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성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의 소프트웨어 사업인 목공예 프로그램을 지난 4월부터 성수면 관내 21개 배후 마을을 대상으로 시행하여 성황리에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목공예 프로그램은 성수면 내 위치한 한국목조건축학교와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목조건축학교를 수료한 주민들이 주민 강사로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뿐만 아니라 배우는 즐거움이 배가 됐다. 성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1단계 사업에서 시설 복합화로 구축된 거점시설(성수면 행정복지센터)의 문화‧복지‧교육 등의 다양한 활용과 더불어 물리적으로 거점시설의 이용률이 부족한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프로그램 및 동아리 활동 지원, 교육 등의 각종 SW 사업 위주로 진행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이번에 성료한 목공예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거점시설에서는 사물놀이, 난타, 라인댄스, 요가 등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이루어지고 있으며, 6월부터는 거점지로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배후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배후마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무단 방치로 환경오염과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공공용지 방치 폐슬레이트 43톤을 오는 20일까지 전문업체에 위탁해 신속하게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슬레이트는 인체에 유해한 석면이 10~15% 함유되어 있어 지난 2009년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됐지만, 기존에 설치된 낡고 오래된 슬레이트에서 석면 가루가 바람에 흩날리면서 여전히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방치된 슬레이트 수거‧처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군은 2018년부터 방치 슬레이트 수거‧처리 사업에 총 5억9천만원을 들여 총 484톤 방치 슬레이트를 수거 처리했으며, 올해 6월 말까지 일제 조사를 통해 하천 및 야산 등에 방치되어 있는 폐슬레이트를 지속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초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총사업비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405동(주택 320동, 비주택 30동, 지붕개량 55동)을 2025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슬레이트 처리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그대로 철거 방치된 슬레이트가 많다”며“방치 슬레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관내 유제품 학교급식 사업에 학생들의 건강을 한층 더 챙겨 줄 무가당 요구르트가 추가로 보급된다. 군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해 36개교에 사업비 1억8천만원(임실군 50%, 임실치즈농협 50%)을 지원하여 주 2회 유제품 무상급식을 추진했다. 올해에는 지원을 확대하여 34개교에 사업비 2억7천만원(임실군 60%, 도교육청 40%)을 지원하여 주 3회 유제품 학교급식을 추진한다. 유제품 학교급식 추진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미래세대를 위한‘착한 정책’으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유제품 지원이 이뤄지면서, 기부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부의미를 안겨주고 있다. 임실군은 치즈로 대표되는 낙농 중심지로,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생산된 고품질 원유를 활용한 다양한 유제품 생산이 강점이다. 특히, 최근에는 무가당 요구르트 생산에 집중하며, 건강하고 순수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무가당 요구르트는 설탕이나 인공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아 당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대한민국 탄소산업 발전과 전주산 탄소복합재의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폴란드 복합재 기술 클러스터와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와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 폴란드 복합재 기술 클러스터(PKTK)를 방문해 안제이 추왈락(Andrzej Czulak) 협회장을 비롯한 클러스터 관계자, 막달레나 마워폴스키에 주국장 등과 함께 복합소재 및 첨단기술 분야의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럽을 순방 중인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대표단과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관계자, 데크카본·비나텍·아이버스 등 전주 소재 탄소기업 대표, 폴란드 복합재 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양국 간 기술 교류와 공동 사업 추진, 유럽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간담회에서는 △복합재 및 첨단소재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 △한-폴란드 기업 간 기술·제품 협력 가능성 △유럽 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업 방안 등이 다뤄졌다. 또한 시와 폴란드 복합재 기술 클러스터는 대학 및 연구기관 간 산학연 연계 확대를 통한 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개발(R&D) 협력 필요성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미래 산업의 한 축인 미생물산업의 전진기지로 거듭나기 위해 공유인프라 기반 조성을 본격화하면서 전국 60여개 기업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5일 신정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미생물산업 공유인프라(아파트형 스마트 공장) 구축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미생물산업 관련 기업체 60여 곳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설명회에서는 ‘첨단분석시스템 → GMP 생산동 → 공유인프라’로 이어지는 시설 구축의 진행 현황과 장비 배치 계획, 기업 입주 절차, 지원정책 등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을 시찰하며 세부적인 운영 계획을 확인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정보를 공유했다. 해당 사업은 2023년 국가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까지 3년간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된다. 