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천안시가 충북 청주시와 동남구 동면 일대에 추진 중인 지정폐기물매립장 조성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지난 21일 박상돈 천안시장이 이범석 청주시장 앞으로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 명의의 서한문 발송은 이범석 시장 명의로 전달된 지정폐기물매립장 조성과 관련한 서한문에 대한 답신이다. 서한문에는 지정폐기물매립장 건립과 관련해 행정 절차 정보 공유, 관계 기관과의 정책적 협의, 지역 주민 의견 수렴 등 공동 대응 방안이 담겼다. 박 시장은 “초대형 민간 폐기물매립장 설치 계획은 지리적 인접성과 환경적 연계성을 고려할 때 청주시뿐 아니라 천안지역 전반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으로 인식된다”며 “청주시와 함께 시민과 환경,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천안시 동면 수남리에 조성 추진 중인 지정폐기물매립장은 부지면적 38만 6,343㎡, 매립면적 20만 4,923㎡, 용량 669만 307㎥ 규모에 이른다. 이는 2023년 기준 전국 지정폐기물 발생량 614만t이 매립될 수 있는 용량이다.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22일 시청 봉서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과 가족, 시민,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나사렛대학교 발달장애인 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재즈피아니스트 지노박(Gino Park)의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청 로비에서는 발달장애인 그림 전시회도 열어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소개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복지기관 등 12개 기관·단체가 홍보부스를 운영해 장애 관련 복지서비스와 생산품, 체험프로그램 등을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식 개선과 실질적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장애는 단지 불편일 수는 있어도, 결코 불가능을 의미하지 않다”며 “장애
(웹이코노미) 태안군의회는 18일 태안군의회 간담회장에서 ‘2025년 제1차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청된 2개의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서, 연구활동비 등을 심의·승인했다. 심의위원회는 연구단체 대표 의원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 및 토론을 거쳐 면밀한 검토 끝에 연구단체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태안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정책 개발 연구회(대표 박선의 의원, 간사 김진권 의원)과, ‘태안군 어르신 통합돌봄 정책 연구회(대표 신경철 의원, 간사 김영인 의원, 회원 박용성 부의장, 김기두 의원)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태안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정책 개발 연구회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모델을 개발하고, 주민의 주도성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태안군 어르신 통합돌봄 정책 연구회는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방안을 연구하고 특히 노인공동생활홈과 병원 동행서비스 등 맞춤형 정책 발굴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연구단체는 오늘 11월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제103회 천안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2주가량 앞둔 22일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주재로 시 안전총괄과, 아동보육과 담당자를 비롯해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서북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해 안전관리대책을 검토했다.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를 주 대상으로 하는 행사인 만큼 어린이 놀이터 안전사고, 미아 발생, 화재예방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행사 전날인 내달 4일 유관기관과 행사장 합동점검을 실시해 보완사항을 확인하고, 미흡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방침이다. 또 행사기간 동안 개최부서와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긴급상황 대응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5월 5일은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날인만큼 사소한 위험 요소 하나까지도 자세히 점검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서천1 ·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5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본회의 상정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전 의원은 해당 안건이 불과 일주일 전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충분한 검토 끝에 부결된 사안임에도 다시 본회의에 상정된 것은 “의회 시스템을 스스로 붕괴시키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의원들 모두 내포신도시 병원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구체적 계획도 없이 2500억 원에 달하는 도비를 투입하려는 것은 무책임한 결정”이라며, “국비 지원 없는 대형사업을 주먹구구식으로 추진하는 것은 도민의 재정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 의원은 “지난 회기에 보완을 요청하며 보류한 안건을 달라진 것 하나 없이, 내용도 없는 양해각서 한 장을 들고 와 열심히 해보겠다고 하면 승인해 줘야 하는 것인가”라며, “이를 두둔하고 집행부 편에서 서명을 받아가며 동료 의원 간 갈등을 조장하는 행태도 실소를 금할 길이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끝으로 전 의원
(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는 22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안정과 피해회복을 위한 ‘충청남도 주택임대차 피해 예방 및 주택임차인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홍기후 의원(당진3·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담고 있다.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하는 가운데, 피해자들의 2차, 3차 피해 예방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피해자 지원사업을 규정한 제9조의 신설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긴급주거지원 ▲월세지원 ▲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긴급생계비 지원 등이다. 홍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주거 불안정과 경제적 부담”이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피해자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타시도와 비교해 최고 수준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 규정을 확대했다”며 “220만 도민의 주거권 보장
(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는 6 · 25전쟁 및 월남전에 참전한 참전유공자와 그 배우자에게 지급해 오던 복지수당을 전몰군경의 부모 및 자녀로 지급대상을 확대하여 참전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제358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충청남도 사회복지사협회의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사회복지사 처우를 개선하고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여 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개정안은 전몰군경 유족의 상대적 박탈감 해소를 위해 복지수당의 지급기준을 확대하여 참전유공자 유족의 합당한 예우를 한다는 점에서 본 조례 개정의 의미가 있다. 김민수 의원은 “참전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는 국가와 지방정부의 기본적인 책무이며, 특히 전몰군경 유족에 대한 복지수당 확대는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껴온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보답”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이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공로를 기리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웹이코노미) 충남도 소방공무원이 소송 걱정 없이 현장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충남도의회는 22일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소방 법률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각종 소방활동과 소방행정에 필요한 법률지원의 기준과 운영 절차를 구체화하고, 소방공무원의 안정적인 직무수행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법률지원의 정의 ▲소방 법률고문 위촉 ▲소방 법률지원 분야 ▲법률지원에 따른 수수료 지급 등을 규정하고 있다. 윤희신 의원은 “도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안전까지 위험을 감수하며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이 정당한 직무 수행 과정에서도 손해배상 소송 등에 휘말리는 안타까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조례를 통해 소방공무원 개인이 법적 분쟁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소방공무원이 소방활동 중에 발생하는 법적 분쟁 지원을 받아 본연의 직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현장대응력 유지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더욱 힘
