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송재준)’과 글로벌 지사 ‘컴투스USA’가 함께 개발한 ‘C2X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선보인 베리베리의 미국 LA 투어 백스테이지 영상 NFT가 성공적으로 판매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지난달 23일 베리베리의 미국 투어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영상 NFT ‘2021 VERIVERY 1st TOUR IN U.S. [First Edition]‘을 선보였다. 준비된 수량의 LA 투어 백스테이지 영상 NFT가 완판되며 베리베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영어 기반의 글로벌 서비스로서 페이팔과 신용카드를 통해 US달러로 결제할 수 있으며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폴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이용이 제한된다. 3차례에 걸친 ‘NFT Giveaway 이벤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해당 이벤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쿠폰 번호를 입력해 한정된 수량의 NFT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베리베리 NFT를 비롯해 JTBC 브레이킹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 NFT는 이벤트 시작과 함께 빠르게 소진됐다. K 콘텐츠를 사랑하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K-POP 대표 ‘셀러브리티’ 아이유와 유희열이 함께하는 멜론의 대대적 브랜드 캠페인이 온오프라인에서 막을 올린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음악차트로서 자리잡은 ‘TOP100’ 서비스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세상의 모든 TOP100, 멜론’을 주제로 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멜론은 2004년부터 쌓아온 업계 최고의 빅데이터와 500만 유료회원들이 누적해온 플레이리스트를 기반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TOP100 차트들을 선보인다. 차트 본연에 대한 치열한 연구와 이용자 피드백을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여, K-POP을 대표하는 차트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하겠다는 계획이다. 멜론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메인 모델 아이유와 이번 멜론 캠페인 모델인 유희열이 출연하는 ‘세상의 모든 TOP100, 멜론’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멜론 공식계정을 비롯한 디지털 공간에서 3일 오후부터 선보인다. 해당 영상은 아이유가 ‘멜론 TOP100’ 빌딩의 엘리베이터에 탑승하여 안내원으로 분한 유희열과 함께 ‘아이돌 뮤직 TOP100’, ‘힙스터 T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글로벌 누적 50억 뷰의 메가히트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이 연애 서바이벌 예능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연애 심리 서바이벌 <좋아하면 울리는>을 기획, 제작하며 참여할 출연자들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미터 안에 들어오면 자동으로 알람이 울리는 앱 ‘좋알람’을 활용한 연애 심리 서바이벌이다.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된 천계영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 속 주요 소재인 ‘좋알람’ 앱과 연애 리얼리티 쇼 ‘짝!짝!짝!’을 모티브로 기획, 제작된 작품. 카카오엔터의 글로벌 메가히트 스토리 IP가 카카오TV 제작진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와 연출력을 바탕으로 예능 콘텐츠로 제작되는 것으로, 카카오엔터가 또 한 번 새로운 형태의 IP 확장을 선보일 계획. 넷플릭스 시리즈로도 제작되어 글로벌 전역에서 인기를 얻었던 <좋아하면 울리는>이 이번에는 예능 콘텐츠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연출은 ‘진짜 사나이’, ‘내 꿈은 라이언’ 등을 선보였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민종CP가 총괄을 맡는다. 특유의 노련하고 탁월한 기획력과 연출력을 바탕으로 설렘 가득한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가 배우 이준, 에이핑크 박초롱과 함께 로맨스 대작으로 손꼽히는 ‘아파도 하고 싶은’ 오디오드라마를 카카오페이지에서 론칭한다. 웹소설과 웹툰에 이어 오디오드라마를 론칭하는 것으로, 영상화와는 또 다른 IP 확장 사례로서 주목을 모은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준과 에이핑크 박초롱이 남녀 주인공으로 열연한 ‘아파도 하고 싶은’ 오디오드라마를 19일 오전 11시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채랑비 작가의 ‘아파도 하고 싶은’은 웹소설과 웹툰을 합쳐 120만명이 열람하고, 약 4500만 조회 수를 기록한 로맨스 히트작 가운데 하나로, 계약결혼을 소재로 주인공 사이의 사랑을 아슬아슬하게 풀어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주인공 하연은 오랜 시간 짝사랑 해온 선배 도윤이 갑작스레 결혼을 하겠다고 선언하자 자신의 마음을 숨긴 채 선배에게 계약결혼을 제안하고, 이를 계기로 달콤한 사랑에 빠져들게 된다. 