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선생님, 이 뉴스 진짜인가요?” 인터넷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학생들이 진실과 거짓을 구별하는 일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디지털 시대, 비판적 사고의 중요성이 커지는 이유다. 이에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역량 강화를 통한 교육 사례 확산을 위해 ‘2025.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단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22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수 ‧ 학습 자료 개발 및 연수 강사단으로 활동할 지원단 50명이 참여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의 이해 ▲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구성 체계 ▲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수업 설계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허위 정보를 구별하고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교실에서도 적용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수에 이어 4월 26일에는 ▲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실천 사
(웹이코노미)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3월 19일과 21. 두차례에 걸쳐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및'국체청소년성취포상제'운영을 위한 포상담당관 직무교육을 실시 했다. 청소년성취포상제도는 청소년정책사업 중 하나로 청소년들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진로개발활동 등 지정된 활동영역에서 자기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만 7세이상~15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와 만 14세~24세를 대상으로하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성취포상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활동 영역별 운영방법과 다양한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포상정보시스템 활용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 됐다. 포상담당관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하며 기록을 관리 할 수 있도록 돕는 지도자로서, 이번 교육 수료 이후 각 시·군에서 포상제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양미란 원장은 “전남 청소년들의 자기성장과 꿈을 지원하기 위해 적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광주광역시·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성공 유치를 기원하고,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함께했다. 지난 2024년 7년 만에 부활한 호남권정책협의회가 경제, 문화 등 분야에서 시·도 간 협력을 선언한 상징적인 의미가 있었다면, 이날 업무협약은 국제행사 유치·개최, 첨단산업과 건설 SOC 등에 대해 보다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호남권 경제동맹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연합추진단의 구성·운영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3개 시·도지사는 대한민국과 호남의 발전상을 전세계에 알릴 ▲2036 전주 하계올림픽과 ▲제33차 UN기후협약당사국총회(전남 여수)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광주 2025 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호남권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한 축으로 기능하도록 경제 분야에서 연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가 AI컴퓨팅센터 등 초거대 AI 인프라 호남권 유치에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에서 열린 전국 최대 규모의 난(蘭) 축제, ‘2025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함평군은 23일 “2025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이틀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 행사는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난연합회가 주관하며, 한국 춘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난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3월 개최되고 있다. 전국 규모의 난 대회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450여 점의 화예품과 엽예품이 출품돼 난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고의 작품에게 대통령상이 수여됐다. 대통령상의 영예는 함평난연합회 박현기 씨의 작품 ‘중투화 웅비’가 차지했으며, 상금 1,000만 원이 함께 수여됐다. 이 외에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산림청장상 등 총 181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으며,춘란 판매전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도 함께 운영돼 축제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웹이코노미) 해남군은 스타트업 기업인 오일프라이드집(OFZ)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남 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21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정원하 오일프라이드집 대표이사를 비롯해 군과 기업의 관계자들이 참석햇다. 지난해 창업한 식품 스타트업 기업인 오일프라이드집은 냉압착 생들기름과 향미유, 고구마튀김 등을 현대인의 생활에 맞춰 혁신 제품으로 출시하고 팝업스토어 등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오고 있다. 서울의 새로운 경제허브로 떠오르고 있는 성수동에 매장을 열고, 국내 농특산품을 활용한 새로운 오일을 개발하고, 식품으로 만들어 전 세계로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해남군과 OFZ는 신메뉴 개발과 농수산물 홍보 및 판로개척, 온라인 유통과 글로벌 시장 수출에 적극 협력해 농가와 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실무협의를 통해 성수 OFZ 매장 및 백화점 OFZ 팝업스토어를 활용한 쿠킹클래스 개최와 특산물 판매 및 소비자 초청행사, 디지털 마케팅
(웹이코노미) 고흥군은 22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인 파라다이스 몰(Paradise Mall)에서 고흥 김을 홍보하는 특별 판촉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고흥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태국 시장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로, 행사 기간 동안 고흥 김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고흥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소개하는 영상이 매장 앞에 상영되며, 방문객들의 고흥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공영민 고흥군수가 직접 행사 현장에서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전달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그 결과, 고흥 김은 행사 시작 20분 만에 모두 완판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행사에 참여한 태국인들은 고흥 김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의 맛이 아주 특별하고, 신선한 느낌이 든다”는 등 고흥 김의 품질을 칭찬하는 의견이 이어졌으며, 고흥의 자연과 문화에 대한 관심도 급증했다. 태국 소비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흥 농수산물에 대한 신뢰와 흥미를 갖게 됐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 몰의
