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춘향의 본산지인 전북 남원은 매년 5월이면‘이도령과 춘향이 처음 만난 날’로 회귀하며,‘춘향’의 도시로 재탄생한다. 남원시와 춘향제전위원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제 94회 춘향제를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7일간‘춘향, 컬러애(COLOR愛) 반하다’주제로 광한루원 일대, 예루원 특설무대, 요천둔지 등지에서 7일간의 대향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제 94회 춘향제에서는‘춘향’을 기반으로한 대표 콘텐츠를 포함, 7일간 40여개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 등을 선사할 예정이며, 메인무대에서 개막공연, 춘향선발대회, 춘향제향, 하이세븐(High7)공연 등을 비롯, 예루원 특설무대에서는 한국과 세계각국의 전통음악 등이 펼쳐진다. 먼저 첫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역축제인 춘향제는 춘향의 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안전을 기원하는 제례의식인 ‘춘향제향’(10일, 10시)으로 축제의 문을 연다. 이어 당일날(5월 10일) 요천로 메인 특설무대에서는 저녁 7시부터 개막식 행사가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지난 7일 명륜진사갈비 부안점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943,500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김혜정대표는 “부안군에서 대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는 반값 등록금에 대해 듣고 그 뜻을 같이 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 며 “학생들이 부안군 장학사업을 통해 공부에 전념하여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 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운영 상황에서도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 전국 최초 반값등록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실현으로 부안형 교육을 실천하여 지역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금은 명륜진사갈비에서 5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당일 매출의 50%를 기부하는 기부릴레이 캠페인 행사로 부안점에서는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기부에 참여했다.
(웹이코노미) 권익현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수는 지난 8일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품행정을 펼쳤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환경부 정책기획관, 수질수생태과, 토양지하수과, 문체부 전통문화과 등을 방문하여 ▲우분 고형연료화시설 설치사업(356억) ▲위도 깊은금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76억) ▲부안군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12억)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디스커버리센터 조성(198억) ▲부안 백산성지 세계지질공원 디스커버리 센터 조성(206억)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우분 고형연료화시설 설치사업은 새만금 수질개선 및 부안군 수질오염총량 감축목표 달성 등을 위하여 가축분뇨(우분)을 적정 처리할 수 있는 공공처리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실시설계비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위도 깊은금 지하저류댐 설치사업의 경우, 섬지역의 특성상 가뭄에 취약한 위도저수지의 안정적인 수원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5월말까지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여 군 중점관리사업들이 부처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오는 6월 21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동안 노후·고위험 시설 및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시설 등 총 97개소를 유관기관·민간전문가와 함께 집중점검에 나선다. 이를 위해 8일에는 송주섭 부군수가 직접 장수향교 등 3개소를 찾아 점검에 나섰다. 송 부군수는 소방설비, 전기, 가스, 건축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 시 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기관도 함께 시설물을 살펴 다각적인 위험 요인을 판단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하는 등 신속한 대책 마련으로 안전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 보강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향후 예산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건축물 보수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송주섭 부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꼼꼼히 살펴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복지관 어르신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춘성 진안군수 및 마령초등학생들과 복지관 직원들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로 구성된 한울림봉사단(단장 서달권)의 색소폰·아코디언·기타 공연 등 어르신들이 주체가 되어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포토존, 네일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 및 먹거리 체험부스를 운영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어르신이 직접 만드신 볏짚 계란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버이의 사랑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해마다 복지관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군수님과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모두가 어울려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주환 노인복지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서 어르신들의 가치를 되새기고, 그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가 됐다”며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함을 항상 느끼며, 항상 행복하고 기쁜 날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장을