신정동 1508-1 일원에 연면적 8546㎡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형 스마트 공장은 미생물산업 기업의 연구·생산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본 사업은 2023년 2월, 미생물분야 전국 유일의 그린바이오 거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오는 13~15일 심원면 만돌갯벌에서 ‘세계가 인정한 갯벌, 고창에서 즐기자’를 주제로 ‘2025 고창갯벌축제’를 개최한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청정 고창갯벌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축제는 400여대 이상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여 방문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했으며, ‘갯벌지킴이 건강걷기’, ‘바람공원 힐링요가’, ‘갯벌 K-POP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축제에는 바지락과 동죽을 캐는 ‘갯벌체험 활동’과 고창의 대표 수산물인 풍천장어를 맨손으로 잡는 ‘미끌미끌 풍천장어 맨손잡기’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새우튀김, 꼬막무침, 꼬막비빔밥 등 고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수산물 특화 먹거리 코너가 준비되어 있으며, 고창갯벌 홍보관에서는 갯벌의 생태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시가 진행된다. 갯벌의 신비로움과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2025 고창갯벌축제’는 여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지역 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건강위험요인을 조기 발견하여 지역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고 건강을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창군은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과 계절 근로 협약(MOU)을 맺고 농촌 인력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검진 대상은 고창군 MOU 체결 국가 주민(1595명)과 결혼이민자 친인척(774명)이다. 검진을 희망하는 농가는 고창군 보건소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내용은 10종 30항목으로, ▲기본검사 5항목(문진, 혈압, 신장, 인바디, 흉부 X-선), ▲혈액검사 7종 22항목(간기능 및 신장검사, B형간염 검사 등), ▲소변검사 2항목(요단백, 요당)과 고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우울증 검사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 유소견자의 경우 농가주를 통해 보건소나 지역 의료기관 등에서 진료를 받도록 안내를 한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웹이코노미) 고창군 보건당국이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군민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동남아시아와 인도, 방글라데시 지역에서 치사율이 최대 75%에 달하는 니파바이러스 등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감염 지역 방문 시 야생 과일박쥐같은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모기매개 감염병인 뎅기열과 말라리아도 동남아 국가를 중심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어 야외 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 착용과 모기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설명했다. 말라리아의 경우 해외여행 시작 2주 전에 의료기관에서 예방약을 처방받아 복용하고 해외여행을 마친 뒤에도 4주간 예방약을 복용할 것을 당부했다. 해외여행전 방문국가에서 유행하는 감염병은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NOW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귀국 후 14일 이내 발열, 구토, 설사, 기침, 숨 가쁨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560-8564)에 신고해야 한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여행 전 방문국의 감염병 발생 현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김제시농업기술센터 1층 농촌활력과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과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함으로써, 신규 농업 인력 육성 및 지역 활력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사업 대상자는 올해 기준 만 65세 이하(195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자로, △농촌 외 지역에서 농업 외 산업에 종사했거나 종사 중인 자(‘귀농인’) 또는 △농촌 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자(‘재촌 비농업인’) 중 농업을 주요 활동으로 하거나 자가 생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농식품 가공·서비스업을 겸업하고자 하는 자이다. 특히 귀농인은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안은 자로서 농촌에 실제 거주하고 있거나 거주할 예정이어야 한다. 지원 자금은 농업창업자금과 주택자금으로 구분되며, 농업창업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 원, 주택자금은 최대 7,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방식은 전액 융자이며, 대출 조건은 연 2% 고정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기념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구강건강에 관심을 높이며 구강위생 실천 향상을 위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강진흥과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80년 합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 라는 슬로건 으로 ▲구강관련 관련 교육용품 등 기자재 전시, ▲구강건강다짐 포토존, ▲ 어린이 구강보건실 견학, ▲ 가두 캠페,인 ▲ 천사무료급식소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2일에는 지역주민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구강검진 및 올바른 칫솔질을 강조하는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5일에는 김제 제일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구강보건실 견학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칫솔질, 치아에 좋은 음식, 무섭지 않은 치과 체험 등 구강건강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마지막 9일에는 ‘천사무료급식소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내용은 구강 질환의 원인 및 예방법, 점심식사 후 칫솔질의 중요성, 구강 기능 향상을 위한 입 체조법 등 노년기 구강관리에 대해 강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을 계기로 올바른 구강관리를 실천하여 건강한 치아로 행
