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커버드콜 ETF 9종의 명칭을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날부터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TIGER 커버드콜 ETF 9종의 명칭을 변경한다. 기존 ETF 명칭 내 목표 분배 수익률과 수익 구조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투자자 오인 가능성을 줄여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변경으로 TIGER 커버드콜 ETF 명칭에는 ‘+%프리미엄’ 대신 ‘타겟커버드콜’을 사용한다. ‘+%프리미엄’이란 콜옵션을 100% 매도하는 일반 커버드콜 ETF와 달리 목표(타겟)한 프리미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옵션 매도 비중을 조절하는 전략으로, ‘타겟커버드콜’ ETF라는 상품 특징을 고려했다. ‘TIGER 미국배당+3%프리미엄다우존스(458750)’는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1호’로,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458760)’는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로 변경한다. ‘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474220)’도 ‘TIGER 미국테크TOP10타겟커버드콜’로 개편한다.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H)(476550)’의 경우 ‘프리미엄’ 대신 ‘커버드콜’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9월 25일부터 사흘간 ‘2024 오사카 K뷰티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서일본 최대 뷰티 전시회인 ‘2024 코스메 위크 오사카(Cosme Week Osaka 2024)’와 연계해 일본 시장에 우리 뷰티기업 100개사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매년 현지 화장품 유통업체, 바이어 등 업계 관계자 1만 2천여 명이 발걸음하고 있다. KOTRA는 전시회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내방객을 대상으로 참가기업의 제품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수출 역량이 부족한 내수·수출초보기업을 위해 KOTRA 오사카무역관 마케팅 전문가가 기업을 대신해 현장에서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기업은 해외 출장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아끼면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약 200개사가 신청했다. 전시회 부스를 찾은 바이어들은 한국에서는 입소문이 났지만 일본 시장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브랜드가 무엇인지 주로 문의했다. 트렌디한 패키징이 돋보이는 제품, 비건 등 성분을 강조한 스킨케어 제품도 눈길을 끌었다. 중간 유통상 K사 담당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를 한눈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9월 25일부터 이틀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제1회 규슈 반도체 산업전’과 연계해 수출상담회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산업전에는 미쓰비시 전기, 도쿄오카공업(TOK),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등 일본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KOTRA는 주후쿠오카총영사관과 함께 전시회 현장에 상담부스를 마련해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KOTRA는 공동부스에 참가하는 국내 유망기업들의 지속적인 현지 마케팅을 위해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후속 사업들을 통해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26일에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CBFEZ)과 협력하여 투자유치 세미나를 개최한다. 잠재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한일 반도체 산업 협력 방안 양국 반도체 산업 협업 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며, 참가기업 IR도 예정돼 있다. 한편 전시회가 개최되는 일본 규슈에는 일본 최대의 반도체 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돼 있다. 특히 최근 대만 TSMC가 일본 대표 반도체 기업들과 합작 자회사 JASM(Japan Advanced Semiconductor Manufacturing)을 구마모토현에 설립하면서 일본 반도체 기업들의 투자가 줄을 잇고 있다.
삼성화재는 이달 24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윈터타이어를 활용한 보험상품 운영'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구영민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부문장과 박종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사업본부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삼성화재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3월 공동개발을 통해 업계 최초로 출시한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윈터타이어 장착 할인특약'의 운영 및 가입 편리성 확대, 공동 마케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의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제휴를 추진하고, 신규사업모델 공동 추진 및 인적교류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윈터타이어 장착 할인특약'은 보험기간 중 차량의 모든 바퀴에 윈터타이어를 장착한 후 인증서류를 제출하거나 티스테이션 올마이티 매장을 통해 장착을 인증하면 보험료의 5%를 할인해주는 상품이다. 최근 3년 이내에 한국타이어의 윈터타이어를 구매한 경우에는 자동으로 인증되며, 타 브랜드의 윈터타이어를 장착한 경우에도 가까운 티스테이션 올마이티 매장에 방문해 무상으로 장착 인증을 하면 별도의 추가 서류 및 사진 제출 없이 특
