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신사와 아가씨’의 박단단네 가족 구성원이 공개됐다. 오는 9월 25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 극본 김사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나이 차이로 인한 갈등, 사랑과 배신, 욕망과 질투 등 인간 세상사에 일어나는 많은 일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세희(박단단 역), 강은탁(차건 역), 이종원(박수철 역), 오현경(차연실 역), 김영옥(신달래 역), 안우연(박대범 역), 김이경(강미림 역)은 극 중 박가(家)네 사람들로 분한다. 이들이 펼쳐나갈 인생은 어떤 모습일지, 또 달콤하면서도 살벌한 현실 가족 케미스트리는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먼저 이세희는 씩씩하고 당찬 흙수저 아가씨 박단단 역을 맡았다. 박단단은 자신이 선택한 삶과 사랑을 용기 있게 지켜나가는 인물로, 아름다운 인생의 여정기를 선보인다고. 강은탁은 신달래(김영옥 분) 여사의 하나밖에 없는 늦둥이 아들이자 세상 둘도 없는 효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경찰수업’이 미지의 공간 ‘경찰대학교’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꽉 찬 재미를 전하고 있다. 현재 6회까지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 극본 민정 / 제작 로고스 필름)은 세대를 뛰어넘는 브로맨스와 진땀 유발하는 경찰대 수사 스토리, 첫사랑의 향수를 자극하는 풋풋한 청춘 로맨스로 모두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특히 지난 24일 방송된 6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10%(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돌파하며 '대세 월화극'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에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인 1~6회 속 명장면을 꼽아봤다. ‘두근두근’ 첫사랑의 신호탄! 진영, 정수정에게 한눈에 반한 순간 1회에서 고등학생 강선호(진영 분)는 꿈도 열정도 없던 ‘무색무취’같은 인물이었지만, 유도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오강희(정수정 분)에게 한눈에 반했다. 부상을 입었음에도 시합을 포기하지 않는 그녀의 당찬 모습에 가슴이 뛰게 된 것. 윤승범(최우성 분)의 고백 작전을 도와주기 위해 경기장 전광판을 해킹한 강선호는 본분을 잊은 채 넋 놓고 그녀를 바라보기 시작,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과 두 사람의 풋풋하고 화사한 비주얼이 어우러져 잊을 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와 박규영이 미술관에서 펼칠 ‘아티스틱 로맨스’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지금까지 주인공의 직업이 미술관과 관련된 드라마는 있었어도 미술관이 주된 배경이 되는 드라마는 없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흡사 실제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역대급 스케일의 ‘달리와 미술관’ 세트 모습이 공개돼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측은 27일 진무학(김민재 분)과 김달리(박규영 분)의 아티스틱 로맨스가 펼쳐질 주 무대인 ‘청송 미술관’ 세트 현장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과 ‘어느 멋진 날’, ‘마녀의 사랑’의 손은혜, 박세은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이제껏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최태원 회장과 김택진 CCO가 출연하는 ‘대한민국 아이디어리그(이하 아이디어리그)’가 29일 일요일, 첫 방송 된다. ‘아이디어리그’는 국가 발전을 위한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하는 오디션으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CCO 등이 심사위원으로 함께 해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 사수에 재미를 더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기업인과 국민이 함께! 이색 아이디어 오디션 ‘아이디어리그’ 첫 방송에서는 환경, 건강, 지역 발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국민들이 내놓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심사위원단의 기업인다운 날카로운 시각이 모여 국가 발전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문제의식 완벽하지만 현실성은?’ 어딘가 2% 부족한 아이디어부터, 심사위원단의 자진 투자 의지 불태우게 만든 취향 저격 아이디어까지 최고점 요정과 최저점 저승사자를 오가는 심사위원단의 온도차가 쫄깃함을 더한다. 한편, 실제 발표 도중 투자 지원을 약속하겠다는 심사위원단의 등장으로 스튜디오가 술렁이기도 했다는 후문. 이 화끈한 투자자의 정체는 과연 누구였을까? 