(웹이코노미) 김제시의 대표적 스포츠 행사인 ‘제24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3일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추석연휴 및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전,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에게 마라톤대회를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의미에서 '지평선 달리GO, GO향가자!'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9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제24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마라톤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김제스포츠클럽이 주관하며, 대회는 3개 부문이며 참가비는 하프, 10km 4만원, 5km 2만원, 선착순으로 5,000명(5km 2,000명, 10km 2,000명, 하프 1,0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제24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김제스포츠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6월 한 달 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급여 중지자 1,253세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말까지 기초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이 중지된 이후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복지사각지대의 위험징후를 조기에 포착하여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급여 중지자에 대해 가구별로 실태조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사회보장급여 재신청 안내, 전북형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생계비 지원, 이웃돕기 성금연계, 지역 내 민간 자원 매칭 지원 등 다각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는 한 명의 시민도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며, 이번 조사를 통해 위기 가구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급여 중지자는 형식적으로는 제도에서 제외된 분들이지만, 실제 생활은 여전히 어렵고 도움이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10일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1회추경 의결 이후 확정 및 변경된 국·도비 사업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661억원(5.67%) 증가한 1조 2,314억원으로, 일반회계는 599억원(5.62%)이 증가한 1조 1,262억원, 특별회계는 62억원(6.21%)이 증가한 1,05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의 핵심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김제사랑상품권 할인 보전금 40억원, ▲살처분 보상금 135억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13억원, ▲출산장려금 11억원, ▲인구정책 지원금 10억원, ▲지방투자기업 지원 10억원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선제적인 재난 대비를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 33억원, ▲통학로 지중화 도로복구사업 5억원, ▲우리동네 풍수해 사업 7억원,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통학로 조성 5억원 등 시민안전 관련 예산도 꼼꼼히 반영했다. 이외에도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16억원,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웹이코노미) 군산시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한 ‘2025 저소득가정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6월부터 8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아동 등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여름 이불, 선풍기, 영양꾸러미 등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캠페인에는 지역주민, 단체, 기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산시청 또는 각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여 성금이나 성품을 기탁하면 된다. 특히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예년보다 더운 폭염이 예상되는 여름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지역사회 모두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년 저소득가정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후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복지정책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군산시가 2025년 상반기 친절 민원 담당자를 선발해 시상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 상반기 친절공무원은 24년 11월부터 25년 4월까지 기간에 추천받은 총 33명 중 △체육진흥과 박상기 주무관 △수송동 홍세미 주무관 △교통행정과 김호현 주무관이다. 먼저 체육진흥과 박상기 주무관은 대야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 운영업무를 담당하며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와 친절하고 세심한 태도로 주민들에게 안전한 체육센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송동 장애인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홍세미 주무관의 경우 민원인의 복지서비스 신청과정을 끝까지 쉽고 자세하게 안내해 공직사회 친절행정 실현에 기여했다. 교통행정과 김호현 주무관은 출퇴근길 및 야간, 휴일에도 주차 질서 계도를 했고 불법 주정차단속에 따른 민원인의 거센 항의에도 친절하게 응대하며 민원을 최소화해 군산시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한 공로로 선정됐다. 시는 9일 시상식을 열어 친절공무원 3명에게 표창장과 군산사랑상품권(20만원) 수여와 함께 ‘김영민 부시장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