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이달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Smart Grid Expo) 2025’에 참가해 분산에너지 사업역량 및 울산지역 분산에너지 협력 성과를 홍보한다. 해당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그리드 전시회로 울산시가 분산에너지 산업전에 참가를 결정하고 한국동서발전이 울산지역 대표 발전공기업으로서 공동 참가한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번 행사를 통해 통합발전소, 에너지효율화 사업 및 태양광과 풍력을 포함한 재생에너지 사업 등 분산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동서발전은 현재 정보기술(ICT)을 활용한 분산에너지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운영해 오고 있다. 분산에너지 통합발전소(VPP)와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통해 에너지 관리 및 활용방식을 혁신하고 있으며, 지난해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 참여하여 통합발전소의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앞으로 이를 고도화하여 에너지신사업 업계의 리더로서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 참가는 우리 기업의 분산에너지 기술력과 사업역량을 널리 알릴
기아가 12일(수)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13일(목)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지난해 10월 ‘2024 제다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한 정통 픽업 타스만이 혁신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국내 픽업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는 타스만의 트림명을 강인하고 역동적인 픽업 특성을 고려해 ▲다이내믹 ▲어드벤처 ▲익스트림으로 구분했으며,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X-Pro 모델을 별도로 운영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타스만의 가격은 기본 모델 ▲다이내믹 3,750만원 ▲어드벤처 4,110만원 ▲익스트림 4,490만원이며 특화 모델인 ▲X-Pro는 5,240만원이다. 기아는 타스만에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출력 281마력(PS), 최대 토크 43.0kgf·m의 동력성능과 8.6km/ℓ의 복합연비(기본 모델 17인치 휠 2WD, 빌트인캠 미적용 기준)를 확보했다. 또한 타스만은 최대 3,500kg까지 견인할 수 있는 토잉(towing) 성능을 갖췄으며 견인 중량에 따라 변속패턴을 차별화하는 토
현대차가 15일(토) 일본 츠쿠바 서킷 코스 2000에서 개최되는 ‘어택 츠쿠바(Attack Tsukuba) 2025'의 '레이싱카 & 슬릭타이어 클래스'에 아이오닉 5 N TA (Time Attack) Spec으로 출전한다. 도쿄에서 북쪽으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츠쿠바 서킷은 1994년부터 진행된 ‘어택 츠쿠바’ 타임어택 레이싱 대회를 지금까지 이어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타임어택 레이싱 대회는 여러 차량들이 주행하는 레이스와 달리 가장 빠른 랩 타임(lap Time)을 측정해 순위가 정해지는 대회다. 아이오닉 5 N TA Spec은 양산차의 핵심인 차체와 모터는 유지한 채 레이스에 필요한 최소한의 변경으로 아이오닉 5 N의 최대 성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한 차량이다. 아이오닉 5 N TA Spec은 소프트웨어 튜닝을 통해 리어 모터 출력을 37PS까지 올려 합산출력 687PS로 향상시켰다. 새로운 쇼크 업소버, 모터스포츠 사양의 브레이크, 18인치 림 직경의 요코하마 ADVAN 005 슬릭 타이어를 장착했고 고유한 하이 다운포스 공기역학 패키지로 설계됐다. 특히 아이오닉 5 N TA Spec은 2024년 6월 미국에서 개최된 파이크스픽 국제 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강구영 사장이 앞으로 3년간 KAI 완제기 수출 규모가 30개 사업에 360억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전망해 주목된다. 강 사장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 주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주관 ‘K-방산 수출 글로벌 환경 변화와 대응전략 세미나’ 축사를 통해 "KAI는 작년에 KF-21 양산 착수와 LAH 초도기 납품 등 예정했던 양산사업과 대형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국산 회전익 항공기 ‘수리온’의 해외 첫 수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방산기업을 대표해 축사한 강 사장은 "금년부터 향후 3년간 완제기 수출 분야 약 30개 사업 360억달러 이상의 사업기회가 도래하고 있어 정부와 업체가 총력을 다하여 수주 가능성을 높임으로써 국격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국가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런 측면에서 강 사장은 수출 확대를 위한 고객 평판을 강조했다. 강 사장은 "폴란드에서 제기된 K-방산의 우려를 정부와 업체간의 원팀으로서 신속 대응한 저력을 여실히 보여줬다"고 예를 들었다. 이어 "그러나 현재 수출에 집중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나 이라크와 같은 잠재력이 큰 국가에 대해서도 정부 차원
