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선물보다는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의미로 교육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직원들에게 ‘청렴 情파이’를 나눠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직원들은 파이에 부착된 청렴 문구를 읽으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천시민 모두 선물 대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강화군의회가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전달식에는 한승희 부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유영남 사회협력팀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인천시 협의회 송미영 회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강화지구협의회 고향숙 회장, 적십자사 한호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비만 전달하는 방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군의회가 전달한 적십자 특별회비는 긴급재난 구호 활동, 사회봉사 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은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강화군의회도 지역사회의 요구에 충실히 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돌보며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민선 8기 제10대 강화군수로 당선된 박용철 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박 군수는 7개월간의 군정 공백을 신속히 안정시키고, 현장 중심 행정으로 군의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박 군수의 첫 행보는 현장이었다. 취임 당시 가장 큰 이슈는 북한 소음공격이었고, 피해 주민들과 면담한 후, 즉각적으로 강화군 전 지역을 ‘위험지역으로 설정’해 대북전단지 살포를 금지시켰다. 이어, 소음 피해 저감을 위해 방음창 설치를 지원해 피해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박 군수의 군정목표인 ‘군민소통과 화합’을 위한 실천도 발 빠르게 진행됐다. 제1호 공약인 ‘군민통합위원회’설치는 조례를 통과해 3월 출범 예정이고, 군수와 민원인이 직접 만나는 ‘찾아가는 이동군수실’도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국가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천시 의회 예결위원장 경험을 살려 강화군 예산을 작년보다 90억 원 가까이 증액한 것도 큰 성과 중 하나다. 2025년도는 강화군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사업들이 기다리고 있다. 박군수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구민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환경공무관, 청원경찰, 산불감시원 등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올겨울 잦은 한파와 대설로 인해 힘든 근무환경에서도 일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여러분 덕분에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라며 “근무 중에는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업무에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는 주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근무자를 비롯한 공직자 10개반 총 215명이 편성돼 설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웹이코노미)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공공·민간 대표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부양의무자에 대한 보장 비용 징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 계획, 자활 지원사업 추진계획 등 총 5가지 내용을 심의했다. 특히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업무와 향후 계획을 보고한 후, 중구 복지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중구는 올 한해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관·단체·시설 간 연계·협력을 더욱 강화해 의미 있는 사업을 기획·실행함으로써,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복지 도시 인천 중구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민생이 어려운 요즘, 이웃이 이웃을 돕고, 함께 웃으며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드는 데 힘써야 할 때”라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확대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중구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은 지난 1월 14일부터 전북 익산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러레·사브르 단체전 우승 등 호성적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오혜미, 김현진, 문세희, 모별이, 홍세나 선수로 이뤄진 ‘여자 플러레팀’은 8강에서 대구대학교를 45대 29로 꺾고, 4강에서 안산시청을 36대 23으로 크게 앞서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유력한 우승 후보인 성남시청을 39대 28로 가볍게 꺾으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전은혜, 지영경, 김도희, 양예솔 선수로 이뤄진 ‘여자 사브르팀’ 역시 안정적인 기량을 뽐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8강에서 동의대학교를 45대 41로 꺾고, 4강에서 대전시청을 만나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익산시청과의 접전 끝에 45대 4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모별이 선수와 전은혜 선수는 각각 ‘여자 플러레 개인전’과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값진 은메달을 차지하며, 펜싱 명가 인천 중구의 명성을 드높였다. 장기철 감독은 “인천 중구청의 아낌없는 관심과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23일 “영종국제도시의 핵심 교통 인프라인 ‘영종역’의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공항철도㈜의 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영종역은 월평균 이용객이 약 24만 명에 달하는 영종국제도시의 핵심 교통 시설이다. 문제는 비좁은 버스 승강장과 부족한 부설주차장 등 불편한 구조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구는 영종역 공영주차장을 총 504면으로 대폭 확대하고, 영종역 경유 노선버스 신설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근본적으로 역사 운영 주체인 공항철도㈜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게 구의 입장이다. 더욱이 현재 공항철도㈜는 영종역 건립 비용이나 손실보전 등에 대한 부담은 전혀 지지 않고, 모든 운영 수익을 가져가는 상황인 만큼, 이제는 시민 편익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역사 운영을 해야 한다는 게 구의 논리다. 실제로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해 11월 영종역 현장에서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을 만나 “영종국제도시에 걸맞은 영종역 철도역사 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한 바 있다. 구체적으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1일 토지금고시장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참여해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주민들에게 직접 홍보했다. 