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사고 현상을 종합적으로 시뮬레이션하는 ‘중대사고 종합해석코드(이하 CINEMA)’에 대해 국내 최초로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인증, 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 GS인증은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인증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ISO/IEC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 9개 분야를 시험해 그 결과가 우수한 제품에 주어진다. CINEMA는 국내 원자력 중대사고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10여 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고유의 기술력으로 개발했다. 원전 중대사고 시 발생 가능한 다양한 변수들을 종합적으로 모의할 수 있어 가동원전의 안전성 평가나 신형원전의 설계에서 중대사고 예방 및 완화 능력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일부 국가들의 고유영역으로 남아있던 중대사고 전산해석 분야에서 기술자립에 성공하며 원전 수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김한곤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CINEMA 개발로 국내 원전의 사고대응 능력을 높여 원전 안전성을 높이고, 현재 개발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KINS)이 오늘 11월 17일(목)부터 11월 18일(금) 까지 양일간 부산 코모도 호텔에서 ‘2022 방사능분석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한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주최하고 KINS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방사능 재난에 대비하여 관계부처 및 원자력사업자, 연구기관 등 국내 방사능분석기관 간 ‘국내 방사능분석 네트워크’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방사능분석기관 전문가 14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방사능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세부분야 교육 및 국내 방사능분석 현안 토론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워크숍 첫날에는 「국내·외 방사능분석 품질관리 동향(KINS 환경방사능평가실 김대지 실장)」발표를 시작으로, 감마핵종분석기술(심화) 및 방사능분석 실무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2022 국내 방사능분석 품질관리」라는 주제 아래, 국내 방사능분석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KINS에서 주관하고 있는 국내 방사능분석능력평가 결과 및 차기년도 계획을 안내하고 국내 방사능분석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토의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KINS 김동일 비상대책단장은“최근 후쿠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이한준 사장은 지난 15일(화), 부천대장 3기 신도시 현장과 시흥장현 A-9·12BL 신혼희망타운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공주택 품질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한준 사장은 주택품질 확보를 위해 관련 공정을 점검하고 스마트안전기기 등 현장안전관리 현황을 살폈다. 특히, 오는 12월에 A12BL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커뮤니티시설, 어린이집 등 시설들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이한준 사장은 직원들에게 “LH는 평형 확대, 층간소음 해소, 마감재 개선 등 공공주택 품질을 개선하고 국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택을 제공해 무주택 서민·청년 주거사다리 회복과 국민 주거안정 실현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한준 LH사장은 이날 오전 3기 신도시 최초로 착공되는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착공식에 참석해 “청년원가주택, 공공임대주택 등 청년·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공공주택 50만호 공급 정책의 첫 발을 내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천계양 도시 곳곳에 스마트 모빌리티, 친환경 수변공간, 아이돌봄공간 등 미래수요에 대비하고 주민이 원하는 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해야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16일(수) 오후 2시 울산발전본부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위해 정부·재난관리책임기관·민간이 협업해 실시하는 범국가적인 종합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남구청,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육군7765부대 등 12개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발전소 화재 및 화학물질 누출상황을 가정해 초기대응을 시작으로 상황판단회의, 위기관리기구 가동, 수습 및 복구활동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행정안전부 전문가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평가단 참관으로 훈련내용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동서발전의 재난대응체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승현 동서발전 안전기술본부장은“대형 재난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대응역량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직원과 지역주민이 안전할 수 있는 무재해 기업을 구현하도록 철저히 확인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3년 연속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최고등급 △3년 연속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공기업 최초로 4년 연속 전 사업소가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동서발전은 16일(수) 오후 4시 울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홀에서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받았다. 