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카카오뱅크와 함께 ‘한달적금with하나증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달적금with하나증권’은 카카오뱅크 한달적금을 가입하는 손님들에게 하나증권이 미국 소수점 주식과 주식 매수 쿠폰을 주는 이벤트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하나증권 해외 주식 거래 계좌를 보유하여야 하며, 오는 29일까지 카카오뱅크 앱에서 한달적금을 가입하여야 한다. 한달적금에 처음 입금하면 1000원 상당의 미국 소수점 주식(코카콜라, 엔비디아, 쿠팡)과 미국주식 매수 쿠폰 5달러를 주고, 11회차에 납입하면 미국주식 매수 쿠폰 5달러, 21회차에 납입하면 미국주식 매수 쿠폰 7달러를 준다. 마지막 31일차까지 납입하면 미국주식 매수 쿠폰 10달러를 지급한다. 모든 회차 적립 시 총 27달러의 미국주식 매수 쿠폰이 주어진다. 한달적금은 가입 후 31일 동안 매일 100원부터 3만원까지 최대 93만원 납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 연 1.50%에 매 입금 시마다 제공되는 우대금리, 보너스 우대금리 최대 연 5.50%를 합하여 연 7.00%의 최고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최근 MZ세대 손님의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투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추석 명절을 맞아 한우자조금과 공동으로「소(牛)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행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680여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유통계열사 판매장에서 6일부터 10일까지 1+등급 한우(100g 기준)를 ▲등심 7,720원 ▲불고기·국거리 2,730원에, 1등급은 ▲등심 6,600원 ▲ 불고기·국거리 2,670원에 판매한다. 또한, 온라인 축산물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에서도 11일까지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행사품목은 매장별 수급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며, 행사참여 매장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농협경제지주와 농협 라이블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안병우 대표이사는“치솟는 물가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우리 한우와 함께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서 ‘COMPAS 국토도시 데이터 분석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COMPAS 국토도시 데이터 분석대전’은 LH가 자체 개발한 COMPAS(데이터분석 플랫폼)를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이번 공모에는 총 24개 팀이 참가했다. LH는 1차 서류 심사와 시상식 당일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4개 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세종시 건축물 데이터와 건물별 개·폐업 정보로 상가별 공실률을 계산해 2025년 공실률을 예측한 ‘공공실빵’ 팀에게 수여됐다. 해당 분석자료는 향후 지역의 상권계획 수립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앤장’ 팀은 아산시 의료현황과 의료 인프라를 반영한 연도별, 진료과목별 응급 의료의 접근성을 분석하고 의료 취약 지역을 도출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LH는 지난 2019년 데이터 분석을 통한 도시문제 해결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COMPAS(데이터분석 플랫폼)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COMPAS는 LH가 도시문제를 정의하고, 필요 데이터를 수집·정제·가공해 제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일반수술에서 보장하지 않던 창상봉합술도 보장하는 꿰맴치료 특화보험 ‘신한슈퍼SOL상처솔솔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캠핑, 스포츠 등 야외 활동이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로 인한 피부 상처 치료를 보장하기 위해 기획된 수술 특화 보험이다. 기존 수술특약에서는 손상된 부위를 단순하게 꿰매 결합하는 창상봉합술이 약관상 정하는 수술 방법에 해당하지 않아 보험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신한슈퍼SOL상처솔솔보험’은 피부 봉합 뿐만 아니라 근육 봉합과 변연절제술을 포함한 모든 꿰맴치료를 상처 부위와 길이에 따라 5만원(급여창상봉합술 1종) 또는 30만원(급여창상봉합술 2종)을 연간 3회(1일1회) 도로 보장한다. 가입나이는 일반보장형은 만19세부터 60세까지, 자녀보장형의 경우 0세부터 15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1년 또는 3년, 납입주기는 월납과 일시납 중 고객의 니즈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일반보장형 (40세 남자, 3년만기 일시납) 기준 19,320원, 자녀보장형 (10세 남자, 3년만기 일시납) 20,770원으로 신한금융그룹 통합앱 ‘슈퍼SOL’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한라이프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해부터 ‘임‧직원에게 사랑받고, 고객에게 신뢰 받는 자랑스러운 일터로서의 새마을금고’를 구축하기 위해 ‘MG BLUE WAVE’ 조직문화 혁신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부터 올해 말까지 전국 560여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MG맞춤 인사·노무 진단 및 컨설팅’을 추진한다. 2023년에는 208개 새마을금고에 대해 진단 및 컨설팅을 추진하였고, 2024년에는 350개 대상금고 중 8월 현재 186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인사·노무 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컨설팅은 새마을금고 인사 규정을 반영한 ‘맞춤형 인사노무 진단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인사·노무 전문가(공인노무사)의 참여하에 진행된다. 특히, 컨설팅 기간 중 자체 조직문화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새마을금고 내 부조리한 관행 등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윤리경영 교육을 시행하여 직장 내 괴롭힘 등 예방을 위한 조직문화 자정 활동이 병행된다. 