현대차그룹이 영국 런던대학교 단과대학인 동양 아프리카 대학(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 이하 SOAS)에 아프리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제도를 설립한다. 현대차그룹과 SOAS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런던대학교 SOAS 세네트 챔버 (Senate Chamber)에서 ‘현대차그룹 장학금(Hyundai Motor Group Scholarship) 기부 계약’을 체결했다. SOAS는 런던대학교를 구성하는 17개의 단과대학 가운데 하나로, 개발도상국, 특히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 연구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그룹 GSO(Global Strategy Office)본부장 김흥수 부사장, 현대차&제네시스 영국법인장 애슐리 앤드류(Ashley Andrew) 상무, 기아 영국법인 사이먼 헤더링턴(Simon Hetherington) 상무, 런던대학교 아담 하비브(Adam Habib) 총장, 엘리사 반 웨이엔버그(Elisa Van Waeyenberge) 학장, 크리스토퍼 크레이머(Christopher Cramer) 교수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상반기부터 5년 동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18,000입방미터(㎥)급 LNG 벙커링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월)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5,383억 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 벙커링선 4척은 길이 143m, 너비 25.2m, 높이 12.9m 규모다. 울산 HD현대미포에서 건조해 2028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LNG 벙커링선은 ‘선박 대 선박(Ship To Ship, STS)’ 방식으로 해상에서 LNG를 충전해주는 선박이다. STS는 기존 항만에 LNG 공급·저장 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필요가 없고, 대량 충전도 가능해 LNG 충전 방식 중 가장 선호되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친환경 규제 강화에 따라 LNG 벙커링선에 대한 수요는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에 따르면 LNG를 추진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LNG운반선 제외)의 수는 2023년 472척에서 2033년 1,174척으로 14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 벙커링용 LNG의 연간 소비량 역시 늘어나 2028년 1천 5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23년 대비 약 4.7
한국동서발전(주)은 7일(금) 플라스틱 자원 재순환 및 어르신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울산 동구 이에스지(EGS)센터 돌고래공장’에 장갑 생산기계(12백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동구 이에스지(ESG)센터’는 폐플라스틱 자원 재순환을 위해 2024년 3월 설립된 시설로 울산시니어포럼의 위탁으로 울산 동구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중 돌고래 공장은 폐플라스틱을 수거, 분류, 세척, 파쇄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 장갑을 만드는 작업장이다. 2024년에 동구 이에스지(ESG)센터 폐플라스틱 새활용작업에 약 13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였으며, 올해는 약 20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해 3월 울산 동구청, 롯데케미칼, (사협)새활용연구소와 협업으로 내부 인테리어와 폐플라스틱 파쇄기 지원 및 운영 관련 컨설팅 등 ‘동구 이에스지(ESG)센터’개소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울산 돌고래 공장 및 이에스지(ESG)센터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터이자 지역 내 자원순환 롤 모델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보람있는 삶과 지역사회의 친환경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시아나항공은 10일(월), 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4년 매출액 7조 592억원, 영업이익 622억원, 당기순손실 4,785억원의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국제 여객 수요 회복으로 2024년 매출액(별도 기준)은 전년 대비 8.1% 늘어난 7조 592억원으로 전년에 이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여객 사업량 증가로 인한 운항비용 증가 및 안전 운항 확보를 위한 정비 투자 확대로 인한 정비비용 +2,297억원 증가, 마일리지 등 대한항공과의 회계기준 일치화 영향 +1,115억원 및 고기령 항공기 반납 등 기재운영 계획 변경으로 인한 감가상각비 +776억원 증가 등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385억원 감소한 622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연말 급격한 환율 상승으로 외화환산손실 4,282억원 발생하여 당기순손실은 4,78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며 여객 수요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가까운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국제선 전 노선의 공급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였다. ▲미주 시애틀 증편 및 샌프란시스코 항공편 추가운항과 더불어 카이로 운항, 바르셀로나 및 이스탄불 증편 등
