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24일 ‘서·논술형 평가 핵심 교원 연수’를 운영하고, 학교 현장 적용을 위한 서·논술형 평가 가이드북 개발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창의성과 사고력 등 미래 역량을 기르기 위한 서논술형 평가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2024학년도 기초·기본 연수를 이수한 교원 중 핵심 교원을 선발하여 논술형 평가 가이드북 제작을 위한 연수를 제공했으며, 서·논술형 문항 출제와 공동 채점, 공정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한 루브릭 개발 및 실습이 이루어졌다. 이수 교원들은 향후 학교 현장에서 서·논술형 평가 확산을 위한 중심 역할을 맡게 된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와 연계해 교과별 서·논술형 평가 가이드북을 개발 중이며, 하반기 중 관내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가이드북에는 개념 기반 탐구 문항, 평가 루브릭, 피드백 사례 등이 포함돼 교사들의 현장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생 중심 수업과 평가, 그리고 교사의 성장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11일간 ‘2025 인천직업교육 i-Job 랜선 박람회’를 개최한다. ‘내 손을 Job아! 내 꿈을 Job자!’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초·중학생부터 직업계고 학생, 교사, 학부모, 일반 시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직업교육 종합 플랫폼으로 마련됐다. 박람회는r에서 진행되며, 가상공간을 통해 인천 직업계고의 다양한 교육 활동과 정책, 진로 탐색 콘텐츠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360도 VR 학교 탐방 ▲학교 홍보 영상 ▲직업계고 맞춤형 학과 소개 ▲직업계고 지원정책 등으로 학교 방문이 어려운 이들에게도 생생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감 및 시의회의장 축사,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 개막 영상을 시작으로 학생 성향별 직업 적성검사 및 맞춤형 학과 소개, ‘직업교육 꿈을 타자 챌린지’, ‘직업 영상 챌린지’ 등 참여형 콘텐츠, 학교별 경진대회, 오프라인 학교 탐방 신청, 전화상담 신청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축사에서 “이번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학생들이 제작한 단편영화 3편이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레디~ 액션!’ 부문 본선에 진출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어린이·청소년 영화 축제로, 오는 7월 8일부터 14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전 세계 20개국에서 281편이 출품돼 이 중 11개국 40편이 본선에 올랐다. 인천에서는 ▶인천단봉초 ‘7th Monster’ ▶인천문학초 ‘드림 워커’ ▶영종중학교 ‘악몽’ 등 3편이 선정됐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개최해 학생 주도의 미디어 인성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린이·청소년 집행위원들이 영화제 홍보영상 제작, 진행, 심사 등에 직접 참여해 학생 중심의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초·중·고 영상 동아리 80팀을 선정해 운영비와 전문 강사를 지원하고, 여름방학에는 영상 제작 아카데미를 열어 시나리오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출품작을 포함한 3편의 국제영화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일, 교류협력국인 콜롬비아 학생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디지털 창작 프로젝트 ‘한-콜 메타크루 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콜 메타크루 원정대’는 차세대 디지털 리더 양성을 목표로, 인천 학생 55명과 콜롬비아 학생 50명이 팀을 이루어 온라인 플랫폼인 마인크래프트에서 디지털 창작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국제교류 협력 교육 활동이다. 5월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콜롬비아 교사 초청 연수 기간에는 지도교사들의 교류 협력 이해 증진과 학생 지도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마인크래프트 기반 교사 교류 프로젝트도 함께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발대식에는 양국 지도교사와 인천 학생들이 참석하여 프로그램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인천과 콜롬비아 간 교류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콜 메타크루 원정대’ 참여 학생들은 6월부터 본격적인 온라인 교류 프로젝트 활동에 돌입한다. 팀별로 기획·제작한 활동 결과물은 인천시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인천크래프트 크리에이터 공모전’ 국제교육 협력 분야에 출품될
(웹이코노미) 미추홀구의회 김태계 복지건설위원장은 지난 5월 23일 미추홀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돌봄 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향후 미추홀구의 역할과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은 분산된 돌봄 서비스를 하나의 체계로 통합하여, 국민 누구나 필요할 때 적시에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그간 보건복지, 장애, 노인, 아동 등 분야별로 분리되어 있던 돌봄 기능을 지방정부가 중심이 되어 통합 운영하게 됨으로써, 지역 맞춤형 돌봄 실현이 기대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미추홀구청 관계자는 “현재는 법 시행을 대비해 전담조직 신설 및 인력 배치에 대한 기초적인 구상 단계에 머무르고 있으며,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수립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계 위원장은 “우리 미추홀구 어르신들은 돌봄 정책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매우 높다”며, “법 시행까지 1년도 남지 않은 만큼 지금부터라도 철저히 준비하여, 미추홀구가 돌봄통합지원의 모범이
