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관리와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 강화를 위해 새로운 자산관리 전문 자회사인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MG-AMCO)의 7월 업무 개시를 위한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자산관리회사는 작년 12월 새마을금고법 개정으로 설립 근거가 마련돼, 법 시행일인 올 7월 8일부터 공식 업무가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 자산관리회사는 1본부 3개부(경영관리·투자기획·자산관리), 임직원 40~50여 명 규모로 출범을 준비 중이다. 직원 채용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자산관리회사는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부실예방 및 경영개선, 부실채권의 정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새마을금고 측은 "자산관리회사가 본격 업무를 개시하면 그간 MCI대부(매입)와 MG신용정보(회수)가 분리해서 수행하던 업무가 일원화되는 등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새마을금고 부실채권 정리 시스템이 구축되고,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라이프(사장 이영종)는 지난 3일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가꾸기 위해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청계아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신한라이프 임직원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봄철을 맞아 청계천 일대의 거리 화분에 조팝나무, 감둥사초, 초설 등 5종의 식물 약 720본을 심어 따뜻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앞서 신한라이프는 지난 2023년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매년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미래에셋 희망나눔’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할 16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선정 기관은 임대료, 공과금, 시설 개보수, 가전·가구 교체 등 분야에서 필요한 항목을 선택해 최대 6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미래에셋 희망나눔’은 올해 4년차를 맞았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복지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기관별 운영 환경과 필요에 따라 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현장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국수출입은행(수은, 행장 윤희성)은 최근 미얀마 지진 이재민 구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천만원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수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적 재난상황 발생시 구호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KT&G(사장 방경만)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 Brand Power Index, K-BPI)’에서 담배 부문 18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국내 소비생활과 밀접한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등을 지수화해 평가하는 공신력 높은 지표다. KT&G는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브랜드 인지도 부문에서 업계 최고점을 획득했다. KT&G는 ‘에쎄(ESSE)’, ‘레종(RAISON)’, ‘보헴(BOHEM)’ 등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발맞춘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국내 담배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김혜수 KT&G 브랜드1실장은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일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에서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은 신한은행 임직원 및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의료진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치과대학에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가 선정한 환아 25명에게 구순구개열과 얼굴기형 수술을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개발도상국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까지 총 3840명에게 구순구개열 수술 및 치과 진료를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KT&G (사장 방경만) 상상마당 춘천이 빈티지 햄버거 점포 콘셉트의 '버거핀' 팝업스토어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버거핀' 팝업스토어는 미국의 오래된 햄버거 가게를 연상시키는 레트로 콘셉트로 햄버거와 관련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햄버거 점포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미니백, 에어팟 파우치 등 다양한 굿즈를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럭키드로우와 스티커증정 등 체험형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며,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운영 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올 1분기 개인형연금(DC·IRP·개인연금)으로 3조원 넘는 자금이 유입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조9619억원 증가한 규모다. 미래에셋증권은 향후 연금 가입자들의 편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상반기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랩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개인연금 서비스가 제공 중인 상장지수펀드(ETF) 적립식 매수 서비스를 퇴직연금에도 확대 적용한다. 