이로써 동서발전은 공기업 최초로 본사·당진·울산·일산·동해·호남 전 사업소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이 되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기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동서발전은 걸음기부로 지역 내 에너지 소외계층에 태양광 설비를 지원하는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 폐플라스틱 새활용으로 노인 일자리를 만드는‘새활용 프로젝트’ 등 지속적으로 공유가치 창출해 왔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은 당연히 해야 할 의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9일, 지역사회 에너지복지 증진·상생발전·사회공헌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약자의 권익증진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국제 공동연구진이 양자컴퓨팅 환경에서 안전한 내성이 있어 암호기술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믿어왔던 양자내성암호 대표문제 공략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해 냈다. 특히, 양자샘플의 구성부터 알고리즘 계산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세계최초로 분석하고 증명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제 공동연구진과 격자 기반(lattice-based) 양자내성암호의 기반 문제인 ‘이진 선형잡음문제’의 공략 가능성을 증명, 물리학 전문 학술지인 뉴 저널 오브 피직스(New Journal of Physics)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올해 초 선형잡음문제 분할정복(divide-and-conquer) 알고리즘을 개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알고리즘 계산에 필요한 양자샘플의 구성부터 주된 알고리즘 계산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결함허용 양자컴퓨팅 관점에서 최적화했다. 이로써 양자컴퓨터 관련 수학, 암호학 등 학문 및 산업 분야에 큰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양자컴퓨팅 및 차세대 암호연구에 보다 명확한 연구 비전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진은 양자샘플의 생성 및 활용을 단순히 가정하는 기존 연구들과는 달리, 양자샘플을 구성하고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올들어 9월까지 중소·중견기업이 KOTRA 해외공동물류센터를 통해 22억 달러 넘게 수출했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54% 늘어난 수치다. 연말까지 수출이 1,700여 개사, 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KOTRA는 세계 각지의 물류사와 공동으로 78개국에 중소·중견기업 전용 공동물류센터를 238곳 운영하고 있다. 해외에 자체 물류창고가 없는 수출기업이 화물을 보관하고, 통관, 반품 처리, 라벨링, 포장, 온라인 판매 등 마케팅까지 거뜬히 해결하게 하기 위해서다. S사는 해상운송기간이 길어서 유럽 바이어의 긴급 주문에 대응하지 못했지만, KOTRA 암스테르담 공동물류센터를 이용한 후 이 문제를 자연스럽게 해결했다. 공동물류센터에 화물을 두면서 2개월에서 1주일로 납기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일본에 놀이매트를 판매하는 스타트업 P사는 놀이매트 부피가 커서 보관료와 운임이 부담됐지만, 공동물류센터가 제공하는 할인혜택을 받아 부담을 덜었다. KOTRA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전 세계 14개 노선 45개 기항지 선복을 매주 19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씩 제공해 왔다. 올해 10월까지 180건, 1,019TEU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최신현 교수 연구팀이 부가적인 회로 없이 소자의 특성을 이용해 인공지능(AI)의 학습 정확도를 높이면서, 높은 내구성을 바탕으로 신뢰성 높은 반복 동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인간 뇌의 신경전달물질을 모사한 고신뢰성 인공 *시냅스 트랜지스터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최 교수 연구팀은 기존 낸드 플래시 메모리에 사용되는 구조를 이용하면서도, 기존 낸드 플래시의 단점인 낮은 내구성을 개선하는 방법을 차용해, 안정적인 시냅스 역할을 할 수 있는 트랜지스터를 개발했다. 낸드 플래시 메모리는 높은 전압을 이용해, 소자의 구성 물질을 손상시키는 방법(FN 터널링)으로 데이터를 저장하는 반면, 연구팀이 개발한 소자는 낮은 전압으로도 동작해, 기존 플래시 메모리에 비해 높은 내구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최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소자는 많은 데이터를 하나의 소자에 넣을 뿐 아니라 안정적으로 저장이 가능해, 부가적인 회로 없이도, AI의 학습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이를 통하여, 뉴로모픽 반도체 칩의 소형화 및 전력 소모 감소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높은 학습 정확도와 더불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AIST (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노용만 교수 연구팀이 물체를 검출하는 딥러닝 신경망에 대한 적대적 공격을 방어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몇 년간 인공지능 딥러닝 신경망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실세계에 활용되면서, 딥러닝 신경망 기술은 자율주행 및 물체검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떠오르는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딥러닝 기반 검출 네트워크는, 특정한 적대적 패턴을 입력 이미지에 악의적으로 주입하여 잘못된 예측 결과를 초래하는 적대적 공격에 대해 심각하게 취약하다. 적대적 패턴이란 공격자가 검출이 되지 않기 위해 인위적으로 만든 패턴이다. 이 패턴이 포함된 물체는 검출이 되지 않게 하는 것으로 적대적 패턴 공격이라 한다. 이러한 취약성은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딥러닝 기반의 모델을 국방이나 의료 및 자율주행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직접 다루는 분야에 적용할 때 크게 문제가 된다. 구체적인 예로 국방·보안을 위한 감시 정찰 분야에서 적군이 적대적 패턴으로 위장하여 침입하면 검출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국방 및 보안에 매우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기존의 많은 연구가 적대적 패턴 공격을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국내 연구진이 미래 디지털 기술의 역기능에 대한 해답과 대응방안을 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협업 연구를 통해 미래 디지털 역기능 선제 대응을 위한 15대 기술 솔루션과 8대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연구진이 이번 발표한 연구성과는 『디지털 역기능 전망과 대응 방향』 으로 발간되었다. 디지털 역기능은 디지털 기술과 그 응용 서비스 활용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을 통칭하는 개념이다. 디지털 기술발전에 따라 인터넷, 스마트폰, 소셜 미디어(SNS)와 같은 특정 기술이나 서비스의 역기능에 초점을 맞추거나 정보화 역기능, 사이버 역기능 등 다양한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정부도 올해‘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통해 디지털 안전을 포함하는 디지털 사회의 핵심 추진과제를 제시한 바 있다. 