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 가격에 대한 열람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받는다. 함평군은 26일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 가격 열람 기간이 지난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운영되며 이 기간에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개별 토지 234,199필의 제곱미터(㎡)당 가격과 개별주택 12,610호이며 함평군청 민원봉사과·재무과와 읍·면사무소 민원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및 읍·면 민원팀 또는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재검토와 함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까지 개별 통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지방세를 비롯한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가격 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주민 주도형 마을 만들기를 본격 추진하며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나선다. 함평군은 25일 “2025년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함평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주진백)와 함께 9월까지 ‘행복함평 활력찾기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지난 22일 손불면 수연마을, 엄다면 삼정마을을 시작으로 ‘행복함평 마을학교 씨앗반’ 교육을 수료한 총 9개 마을이 참여한다. 참여 마을은 9월까지 주민역량 강화 교육, 마을 테마 발굴 워크숍, 선진지 견학, 마을 발전 과제 발굴 워크숍 등 마을별로 총 4회 걸친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함평군은 워크숍 종료 후 11월에 ‘행복함평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해 함평군 농촌 마을 공동체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의 마을별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간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도모해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별 발전 의제를 바탕으로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 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 2025년 3월호가 나왔다. ‘전남’과 ‘교육’이라는 큰 줄기를 다루고 있는 전남교육청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는 올해 전남 의(義) 정신과 교육가족의 일상을 보다 집중 조명한다. 첫 코너는 새롭게 연재를 시작한 ‘전남을 읽다-義’이다. 부당한 권력에 맞서 어느 지역보다도 치열하게 민중항쟁을 펼쳤던 전남·광주의 역사적 장소와 주요 이야기를 두루 소개한다. 첫 번째 이야기는 유신, 장소는 전남대학교이다. 기사는 박정희 대통령이 돌연 유신을 선포했던 197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해남 출신 죽마고우 이강과 김남주가 주역인 전국 최초의 반(反) 유신 선언문 ‘함성’과 ‘고발’, 긴급조치 1·2호에 조직적으로 대응한 1974년 전남대 민청학련 사건, 1978년 민주주의를 향한 전국의 열망을 터트린 ‘우리의 교육지표 선언’ 사건을 전한다. 기사는 이때의 경험으로 일군 공동체와 연대가 5·18민중항쟁에서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한다. 다양한 교육현장을 엿볼 수 있는 ‘탄탄한 교육’ 코너에는 전남의 직업계고에 올해 처음 입학한 해
(웹이코노미) 순천시가 민간·지자체 주도의 뉴스페이스 시대 속, 우주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순천만국가정원의 슬로건이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었듯, 순천은 정원 그 이후의 핵심 경제산업으로 우주항공을 선택해 육성하기 위해 달려왔다. ▶ 우주항공·방산, 순천시 미래 경제산업의 핵심 재작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 조립장 유치를 시작으로 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급부상한 우주항공·방산은 2025년 순천시 3대 경제축의 하나로 선정되어 향후 시의 경제성장을 책임질 역점산업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시는 지난해 한화 단 조립장 착공과 더불어 우주항공 분야 특화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항공우주산업 육성·지원 조례'제정,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우주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해왔다. 이와 함께, 시는 조례를 근거로 '순천시 항공우주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시행하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AIST,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각계 전문가들과 수차례의 정책회의를 거쳐 순천시만의 차별화된 항공우주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하
(웹이코노미) “이달 13일 구제역이 최초 발생한 이후 차단방역의 핵심인 백신접종을 신속하게 마치고, 지금은 모든 역량을 소독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주가 구제역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수칙 준수 등 축산농가와 영암군민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하고, 지역사회 역량을 한데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 우승희 영암군수가 25일 지역사회 안팎에 구제역 확산 방지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대응상황실, 축산농가 1:1 공무원 전담제, 방역초소 등 운영으로 구제역에 총력 대응해 오고 있는 영암군은, 18일 군 전체 우제류의 백신접종을 마친 다음, 현재까지 방역 소독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발생농가와 거점지역에 방역 초소 35개소 설치해 24시간 운영 중이다. 동시에 영암군 7대, 농식품부 12대, 영암축협 공동방제단 4대, 영암낭주농협 6대로 총 29대 차량을 동원해 구제역 발생농장과 주요 도로에서 집중 소독 중이다. 소독약 1차분 4,000ℓ와 생석회 1만포 배부도 완료한 영암군은, 소독약 2차분 5,000ℓ를 읍·면
