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27일 오후, 고(故) 최규하 대통령 가옥 앞(동교로15길 10)에서 열린 ‘최규하길’ 명예도로 명명식에 참여했다. 마포구는 고(故) 최규하 전 대통령이 국무총리로 임명된 1973년부터 대통령을 지낸 후 2006년 서거할 때까지 30여 년을 거주한 가옥(2008년 국가등록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자 가옥 주변에 ‘최규하길’을 조성했다. 또한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기 위해 ‘최규하길’ 바닥에는 ‘최규하 서체’로 ‘최규하길’이라고 적고 국어와 영어를 함께 적은 ‘최규하길’ 안내판 그리고 고(故) 최규하 대통령의 사진과 업적을 설명한 가옥 안내판을 설치했다. 그리고 최규하 대통령이 평소 좋아하던 장미와 다알리아, 석죽, 사철나무를 가옥 앞에 심어서 누구나 앉아서 쉴 수 있도록 만들었다. 명명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마포구의회 백남환 의장 그리고 박순조 최규하대통령기념사업회 이사장과 최돈근 강릉최씨원주종친회장이 참여해 ‘최규하길’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는 최규하 대통령 가옥,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 김대중 대통령 사저와 도서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는 오는 4월 19일 ‘찾아가는 우리동네 댕댕힐링스쿨’을 운영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산타운아파트 쌈지공원과 남산자락숲길에서 열리며, 반려견 행동 교정부터 산책 예절, 건강상담까지 반려가구의 고민을 한 번에 덜어줄 예정이다. 중구가 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주민등록 인구 약 12만 명 중 3만여 명, 4명 중 1명(25%)이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 기준으로는 전체의 18.9%인 1만 2천여 세대가 반려가구이며, 등록된 반려동물 수만도 9,520마리에 달한다. 반려인이 증가하면서 책임 있는 반려동물 양육과 사회적 갈등 해소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중구 갈등소통방에는 “몇 년간 이웃의 반려견이 이유 없이 자신만 보면 짖어댄다”며 스트레스를 호소한 주민의 사연이 접수되기도 했다. 구는 반려견 보호자를 만나 상담 후, 찾아가는 행동교정 프로그램인 ‘찾아갈개’를 통해 반려견에게 맞춤형 훈련을 지원했다. 그 결과, 반려견의 행동이 확연히 개선돼, 주민은 “이제는 강아지가 나에게 짖지도 않고 잘 지낸다”라며 몇 년간 앙금으로 남았던 이웃 간 갈등이 눈 녹듯 해소됐다.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7일 2025 유공납세자 표창장 수여식을 열고, 배우 고소영을 포함한 성실납세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 표창 수여자는 개인 4명, 단체 1곳, 법인 5개사며, 이 가운데 배우 고소영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강남구에 거주하며 오랜 기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온 고 씨는 평소에도 자녀들과 나무 심기, 연탄배달 등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그는 “성실하게 세금을 내시는 많은 분들을 대신해 제가 표창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강남구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잘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성숙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유공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선정 조건은 ▲강남구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단체·법인 가운데 ▲최근 10년간 체납이 없고 ▲8년간 매년 2건 이상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했으며 ▲지난해 납세액이 1천만 원 이상인 개인·단체와 5천만 원 이상인 법인이며 구정 발전 및 지역사회 기여도를 고려해 강남구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유공납세자로 선정
(웹이코노미) 서대문구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이달 31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연희동 안산(鞍山)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장소는 지난해 폭설로 인해 많은 수목이 넘어지거나 부러지는 피해를 입은 곳으로, 나무심기를 통한 건강한 산림환경 복원을 위해 대상지를 정했다. 이날 주민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약 1,000㎡ 면적에 산벚나무 등 교목 120주와 조팝나무 등 관목 1,000주를 심고 비료와 물을 준다. 또한 수목 이름과 심은 날짜, 자신의 이름, 남기는 말 등을 적은 표찰을 나무에 달아 행사 참여의 의미를 더한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봄철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산불 예방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나무심기와 같이 녹색도시 서대문구를 위한 다양한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3월 25일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강북구민을 위한 발전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타 자치구의 우수사례를 참고하여 강북구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유인애 위원장을 비롯해 정초립 부위원장, 조윤섭·노윤상 위원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먼저 운영 현황과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책을 논의했으며, 이어 복지관 내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방식을 점검하고, 강북구에 도입할 수 있는 정책적 요소를 분석했다. 특히, 스마트 시니어 플레이스의 운영 방식과 활용 사례를 살펴보며, 강북구 내 도입 가능성을 적극 검토했고, 스마트 기술 기반 시설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유인애 특별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강북구에서도 이러한 우수사례를 적극 참고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의회의