(웹이코노미) 부평구는 여름철 태풍·호우 피해예방 사전대비 실태 확인을 위한 현장점검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두 곳으로,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구 직원들은 지난 15일과 21일, 침수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굴포천역 지하차도 및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공사현장을 각각 방문했다. 이들은 최근 급격한 기상변화로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현장대비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구는 현재 굴포천역 지하차도에 물이 15cm이상 차는 경우 차량 진입차단 장치가 자동으로 작동해 차량이 차도로 진입하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있다. 또, 굴포천 복원 공사장의 경우 위험예상 구역에 감시장비(CCTV)를 설치해 실시간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위상승 단계별로 공사장 통제 및 양수 작업 등의 대응 체계를 운영 중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서 책임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 관리 실태와 피해예방 대책에 대해 경청했다. 이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위험요소 제거,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피해경감을 위한 신속한 초동대응과 복구 조치를 당부했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몽골 교육부와 간담회를 열고 26일 울란바토르에 있는 21번·44번 학교를 방문해 ‘인천형 창의 융합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국제교류는 인천형 교육모델인 ‘읽걷쓰 기반 창의 융합 교육’을 국제사회에 확산하고, 양국 교원 간 교육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앎이 삶이 되고, 일상이 특별한 배움이 되는’ 인천형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한 ‘읽걷쓰’ 실천 사례가 소개됐으며, 양측은 향후 콘텐츠 공동 개발과 교육 교류 확대에 뜻을 모았다. 몽골 현지 수업은 인천 교사와 몽골 교사가 2개월간 공동 설계한 읽걷쓰 기반 4P(관찰–질문–탐구–행동) 과학탐구 수업으로 구성됐다. 인천 교사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현장 밀착형 교류가 이루어졌다. 몽골 21번 학교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읽걷쓰 하이파이브챌린지 노블엔니지니어링 수업이 2개 학급에서 운영됐고, 44번 학교에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몽골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창의 융합 수업이 진행됐다. 또한 2024년 한국 연수에 참여했던 몽골 교사들도 직접 수업을 시연하며 창의
(웹이코노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를 방문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 중인 인천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34개 종목, 총 765명의 학생 선수를 파견했으며, 대회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김해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지난 17일과 18일 사전경기로 열린 육상경기에서 부원여자중학교 3학년 한지혜 선수가 여중 8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인천선수단에 첫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25일 기준 인천은 금메달 18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26개를 획득했다. 특히 인송중학교 3학년 김지광 선수는 남중부 역도 55kg급에서 3관왕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제53회 대회에서 총 103개의 메달을 획득한 인천선수단은 올해도 태권도, 복싱, 핸드볼, 농구, 배구 등에서 추가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성적보다 중요한 건 꿈을 향한 도전과 용기”라며 “대회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선수들이 흘린 땀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대회 관계자들의 관심과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김정헌 구청장이 관내 반도체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 현장을 방문해 기업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 현장 방문은 내년 영종구 신설을 앞두고 최근 영종국제도시가 미래 신산업 중심지로 주목받는 만큼, 지역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선도기업을 격려하고, 규제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김정헌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공장 시설을 둘러보며 기업 운영 현황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임상현 부사장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간담회를 가지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스태츠칩팩코리아가 장기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살펴보고 관내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산업,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온 스태츠칩팩코리아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구와 지역사회,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남동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인 동별 대표자라면 매년 4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LH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전문 강사 등이 총 2회차로 나눠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동별 대표자로서의 역할 이해 및 원활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을 위한 기본 역량을 학습했다. 1차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및 관리규약에 따른 입주자대표회의의 직무·소양과 윤리․운영에 관한 사항이 진행됐고, 2차는 공동주택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공동주택 회계처리에 관한 사항에 대해 다뤘다. 