재계 인싸들의 TV예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29일, ‘SBS 스페셜’에서는 마약에 빠진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20대 마약사범 증가율 1위, 젊은 층을 파고든 ‘마약’ 2020년 20대 마약사범은 무려 4,493명. 하지만, 적발되지 않은 암수 범죄까지 고려한다면 그 수는 상상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대검찰청의 ‘2020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20대 마약사범 증가율이 전 연령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젊은 층을 파고든 마약. 우리는 ‘마약’이 가져오는 위험성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마약은 단순히 하면 안 되는 불법의 영역? 혹은 일부 재벌이나 연예인만의 사적인 문제일까? ‘SBS 스페셜’ 제작진은 180일에 걸쳐 국내외 취재를 통해 마약의 실체를 들여다봤다. 마약은 우리의 생각보다 더 강한 중독성과 후유증을 남기며 우리의 일상 곳곳에 퍼져 있었고, 그들은 그저 우리 옆의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특히 젊은 층에서 마약 중독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2016년 1,842명에서 2020년 4,493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한 젊은 마약사범. 음지에 있던 마약의 실상을 밀착 취재해 이들은 왜 마약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지를 파헤쳐 본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지난달 19일, 동물권과 관련한 기념비적인 법 개정안이 발표됐다. 물건의 정의를 다룬 민법 98조에 동물은 물건이 아님을 명시한 것이다. 동물을 생명체로서 보호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반영된 결과다. 하지만 우리 사회가 동물을 대하는 태도는 완전한 도구, 수단 그 자체다. <시사기획 창>은 동물보호법 제정 30주년을 맞아 학대와 방치의 대상이 된 동물, 특히 그 중에서도 사람과 가장 가까운 동물, 개가 처한 현실을 취재했다. 반려동물? 대한민국 개들은 이렇게 도살된다! 지난 2016년 12월, 성남시와 가축상인회는 '모란시장 환경정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모란시장 내 살아 있는 개의 진열과 도살 등 동물 학대 행위를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그 약속은 지켜지고 있을까. 이 과정에서 살아있는 개들이 트럭에 실린 채 시장 밖으로 나가고, 다음 날 같은 트럭에 실려 사체로 돌아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대체 이 개들은 어디로 갔던 것일까. 또 어떤 방식으로 도살되고 있는 것일까? 확인 결과 개들은 꼭꼭 숨겨진 곳에서 잔혹한 방식으로 도살되고 있었다. 다른 개들이 보는 앞에서 전기도살 봉에 감전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배우 김새론, 정다은, 서은영, 이하영이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단막 ‘그녀들’을 통해 위태로운 궁중 갈등을 선보인다.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단막 ‘그녀들’(연출 이웅희/ 극본 강한)은 세자빈 봉선을 몰락시켜야하는 소쌍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배우 김새론, 정다은, 서은영, 이하영이 호흡을 맞추며 극을 이끌어간다고 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새론은 극 중 궁 생활 14년 차 나인 ‘소쌍’으로 분한다. 어려운 가세를 일으켜야 하는 소쌍은 후궁 권민(서은영 분)에게 약점이 잡혀 쫓겨날 위기에 처하자 그녀의 심복으로 빈궁전에 들어가 세자빈을 몰락시켜야 하는 인물이다. ‘우수무당 가두심’, ‘동네사람들’, ‘마녀보감’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명품 배우의 저력을 보여준 김새론은 소쌍의 변화하는 감정선을 세밀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세자빈 ‘봉선’은 정다은이 연기한다. 궁궐 내에서 온갖 흉흉한 소문을 몰고 다니는 트러블메이커로, 나인들의 기피대상 1순위에 등극한 캐릭터다. ‘두 남자’, ‘미스터 기간제’, ‘루카 : 더 비기닝’ 등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온 그녀가 선보일 비밀스러운 봉선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8월 28일 방송되는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자유와 낭만이 살아 숨 쉬는 남프랑스의 도시 프로방스를 소개한다. 지중해의 연안에 자리한 프로방스의 심장 마르세유는 2600년의 역사가 이뤄낸 프랑스 제2의 도시다. 이곳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마르세유 어부들의 삶이 담겨 있는 부야베스를 즐겨본다. 마르세유 구항에서 배로 20여 분 나가면 보이는 또 다른 명소, 이프성.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배경지로 잘 알려진 이곳은 실제 죄수들이 수감됐던 감옥이다. 역사와 소설이 공존하는 이프성을 둘러본다. 