(웹이코노미) 서울 강서구가 27일 강서구민회관에서 ‘사랑의 저금통 마음모으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아이들이 직접 모은 저금통을 소아암 환아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원아와 보육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더했다. 이번 모금활동에는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119개소 원아들이 동참했다.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은 모두 3천7백2만3천 원이다. 아이들이 기부한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 장애 아동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희귀난치성 환아 9명에게 2천2백여 만원의 의료비가 지원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아이들이 모은 소중한 성금은 환아들에게 위로와 격려뿐 아니라 병마를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밝게 웃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어려운 이웃을 돕
(웹이코노미) 최근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상수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위험수목 관련 민원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했다. 현재 강북구에서는 산림(공원) 및 주택가 등 생활주변 위험수목에 대하여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위험수목을 제거 또는 가지치기를 진행하는 ‘위험수목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관련하여 강북구 4.19로 93 인근 지역에서 위험수목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했으며, 이상수의원과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관계자가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다. 해당 수목은 나뭇가지가 인근 보도와 차도까지 크게 뻗어나와 있어, 관리인에게 동의를 받고 가지를 쳐내는 작업으로 정비될 예정이다. 이상수의원은 점검을 마치며 “아름다운 수목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관리되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관련 민원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울 용산구는 27일 대형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안동시에 방진마스크, 빵, 생수 등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지난 22일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은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며 많은 피해를 초래했다. 이 가운데 의성· 안동 지역이 가장 넓은 산불 영향권에 포함됐으며, 진화 작업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용산구는 피해 주민과 진화 작업에 힘쓰는 소방 인력을 돕기 위해 SPC행복한재단과 협력하여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용산구와 SPC행복한재단은 ▲(용산구) 방진마스크 2800개와 생수 1000개 ▲(SPC행복한재단) 빵 1000개와 생수 1000개 등 총 5800개의 구호물품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구는 27일 안동체육관에 직원 3명을 파견해 구호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피해 지역의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용산구 내 기업들과 협력하여 추가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 주민과 헌신적으로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대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하루빨리 화재가 진압되어 지역 주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의회는 지난 24일 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지난 제283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양옥희 의원(대표위원), 박영희 의원을 비롯해 허대성, 조창석, 조용호 공인회계사 및 정진철 공인세무사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3월 24일부터 4월 22일까지 30일간 진행된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지난해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사항을 검사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양옥희 의원은 “재정·회계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위원들과 함께 예산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남연희 의장은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올바르게 사용됐는지 꼼꼼히 살펴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성동구의회는 오는 6월 제285회 제1차 정례회 기간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한 후 최종 의결할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이상훈 정책위원장(강북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6일 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21기 정책위원회 전체일정 계획을 공유하고 분과별 소위원회 구성을 완료하는 등 정책연구를 위한 주춧돌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21기 정책위원회는 상임위와 의장단이 추천한 시의원 17명과 시정 연구에 학식과 경험이 많은 분야별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월초 위촉식을 가졌고, 2월말 위원장단 선출을 완료했다. 21기 정책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에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이상훈 의원(강북2, 더불어민주당)을, 부위원장에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강남5, 국민의힘)과 서울시립대학교 법정대학 학장을 역임한 김영천 위원(한국도로공사 이사회의장)을 각각 선출한 바 있다. 이 날 3차 전체회의에서는 정책위원회의 활발한 정책연구와 입법활동을 위해 모두 3개의 소위원회에 소관 상임위원회 의원과 전문가로 구성 완료했다. 3개 소위원회는 효과적인 운영과 정책연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의원 기준으로 국민의힘 2개 분과, 더불어민주당 1개 분과로 나누고, 외부위원은 연임 여부, 정책 전문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한 시립체육시설의 잔디 훼손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 2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축구 친선경기에서 잔디 상태가 국제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체육시설 관리의 부실함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김동욱 의원은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잔디를 교체하고도 행사 남용과 관리 부재로 품질이 유지되지 못하고 있다”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김 의원은 특히 과도한 행사 개최로 잔디가 반복적으로 손상되고 축구 국가대표전(A매치) 및 프로축구(K-리그) 경기가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음에도, 이를 제어할 명확한 기준과 책임 규정이 현행 조례에 미비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개정안에는 사용 제한 요건과 체계적인 관리 책임을 명문화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시장이 기상 악화, 과도한 사용, 보호 휴식기 등 일정 조건에 따라 체육시설 사용을 제한하거
