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2025년 남부교육의 방향 수립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유관기관 관계자 등 외부인사 16명을 초청하여 ‘교육장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대화에서는 2024년 남부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온라인 설문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주요 사업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장과의 대화에 참석한 김한비 학생(영선초 6학년)은 “현재 관내 중학교에서 토요일에 운영 중인 IB MYP 학교 프로그램 체험이 매우 유익하다”며, “중학교 홍보 방문과 연계하여 ‘학교로 찾아오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면 더 많은 학생들이 IB MYP를 경험하고 진학 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학부모 대표 중 강명순 님(조암중)은 "학생들이 멋진 무대에서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이를 학부모와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격려할 수 있도록 학생문화센터와 같은 넓은 공간에서 교육과정발표회를 개최할 수 있게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를 위해 지자체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3일 오전 10시, 대구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2024년 대구교육 정책홍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대구교육 정책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역동적이고 생생한 모습을 숏폼영상이나 사진으로 담아 홍보하기 위해 지난 9월 9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24년 대구교육 정책홍보 공모전’을 개최했다. 접수 결과 총 216건(숏폼영상 165건, 사진 51건)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미디어 관련 전문가의 심사결과 최우수 등 총 26작품이 선정됐다. 숏폼영상 최우수작으로 대구영화학교 선생님들이 만든 ‘모두가 함께하는 베리어프리’가 선정됐으며 학교 구성원들의 따뜻한 교육활동을 잘 담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 부문 최우수작 정진아님의 ‘도서관에서 키도 쑥쑥 생각도 쑥쑥’은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독서 활동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여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 장려상 30만 원, ▲다품상 각 5만 원 등 총 84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되고, 공모전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2일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2024. 중등 신규교사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첫발을 내딛은 86명의 교사들이 한 해 동안의 경험을 공유하고, 29명의 수석 및 교과 대표 교사들과 함께 내년도 수업과 평가를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선·후배 간 협력적 배움의 문화 속에서 신규교사들이 교육력과 교직에 대한 자부심을 가진 훌륭한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날 행사는 신규교사 대표의 사례와 소감 나눔, 교과별 분임활동의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사례와 소감 나눔에서는 ‘신규교사의 배움과 성장’이라는 주제로 팔공중 신승민 교사와 포산중 이현서 교사가 신규교사들을 대표해 교육 현장에서 교사로서 고민하고 성장한 이야기를 발표한다. 이어, 분임활동에서는 수업과 평가 설계, 학생 생활지도, 업무 처리 요령 등 선배교사들과 교과별 특성을 반영한 깊이 있는 멘토링이 진행된다. 중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한 신규교사는 “선배 교사의 전문성 있는 밀착 멘토링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수성구1)은 12일, 제31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강화와 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구시와 교육청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일균 의원은 “오늘날 딥페이크 기술은 안타깝게도 범죄에 악용되어 개인의 삶을 파괴하는 강력한 도구가 되고 있다”며, “지자체가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을 강화하고 피해자 지원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 대응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디지털 성범죄피해자 전담지원센터 설립을 통한 원스톱 지원, ▲학교와 청소년 시설에서의 미디어 문해력 교육 강화, ▲피해자 발굴ㆍ지원과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강화를 제안했다. 또한, 교육청ㆍ경찰청과 함께 오픈채팅방을 활용한 딥페이크 상담창구를 개설해 피해 신고와 수사ㆍ법률 상담 등을 통합 지원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핫라인을 구축해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이 24시간 내 삭제ㆍ차단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딥페이크 성범죄는 특정 계층이나 집단에 국한된 것이 아니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동구4)은 12월 12일 제31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재숙 의원은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으며,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작년 스스로 생을 마감한 초중고생이 214명에 달하고, 최근 8년 동안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며, “청소년 사망 원인 1위가 12년째 자살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학교와 가정 연계 프로그램 마련과 정신건강 지원 인프라 확충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시교육청이 실시하고 있는 학생 생명 존중 교육은 교육의 질적 수준에 대한 평가가 미흡하다”며 현행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정상군 학생이 전체 자살 학생의 71.7%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검사만으론 위기 학생을 발견하는 데 한계가 있어 정작 도움을 받아야 할 학생들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충분히 추진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를 표하며, “검증된 연구를 기반으로 한 자살 예방 프로그램 효과성 검증 평가 시스템을 마련해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박우근 의원(남구1)은 12월 12일 열린 제313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청소년 도박 문제 실태와 심각성을 지적하고, 예방교육 확대 등 보다 적극적인 대응 방안 모색을 촉구했다. 