현대자동차는 오는 11일(화) 캐스퍼 일렉트릭에 아웃도어 테마 디자인을 입힌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를 출시한다고 10일(월) 밝혔다.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는 기존 캐스퍼 일렉트릭의 디자인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아웃도어 환경을 즐기는 고객의 입맛에 맞춰 튼튼하고 강인한(러기드, Rugged) 매력을 입힌 모델로, 당장이라도 험로 위를 거침없이 치고 나갈듯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만의 전용 디자인을 적용한 ‘크로스 라디에이터 그릴’과 ‘반광 그레이 메탈릭 스키드 플레이트’가 어우러져 한껏 단단한 인상을 갖췄고, 프로젝션 타입의 Full LED 헤드램프를 기본으로 탑재해 고급감도 놓치지 않았다. 측면부 역시 크로스 전용 디자인의 17인치 알로이 휠과 사이드 몰딩이 적용돼 스포티함을 한층 강화했고, 오프로드 감성을 원하는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해 루프랙을 기본 적용했다. 후면부의 새롭게 디자인된 LED 리어 콤비 램프는 픽셀 그래픽의 리어 범퍼와 함께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의 아이코닉함과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해준다. 또한 현대차는 아웃도어 활동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 전용 루프 바스켓을 새롭게 준비했다. 전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이 지난해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방산 수출이 실적을 견인하는 가운데 ICT 부문의 대외사업 확대와 신사업 분야의 선택과 집중 전략이 통한 것이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 8037억원, 영업이익 2193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각각 14.3%와 78.9%가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29.8% 증가한 4452억원으로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모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사업별로 보면 지난해 방산 부문에서는 ▲UAE 천궁-II 다기능 레이다(MFR)와 폴란드 K2 사격통제시스템 수출 ▲군의 핵심 통신 시스템인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4차 양산 ▲차세대 군용 무전기 TMMR(Tactical Multiband Multirole Radio) 2차 양산 등 대형 사업들이 매출을 이끌었다. ICT 부문에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차세대 ERP(경영관리시스템) 구축 사업과 함께 금융솔루션 기반의 신한EZ손해보험 차세대시스템 구축 등 대외 사업이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 한화시스템은 한국형 전투기(KF-21) AESA레이다 최초 양산, 기존 UAE 및 사우디아라비아 천궁-II 다기능 레이다(MFR) 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7일 충북대학교병원과 함께 ‘저선량방사선 치료연구 심포지엄’을 공동주최했다. 충북대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저선량방사선을 활용한 알츠하이머병과 퇴행성관절염 치료 연구, 그리고 이를 통한 생물학적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심층 논의가 있었다. 또한, 연구자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특히 국내외 전문가들이 저선량방사선 활용 가능성과 미래 응용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며, 방사선 치료가 보건 의료 분야에서 갖는 잠재력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됐다.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은 그동안 자체 연구 인프라와 산학연 협력을 통해 저선량방사선의 인체 영향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를 축적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충북대학교병원 등 국내 최고 의료기관들과 함께 국내 최초로 저선량방사선을 이용한 난치성 질환 치료법 개발 및 임상적용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봉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장은 “저선량방사선 기술이 국내 의료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제적인 위상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의료기관 및 학계 등과 지속적으로 교류해 관련 연구를 더욱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7일 2024년 경영 실적과 2050 비전 달성을 위한 2025년 경영 목표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2024년도 수주 4조 9,022억 원, 매출 3조 6,337억 원, 영업이익 2,407억 원 당기순이익 1,709억 원의 잠정실적(연결기준)을 달성했다. 