(웹이코노미) 영암군이 19일 전라남도의 통합돌봄 시범사업 ‘OK 전남 통합돌봄’에 선정돼 도비 2,7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시범사업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이 거주지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서비스를 통합·연계해주는 내용. 시범사업 선정에 따라 영암군은 총 9,000만원의 예산으로 4~12월 영암형 통합돌봄 ‘모두에게 힘을 주는 따뜻한 돌봄, 영암 올케어’를 추진한다. 영암군 인구 중 65세 이상이 15,642명, 75세 이상이 7,925명으로 각각 전체에서 30.8%, 15.4%를 차지하고 있고, 2023년 기준 노령화지수도 329.4로 전국 167.1, 전남 237.3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특히, 삼호읍을 제외하면 65세 이상 비율은 42.4%에 달해 돌봄 수요가 많은 실정을 감안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통합돌봄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암군은 시범사업으로 75세 이상 병원·시설 입원 경계선상에 있는 어르신을 돌본다. ▶장기요양 재가급여자 ▶의료기관 퇴원환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군 ▶장기요양 등급판정 대기자 등을 중점 관리한다. &nb
(웹이코노미) 진도군은 오는 4월 7일까지 ‘2025 진도개 페스티벌 기념 그림 공모전’의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진도개테마파크와 진도개의 특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진도개테마파크 또는 진도개를 주제로 삼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그림 공모전은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며, 신청·접수된 작품 중 23개의 우수작을 선정해 진도군수상을 수여한다. 입상작은 5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 동안 개최되는 ‘2025 진도개 페스티벌 &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 방법은 진도군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고시/공고’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그림의 원본과 함께 진도개축산과에 제출하면 된다. 진도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의 표현력과 창의력으로 진도개테마파크와 진도개를 널리 알릴 수 있길 희망한다”라며, “관내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진도군 보건소는 3월 21일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마약 검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외국인 등록을 위해 마약 검사확인서가 필요한데, 이전까지 진도군에는 법무부에서 지정한 마약 검사 병의원이 없어 관외 의료기관에서 마약 검사를 받은 후 검사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 재방문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 또한 관외 의료기관의 마약 검사비는 1인당 5만 원이지만, 진도군 보건소에서는 1인당 3만 3천 원으로 비용도 저렴해, 관내 농어가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진도군은 지난해에 농업 분야에서 645명, 어업 분야에서 170명, 총 81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농어촌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이바지했고, 올해는 1,017명의 계절근로자를 농어가에 배정할 계획이며 읍면 사무소를 통해 상시 신청을 받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관련 부서들이 협업하여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농어가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계속 증가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무 여
(웹이코노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 봄철 산불 예방 대도민 호소문을 발표, 푸른 전남을 지키고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영농폐기물·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산불예방 수칙을 지켜줄 것을 도민에게 간곡히 호소했다. 이는 최근 전국적으로 동시다발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지난 22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된데 따른 것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호소문을 통해 ▲산림 또는 산림 인접지에서 논·밭두렁이나 각종 쓰레기 소각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흡연이나 인화물질 소지 ▲입산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에 출입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산에서 연기나 불을 발견하면 119, 112, 관할 산림부서에 신속히 신고하고, 산불과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산행 중 산불이 발생하면 골짜기를 피해 바람 반대 방향으로 즉시 하산할 것을 당부했다. 올 들어 전남에선 24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대부분 불법 소각, 성묘객 실화 등 사소한 부주의가 원인이다. 소중한 재산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선 봄철
(웹이코노미) 장흥군은 지난 21일 해빙기 및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장평면 양촌리 일원의 노선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공사현장과 배수펌프장 등을 이천영 부군수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장평면 소재지와 장동면 조양뜰을 연결하는 기존 교량의 높이가 보성강 홍수위보다 낮아 우기철 하천월류 및 농경지 침수피해의 주원인이 되어 교량 2개소를 총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재가설하는 사업이다. 2023년 1월 공사를 착수하여 기존 교량 철거 후 2년여의 공사 끝에 현재 96%의 공정율로 금년 4월 준공을 앞두고 구조 및 토질전문가 등과 함께 현장 추진사항 및 안전시설 등을 살폈다. 인근 장평시장에 설치된 배수펌프장에 대해 우기철을 대비하여 사전에 펌프 및 전기전문가와 함께 작동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는 “기 설치된 배수펌프장 및 금번 교량 2개소 재가설 이 완료되면 장평면 소재지의 주요 재해발생 요인이 해소되어 여름철 주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장흥군은 폐교 위기의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해 조성한 ‘농산어촌유학마을’에 10세대 34명이 입주했다고 밝혔다. ‘농산어촌유학마을’은 지역 작은학교의 신입생 모집과 인구 유입을 위해 장평면 임리에 새롭게 조성됐다. 장흥군은 2022년부터 2025년 3월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 30억원을 사용해 폐교된 장평 임리초등학교 부지에 가족체류형 유학생 거주가구 10세대를 만들었다. 2023년까지 9세대 13명(초 10, 중 3)의 학생들은 지역 내 학교에서 연결해준 주택에서 월세를 지불하며 유학생활을 이어왔다. 