25일 SK리츠(AA-/395400)는 제5회 무보증 회사채 1,000억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6배이상 물량의 6,15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SK리츠는 최대 1,500억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 중이며, 오는 10월 4일 발행 예정이다. 대표 주관은 한국투자증권, SK증권,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이 맡았다. SK리츠는 2년물 600억원 모집에 4,050억원, 3년물 400억원 모집에 2,100억원의 주문을 받는 데 성공했다. 특히, ▲2년물에 -13bp, ▲3년물에 -9bp에서 모집 물량을 모두 채우며, 지난 5월 발행에 이어 연속하여 언더발행에 성공하였다. SK리츠 관계자는 “모집된 자금 전액을 4% 중후반의 담보대출 중도상환에 사용할 계획으로, 지난 24일자 SK리츠의 2년물 개별민평이 3.6% 수준이고 가산금리가 -13bp임을 고려 시, 향후 큰 폭의 이자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SK리츠는 적극적인 이자비용 절감을 위해 회사채 비중 확대를 추진해 왔고, 올해 3차례 발행을 통해 전체 차입금의 17%까지 확대하였고, 25년말엔 25%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박기현)와 상생협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지난 1986년 설립되어 대한민국 노사관계의 발전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는 전문 직업인 단체로, 전국 5,800여 명의 공인노무사가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주거래은행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4년간 한국공인노무사회의 체계적 자금관리를 담당한다. 먼저, 한국공인노무사회 내 통합자금관리시스템(CMS)을 구축해 보다 효율적인 자금관리 업무를 지원하며, 각종 결제대금의 가상계좌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사업을 발굴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은행과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원들이 편리한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무사회 홈페이지 내 하나은행 모바일 브랜치를 개설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원, 회원 소속 법인 및 회원사무소 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금융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대출 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24일 녹색금융을 선도하고 친환경 사업 지원을 확대하고자 1,2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1년 만기로 1,200억원 규모의 녹색 채권을 발행했다. KB국민은행은 발행된 자금을 한국기업평가㈜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검토를 받은 태양광 발전사업, 액체수소 충전소 구축, 수소 연료전지발전 및 폐배터리 재활용 프로젝트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조달된 자금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사업에만 사용해야 하는 채권이다. 지원 대상도 환경부가 지정하는 기관으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사전 검토를 받고 사후 보고도 의무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등의 엄격한 절차가 요구된다.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은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활성화 및 민간자본의 녹색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채권 발행일로부터 1년간의 채권발행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국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해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강화할 예정이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3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두바이 경제관광부와 ‘여행 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한금융이 두바이 경제관광부와 함께 두바이 여행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한 포괄적인 협약으로, 향후 ‘신한 슈퍼SOL’을 활용해 관광 명소, 숙박, 쇼핑 요식 등의 분야에서 구체적인 공동 마케팅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여행객에게 폭넓은 혜택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두바이 경제관광부의 관광사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조문일 슈퍼SOL플랫폼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신한 슈퍼SOL’을 활용한 맞춤형 여행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두바이를 찾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다채로운 혜택과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두바이 경제관광부 이쌈 카짐(Issam Kazim) 대표는 “넓은 고객 기반을 갖춘 신한금융그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인 여행객들의 여행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며, “신한금융과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긍정적인 상호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
한화생명이 24일(화) 오후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암경험청년의 건강한 사회복귀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암경험청년 돌봄 캠페인 WE CARE_RESET’ 크루 발대식을 진행했다. 2030세대의 암 발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젊은 나이에 암을 경험한 청년들은 치료가 끝난 후에도 암 재발에 대한 두려움으로 사회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암경험청년 돌봄 캠페인 WE CARE_RESET’은 한화생명이 대한암협회와 함께 암경험청년이 1인 이상 포함된 팀을 선발해 긍정적인 커뮤니티 문화 형성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2030세대 암경험청년이 포함된 23개의 크루 총 119명이 참석했다. 한화생명 홍정표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과 대한암협회 이민혁 회장(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외과 유방 센터장), 아산병원 유방외과 김희정 교수 등 행사 관계자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번 크루원들은 24년 10월부터 25년 2월까지 5개월동안 활동한다. 크루는 주제에 따라 운동 극복, 식단 극복, 스펙 극복, 마음 극복 4개로 나뉜다. 크루원들은 사회복귀를 위한 목표를 설정한 후 함께 노력하고 달성하는 과정을 SNS에 공유하며 소통을 확산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암협회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지식재산 금융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기반의 지식재산(IP)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기술보증기금에서 ①재산적가치 실현 가능성이 있는 무형자산인 IP(지식재산권) 기술가치평가 ②데이터 활용·가공·판매 기업의 데이터 가치평가 ③인공지능 기반 특허평가시스템(KPAS)을 활용한 가치평가를 통해 보증지원을 받은 기업이다. 