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후원하는‘제10회 봄(Seeing&Spring) 프로젝트’가 발달장애 청소년 작가 24인의 작품전시회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떠오르는 꿈’이라는 주제로 지난 9월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은’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그린 그림 중 주요 작품 50여점을 선 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봄 프로젝트(Seeing&Spring)’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가능성을 보고(Seeing), 그들이 예술가로서 성장하길 바라는 희망을(Spring) 담아’라는 뜻을 담아 KB국민카드가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발달장애 청소년 미술교육 지원 사업으로 올해는 전시회 1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후원 대상은 장애 아동·청소년 전문 복지기관인 밀알복지재단과 미술관련 기관 등의 협조를 통해 올해 2월 16일까지 모집해 미술에 소질이 있는 9세~24세의 저소득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1차 포트폴리오 심사와 2차 드로잉 오디션 심사를 통해 선발되었으며, 전시회를 개최하기까지 △회화 △디자인 △조소 △일러스트레이션 등 각 분야 전문 강사진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
올 3분기 국내 금융지주사 가운데 투자자와 금융 소비자들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인 곳은 'KB금융지주'로 나타났다. 이어 우리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순으로 빅4를 형성했다. 10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10개 금융지주의 게시물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금융지주 주요 업무와 관련이 적은 스포츠, 경기, 선수 등의 키워드는 제외어로 설정하고 조사했으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과 달라질 수 있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KB금융지주(105560) ▲우리금융지주(316140) ▲신한금융지주(055550) ▲하나금융지주(086790) ▲한국금융지주(071050) ▲NH농협금융지주 ▲BNK금융지주(138930) ▲메리츠금융지주(138040) ▲JB금융지주(175330) ▲DGB금융지주(139130) 등이다. KB금융지주가 조사기간 총 8만8833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3분기 온라인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월 KB금융은
▲ 권병철씨 별세, 권봉석(한국수출입은행 전대금융부 신흥시장팀장)·은주·동엽씨 부친상, 이재향씨 시부상, 김경우씨 빙부상 = 9일, 대구 수성구 모레아장례식장 101호, 발인 11일 오전 11시. ☎ 053-801-9999 [웹이코노미 편집국]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가 주최하고 KOTRA(사장 유정열)가 주관하는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파트너십’이 이달 8일 싱가포르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 3개국 순방과 연계해 한국과 싱가포르의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과 싱가포르는 단기간에 경제성장을 달성하며 국내 총생산에서 수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다. 양국 주요 교역 품목은 석유제품, 반도체, 선박류 등이다. 2022년 12월 양국은 디지털동반자협정(DPA) 체결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헬스케어 등 미래산업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무역·투자 상담회에는 ▲소비재 8개사 ▲미래산업 7개사 ▲기계·장비·부품 4개사 ▲의료·바이오 1개사 ▲전기·전자 1개사 등 우리 기업 21개사가 참가했다. 싱가포르 파트너는 60개사가 현장에 참석했다. 총 148건 거래 상담이 진행됐으며 현장 계약은 6건이 체결됐다. 계약추진액은 765만 달러로 집계됐다. KOTRA는 싱가포르 물류사, 컨설팅사, 은행과 협력해 우리 기업이 물류·법인설립·금융 관련 현지 환경을 이해할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스마트팜 솔루션 기업인 ‘넥스트온’은 실내에서 저온성 딸기 및 엽채류를 재배할 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9일(수) 해비치호텔 제주에서 「2024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중소기업과 함께,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중소기업 글로벌화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과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동윤 동아대학교 경제학과 교수(前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가 주제발표를 맡았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시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최우각 중기중앙회 부회장 △부 호 주한베트남대사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장 △김우재 제22차 한인비즈니스대회장 △고상구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오동윤 교수는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며, “우리나라 GDP 규모는 1962년 24억 달러에서 2022년 1조 6733억 달러로 700배가량 증가했으나, 성장세는 점차 둔화되고 있다. 이러한 원인은 부진한 혁신과 글로벌화에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이제는 양적 팽창이 아닌 혁신, 글로벌화 등과 같은 질적 팽창에 집중해야 할 때”라며, “창업 단계부터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본 글로벌(B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이승열 은행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이를 독립적인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는 양육 방식인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코자 각계의 리더들이 앞장서 참여를 장려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이승열 은행장은 지난 9월 3일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의 지명을 받고 하나은행 공식 SNS를 통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캠페인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는 김성태 IBK기업은행장과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을 추천했다. 