 서사에 애틋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