이를 통해, 개별 새마을금고의 인사·노무 관리 역량이 향상되고 임직원의 근로 권익 증진 및 직장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의 조직문화혁신을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3일(현지시간) 멕시코 북동부 지역 대표 산업도시인 몬테레이(Monterrey)에 하나은행 멕시코법인(멕시코시티 소재) 산하 첫 영업채널로 「몬테레이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몬테레이는 미국과의 국경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니어쇼어링(nearshoring)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멕시코의 주요 산업허브이자 누에보 레온(Nuevo Leon)의 주도(州都)이다. 이번 「몬테레이 사무소」 개소를 통해 멕시코 북동부 누에보 레온 지역에 진출한 한국계 자동차부품 회사 등 기업손님과 교민은 물론, 현지 손님도 하나은행 멕시코법인의 금융 상품·서비스를 보다 더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허태완 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 호세 라몬 카날레스 마르케스 멕시코 금융위원회(CNBV) 부위원장, 엠마누엘 루 누에보 레온 주정부 차관 등이 참석해 멕시코 내 하나금융그룹 제2의 영업 거점 역할을 수행할 「몬테레이 사무소」의 개소를 축하했다. 이은형 부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2019년에 멕시코에 진출함으로써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함과 동시
대신증권이 신규 주식 거래 고객에게 투자 지원금을 제공한다. 대신증권은 신규로 계좌를 개설하거나 새롭게 미국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제공하는 ‘2024 주식 첫 거래 이벤트 시즌4’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8월 이후 대신증권과 크레온 계좌를 신규로 개설한 개인 고객에게 5천원의 투자 지원금을 지급한다. 미국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는 고객에게는 지원금 1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신규 계좌개설 고객을 포함해 최근 1년간 해외주식을 거래한 이력이 없는 고객 모두가 이벤트 대상이다. 신규 계좌 개설 후 미국주식 100만원 이상 거래까지 완료하면 1만 5천원의 거래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9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이벤트 참여 신청이 필수다. 대신증권 홈페이지, HTS 및 MTS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신청하면 된다. 안석준 리테일솔루션부장은 “새롭게 주식 거래를 시작하는 고객의 투자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대신증권이 제공하는 무료 수수료 혜택에 더해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후원하는 이예원, 방신실, 안송이, 박예지 선수(이하 KB금융 선수)가 ‘4일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KB금융 스타챔피언십’ 공식 연습일에 골프 꿈나무들을 초대해 레슨을 진행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골프 꿈나무 레슨’에는 변지율(수원중), 정유나(신성중), 이채원(서연중), 유채율(청계중), 이나경(능허대중), 김세연(능허대중), 천소율(해원중), 김서연(영종중) 선수 등이 참가했다. 중계 화면으로만 보던 프로들을 직접 만난 유소년 골퍼들은 들뜬 마음으로 KB금융 선수들에게 스윙 스킬, 퍼팅 노하우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KB금융 선수들은 유소년 선수들의 질문 하나 하나에 성심 성의껏 답변하는 것은 물론 골프 선배로써 다양한 조언을 전하고 서로의 SNS 계정을 교환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이예원 선수 또한 본인이 대회를 참가하며 배웠던 다양한 샷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들을 상세하게 설명하며 골프 꿈나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이어서 진행된 실전 필드레슨에서는 프로 선수 1명과 꿈나무 선수 2명이 한 조를 이뤄 2개 홀에서 라운드를 진행했다. KB금융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전국 5인 이상 654개 기업(응답 기업 기준)을 대상으로 「2024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석 휴무 실시 기업의 74.6%가 ‘5일’간 휴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은 토요일(9.14), 일요일(9.15)과 추석 공휴일 3일(9.16~18)까지 이어져 총 5일인 바, 이에 따라 기업들도 휴무일수가 ‘5일’이라는 응답이 74.6%로 가장 높았으며, ‘4일’ 9.3%, ‘3일 이하’ 7.3% 등으로 조사됐다. 올해 추석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기업의 비중은 64.7%로 지난해(66.1%)보다 소폭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올해 추석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비중은 300인 이상 기업(75.4%)이 300인 미만 기업(63.4%)보다 높았다. 올해 추석 경기 상황에 대한 설문에서는, “작년보다 악화되었다”는 응답은 49.1%,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응답은 44.6%로 두 응답 간 큰 차이는 없었다. “작년보다 개선되었다”는 응답은 6.3%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기업의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에 주로 어떤 일정을 계획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문한 결과
농협(회장 강호동)은 4일 추석을 맞이하여 NH농협 당진시지부에서 당진시 관내 사회복지기관 등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 당진 관내 사회복지기관장 및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천만원 상당의 쌀 10kg 900포(9,000kg)와 우리 쌀 가공식품 꾸러미 100세트를 복지기관 및 보육시설에 전달하였다. 