개인의 일상과 비즈니스, 사회적 관계에서 디지털 기술이 필수 인프라가 됨에 따라 디지털 역기능의 종류와 범위, 강도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특히, 세대 간 정보격차, 스마트폰·소셜 미디어 과의존, 게임 중독, 사이버 폭력, 지식재산 침해, 가짜 뉴스, 인간관계 축소 등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어지고 있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일본 나고야 대형 쇼핑몰 ‘라라포트’ 및 ‘히사야오오도리 공원’에서 11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한국우수상품전 2022’ 행사를 개최한다. 작년에 최초로 중부지역에서 추진하면서 관심을 끌었던 라라포트 판촉전 사업을 이번에 규모를 3배 확대해서 추진하고, 일본지역 재외공관이 개최하는 최대의 한일 문화교류 행사인 ‘한국 페스티벌 2022 in 나고야’와 연계해서 10만 문화 쇼핑객을 겨냥한 판촉전도 병행한다. 주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관(박선철)과 협력해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K-페스티벌 행사 체험 △K-푸드 시식 △상품전 △온라인 판촉전 △인플루엔서 마케팅 등 통합 마케팅 행사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에는 한국기업 120여 개사가 참가하며, 일본 시장에 처음 소개되는 화장품, 헬스푸드, 일반 소비재, 아이디어 상품 등 60개사 100여 개 브랜드를 대거 전시해 수출 초보기업에 일본 수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번 상품전은 최근 일본의 코로나19 입국 제한조치가 해제되고 해외 항공편 증가, 일본 정부 차원의 여행·쇼핑 활성화 정책이 잇따라 나오면서 한류 상품을 찾는 현지 쇼핑객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최근 발표된 QS 2022-23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 국내 1위, 아시아 8위를 차지했다. QS 2022-23 아시아 순위는 지난해 14위에서 여섯 계단 뛰어오르며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톱 10에 포함됐다. 평가 대상에 오른 국내 대학 89개 중 87%의 순위가 그대로이거나 하락한 상황에서 돋보인 성과다. 11개의 평가지표 중 ▴학계 평판도 ▴졸업생 평판도 ▴국제 공동연구 협력 현황 ▴외국인 학생 비율 ▴파견 교환 학생 수 등 5개 지표의 점수가 전년 대비 상승했다. 특히, 각 대학의 최근 5년간 논문실적을 분석해 국제 공동연구 협력 현황을 평가하는 항목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KAIST는 현재 503개 협정을 바탕으로 전 세계 65개국 290개 기관 및 대학과 학생교환 및 연구 협력 등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최근, 국제공동연구를 전략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시행해 MIT, UC 버클리, 스위스 로잔공대(EPFL) 등 해외 유수 대학들과 활발하게 협력하고 있다. QS 아시아 대학 1위는 중국의 베이징대가 차지했으며, 싱가포르 국립대·칭화대·홍콩대·난양공대가 뒤를 이었다. 국내 대학은 우리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2022년 10월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발표하였다. 전국 민간아파트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 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2022년 10월말 기준 456만 2천원으로 전월 대비 1.28% 상승했다 2022년 10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21,779세대로 전년 동월(15,696세대)대비 39% 상승하였다. 2022년 10월 수도권 신규 분양세대수는 총 6,555세대,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총 4,494세대, 기타지방은 10,730세대가 신규 분양되었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과 신규분양세대수 동향에 대한 세부정보는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 또는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15일(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동반성장 주간 기념행사’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동반성장 주간 기념행사는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고 상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11월 첫째 주에 개최되며 관련 유공 단체와 개인에 포상을 실시한다. K-SURE는 지난 4월 실시된 ‘중소벤처기업부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수상으로 상생과 협력을 통해 수출경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K-SURE는 코로나19 심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외위기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는 중소중견기업에 다양한 맞춤지원제도를 제공하는 등 중소중견기업의 빠른 회복과 성장을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작년 3만여 개 중소중견기업에 역대 최대 수준인 66.6조원의 무역보험을 공급해 유동성 확보를 도왔으며, 특히 수출초보기업의 안전한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작년 기준 2,58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9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1일(금) 오후 4시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독서 친화 경영우수 기관·기업을 발굴하고, 인증제를 수여해 독서경영 컨설팅과 독서프로그램 제공 등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가장 많은 166곳이 참가해 154곳(신규 76곳, 재인증 78곳)이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받았고, 독서경영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16개 기관·기업은 장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동서발전은 2015년부터 독서경영 비전을 세우고 사내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회사경영방침과 연계한 독서경영 활동을 기획·운영한 공로로 8년 연속 우수직장 인증을 받았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맞춤형 독서경영 프로그램으로 인프라·사람·문화분야별 독서경영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북카페와 사택 내 도서관을 상시 개방해 직원과 지역주민의 자유로운 이용과 편의를 도모하고 연간 1,536권의 도서를 작은 도서관 등에 기부하며 독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