특히, 최근 공동주택 내 갈등과 분쟁이 증가됨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단지 내 갈등 해소에 교육의 주안점을 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동주택 내 윤리적이고 투명한 운영에 대한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법정 교육과 함께 지난해 전국 최초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에 대한 자치 역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3회 남동 어린이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6월 4~30일까지이며, 남동구 내 초등학생 4~6학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일상생활 속 생활 쓰레기 감축, 재활용문화 정착,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의 주제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포스터 작품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남동구 문화예술회 소속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7월 중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 등 총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작품은 남동구청 로비, 도서관 등에 전시하여 주민들의 인식 개선 등 캠페인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모전을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에 관한 관심을 가질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니,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742곳을 확정했고 매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또한, 거소투표신고인 4,176명에게 거소투표용지·거소투표안내문·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으며, 영내 또는 부대 등에 장기 기거하는 이유로 각 세대에 발송하는 선거공보를 받을 수 없어 선관위에 자신의 거주지로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1,127명에게도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 매세대에 배달된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 반드시 확인 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작할 수 있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는 3명의 후보자만 전단형 선거공보를 제출했고 24일까지 투표안내문과 함께 매세대에 발송한다. 투표안내문에는 유권자의 성명,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투표시간, 투표장소 등)이 게재되어 있으며, 전단형 선거공보에는 후보자의 정책·공약 등 선거인이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유용한 정보가 게재되어 있다. ▣ 투표소 742곳,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지속가능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5월 23일 시청 나눔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인천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인천시는 2022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에 따라 '인천광역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2024년 11월에는 ‘인천광역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왔다. 기본조례에는 환경,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지속가능발전 책임관 지정 등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들이 중점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한편, 이번 착수보고회와 함께 열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회의에는 인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석해 전략의 방향성과 실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회의에서는 인천시의 지속가능
(웹이코노미) 강화군의회는 군민의 알 권리 충족과 신속하고 투명한 의정 구현을 위해 강화군의회 인터넷 생방송과 영상회의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PC 또는 모바일 기기로 강화군의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단의 인터넷 방송 메뉴를 선택하면, 의회 회의를 실시간 시청하거나 영상회의록을 다시 보기로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회의는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누구나 참관할 수 있으며, 군민들이 강화군의회의 정책 결정 과정을 보다 생동감 있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생방송은 회의 당일에 시청 가능하며, 영상회의록은 상시 운영되어 과거 회의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승희 의장은 “의정활동 전 과정을 가감 없이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공정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고, 군민과 더욱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화군의 강화역사박물관이 지난 21일 강화여자고등학교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협약을 맺고 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지정 및 자율형 공립고 공모에 발맞추어, 강화여자고등학교의 교육 경쟁력 제고와 역사 분야 협력기관망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력 방안으로는 학술 정보의 상호 교류, 교육과정의 연계 등 교육 협력 전반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강화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효과적인 역사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백승범 강화여자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탐구할 수 있는 좋은 계기들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이에 유정진 강화군 국가유산과장은 “지역 학교와 협력해 미래세대들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박물관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교육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