국제 유가 상승 등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구는 ▲실내 적정온도를 20도로 유지하기, ▲창문에 '뽁뽁이'(에어캡) 설치로 열 손실 방지하기, ▲커튼을 활용한 열 틈새 차단하기, ▲내복·카디건·무릎담요 등 방한용품 적극 활용하기, ▲전기장판 온도 한 단계 낮추기 등 주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요령을 제시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에너지 절약은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협력이 필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요령을 홍보하고, 지속해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남동수영장 사업소는 청렴도 향상과 금품 수수 예방을 위한 특별 교육을 했다고 23일 전했다. 교육은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공직사회에서 금품 및 향응 수수와 같은 부패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부 강사인 이현우 차장이 강사로 나서 진행해 금품 수수의 정의와 관련 법령, 사례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예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실무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이 실제 업무에 청렴 원칙을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석우 이사장은 “교육을 통행 직원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내재화하고, 조직 내 부패를 근절하기 위한 단단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수영장사업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청렴도 제고와 금품 수수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직사회의 신뢰를 높이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6개소를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박종효 구청장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장승백이전통시장, 만수시장, 간석자유시장, 구월시장, 인천모래내전통시장을 차례로 돌며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농수산물 등을 직접 구매했다. 또한 이용객들에게 지역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라며 “이번 설을 맞아 물가가 저렴한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중 구입한 물품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청소년복지시설, 아동쉼터 등 관내 복지기관 10개소에 전달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가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뮤지엄을 유치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현지시간으로 22일 미국 워싱턴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다니엘 돌란(Daniel Dolan) 슈퍼블루 CEO로부터 마이애미에 기반을 둔 몰입형 전시장인 ‘슈퍼블루 코리아’를 인천에 유치하는 의향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슈퍼블루는 6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 기반의 세계적인 갤러리인 ‘페이스’가 세운 첫 몰입형 전시장이다. 5만㎡(약 1만 5,000평)의 옛 공장부지를 개조한 이곳에는 일본의 세계적인 디지털아트 그룹 팀랩(teamLab)을 비롯 26명의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각각의 공간을 자신들의 작품으로 구성 및 연출했다. 이곳에서 관객들은 작품이 투영된 공간 속에서 공감각적 체험을 하고 작품에 깊이 몰입해 자신이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2020년에 마이애미에서 개관한 이후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매년 50만 명이 방문하여 마이애미 관광의 핵심 코스로 부상한 슈퍼블루는 뉴욕, 런던 등으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 이번 슈퍼블루 코리
(웹이코노미) 인천시가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뮤지엄을 유치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현지시간으로 22일 미국 워싱턴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다니엘 돌란(Daniel Dolan) 슈퍼블루 최고경영자(CEO)로부터 마이애미에 기반을 둔 몰입형 전시장인 ‘슈퍼블루 코리아’를 인천에 유치하는 의향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슈퍼블루는 6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 기반의 세계적인 갤러리인 ‘페이스’가 세운 첫 몰입형 전시장이다. 5만㎡(약 1만 5,000평)의 옛 공장부지를 개조한 이곳에는 일본의 세계적인 디지털아트 그룹 팀랩(teamLab)을 비롯 26명의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각각의 공간을 자신들의 작품으로 구성 및 연출했다. 이곳에서 관객들은 작품이 투영된 공간 속에서 공감각적 체험을 하고 작품에 깊이 몰입해 자신이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2020년에 마이애미에서 개관한 이후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매년 50만 명이 방문하여 마이애미 관광의 핵심 코스로 부상한 슈퍼블루는 뉴욕, 런던 등으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 이번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소외계층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일~23일까지 기초수급, 차상위, 한부모, 국가유공자 등 소외계층 총 4천110세대에 햄선물세트를 배부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54개소에 75개의 과일 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설 맞이 민생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되었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설 담당 부서를 통해 주민에게 전달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적 상황 속에서도 온정을 나누며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민생 안정을 위해 다앙한 대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월 12일과 19일 오후 7시 수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송진욱 큐레이터를 초청하여 '조선왕릉, 어디까지 가봤니?' 강연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송진욱 큐레이터는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에 재직 중이며, KBS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에 출연한 바 있는 왕릉 전문가로 이번 강연에서는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에 대한 해설과 함께 조선시대 왕의 장례, 왕릉 행차, 제사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1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월 5일 오전 10시부터 ‘작은 땅의 야수들’을 함께 읽는 온라인 독서 모임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5년 2기 비대면 함께 읽기 선정 도서는 2024년 톨스토이 해외 문학상을 수상한 김주혜 작가의 데뷔작으로, 일제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특히, 영어로 쓰인 우리 이야기를 모국어인 한국어로 출간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독서 모임은 2월 17일부터 15일간 독서지도 전문가 정지선 강사와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책을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2월 5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혹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