이승열 은행장은 “우리 사회 미래의 희망인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하나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아동의 권익 보호 및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은 지난 7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소아암 투병 중인 환아들을 위해 기부금과 헌혈증서를 전달하였다. SGI서울보증은 소아암과 백혈병 치료를 위한 긴급 의료비 및 항암치료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가발 제작을 위한 기부금 6천만원을 후원하였다. 덧붙여 지난 5월 SGI서울보증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제10회 임직원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에서 모은 헌혈증서 57매도 함께 기증하였다. 헌혈증서는 소아암 환자들의 조혈모세포 이식수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2021년 런칭한 상생경영 브랜드「SGI ON」을 바탕으로 의료, 교육, 주거, 환경, 지역사회 총 5개 분야에서 나눔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의료분야에서는 특수질환 환아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뿐만 아니라, 환아 가정을 위한 각종비용 지원을 통해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조홍진 SGI서울보증 전무이사는 “이번 후원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건강을 되찾고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사회에 희망을 더하겠다.”고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한국강소기업협회(협회장 심상돈)와 함께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입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강소기업협회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비즈니스 매칭, 교육 및 세미나 개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강소기업 인증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는 단체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강소기업협회 회원사 및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 관련 금융서비스 수수료 우대 ▲수출입 보증·보험료 지원 ▲수출입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수출입 기업을 위한 컨설팅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진출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국강소기업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수출입 중소·중견 기업들에게 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입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있어 신흥시장과 선진시장의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지분투자 등 차별적 성장전략을 바탕으로 시중은행 중 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 LH경기남부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주거복지사 10주년을 기념하여 “주거서비스 현황과 주거복지사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주거의 날에 맞춰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주거복지사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주거 서비스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주거학회,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주택관리공단,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관계기관 종사자와 현업에 종사 중인 주거복지사를 포함해 약 200명이 참석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사(영상)와 박광재 (사)한국주거학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거복지사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과 종합토론, 주거복지사 현황과 활동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 2014년 주거복지사 도입 시점부터 LH는 현장 실습 기관으로써 주거복지사 양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임대주택 141만 호를 책임지는 만큼 임직원 1,600여 명이 주거복지사 자격을 취득해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LH는 취약계층이 많은 영구임대 111곳에 주거복지사를 배치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만 총 3만 8천 건의 입주자 맞춤형 상담 서비스가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7일 산업은행 IR센터에서 AI를 기반으로 한 국내 바이오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AI와 BIO, 그 현재와 미래」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내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구자, 제약업체, 벤처캐피탈 및 바이오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의 산업 전문가가 참석하여, 학계 및 국내 대형 제약사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바이오벤처기업의 인공지능 활용 사업모델을 논의하였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백민경 교수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 기술동향과 미래기술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이어서 ㈜대웅제약 박준석 신약 Discovery센터장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현황 및 문제점과 실효성 있는 신약개발을 위해 극복해 나가야 할 점을 제시했다. 아울러,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진단·신약개발 등의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는 벤처기업인 ㈜쓰리빌리언과 ㈜베르티스가 기술개발 및 적용사례 등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산은 관계자는 “현재 인공지능의 활용이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는 중으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AI 기반의 국내 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을 고찰하고 산업생태계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대표 박영훈)가 8일 오전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디캠프 2.0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투자와 액셀러레이팅 등 스타트업의 성장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조직으로 거듭 나겠다고 선언했다. 