(웹이코노미)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별칭 진안고원치유숲)는 지난 7일, 진안군 체육회와 체육인의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유센터 환경보건교육관에서 실시된 이번 협약은 진안군 체육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체육행사(대회, 훈련 등) 참가자 및 가족의 환경성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세부적으로는 환경성질환 및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시설, 프로그램 이용과 홍보 및 교육 제공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진안군 체육회는 올해 주요행사로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와 배드민턴대회, 전국 남녀 배구대회, 2024 투르 드 진안고원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조백환 치유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모이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을 예방, 치유하기 위한 기회가 마련된 만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치유센터는 지난 4월,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도 발달장애인에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주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과 치유·의료 관광 분야의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 구축으로 국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외국인 대상 건강검진 및 미용 성형 등 의료관광객 유치▲대상 국가 체류형 의료관광 상품개발 협력 및 공동홍보 ▲지역 의료와 상품 제휴 등을 통한 글로벌시장 개척 및 수출 협력 등이다. 당초 대자인병원은 몽골,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원격진료 사업 대상자들을 국내로 유치하여 건강검진 및 성형 등 의료관광을 시행하면서 전북자치도 웰니스 융복합 사업과 관련 건강검진 및 여행일정 등으로 지친 관광객의 피로를 풀어줄 진안홍삼스파를 비롯한 도내 웰니스 관광시설들과 연계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특히, 진안군과는 지리적으로 매우 근접하고 몽골, 중국, 베트남 등 의료협력 국가들이 홍삼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 진안 홍삼스파와 연계 상품에 주력해왔다. 또한 최근 몽골의 아이막주 주지사 등 VIP 방문에 이어 진안 홍삼마스크팩과 홍삼젤리 등 홍삼제품 수출협력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양 기관의 협력에 실질적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6월 말까지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 운영 중인 방범용 폐쇄회로(CC)TV 3,100여 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 사항은 △방범용 CCTV 구조물 및 장착물 안전 점검 △카메라 정상 작동여부 △카메라 촬영각도 적정성 △나뭇가지 등 주변 장애물 제거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익산시는 일제점검을 통해 폐쇄회로(CC)TV 관제 효율 및 활용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사건이나 사고는 예고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사전 점검을 통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범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꼼꼼하게 점검해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12명이 3조 2교대로 365일 24시간 근무하고 있다. 이상 행위자 신고와 주취자 보호, 재난발생 신고뿐만 아니라 범죄수사·가출인 수색 등을 위한 영상 정보 제공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임실군 오수면 오수리 일원에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 파크골프장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군은 지난 7일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경규 세븐스타 회장, 한윤희 임실군 파크골프협회장, 동호인,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 의견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준공식과 함께‘세븐스타 거문성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개회식도 함께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추진됐다. 세븐스타는 경기 여주에 소재한 파크골프채를 만드는 회사로, 전국적으로 대규모 파크골프대회를 진행하며 파크골프 활성화 및 대중화를 선도하는 곳이기도 하다. 파크골프란 단어 그대로‘공원에서, 나무로 된 클럽으로 공을 쳐 잔디 위의 홀에 넣는 운동’으로 골프와 비슷하지만 골프에 비해 위험 요소가 적고, 규칙이 간단해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대중적 생활 스포츠이다. 임실 의견 파크골프장은 2021년 3월 착공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64억원이 투입돼 조성 면적 43,350㎡에 파크골프 27홀 코스(9홀×3개소)와
(웹이코노미) 임실군 옥정호의 5월을 대표하는 작약꽃이 개화를 시작하면서 환상적인 작약꽃 경관을 선사한다. 군에 따르면 임실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과 운암면 운종리에 식재된 작약꽃이 5월에 접어들어 한두 송이씩 개화를 시작하면서 관광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붕어섬 생태공원과 운암면 운종리에 조성된 작약밭의 작약들은 5월 중순에는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붕어섬 생태공원에는 24,000본의 작약이 1,800평에, 운암면 운종리에는 30,000본의 작약이 2,150평에 식재되어 있어 5월 개화기에는 작약꽃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나 섬진강 다목적댐으로 형성된 인공호수인 옥정호를 배경으로 작약꽃을 감상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장소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방문객들의 발길이 더욱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작약밭 운영지 주변 환경정비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운종리 작약밭 주변으로 안내 인원뿐 아니라 교통전문요원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앞선 4월에는 420m의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면 나