특히 ‘아파도 하고 싶은’ 오디오드라마는 최근 드라마 ‘붉은 단심’을 통해 입체적인 조선의 왕을 표현하고 있는 이준과 드라마 ‘몽땅 내 사랑’, ‘아홉수 소년’, 영화 ‘불량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김성수 이진수)가 올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작품들로 세계 시장 정조준에 나선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직접 기획, 제작한 작품들은 물론 산하 자회사들과 함께한 작품들이 전세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글로벌 메이저 스튜디오로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은 영화사 집의 ‘브로커’를 현지 시각 기준으로 26일, 사나이픽처스의 ‘헌트’를 19일에 월드 프리미어를 진행하는데 이어, 오는 23일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에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BH엔터테인먼트가 콘텐츠지음과 공동제작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과 영화사 월광이 제작을 맡은 ‘수리남’도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로 전세계 동시 공개를 밝히며 주목을 받았던 터. 올봄 ‘사내맞선’으로 전세계를 들썩이게 했던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올해 다양한 작품들을 잇따라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K콘텐츠의 열풍을 이어가며, 메이저 스튜디오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본사와 자회사간의 유기적 협업을 위해 스튜디오 시스템을 공고히 구축하고, 이를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SPC그룹의 토탈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이 SBS모비딕과 협업해 제작한 라이브 커머스 연계 웹 예능 ‘팔아야 산다’ 시리즈를 SBS 유튜브 채널 ‘모비딕’을 통해 첫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팔아야 산다’는 개그우먼 안영미와 신기루, 성우 쓰복만, 가수 손동표 등이 라이브 커머스 대행사 직원으로 출연해 SPC그룹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는 과정을 재치 있게 그린 프로그램으로, 웹 예능에 실제 라이브 커머스 ‘해피라이브’를 결합한 신개념 콘텐츠 커머스다.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섹타나인은 콘텐츠 커머스를 통해 고객에게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품 특가 판매, 프로모션 등 출연진들이 기획한 아이디어를 실제 라이브 커머스 방송 ‘해피라이브’에 반영해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는 물론 ‘해피라이브’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8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팔아야 산다’는 SBS 유튜브 채널 ‘모비딕’을 통해 매주 수요일 6시에 공개된다. 지난 12일 공개된 첫 화는 ‘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12월 27일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아이돌 유니버스를 빛낸 ‘별’들이 함께한 아이돌라디오의 ‘겨울음악회’가 펼쳐졌다. 겨울 감성에 걸맞은 멋진 라이브 무대를 위해 가창력 맛집 골든차일드의 갓벽 메인보컬 Y와 감성 메인보컬 홍주찬, 그리고 대세 걸그룹 위클리의 음색 천재 메인보컬 먼데이와 올라운더 메인 댄서 박소은이 출연, ‘겨울음악회’다운 훈훈한 무대를 선보였다. 최근 뮤지컬 ‘알타보이즈’의 공동주연으로 활약했던 골든차일드의 메보즈 ‘Y&주찬’은 뮤지컬 공연 중 있었던 TMI를 털어 놓으며, 서로가 조금 부끄러웠던 순간으로 주찬은 ‘Y가 공연 중 대사 3줄을 잊어버렸을 때’, Y는 ‘주찬이 식권을 2장씩 챙겼을 때’라고 고백했다. ‘생일과 혈액형’마저 똑같은 ‘과묵즈’는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으며, 위클리의 ‘먼데이와 박소은’은 서로의 케미에 대해 ‘서로 구애하는 기간이 다르다’며 찐친 모먼트를 선보였다. 이날 ‘같은 그룹 멤버로서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서로에게 싶은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열렸는데, 위클리 먼데이는 박소은에게 ‘항상 든든하게 있어서 줘서 고맙다’고 ‘항상’을, 박소은은 먼데이에게 ‘멤버들과 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28일 화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 318회에는 에콰도르에서 온 한국 생활 18년 차 마리아가 출연한다. 책임론 자녀교육! 혼자서도 잘하는 삼 남매 엄마 마리아의 남다른 육아철학 우리에겐 익숙하지 않은 나라 에콰도르. 그곳에서 한국인 신부님의 소개로 한국을 알게 된 마리아(41세)는 한국 생활 18년 차! 