어기구 농해수위 위원장은“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주신 농협에 감사를 전한다”며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우리 쌀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나눔문화 확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쌀값 불안정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진행 중이며, ▲범국민 아침밥먹기 운동, ▲쌀 수출·판매 확대,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회계기준원이 제시한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초안’을 놓고, 경제계가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4일 '합리적 지속가능성 공시를 위한 경제계 공동 세미나'를 열고, 공개초안의 대폭적인 손질과 정부의 신중한 제도 추진을 촉구했다. "지금의 공개초안 수준으로는 공시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정확성, 완전성, 투명성, 일관성, 유용성 등 기본적 공시원칙을 담보할 수 없다"고 성토한 것이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배출이 상대적으로 많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이고,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복잡한 B2B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어 공급망 전체의 일사불란한 정보공시 대응에 한계가 크다”며, “제도화 단계에서는 가급적 모든 상장회사에 적용할 수 있는 기준으로 많은 상장회사가 동참할 수 있는 시점을 택해 공시 로드맵을 확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제를 맡은 문철우 성균관대 경영대학 교수는 상장회사 및 배출량 검증 전문가의 의견조사 결과를 공개하면서 “공시기준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고 객관적 방법론도 제시하지 못해 기업들은 자체 활용보다 외부 컨설팅에 의존할 수밖에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5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중소기업 해외 진출 활성화 보증·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근 지속되는 수출 플러스 흐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무역보험 보험료 지원과 수출 관련 종합 컨설팅 제공을 통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 수출신용보증, △ 단기수출보험, △ 환변동보험의 보험·보증료를 지원하며, 무보는 금융, 수출입, 법무 등 각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1:1 컨설팅과 무역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여 수출 역량 강화를 돕는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대내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수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무보는 지난 8월 한국지역난방공사 협력 중소기업 65개사를 대상으로 최대 5만불까지 보험금을 지급하는 중소기업 전용 무역보험제도인 단체보험을 제공해 안전한 해외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장진욱 한국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8월 1일부터 23일까지 소상공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소상공인 일과 생활의 균형(워라밸) 실태조사」 결과를 9월 2일(월) 발표했다. 소상공인의 일주일 중 영업 휴무일은 ‘일요일’(85.4%)과 ‘토요일’(68.6%)이 가장 많았으며, 월평균 영업 휴무일 수는 ‘월 8일 이상’(62.9%)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소상공인 10명중 6명(60.9%)은 현재 영업 휴무일 수가 충분하다고 답했다. 다만, 월평균 영업 휴무일이 ‘없음’(11.0%)과 ‘영업 휴무일이 충분하지 않다’(17.8%)는 응답에서는 종사자 수가 적거나 매출액이 낮은 소상공인의 비율이 높았으며, 충분한 영업 휴무일을 갖지 못하는 이유는 ‘수익 압박’(39.9%), ‘업종 특성’(39.3%)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2024년 추석 연휴에 영업 휴무 계획이 ‘있는’ 소상공인은 94.7%였으며, 계획하고 있는 휴무일은 ‘9월 17일(화)’(92.1%), ‘9월 18일(수)’(88.9%), ‘9월 16일(월)’(86.3%) 등의 순이었다. 추석 연휴 동안 휴무일 기간은 ‘5일’(69.7%)이 가장 많았으며, ‘4일’(9.2%), ‘2일’(7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3일(화) 중기사랑나눔재단 사무국에서 ‘2024 추석맞이 지역소외계층 명절음식 나누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명절음식키트 지원은 코로나19로 대면 지원이 어려웠던 202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설과 추석에 명절음식 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채워주는 지역친화적인 재단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에 마련된 추석명절음식 키트구성은 소고기국거리, 동태포, 당면 등 40여명이 조리해서 드실 수 있는 양으로 구성 되었으며, 총 1천박스가 제작되어 9월 4일(수)까지 전국 복지시설 300개소에 직접 배송된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명절음식키트 지원사업은 4년간 1,930개 복지시설, 32만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어 중소기업계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매김 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받는 중소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김동호 관악노인종합복지관장은 “지역사회를 두루 살피며 나눔문화에 앞장서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이어가고 싶다”라고 화답하였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의 ESG 대응 역량을 제고시킬 수 있도록 「2024 업종별 중소기업 협동조합 맞춤형 ESG 지원사업」에 참여할 8개 중소기업협동조합, 24개 중소기업을 선정했다고 3일(화) 밝혔다. 작년 1월 본회 조사에 따르면 유럽發 공급망 실사법 등 글로벌 규제 확산에 따라 대기업의 87% 이상이 협력사 ESG 평가를 관리하고 있으나, 기존의 ESG 경영지원 사업은 업종별 특성을 반영하지 않은 일괄적인 지원으로 실질적인 현장 적용이 어렵다는 목소리가 컸다. 이에 중기중앙회는 작년 처음으로 5개 조합(주택가구, 스마트조명, 패션칼라, 플랜트건설, 전기공업)의 업종별 툴킷을 제작하였고, 올해도 8개 조합을 대상으로 △업종별 ESG 중요 아젠다 △주제별 관리 방안 △우수 사례 △규정례로 구성된 「업종별 ESG 툴킷」 제작을 통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업종별 맞춤형 ESG 경영 확산을 지원한다. 「업종별 ESG 툴킷」 내에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업종별 중요 주제·이슈를 선별하고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수록해 조합원사가 자체적으로 중요 지표들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또한 선정 조합이 추천한 회원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무료로 ESG 수준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