그러나 기존 농가주택을 그대로 사용하다보니 집이 좁고 오래됐으며, 통신 속도가 느려 인터넷강의 수강에 어려움이 많았다. 신규 조성된 장평 임리 농산어촌유학마을에 10세대 34명이 입주하면서, 장평면의 유학생 가정은 13세대 18명(초 12, 중 6)이 됐다. 이는 장평면 전체 학생의 1/3 수준으로 작은 학교살리기의 중심이 되고 있다. 유학마을 주택에는 TV, 냉장고, 책상, 의자 등 유학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함께 준비되어 있어 입주 가족들의 만족도가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지난 25일 OCI 광양공장 임직원 211명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양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2,11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실어줬다고 밝혔다. OCI 광양공장은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올해 첫 기업체로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OCI 광양공장은 자체적으로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추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5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며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유성무 공장장과 김인수 노동조합위원장, 김신호 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유성무 공장장은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기부금을 작년 전달식에 이어 올해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차다. 상생발전을 목표로 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동감하며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준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OCI 광양공장은 지역에 기반을 둔 업체로 평상시에도 시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함께해주며, 지역에 나눔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지난 22일에 마동호수생태공원에서 광양민간환경단체협의회와 함께 제33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후위기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의 국내 주제로 ‘기후변화와 미래 수자원 확보 중점 필요성’을 강조하며 열린 이날 행사는 시민, 환경단체, 포스코패밀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개선과 맑은 물 보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 3명에게 광양시장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 이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마동저수지에 EM흙공 던지기, 산책로 및 공원 주변 환경정화활동, 물환경 퀴즈대회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세계 물의 날’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과 수질오염으로부터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도모하고자 UN이 1992년 12월 UN총회에서 지정·선포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매년 급변하고 있는 기후위기 시대에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물 절약 실천을 통한 모두의 참여가 필요한 시점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지난 24일 시청 창의실에서 '광양 수소도시 조성사업' 수소생산시설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수소생산기지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을 비롯해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황 및 여건 분석, 수소생산 기술 분석 범위, 수소생산시설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 용역 계획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을 이어 나갔다. 용역사는 용역 추진계획을 소상히 밝히면서 광양시보다 앞서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 바 있는 1기 수소시범 도시를 비롯해 기업 사례를 철저히 조사해서 내실 있게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향후 10년간의 광양시의 중장기 수소도시 조성사업 추진계획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밝혔다. 2022년에 국토교통부 국비사업으로 선정된 광양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국비 200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400억 원을 들여 2028년까지 ▲수소드론·지게차 ▲건물용 수소 연료전지 발전설비 도입 ▲수소버스와 수소청소차 보급사업 ▲통합관제센터와 수소홍보관 구축 등에 나서게 되며 이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이 28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30교실 에듀테크 설명회’를 열고, 선생님과 학생이 상상하고 희망하는 2030교실 수업을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업 대전환을 선도하는 2030교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래수업 운영에 필요한 디지털기기·플랫폼·솔루션·콘텐츠 등 다양한 에듀테크를 한자리에서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설명회에는 2030교실 선정학교 관리자, 수업교사, 컨설턴트 등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50개 업체가 참여해 60여 개의 교육 기술을 선보인다. 디지털보드,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플랫폼, 원격 화상수업 솔루션, 실시간 언어번역 프로그램 등 교육 현장과 2030교실에 적용 가능한 것들이다. 특히 ‘2030교실 길라잡이’에서 제시한 공간 제한 없는 교실, 언어 제약 없는 교실 같은 2030교실 특별 부스도 운영된다. 참석자들은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2030교실에서 구현하려고 하는 수업에 적합한 에듀테크를 비교·검토할 수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전남 수업 대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