제2의 고향 같은 한국. 그중에서도 초등학교 스페인어 선생님으로 자리를 잡고 살아왔던 곳이 바로 전라북도 군산시다. 지인인 국제 부부의 소개로 만나게 된 서울 토박이 남편 이창락(46세) 씨는 마리아가 좋아 서울 생활을 접고 군산으로 거처를 옮겨 살게 되었다. 결혼생활 11년째인 삼 남매의 엄마 마리아는 남다른 철학으로 아이들을 기른다. 공부하기 싫고 친구와 놀고 싶다는 아이에게 학업을 절대 강요하지 않는다. 대신 책임을 질 것! ‘네가 한 약속은 무조건 지켜라’를 원칙으로 자유로운 교육법을 추구한다. 인테리어 사업으로 바쁜 남편을 대신해 육아와 가정경제를 책임지고 해내는 아내이자 엄마. 천방지축 삼남매와 무뚝뚝한 남편 사이에서 언제나 지혜로운 판결을 내리며 가정의 평화까지 지킨다고. 집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드라마 부문 화제성 4주 연속 1위, 드라마+비드라마 통합 화제성 2주 연속 1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주 연속 이세영 1위, 이준호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이변 없는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1년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31개, 비드라마 198개를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화제성 점수를 집계한 결과이다. 특히 ‘옷소매 붉은 끝동’의 12월 1주차 화제성은 전주 대비 5.89% 상승한 수치를 보이며 자체 최고 화제성을 경신, 첫 방송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대세 드라마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4일 방송한 ‘옷소매 붉은 끝동’ 8회에서는 이산(이준호 분)이 성덕임(이세영 분)의 거절에 낙심한 뒤 모진 마음을 먹는 한편, 덕임을 산의 후궁으로 만들려는 제조상궁 조씨(박지영 분)의 압박이 거세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덕임이 과거 영조(이덕화 분)로부터 하사 받은 영빈(남기애 분)의 유품 여범(女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7일 방송되는 MBC ‘라미란의 빈집살래 리턴즈’는 배우 라미란과 대한민국 최고의 건축가들이 폐가로 방치된 ‘어촌의 빈집’을 발굴하고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MBC의 두 번째 ‘빈집 재생 프로젝트’다. 전국 방방곡곡 어촌의 빈집을 찾아 떠난 라미란과 건축가들의 험난한 탐방 여정, 모두를 경악하게 한 충격적인 빈집 상태, 바다에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의뢰인들의 사연 등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공개되며 내년 상반기 방송인 MBC ‘다큐플렉스 - 빈집살래 in 어촌’ 통영 편 예열에 나선다. 시즌 1 ‘빈집살래 in 서울’도 함께 했던 라미란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빈집살래’니까 가능한 것! 보물 캐러 가야죠!”라며 왕복 10시간이 넘는 거리의 어촌까지 직접 발품을 팔아 다니면서 어촌 빈집 재생의 의욕을 드러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라미란은 의뢰인들에게 딱 맞는 ‘어촌 빈집’ 추천은 물론 “드라마틱한 변화가 예상된다.”, “의심하지 마세요!”라며 조언을 건네는가 하면, “젊은 의뢰인들이 많이 있었고 각오도 굉장했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용기를 낸 것 같다.”며 어촌의 집을 마련하여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기적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김주헌 매력에 치인다.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제작 삼화네트웍스, UAA/이하 ‘지헤중’)에는 매력적인 남자들이 있다. 자유로운 영혼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직진하는 윤재국(장기용 분), 탁월한 능력과 순수함을 넘나드는 특별한 어른 남자 석도훈(김주헌 분). 두 남자의 매력은 각각 로맨스가 깊어질수록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석도훈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비전PR’ 대표 석도훈은 탁월한 위기 대처능력, 두루두루 넓은 인맥, 남다른 안목 등을 갖춘 남자다. 하지만 석도훈의 진짜 매력은 ‘능력’만이 아니었다. 완벽하게 업무를 처리할 때처럼, 사랑도 능숙할 것 같았던 석도훈이 진짜 사랑에 빠지자 의외로 서툴고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것이 여성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하는 것이다. 앞서 석도훈은 거침없는 황치숙(최희서 분)에게 설렘을 느꼈다. 하지만 황치숙의 큐피드 화살은 석도훈이 아닌 윤재국에게 향해 있었다. 석도훈은 이를 알고도 자신보다 황치숙이 받을 상처를 더 신경 썼다. 또 황치숙이 사랑에 아프고 좌절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그 해 우리는’이 웃긴데 설레는 청춘 로코의 탄생을 알렸다.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 극본 이나은, 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이 지난 6일 뜨거운 기대와 관심 속에 첫 방송됐다. 