수주는 전년 대비 5.73% 증가했다. 지난해 완제기 분야에서 수리온 첫 수출 쾌거를 달성한 KAI는 기체구조물 분야에서 eVTOL Pylon과 B-737MAX 미익 등 대규모 계약 체결로 전년 대비 232.5% 상승한 2조 5,848억 원을 달성하며 수주 실적을 견인했다. 2024년 말 기준 수주 잔고는 지난해 대비 약 2조 9,000억 원 증가한 24조 7,000억 원대로, 미래 먹거리를 확대하고 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9% 감소했다. 주력 개발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민수사업의 성장세로 국내사업과 기체구조물 사업 매출은 각각 전년 대비 8.3%, 5.6% 상승했으나 완제기 수출 분야는 폴란드 FA-50GF 12대 납품 영향성이 컸던 2023년 대비 상대적으로 감소했다. KAI는 2025년 수주와 매출 가이던스를 전년 실적(별도기준) 대비 72.6%, 13.6% 상승한 8조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cars.com)’이 발표한 ‘2025 최고의 차 어워즈(2025 Best of Awards)’에서 ▲현대차 싼타페 ▲팰리세이드 ▲기아 EV9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등 4개 차종이 수상했다고 7일(금) 밝혔다. 2025 최고의 차 어워즈는 카즈닷컴 에디터들이 새로 출시된 2025년형 차량들의 품질과 혁신성, 가치 등을 평가해 ▲올해의 차(Best Car of 2025) ▲최고의 가족용 차(Best Family Car) ▲최고의 전기차(Best Electric Vehicle) ▲최고의 고급차(Best Luxury Car) ▲최고의 SUV(Best SUV) ▲최고의 픽업트럭(Best Pickup Truck) 등 총 6개 부문의 수상작을 결정한다. 현대차그룹은 이 중 4개 부문에 선정돼 자동차 그룹 기준 최다 수상을 달성하며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 싼타페는 우수한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 등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 받아 ‘2025 올해의 차(Best Car of 2025)’에 선정됐다. 카즈닷컴의 수석 편집장 마이크 핸리(Mike Hanley)는 “싼타페는 다재다능한 공간 활용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6일(목) HD현대중공업 본사(울산 동구 소재)에서 HD현대중공업과 ‘무탄소 분산에너지 개발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과 한주석 HD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사는 정부의 분산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협약에 따라 △무탄소연료(수소, 암모니아 등) 엔진 기술개발 △무탄소연료 발전을 위한 청정수소 생산 기술개발 △청정수소 생산, 활용 기술 기반 및 생태계 조성 등에 대해 상호협력한다. 특히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를 활용하여 유연한 발전이 가능한 엔진을 신규전원으로 개발하여 정부의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및 분산에너지 특별법에 대응가능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기존 화력발전소 내 비상발전기의 무탄소화 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한주석 HD현대중공업 사업대표는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하여 무탄소 에너지 기술 개발과 메가와트(MW)급 엔진을 활용한 분산 발전 사업 모델 구축 등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현재 국가차원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기아가 전기차(이하 EV) 라이프 전반에 필요한 충전, 케어, 보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e-라이프 패키지’의 혜택을 강화해 새롭게 선보인다. 기아는 지난해 6월 ‘기아 e-라이프 패키지’ 첫 출시 이후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전반적인 혜택과 보장 범위를 확대하고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EV 라이프를 지원하기 위한 ‘2025 기아 e-라이프 패키지’를 신규 출시한다고 7일(금) 밝혔다. 기아는 ‘2025 기아 e-라이프 패키지’에 ▲공동주택 충전 컨설팅(스마트제어 충전기 적용) ▲전기차 화재 안심 프로그램 ▲기아 EV 안심점검 ▲인증중고차 트레이드인 등의 혜택을 추가 및 강화했으며 ▲충전 로밍 서비스 ▲구독형 충전 요금제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기존 아파트에 일반 완속충전기 무상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공동주택 충전 컨설팅'에 스마트제어 충전기를 신규로 적용한다. 스마트제어 충전기는 기기에 탑재된 전력선 통신(PLC) 모뎀이 차량과 실시간으로 통신하며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충전속도를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기존 차량의 배터리관리시스템(BMS)과 연동하여 더욱 스마트한 충전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