생활 속 인터넷과 스마트기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청소년들이 온라인상 각종 불법도박에 쉽게 노출되고 있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박우근 의원은 “도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청에서는 학생 교육 및 교원 연수를 연 1회, 1시간 이상 실시하도록 매년 계획을 수립하여 각급 학교로 안내하고 있지만, 단순히 권장 사항에 그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의원은 대구교육청에 ▲학교 현장 도박 예방 교육 시간 확대 ▲도박중독 학생 조기 발견부터 상담 및 치료까지 체계적 대응 시스템 구축 ▲학부모 대상 학생 도박 예방 교육 활성화를 촉구했다. 또한, 대구시에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도박 실태조사 및 예방 교육 강화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청소년 도박은 학업에 지장을 준다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도박자금 마련을 위해 폭력이나 절도를 저지르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이태손 의원(달서구4)은 12일 열린 제31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자원순환 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실효성 있는 자원순환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태손 의원은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지금,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탄소중립 실현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탄소중립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자원순환이 주목받고 있으며, 우리 시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자원순환 정책 강화가 필요하다”며 5분 자유발언 취지를 밝혔다. 이어 그간 대구시의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2022년 기준 대구의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연간 77만 톤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일곱 번째로 많지만, 재활용률은 전국 평균(64%)보다 낮은 56%에 불과하고, 매립 비율은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31.4%에 이르고 있다”며 실제 대구시의 자원순환 수준이 저조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대구시의 자원 순환율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폐기물 선별 인력과 시설의 확대 ▲선별 시스템 개발과 보급을 통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수거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달서구3)은 12일 열린 제31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미등록 경로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발언에 나선 황순자 의원은 “초고령 사회에서 경로당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지만, 이용자 수나 시설 미비 등으로 등록되지 못한 미등록 경로당은 각종 지원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등록 경로당은 ▲회원 20명 이상 ▲남녀 분리 화장실 보유 ▲전기시설 설치 ▲20㎡ 이상의 거실이나 휴게실 보유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등록되지 않았더라도 대외적으로 경로당 현판을 게시하고, 최소한의 휴게공간과 이용자 수를 갖추고 있는 경우 냉‧난방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황 의원은 “미등록 경로당은 조립식 컨테이너, 패널 등 열악한 시설과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하루빨리 합리적인 지원 기준을 마련해 어르신 복지의 사각지대를 줄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의 냉‧난방비 지원 등 우선 지원 가능한 부분이라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장기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달성군1)은 대구시장을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마약류 용어를 남용하는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올해 7월 3일부터 간판과 메뉴 등에 마약류 용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는 개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약칭 ’식품표시광고법‘)'이 시행됐고, 이 법에 근거해 지자체는 간판, 메뉴판 또는 제품 포장재를 변경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할 수 있다. 하중환 의원은 “현재 간판, 메뉴판 등에 마약류 용어를 사용하는 대구시 소재 음식점은 총 11개소(프랜차이즈 6개소, 개인 5개소)로 파악된다”며, “이 가운데 10개소는 반경 500미터 안에 초·중·고가 인접하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마약에 대한 경계심을 낮추고 호기심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어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하 의원에 따르면, 특·광역시별 마약류 용어를 사용하는 업체는 서울 17개소, 부산 2개소, 인천 8개소, 광주 5개소, 대전 2개소, 울산 1개소, 세종 1개소로 대구는 서울 다음으로 해당 업체 수가 많다. 