(웹이코노미) ‘태조 이성계’를 전북특별자치도만의 지역브랜드로 활용하자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9일 발간한 '이슈 브리핑-‘전북특별자치도만의 광역 지역브랜드 개발-역사문화자산 '태조 이성계'를 주목하자’'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걸맞은 광역 지역브랜드 개발을 위해 지역의 탁월한 역사문화자산인 '태조 이성계'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전북지역과 태조 이성계의 연계성은 꾸준하게 연구됐는데 그 결과 전국에 있는 태조 이성계 관련 유적지나 유물의 약 76%가 전북지역에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질적으로도 전북지역의 태조 이성계 관련 역사문화자산의 약 41%가 국보, 보물, 사적 등 국가 등록문화재와 전북자치도, 시군등록문화재 등 등록문화재로 관리되고 있어 다른 지역 지정 비율 25%를 크게 웃돌고 있다. 또한 산발적으로 분포된 다른 지역 태조 이성계 관련 유적과는 달리 14개 시군 중 8개 시군이 태조 이성계 관련 문화자산을 보유하며 전북 정체성을 공유하는 분포 경향을 보여 전북을 상징하는 역사문화자산으로서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특히 사람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악취 및 녹조 발생 취약 시기인 하절기에 대비해 도내 14개 시군, 전북지방환경청,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상반기 가축분뇨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가축분뇨 관련 영업장 중 대규모시설, 악취 등 상습민원 유발시설, 공공수역 인접 시설 등 시군별 4~6개소를 선별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 가축분뇨 또는 퇴‧액비를 하천 주변,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 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관리기준(방류수 수질기준, 퇴액비화 기준, 악취기준 등) 준수 여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등이다.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행정처분, 과태료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이행실태 확인 및 교육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해 합동 지도‧점검으로 400개소 시설을 점검했고, 총 44건(무허가‧미신고 5건, 관리기준 위반 29건, 변경신고 미이행 등 10건)의 위반 사실을
(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가 지난 8일 의회 의장실에서 완주군 상관면 의료폐기물소각장 반대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남용 의장, 유이수 의원, 이주갑 의원, 의료폐기물소각장 반대대책위원회 김병윤 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대대책위원회 측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윤 위원장은 “상관면은 인간·자연이 하나되는 행복의 고장이다. 이러한 상관면의 자연환경이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으로 오염될 위기에 처해 있다”라며 “상관면의 맑은 강물과 토양을 오염시키려는 이러한 행태에 대해 주민들은 단결된 힘으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해 절대적으로 반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남용 의장은 현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상관면 의료폐기물소각장과 관련된 현안을 의원들과 집행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 상관면에 추진되는 의료폐기물 소각장을 두고 주민들이 완주군청에서 단식 투쟁에 나설 정도로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완주군 A업체는 지난해 8월 의료폐기물 소각장과 관련해 전북지방환경청으로부터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오는 13일 최종 허가
(웹이코노미) 완주군 비봉면 보은매립장 관련 민원이 급증하자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과 안호영 국회의원이 주민들과 고충 처리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9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서남용 의장은 지난 8일 비봉면 현암마을에서 주민들과 보은매립장 불편 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 의장을 비롯해 김규성 군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집행부 관련부서 공무원,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주민들은 ▲폐기물 즉각 이적에 대한 방안계획 ▲국가예산 확보와 이적장소 마련 ▲폐기물 침출수 토양오염 등으로 인한 피해보상 대책 등을 건의했다. 서남용 의장은 “비봉면 주민들이 더 이상 환경 문제로 고통을 받지 않도록 합리적인 대책을 마련해 청정비봉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폐기물 매립장을 안전하게 이적처리 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정치권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 25명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은 농업을 시작하는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유용한 농업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되며, 이번 상반기 과정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8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초등록한 30명 중 25명이 수료했다. 이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귀농 이후 무엇부터 시작하고 어떤 작목을 재배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많은 정보를 얻고 작목별 전문가의 노하우와 전문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관 소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신규농업인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입하는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