디캠프 2.0의 핵심은 그동안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활성화하는 역할을 담당한 디캠프가 혁신 제품 및 서비스 확산, 시장 안착의 촉매가 되어 스타트업 동반자로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디캠프는 “스타트업의 꿈을 현실화하는 데 필요한 모든 여정을 함께 하는 패스파인더(pathfinder, 길잡이)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디캠프는 이를 위해 재단의 핵심 프로그램인 ‘디데이’를 내년부터 스타트업 투자와 육성에 초점을맞춘 ‘디캠프 배치’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한다. 기존 디데이가 매달 지원 대상 스타트업을 선발해 최대한 많은 스타트업에 기회를 소개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방식이었다면, ‘디캠프 배치’는 분기별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디캠프의 육성 역량과 지원 인프라를 집약적으로 제공하고 디캠프의 역할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박영훈 디캠프 대표는 “그동안 수많은 유망 스타트업이 디캠프를 거쳐갔다. 탁월한 기술력과 훌륭한 제품을 개발하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는 8일 경북 성주 소재 월항농협APC에서 강도수 월항농협조합장, 이경춘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NH 애그테크 LAB 3호’지정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농산업 현장에서의 노동력과 비용 감축을 위한 애그테크 혁신기술의 적용 및 확대를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혁신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월항농협APC는 ㈜에이오팜(대표 곽호재)의 AI 선별 기술을 도입해 질병·기형과를 포함한 참외의 26가지 결점 항목을 자동으로 판정하고 분류한다. 이로써 육안 선별자에 의존하던 기존 선별 프로세스 대비 99%에 이르는 선별 정확도 개선과 50~70%의 노동력 절감이 이루어졌다. 이정표 디지털전략부장은“농협중앙회는 향후에도 AI 선별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기술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 농업·농촌 현실에 맞는 애그테크 혁신기술의 추가 발굴을 통해 농축협 주도의‘NH 애그테크 LAB’을 확대하여 농업·농촌과 농협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8일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종합지원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종합지원대책은 대출금리 감면 등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 지원부터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비금융 지원까지 종합적으로 마련됐다. 기업은행은 소상공인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자체 재원 1300억원을 투입해 정부출자를 통해 지원했던 소상공인 대출상품의 금리감면 기간을 1년 더 연장한다. 또한 소상공인 전용펀드 구성을 통한 대출과 예・적금 상품 우대금리 제공 및 채무조정을 통한 이자감면 지원에 각각 140억원씩 280억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기업은행은 소상공인의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비금융 지원도 활발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소상공인이 조건에 부합하는 정책자금상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자금 추천 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랜차이즈 창업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실질적인 금융·비금융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유동성 공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32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젊은 인재들이 글로벌 환경에서 지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현재까지 17년간 총 7,208명의 대학생이 전세계 50개국에 파견됐다. 이번 제32기 장학생 모집기간은 10월 8일부터 14일 15시까지다. 지원자격은 국내 4년제 대학생 중 모교로부터 해외교환 학생 자격을 획득하고 재단에서 규정한 경제적 여건과 성적 요건을 충족한 학부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총 25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오는 2025년 봄학기 파견을 위한 학업 및 생활 지원 명목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래에셋은 지난 2000년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설립 후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라는 기치 아래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교환 장학생을 비롯해 국내장학생 3,976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22명 등 그동안 14,979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경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국내은행 중 처음으로 태국과 필리핀에서 수수료 없이 언제든 현지 제휴사의 ATM에서 외화 출금이 가능한‘해외 ATM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해외로밍, USIM·eSIM 사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 태국의 Siam Commercial Bank와 제휴해 1만2천대 ATM에서 바트화(THB) 출금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지난 9월에는 필리핀의 Rizal Commercial Bank Corp와 제휴해 2천대 ATM에서 페소화(PHP) 출금 서비스를 추가했다. 두 나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하루에 태국에서는 9만 바트(약 360만원)까지, 필리핀에서는 5만 페소(약 120만원)까지 출금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우리은행 WON뱅킹 환전주머니에 외화를 환전하여 충전해 두었다가 현찰이 필요할 때 ATM에서 꺼내 쓰는 구조이다. 이때, 6천원 수준의 출금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충전은 우리은행 WON뱅킹 앱 內 ‘전체(三) ▷ 외화/환전 ▷해외ATM출금서비스’에서 순서대로 진행하면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해외출금전용 PIN 번호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