하 의원은 “대구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간판 등의 교체를 위해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군위군)은 제313회 정례회에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실태조사와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기관에 대한 비용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마약류ㆍ약물 오남용 예방활동 및 중독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박창석 의원은 “마약류·약물 오남용 실태조사 및 마약류 검사 지원을 통해 마약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고, 마약 중독으로 인한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구시 차원의 마약 중독 검사와 치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개정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취지를 밝혔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실태조사 규정 마련 ▲마약류 중독자 지원 사업에 익명 마약류 검사를 위한 사업 추가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기관에 비용 지원 규정 신설 등이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치료와 보호를 강화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12월 13일 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쳐 16일 제4차 본회의에 안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은 제313회 정례회에서 공공기관의 ESG 경영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대구광역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박 의원은 “ESG 경영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현, 환경적 과제 해결을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ESG 경영 활성화의 범위를 공공기관으로 확대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과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조례 개정에 나선 배경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ESG 경영 대상의 공공기관 확대 ▲ESG 경영 실적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 ▲ESG 경영 정보 공유 및 협력 강화,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대구가 ESG 경영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이 ESG 경영 활성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 발전 포럼’은 12월 12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용역 2건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미래 발전 포럼은 대구시민의 관점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대구시 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지난 8월에 8명의 시의원으로 결성된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다. 이날 보고는 이영애 의원(달서구1)이 대표 제안한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 기초 연구’, 박소영 의원(동구2)이 대표 제안한 ‘탄소 감축을 위한 공유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 연구’ 등 총 2건이 진행됐다. 보고회에는 각 연구를 맡아 진행한 연구진과 미래 발전 포럼 소속 시의원, 대구시·시교육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연구 발표자인 ‘대구정책연구원’ 박은선 부연구위원은 “본 연구를 통해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의 방향성과 추진 과제를 도출할 수 있었다”며, 대구의 특성에 맞는 유보통합 여건 조성을 위해 ▲대구시-시교육청 간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참여기관(43개) 협의체 운영 및 성과 확산 ▲어린이집-유치원 간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지원
(웹이코노미)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 희망포럼’은 12월 12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 희망포럼’은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지역 정책 발굴 및 제도개선 방안을 연구해 미래세대를 위한 바람직한 사회환경을 만들고자 올해 9월에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9명으로 결성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아 진행한 김재영 한국산업경제개발원 연구기획실장과 관련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연구원인 이호승 차장은 “대구시 출산율 제고를 위한 공공부문 정책은 2-Track 지원 정책으로 추진을 제안한다”며, 첫 번째 트랙은 하드웨어적 지원 정책으로 ▲출산축하금 및 가정양육수당 확대 ▲출산 예정 부부를 위한 주거환경 지원 ▲출산장려 공모전 시행을 제안했다. 두 번째 트랙으로 결혼ㆍ출산에 대한 인식전환을 제시했다. 현 시점에서 출산율 제고를 위해 행정기관의 일방적인 지원 정책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사회적 현상이기 때문에, 출산ㆍ양육의 당사자들의 근본적인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은 12월 12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와 함께‘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 열매달기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여 연말연시 기부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주현 사무처장은“매년 북구의 활발한 기부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과 실천이 하나씩 모여 사랑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을 수 있도록 나눔캠페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릴레이를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원하며 북구에서도 사랑의 온도탑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지난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2일 행복관에서 ‘2024년 영양교사 및 영양사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연수는 영양과 식생활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내년도 학교급식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의 영양(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됐으며, 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경북대병원 석진아 임상영양사의‘고급영양상담 기술’, ▲최강브릿지 최연희 대표의 ‘조직 내 소통과 조직 활성화 방안’, ▲ 용전초, 고산초, 달서초의 ‘학교급식 영양·식생활 교육 우수사례 발표’, ▲2025년 대구학교급식 정책 소개 등이다. 특히, 이날은 교육에 앞서 ▲식생활교육 시범운영 우수학교, ▲건강급식 우수학교, ▲2024년 학교급식 우수학교 등 3개 부문에 선정된 학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도 진행된다. 2024년 학교급식 우수학교는 ▲동도초, ▲안일초, ▲송정초, ▲용전초, ▲상인중, ▲북동중, ▲국제고 등 7개 학교로 급식 만족도, 위생·안전 점검 결과, 학부모 참여도를 평가해 선정됐으며, 이들 학교에는 우수학교 현판을 게시하고 급식기구 구입 목적의 시상금 1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