또 모바일 앱 ‘M-STOCK’을 통한 장내 채권 매매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로써 가입자들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투자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미래에셋증권은 밝혔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의 시중은행 6곳이 국방부의 '가상계좌 활용 국고 수납 서비스'를 1일 시작했다. 시중은행권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민원인은 세금, 공과금, 과태료 등 국방부에 납부해야 할 국고를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가상계좌를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됐다. 국방부는 그동안 민원인이 직접 금융기관에 방문해 국고를 납부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작년 하반기부터 시중은행 6곳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국방부는 국방재정업무의 디지털화 및 국고 수납률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국내은행 최초로 유럽지역의 전략적 거점 확대를 위해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 폴란드 지점을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폴란드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한 우리은행은 지난 2017년 국내기업 현지 법인이 다수 포진하고 있는 남서부 공업도시 카토비체에 사무소를 설치하고 이들 기업의 자금조달과 중계 서비스 등 금융지원 업무를 수행해왔다. 개점식에는 한국·폴란드 협력과 K-방산 진출에 힘써 온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전(前) 주한 폴란드 대사가 참석해 지점 설립의 의미를 더했다고 우리은행은 밝혔다. 최근 폴란드는 K-방산, 전기차, 이차전지 기업들의 진출과 더불어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의 전초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바르샤바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국내 대표 방산기업들을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기아차 등 다수 기업 현지 법인들이 진출해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폴란드 지점 개설로 유럽 내 외화 조달 역할을 담당하는 런던지점, 기업금융을 전담하는 프랑크푸르트 소재 유럽우리은행에 더해 유럽에 세 번째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폴란드지점은 동유럽 지역 영업을 총괄 관리하게 된
KB국민카드는 지난 1월부터 진행중인 생활편의업종에 대한 무이자 및 부분무이자 할부 혜택을 4월에도 계속 진행한다. 본 행사는 KB국민 신용카드 회원(비씨, 체크, 기업, 선불 제외)이 전국 38개 생활편의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2개월까지 무이자 및 부분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멤버스는 롯데카드와 함께 롯데그룹 통합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롯데멤버스 카드’ 2종을 출시했다. ‘롯데멤버스 카드’와 ‘롯데멤버스 카드 프리미엄’은 롯데그룹에 특화된 첫 PLCC 상품이다.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 롯데마트 등 20여 개의 롯데멤버스 브랜드를 이용할수록 엘포인트 적립률이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당월 기준 1~2개 이용 시 1%, 3~4개 3%, 5개 이상은 5%가 특별적립된다. KB국민카드는 고객의 실물 신분증 제시 없이 본인확인이 가능하도록 모바일 주민등록증, 국가보훈등록증, 외국인 신분증(3종)을 추가 도입한다. 기존에 제공해온 모바일 운전면허증 뿐 아니라, 고객은 행정안전부 모바일 신분증 앱을 통해 발급받은 다양한 신분증을 활용해 간편하게 본인확인을 진행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하나카드와 함께 기획한
미래에셋증권 거래 고객들의 올해 양도소득세 신고기준 2024년 해외주식 양도차익이 모두 합해서 3조원을 넘어섰다. 양도세 신고대상 고객 수도 크게 늘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양도소득세 신고기준으로 자사 거래 고객들의 2024년 해외주식 양도차익 총액이 3조 1천억원에 달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미래에셋증권 고객들의 2023년 양도차익 1조 원 수준에 비해 3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양도세 신고대상 고객 수도 크게 늘었다. 올해 10만 8천 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 지난해 약 4만 7천 명 대비 약 130% 증가했다.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3월 31일부터 4월 14일까지 ‘2025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2026년도 입사자를 미리 채용 확정하는 것으로, 기졸업자 및 올해 8월 졸업예정자는 물론 내년 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졸업이 두 학기 남은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어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기회를 확대했다. 지원자들은 최종 합격을 빠르게 확정 짓고 5개월 간 학교 수업을 듣거나 여행, 자기개발 등 자유롭게 시간을 보낸 뒤 2026년 1월에 입사한다. 이번 채용 과정은 4월 14일 서류 접수 마감 이후 서류심사와 실무진면접, 임원면접, 그리고 인턴십 과정을 거쳐 8월 중에 최종합격자를 확정한다.
◇ 전무 승진 △ 리스크관리책임자(CRO) 최돈관 ◇ 상무보 선임 △ 금융소비자보호책임자(CCO) 장준호 ◇ 부장 승진 △ 주식운용1팀 노기호 △ 상품개발팀 김주연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 숏폼 드라마 ‘반반하우스’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숏폼 드라마 ‘반반하우스’는 사회초년생인 주인공 ‘준혁’과 ‘시연’이 전세사기 피해를 경험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전세 계약 시 확인해야 할 사항 등 실질적인 지식과 정보를 전달한다는 게 KB국민은행의 의도다. ‘반반하우스’는 총 15화로 구성,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