열아홉의 풋풋한 첫 만남부터 스물아홉의 기막힌 재회까지, 돌고 돌아 또다시 얽히고만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가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최웅(최우식 분), 국연수(김다미 분)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X-연인’의 10년 서사를 그려낸 최우식과 김다미의 케미스트리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달라도 너무 다른 ‘전교 꼴찌’ 최웅과 ‘전교 1등’ 국연수의 조금 특별한 인연이 시작됐다. 바로 두 사람이 함께 지내는 일상을 촬영하는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 된 것. 서로에 대한 첫인상부터 ‘꽝’이었지만 어쩌다 강제 출연하게 된 최웅과 국연수의 ‘한 달 살이’는 그야말로 전쟁이었다. “생각보다 성가신” 최웅과 “생각보다 재수 없는” 국연수의 간극은 좀처럼 좁혀질 줄 몰랐다. “다신 이 답답한 애랑 볼 일은 없을 것”이라고 이구동성으로 외치는 두 사람, 하지만 이들의 다큐멘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그 해 우리는’ 김다미가 청춘들의 마음을 저격할 ‘공감캐’로 돌아온다. 오는 12월 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 극본 이나은, 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측은 23일, 이보다 현실적일 수 없는 청춘 ‘국연수’에 완벽 동기화된 김다미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 등 탄탄한 연기와 독보적 매력으로 ‘믿고 보는’ 대세 청춘 배우들의 만남이 첫 방송에 대한 기다림마저 설레게 한다. 특히 영화 ‘마녀’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존재감을 과시한 김다미의 연기 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다미는 쉼 없이 달리는 현실주의 홍보 전문가 ‘국연수’ 역을 맡았다. 학창 시절에는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던 악바리 모범생, 졸업 후에는 모두가 인정할 만큼 유능한 홍보인이 됐다. 오직 성공만을 바라보고 거침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BS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씨름의 희열’이 지난 21일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열린 팔라디노 도로 스포츠 필름 페스티벌(Paladino d’Oro Sport Film Festival)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2019년 첫 방송한 ‘씨름의 희열’은 국내 최정상 경량급 씨름 선수들이 모여 기술 씨름의 최강자를 가리는 태극장사 씨름대회를 개최하여 승부가 갈리는 과정을 담아내는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태백급 8명, 금강급 8명 등 총 16명의 씨름선수들이 출연하여 우승상금 1억원을 걸고 대결을 펼쳤다. 전통 스포츠인 씨름의 재미를 부각시키는 신선한 기획으로 최종회까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씨름의 희열’은 색다른 소재인 전통 스포츠에 대한 접근과 높은 완성도로 2020년 ABU상 스포츠 부문 결선 및 스포츠영화TV 페스티벌 TV부문 결선에 진출했고, 올해 애콜레이드 글로벌 필름 컴페티션 스포츠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여타 국제 페스티벌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쌓아 왔다. 올해로 개최한 지 41회 차를 맞이한 팔라디노 도로 스포츠 필름 페스티벌은 스포츠 분야 다큐멘터리, 장편/단편 영화, 패럴림픽 부문 등을 운용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25일, 'GLOBAL AI SUMMIT 2021'이 특별한 퍼포먼스와 함께 개막한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개회식에는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이춘표 고양시 부시장, 유정열 코트라 사장, 박성제 MBC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개회식 중에는 ‘IT강국을 넘어, AI강국으로의 발전’을 염원하는 특별한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GLOBAL AI SUMMIT 2021' 라인업은 국내외 AI전문가들을 총망라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yper AI, Service/Platform, Manufacturing, Mobility, Healthcare, Commerce, Environment 등 7개의 세션에 맞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이미 출격 준비를 완료했다. 관계자는 “북미권 최대 국경일인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기간에 행사가 열리지만, AI에 대한 열정으로 해외 연사들이 함께해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수아 벤지오(Yoshua Bengio) 몬트리올대 교수, 스튜어트 러셀(Stuart Russell) UC 버클리 교수 등이 실시간으로 강연과 토론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