단, ①,② 평가는 대출예정금액이 2억원 이상인 경우에 가능하다. 농협은행에서 보증서 발급을 위한 기술평가료를 전액 지원하며, 최대 우대금리는 2.0%p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 지식재산을 보유한 기업들이 스케일업,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우수 지식재산 보유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한국철강협회(회장 장인화)와 공동으로 24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제3회 스테인리스 중소기업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올해 세 번째로, 스테인리스 소재를 활용한 중소기업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및 신수요 창출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개 업체가 접수하여 시장성, 기술성, 혁신성, 컨설팅 필요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차(서류), 2차(발표) 평가를 거쳐 총 6개사(중견 1개사 포함)가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고강도 STS강을 활용한 액화수소 저장탱크를 개발한 ▲하이리움산업㈜(대표 김서영)이 수상했고, 올해 신설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축사(돈사)용 스테인리스 바닥재를 개발한 ▲애드스틸㈜(대표 김재환)이 수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장상에는 스테인리스 비정형 지붕재 성형 및 설계 기술을 개발한 ▲㈜스틸라이트(대표 오성환)와 무용접 체결 방식의 스테인리스 관이음쇠를 개발한 ▲㈜하이스텐(대표 김종재, 김국진)가 수상했으며, 한국철강협회장상에는 스테인리스 폴리우레아 복합관을 개발한 ▲㈜금강(대표 박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9.23~24 강원도 원주에 소재한 오로라골프앤리조트에서 「2024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소기업협동조합 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회장), 중소기업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협동조합 운영 현황 및 중소기업계 현안에 대해 참석자간 의견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방안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그동안 중소기업계의 끊임없는 노력과 협조로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 및 기업승계 세제개편 등의 정책적 성과를 이루었다.”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 여건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소기업 애로 해소 및 위기 극복에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앞장설 수 있도록 리더십과 지혜를 보여달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20일(금), 베트남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중소기업계가 십시일반 마련한 10억동(원화 약 5.5천만원)의 성금을 베트남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주한베트남대사관(대사 부 호)을 방문하여 성금 전달식을 갖고, 태풍 피해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베트남 국민들에게 한국 중소기업계의 위로를 전했다. 이번 성금전달은 지난 9.7(토) 하노이, 하이퐁 등 베트남 북부 해안 지역을 강타한 슈퍼태풍 “야기(Yagi)” 피해에 대한 국제 구호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베트남 북부지역에서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2,265명(사망 298명, 실종 35명, 부상 1,932명)의 인명피해와 대규모의 재산피해(주택 130,268채 손상, 57,857채 침수, 253,176헥타르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의 88.7%가 중소기업일 정도로 베트남은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이번 구호 성금이 베트남 국민들의 슬픔과 고통을 덜어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9(목) 글로벌·신산업 등 9대 분야 100대 중소기업 현장규제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전 임직원과 중소기업협동조합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단체가 참여해 총 340건의 현장 애로를 접수했고, 단순 민원성 건의를 제외하고 현장규제 100건을 선정했다. 중소기업 현장규제 100건 중 글로벌 규제는 지난 5월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주제로 열린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후속조치로 발굴했으며, 대표적으로 수입 샘플 인정 범위에 대한 가이드라인 마련 건의 등이 있다. [현장의 목소리] 과자를 정식 수입하기 전에 맛, 품질 등을 확인하려 샘플 10봉지를 수입했는데, 세관에서 2~3개가 아닌 경우 샘플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반송 처리했어요. 생활규제는 대표적으로 사업자가 일회용품 사용을 안내한 경우, 과태료를 면제해달라는 건의 등이 있다. [현장의 목소리 ①] 매장에서 1회용품을 사용하지 말라고 하면 손님이 기분 나빠 하면서 다시 매장에 방문하지 않습니다. [현장의 목소리 ②] 카페에서 손님이 커피를 테이크아웃 한다고 주문하여 1회용 컵에 커피를 담았는데, 마음이 바뀌어 매장에서 마시는 경우, 애꿎은 사업자만 과태료를 내야 합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024년 3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와 이영주 칠갑농산㈜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8일(수) 밝혔다. ㈜광스틸은 건축용 내·외장재를 제조·유통하는 기업으로, 2000년 설립 이래 금속패널 분야의 우수한 기술개발과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해 건축 내·외장재 업계 발전에 공헌하였으며, 불에 타지 않고 누수되지 않는 건축자재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제품 상용화를 위해 수요기관의 안전과 친환경에 대한 니즈(NEEDS)를 적극 반영하고 품질의 신뢰성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광스틸이 기술개발과 특허발명에 힘쓴 스피드블록 메탈 패널, 샌드위치패널, 일체형 창호 등은 건물 화재 확산 방지에 기여하였고 실리콘 오염 및 누수 문제를 해결하여 친환경 기술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스피드블록 메탈 패널은 국토부에서 품질인정제를 최초로 적용받은 제품으로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곽인학 대표이사는 지역 고용 창출을 위해 김제1공장, 김제2공장 신설·증설 투자를 진행하였으며 신규 채용인력을 지방 우수 인재로 활용하여중장년 및 청년인력의 고용 촉진과 실업률 개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