예술가들에게 수많은 영감을 준 프로방스. 그중 아를은 빈센트 반고흐의 도시로 기억되는 곳이다. 고흐의 발자취를 따라 작품 속 아를을 만나본다. 또 다른 예술가의 도시 엑상프로방스는 현대미술의 아버지 폴 세잔이 거주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도시 곳곳에 녹아있는 세잔의 자취를 따라 엑상프로방스를 산책한다. 엑상프로방스의 명물 디저트 칼리송. 설탕에 절인 아몬드와 과일을 반죽해 만드는 칼리송은 모든 공정이 100% 수제다. 잔 여왕도 미소짓게 만든 칼리송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로맨틱한 유래를 들어본다. 프로방스의 시골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이자 산악형 국립공원 가운데 가장 너른 면적을 자랑하는 지리산 국립공원. 단번에 헤아릴 수 없는 광활한 산자락은 변화무쌍한 날씨와 함께 시시각각 다른 풍경을 내어준다. 팔색조 같은 지리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하며 종주 코스의 절반을 지나온 가수 김동완 씨. 때로는 엄하지만 언제든 따뜻한 품을 내어주는 어머니 같은 지리산 정상을 향하여 도전의 걸음을 이어간다. 구름이 춤을 추듯 넘실거리는 지리산 고요한 산중에 김동완 씨의 거친 숨소리가 가득하다. 짙은 안개가 내려앉아 미끄러워진 바윗길을 수없이 올라서고 내려선다. 굽이굽이 이어진 지리산 주 능선 종주 코스가 마치 인생길처럼 느껴질 무렵,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 집채만 한 바위가 길을 가로막는다. 우뚝 솟은 봉우리가 마치 우애 깊은 형제와 모습이 비슷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형제봉. 자욱한 운무를 가르며 영험한 자태를 뽐내는 형제봉에게 남은 종주를 이어갈 수 있는 기운을 부탁해본다. 산자락 구석구석 자리했던 운해가 세찬 바람에 걷히자, 산은 거짓말처럼 깨끗하고 투영한 푸른빛으로 모습을 바꾼다. 다채로운 지리산의 풍경을 직접 마주하니 사람들이 지리산 종주를 열망하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최명길과 소이현이 반효정 앞에서 살벌한 신경전을 펼친다. 23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연출 박기현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25회에서는 혼사를 의논하러 온 최명길(민희경 역)과 화재 사건의 앙금이 남은 소이현(김젬마 역)이 아슬아슬한 발언을 주고받으며 대립한다. 지난 20일 방송된 24회에서는 김젬마의 들끓는 복수심에 긴장하는 민희경과 그녀의 공천 비리 증거를 터뜨릴 때를 기다리는 김젬마의 전초전이 그려졌다. 또한,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던 손영호 의원(염동헌 분)이 사건을 축소하기 위해 의원직까지 내려놓는 초강수를 두면서 민희경의 정계 진출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됐다. 이런 가운데, 20일 공개된 사진에는 화재 사건 이후 마주한 민희경과 김젬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숙자(반효정 분)의 집에서 맞닥뜨린 두 사람은 거친 눈빛과 서로를 자극하는 발언을 거침없이 내뱉으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고. 최숙자에게 귀염받는 김젬마는 윤기석(신정윤 분)과 권해빈(정유민 분)의 혼사를 상의하러 온 민희경을 일부러 도발한다. 과연 두 사람이 모녀 관계인지 모르는 최숙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신사와 아가씨’의 배우 지현우가 회장 이영국의 온화함과 심각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두 얼굴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 극본 김사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현우는 극 중 세 아이의 아빠 ‘이영국’으로 분해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영국은 잘생긴 비주얼은 물론 재력까지 겸비한 기업 회장이다. 또한 이래저래 복잡한 심경을 지닌 인물로, 그가 품고 있는 사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신사’ 이영국으로 변신한 지현우의 다양한 분위기가 담겨있다. 입가에 머금은 미소와 여유롭게 티 타임을 즐기는 모습은 온화하고 따뜻함이 가득하다. 반면 충혈된 눈동자와 이마에 손을 짚고 고뇌에 찬 그의 표정은 심각한 상황이 벌어졌음을 짐작하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앞서 카디건을 걸친 가벼운 옷차림과 차분한 분위기와는 달리, 옷도 제대로 갈아입지 못할 정도로 정신없어 보이는 듯 긴박함이 느껴진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지현우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오는 9월 22일 첫 방송을 확정한 ‘달리와 감자탕’이 웃음부터 설렘 유발까지 딱 30초면 충분한 티저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했다. 꿀 뚝뚝 달달한 분위기가 예상된 영상에는 우아한 자태의 박규영이 돈 냄새를 만끽하고 있는 김민재를 향해 “그런 인간은 처음 봐요!”라고 극딜(?)