(웹이코노미)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이 2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 안건으로 ‘행정사무감사 기간의 자율적 결정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을 건의했다. 이숙자 위원장이 제출한 '지방자치법'개정 건의안은 지방자치단체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지방의회가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할 것을 골자로 한다. 지방자치제도 시행 이후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및 행정 규모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17개 시․도를 포함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 및 재정 규모가 각각 다른 만큼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법률로 일률적으로 정하기 보다 각 지방자치단체의 여건에 맞게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로 행정사무감사 준비 및 감사 실시 기간 연장 필요성이 언급되고 있고, 감염병이나 재난 발생 등으로 기존에 법으로 정한 기간으로는 행정사무감사를 충분히 진행하기 곤란한 경우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이를 방지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지방의회별로 자율적인 기간을 설정해 충분한 기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으로써 해당 지방자치단체 및 지
(웹이코노미)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아침 간부회의에서 소방대원과 지역주민들이 진화에 사투를 벌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경북 산불 상황이 심각함을 넘어 참담한 수준이라며 “지자체 차원을 넘어 서울시 전체 실국과 25개 자치구가 할 수 있는 모든 피해 지원 방안을 강구하라”고 요청했다. 서울시는 산불이 시작된 23일부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소방당국 등과 함께 소방장비와 인력을 파견하고 재난구호금, 생필품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산불이 장기화되고 진화작업에 어려움이 커지고있어 총력 지원 기조에 맞춰 지원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선 현재 산불 현장에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 소방헬기 1대 등 소방차량 180대(누적)와 소방인력 연인원 519명에 더해 28일 헬기 1대를 비롯해 펌프차(17대), 탱크(18대) 등 소방차량 38대와 소방인력 109명을 추가로 산불지역에 파견, 진화작업을 지원한다. 현재 서울시는 지역과의 상생업무를 맡고있는 대외협력과를 ‘영남산불지원센터’로 지정해 산불재난 지역 이재민 지원 등에 필요한 물품 등을 실시간 파악하는 등
(웹이코노미) 서울시는 3월 27일 인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2기 인구정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새로 출범하는 제2기 인구정책위원회는 1기 15명 대비 위촉위원을 확대한 20명으로 구성되며, 도시·복지·사회 정책분야 전문가뿐 아니라 청년, 외국인주민, 어르신 등 다양한 구성원을 포함하여 인구정책 자문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위원회는 향후 2년의 임기 동안 인구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수립하는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자문하고, 중장기 인구변화가 야기할 사회문제와 미래 대응과제를 논의하며 정책아젠다 발굴에 기여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첫 정기회의에서는 ‘미래 돌봄 수요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을 주제로 발제 및 토론을 진행하여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의 성과와 의의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돌봄 서비스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중장기 돌봄인력공급 방안 모색 계기 되어야”' 서울시는 일하는 여성과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하나의 선택지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도입하여 지난해 9월부터 금년 2월
(웹이코노미) 광진구가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동아리 활성화 사업을 연중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립도서관 ‘동아리플랫폼’에 등록된 독서동아리다. 일상에서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운영에 필요한 공간과 기반을 지원한다. 8명 이상의 회원 중 70% 이상이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재직하며, 월 2회 이상 활동하는 동아리라면 광진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상시 등록할 수 있다. 동아리 회원들은 관내의 카페, 작은도서관, 협동조합, 공간 대여시설 등 ‘공간나눔 시설’로서 사업에 참여한 다양한 민간‧공공 시설을 선택해 이용한다.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부담 없이 모임 진행이 가능하다. 모바일 커뮤니티를 운영해 공간 매칭을 돕는다. 작가초청 강연, 낭독회, 북콘서트 등 책을 매개로 한 행사나 독서토론 교육 등 내실 있는 독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도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신생 동아리나 지원이 필요한 동아리는 ‘독서 리더’ 파견을 요청해 운영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다. 구는 지난해 13개 공간을 활용해 29개 동아리 모임을 총 477회 지원한 바 있다. 지속해서 공간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