(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가 농촌지역의 필수 생활서비스 공백 해소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도의회는 22일 제358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농어촌 필수 생활서비스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인구감소로 슈퍼마켓, 편의점, 약국 등 최소한의 생필품 판매점조차 없는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제정됐다. 특히 ‘이동형 슈퍼마켓’ 운영 및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필수 생활서비스 대상을 위한 ▲이동식 판매 시설 운영 및 지원사업 ▲조사‧연구 ▲교육‧홍보 ▲전문인력양성 등이 명시돼 있다. 이연희 의원은 “심화되고 있는 인구감소와 초고령화로 인해 농촌지역은 마을 내에서 두부 한 모, 계란 한 줄 구입조차 쉽지 않은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농촌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농촌 소멸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 농촌의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생필품
(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가 2027 논산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특별위원회 구성에 나선다. 도의회는 22일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오는 2027년 논산에서 개최되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특별위원회는 세계적 규모의 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제도적 지원방안 마련 ▲국비확보 전략수립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기반시설 확충 등 전반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오 의원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전국 최대 딸기 생산지인 논산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논산시와 충남도가 딸기 산업의 글로벌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엑스포가 논산 딸기의 세계화 실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충남농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특별위원회 구성을 계기
(웹이코노미) 홍성소방서는 4월 22일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를 앞두고 홍주문화체육센터 일대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4월 22일 12시부터 16시 30분까지 녹화방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요원 배치 사항 ▲축제장 내 시설물의 관련 규정 준수 여부 및 설치 적정성 ▲행사장 인근 소방차량 진출입로 확인 등으로 진행됐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방송에 많은 군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전 현장점검으로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적극적인 현장지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총 6일간 대회의실에서 서산 관내 학교와 기관에서 근무하는 경력 2년 이하의 일반직공무원 19명과 분야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집중 배움 자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저경력 공무원의 직무능력을 높이고 소통과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수 대상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보수 및 수당, 계약 실무, 교육공무직 업무 전반, 학교 회계(세입·지출), 기록물 관리 및 원문정보공개, 감사사례, 전화친절 및 민원 응대 방법, 물품관리 등 12개 분야의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준비됐다. 또한, 충청남도교육청과 서산교육지원청에서 현재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 중심으로 강사를 초빙하여 저경력 공무원이 업무처리 중 겪을 수 있는 여러 문제를 사례와 시연을 통해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성기동 교육장은“이번 연수가 저경력 공무원들이 업무를 처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다양한 지원체계 마련으로 저경력 공무원들이 일선에서 제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유치원 체육실, 자료실 정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학교 특별실 정리지원 사업은 학교지원센터의 특색사업으로 특별실 정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노후화된 특별실의 교구, 물품을 폐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용하는 교구와 물품의 분류화 및 체계적인 정리를 통해 학교 교육 및 특별실 유지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대상인 학돌초등학교는 유치원 체육실, 자료실의 노후화된 교구, 교재 폐기 및 정리를 지원했다.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지원센터 특별실 정리지원단 9명이 참여하여 유치원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수업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특별실 정리를 지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 특별실 정리 및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현장을 지원함으로써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등 교육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이 21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통합돌봄서비스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경석 의원은 그동안 복지 서비스별 신청 및 접수기관이 다르고 신청 절차가 복잡할 뿐만 아니라 어떤 서비스가 제공되는지 몰라 제때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한의원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자체별 대응 가능한 역량을 감안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계획을 수립한 뒤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강화된 복지제도가 ‘통합돌봄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통합돌봄서비스는 방문 진료, 병원 동행, 식사 배달, 방문간호 등 긴급 지원은 물론,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 관리 등 장기적인 일상 지원까지 포괄하는 맞춤형 지원 패키지라고 말했다. 특히, 한의원은 고령자 비율이 42%를 넘는 서천군의 현실을 감안하고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통합돌봄 제도는 시대적 요구라고 강조했다. 통합돌봄 제도의 장점으로 다양한 서비스의 통합과 효율적인 자원 활용,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단점으로는 자원 부족을 예로 들었다. 마지막으로, 한경석 의원
(웹이코노미)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담배꽁초 투기, 음식물 조리 부주의 등 일상생활 속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담배꽁초는 작은 불씨라도 주변의 가연성 물질과 접촉할 경우 대형 화재나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흡연 후 꽁초 처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촛불 및 향초는 시각적·후각적 효과로 인해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도가 높지만, 화재 발생 위험이 상존하므로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사용해야 한다. 더불어 음식물 조리 시 자리를 비우는 행동은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며, 조리 중에는 절대 자리를 비우지 말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주방 내에는 K급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종욱 서장은 “화재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책”이라며 “작은 부주의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