하는 장면이 그려져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측은 23일 두 주인공 진무학(김민재 분), 김달리(박규영 분)의 웃음, 설렘 유발 장면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과 ‘어느 멋진 날’, ‘마녀의 사랑’의 손은혜, 박세은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신개념 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배우 안내상, 길해연, 백지원이 TV시네마 ‘통증의 풍경’으로 뭉쳤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TV시네마’의 세 번째 작품 ‘통증의 풍경’(연출 임세준 / 극본 권혁진, 송슬기)은 올해 KBS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영화 프로젝트 'TV시네마'로, 영화 같은 고퀄리티의 연출과 한 시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로 섬뜩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통증의 풍경'은 허름한 동네에서 벌어진 기이한 살인사건에 휩쓸린 세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로, 한국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그려내며 깊은 여운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베테랑 배우 안내상, 길해연, 백지원이 완벽한 연기 합으로 서늘함을 자아낸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안내상은 권태로움에 젖은 고독한 신부 이형재 역을 맡는다. 우연한 계기로 사건에 휘말린 그는 미묘한 감정 변주로 몰입감을 높인다고. ‘더 로드’, ‘악마판사’, ‘미치지 않고서야’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그가 ‘통증의 풍경’에서 펼칠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길해연은 리어카를 끌고 폐지를 주우며 동네를 배회하는 노파로 분한다. 그녀는 존재만으로도 기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차태현과 진영이 한층 짙어진 ‘사제’ 케미를 선보인다. 23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 극본 민정 / 제작 로고스 필름) 5회에서는 유동만(차태현 분)과 강선호(진영 분)가 마음의 거리를 점차 좁혀나간다. 앞서 조사 중이던 불법 도박 사이트와 경찰대학교가 연관되어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유동만은 강선호에게 공조를 요청했지만, 그는 “두 번 다시 룰, 원칙 어기지 않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라며 거절했다. 그러나 사건 해결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유동만의 모습에 마음이 움직인 강선호는 결국 그의 손을 맞잡아 본격적인 공조 수사가 시작됐다. 그런 가운데 유동만과 강선호가 건물 옥상에서 만나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장면이 포착됐다. 형사와 해커의 신분으로 처음 대면한 탓에 매섭게 으르렁거리던 두 남자는 과거와 달리 뜨겁게 시선을 교환, 진한 브로맨스가 느껴진다. 또한 강선호는 꿈도, 열정도 없던 과거의 면모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강단 있는 카리스마를 발휘하고 있어 그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게 한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 강선호는 뜨끈한 진심이 담긴 한 마디로 유동만을 ‘심쿵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오는 9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구해줘! 숙소’는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을 탈피해 오로지 숙소 찾기에만 집중하는 신개념 숙소 배틀쇼 프로그램이다. 앞서 의뢰인 모집과 함께 프로그램 시작을 알리며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전에 없던 MC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놀멍’, ‘쉬멍’팀 팀장으로 나서게 된 김숙과 김지석의 신선한 조합은 어디에서도 본 적 없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구해줘! 홈즈’를 통해 발품 경험치를 쌓아온 김숙은 여행 경험치까지 더해 그녀만의 특급 노하우를 쏟아내며 승률 100%에 도전한다. 함께 팀장으로 활약하게 된 김지석 역시 그동안 전국을 누비며 드라마 촬영을 다닌 경험을 바탕으로 한 숙소 찾기 꿀팁을 가감없이 공개할 예정. 특히 김지석의 다양한 숙소 에피소드들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시청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MBC 예능 프로그램에 첫 고정으로 출연하게 된 도경완은 가성비 캠핑장부터 호텔까지 전국 방방곡곡 자녀들과 함께 다닌 다양한 여행 경험을 전수한다. 여행덕후로 유명한 박지윤 역시 그동안 섭렵한 여행지의 숨은 보석 같은 숙소들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도경완은 놀멍팀에서, 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