(웹이코노미) 고흥군은 22일, 태국 지두방아시아와 100만 달러 규모의 농수산물 입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흥군의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성과로, 태국 시장에서 고흥군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선보일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두방아시아’는 태국 방콕, 치앙마이, 파타야 등 주요 도시에 한국 식자재를 주로 판매하는 마켓을 가진 유통회사로, 그동안 고흥군의 농수산물이 태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사례는 많지 않았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고흥군의 우수한 농수산물이 태국 전역에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방콕과 치앙마이 등 주요 도시의 ‘지두방아시아’ 매장에 고흥군의 농수산물이 입점할 예정이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고흥산 김, 유자, 미역, 쌀 등 다양한 농수산식품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고흥군은 태국 시장에서 농수산물 수출의 기반을 다지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고흥 농수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흥군의 농수산물이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아동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슈퍼비전은 사회 복지 기관 종사자의 업무 능력 극대화를 위해 전문가의 지도와 컨설팅을 받아,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사례 아동의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다. 이날 전주대학교 김광혁 교수를 초청해 만성적·복합적 사례관리 과정별 과업과 검토 사항을 논의하고, 조직 내 역할 분담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또한, 아동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례 개입 과정과 실무자 간 협업 방안을 공유하고, 사례관리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 기준 점검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례관리자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슈퍼비전을 지속해서 실시하여 체계적인 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실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경상보조금) 3천만 원을 받았다. 이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간 결과이다.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이월체납액 징수율, 징수규모, 이월체납액 대비 정리보류율, 공매처분율, 자동차세 징수촉탁 건수 등 5개 항목을 평가했다. 무안군은 이월체납액 34억 6천만원 중 18억 1천만원을 징수해 징수율 52.3% 달성했으며, 이월체납액 대비 3억 2천만원을 정리 보류하는 등 5개 평가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형배 세무과장은 “카카오톡 알림 메시지 및 독촉장(체납장) 발송 등으로 자발적인 지방세 납부를 유도하고 차량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방세 이월체납액을 징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장흥군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흥에 기부해봄? 무조건 드려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3월 24일(월)부터 3월 30일(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기간 중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 후 답례품을 주문한 사람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의 10%에 상당하는 특산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방법은 고향사랑 e음(온라인)에 접속하거나 농협은행을 방문해 장흥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된다.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장흥군에 4,530명이 6억4천1백여만원을 기부했다. 김성 군수는 “봄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장흥군을 응원해주시는 기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 특산품 등)을 받는 제도이다. 기부 금액은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
(웹이코노미) 장성군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공약사업인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장성군은 지난 20일부터 장성읍 영천리 일원(1449-2번지)에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공사를 시작했다. 1947㎡ 부지에 바닥면적 499㎡, 지상 1층 규모로 프로그램실, 휴게실, 샤워실, 조리실, 의무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31억 원이 투입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지역 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에게 낮 시간 동안 생활 훈련, 자립 훈련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호 가족의 부담을 경감시킨다. 4월에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건립도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옆 3984㎡ 부지에 바닥면적 528㎡ 규모로 짓는다. 장성지역 장애인을 위한 생산시설로 내부에 작업실과 창고, 재활상담실 등을 갖춘다. 경제 활동과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 권익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군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을 위한 조례 제정도 추진하고 있다. &n
(웹이코노미) 구복규 화순군수는 21일 야생포유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한 하천 방역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고병원성 AI 차단 방지를 위한 철통 방역 조치를 당부했다. 화순군은 철새, 야생동물 서식지 등 주요 하천 방역을 위해 화순천 10km(동면 충의사~ 도곡면 죽청교), 지석천 8km(능주면 영벽정~ 도곡면 평리교) 일대에 원거리용 방제기를 동원하여 하천 방역을 추진 중이다. 또한, 관내 가금 농가 차단방역을 위해 실시한 방역대 10km 이내 2곳 농가의 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한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국내 최초 포유류 고병원성 AI 검출에 따라 시료 채취일인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5일까지 21일간 AI 차단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난 3월 13일, 교육지원청 업무보고에서 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의하며 영유아 및 학생들의 도서관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박원종 의원은 “최근 도서관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역별 편차가 존재하지만 특히 영유아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도서관들의 공통점이 있다”며, “이들 도서관에는 VR 체험 시설이나 레고 놀이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는 영유아 시기부터 도서관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전라남도교육청이 유아부터 학생은 물론 지역민들의 평생교육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황성환 부교육감은 “도서관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독서·인문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며, “공공도서관이 학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작가와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향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순천시가 21일 순천시청에서 글로벌 웹툰 플랫폼 개발 및 공급 기업 웹툰올과 문화콘텐츠 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웹툰올은 웹툰·웹소설 연재 플랫폼과 웹툰 작가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지난 2월 순천시로 본사 이전을 완료하고 베트남 콘텐츠 국영기업(VTC)과 협력해 K-웹툰 수출 플랫폼, 아카데미 운영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하여 웹툰올 최성기 대표, 류제영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해 순천시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는 ▲글로벌 웹툰 플랫폼, 웹툰 아카데미 사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지역 내 교육기관 및 문화콘텐츠 기업의 해외 교류와 이해 증진 등 순천시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을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도약할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웹툰올이 보유한 웹툰 수출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 내 콘텐츠 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조성될 전망이다. 웹툰올
(웹이코노미) 김산 무안군수는 21일 무안군 전역에 설치된 방역 통제초소 5곳(일로 3, 몽탄 1, 청계 1)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차량 소독과 장비 작동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며 방역 상황을 재차 확인했다. 또한, “구제역은 단 한 순간의 방심으로도 확산될 수 있다”며 “현장 중심 대응으로 더 이상의 구제역 발생을 막아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전체 우제류 30만두의 백신 접종을 지난 20일 완료했고, 백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 이달 말까지 방역 소독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군은 ▲통제초소 5개소 24시간 운영, ▲방역차량 42대 농장주변 및 주요도로 집중소독, ▲농가 전담공무원 197명 배치(돼지 전체, 소 50두 이상) ▲소독시설 3개소(일로·삼향·운남 농기계임대사업소) 추가 운영 ▲소독약품 2,423kg, 생석회 120톤 공급 등 구제역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정현구 부군수 주재로 매일 열리는 구제역 확산 방지 회의에 읍면장들도 영상으로 참석하도록 하여, 방역 상황 점검과 현장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읍면 자율방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