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안군은 지난 5월 31일 군청 대회의실, 직소천 일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빈틈없는 재난 대응을 위해 협력체계를 다지고 전반적인 조치 능력을 향상하고자 치러지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올해의 경우 전국 335개 기관이 2회차로 나누어 실시한다. 1회차 훈련에 나선 부안군은 집중호우에 따른 직소천 범람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병행·연계되어 이뤄졌으며, 훈련 참여자들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보고·지시하며 훈련에 임했다. 특히 훈련에 함께한 부안소방서, 부안경찰서, 육군 8098부대 1대대, 한국전력공사 부안지사, 한국수자원공사, 변산반도국립공원관리공단, ㈜KT,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부안지구, 해병대전우회 등 다수의 기관·기업·민간단체가 하나 된 움직임을 보이며 훈련의 목표를 극대화했다. 군은 훈련을 통해 도출한 각종 사항들을 철저히 분석해 실제상황 발생 시 문제가 되지 않도록 보완·조치 한다는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재난은 언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사교육비로 인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전주시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생 17명을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추가 모집한다. 선정된 학생들은 연간 수강료 4만5000원 중 3만5000원을 시에서 지원해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또, 수급자와 차상위,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배려대상자의 경우에는 인원에 제한 없이 전액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시는 전주시 거주 여부 등 자격조건을 확인한 뒤 오는 17일에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대상자들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360여 개의 강좌를 제공하고 있어 수강생의 수준에 따라 자유롭게 수강이 가능한 강남인강을 수강하게 된다. 강남인강은 특목고와 자사고 현직 교사, 유명 강사 등이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부족한 과목을 메우고 집중적으로 공부할 좋은 기회가 돼 학력
(웹이코노미) 전주향교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전주한옥마을역사관은 오는 4일부터 9월 22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2024년 상반기 특별전인 ‘수도향교(首都鄕校) : 전주향교(全州鄕校)’를 개최한다. 고려 말 공민왕 3년(1354) 전주부성 안에 설립된 전주향교는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경기전이 옆에 세워지면서 부성 밖 화산 기슭(지금의 신흥고등학교)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이후 임진왜란을 거치며 다시 현재의 한옥마을로 옮겨졌으며, 7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전주 교육의 산실로써 정신적 지주 역할을 담당해왔다. 전주향교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조선 시대 유교적 사상과 지방 교육의 기능을 담당한 향교(鄕校) △전주 교육의 뿌리, 전주향교 △전묘후학(前廟後學)의 전주향교 △전주향교를 지켜낸 ‘남안재(南安齋)’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왕조실록’을 바탕으로 조선 시대 각 군현에 향교가 세워진 경위, ‘완산지’와 ‘전주부지도’, ‘신증동국여지승람’을 통해 전주향교의 역할과 기능을 알 수 있다. 또한 ‘전주향교지’,
(웹이코노미) 초여름 밤의 선선한 공기를 마시며 찬란한 전주의 문화유산을 즐기는 ‘2024 전주문화유산야행’이 많은 야행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주시는 31일과 6월 1일 이틀간 경기전과 풍남문, 전라감영, 전주한옥마을 등 전주시 일원에서 ‘2024 전주문화유산야행’을 개최했다. 시는 문화유산의 대중화를 목표로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의 야행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번 야행을 위해 올해는 ‘문화유산 전주마블’이라는 이색적인 게임을 도입함으로써 문화유산의 새로운 활용 방법을 제시했다. ‘문화유산 전주마블’은 전주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형 보드게임으로, 전주문화유산야행을 방문한 관광객이 전주의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게임을 즐기는 야행객들로 인해 올해 현장 곳곳에서는 주사위를 던지는 독특한 풍경이 펼쳐졌다. 경기전 입구에서는 대형 주사위를 굴리기 위해 방문객들이 기나긴 줄을 만드는 등 수많은 인파가 전주마블에 참여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또한 이번 야행에서 유료로 진행된 사전예약 프로그램의 경우 예약 당일 전석 매진됐으며, 특히 전주야행의 대표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시민들이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각종 지역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로컬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시민들을 공개 모집한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로컬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의 첫 번째 단계로 로컬브랜딩 및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로컬브랜딩 스쿨을 운영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과 지역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로컬 브랜딩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전주 로컬 임팩트 조직을 양성할 계획이다. 시는 심사를 거쳐 총 10팀을 선정해 팀당 최대 2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멘토링과 컨설팅도 제공해 커뮤니티의 아이디어가 정책화·사업화 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로컬 커뮤니티 지원사업에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로컬브랜딩에 관심이 있는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커뮤니티(모임)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성원 중 전주시민 또는 전주 기반 활동가가 2명 이상 포함돼 있어야 한다. 또, 앞서 전주소통협력센터에서 진행한 로컬브랜딩 스쿨에 참여한 자는 심사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지난달 31일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단기스포츠강좌 볼링 체험을 지역장애인 및 보호자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주시 소재 볼링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임실군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스포츠시설이 부족한 지역 거주 장애인들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평소 볼링을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볼링을 배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장애인 대상 다양한 스포츠시설을 확충하고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앞으로도 지역장애인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함께 어울리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재경 임실군민회(회장 이종명) 회원 80여 명이 지난 1일 고향 방문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서울에서 거주하며 고향 임실의 가족, 친구와 아름다운 추억을 다시 한번 기억해 보고, 임실군의 변화와 발전상을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처음 일정으로 임실고추N농산물가공판매센터를 방문하여 임실의 대표특산품 중 하나인 청실홍실 임실고춧가루 생산 과정 시설을 견학, 임실 고춧가루 명성을 확인하였고, 매년 가을 개최되는 아삭아삭 김장 페스티벌에 대한 참여에 관심을 보였다. 이어서, 한국 관광의 별을 수상한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임실치즈의 역사, 수상경력, 우수성 등에 대하여 심 민 군수의 자세한 설명을 들었으며, 임실N치즈를 원료로 한 친한F·B 공장을 방문하여 임실치즈를 활용한 소시지 제품의 성공 사례를 보고‘임실하면 치즈, 치즈하면 임실’을 현장에서 실감했다. 공장 견학 후, 100여종 2만 4000여주의 장미가 만개한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을 방문한 회원들은 활짝 핀 장미에 매료돼 서울 중랑, 전남 곡성과 견줄 수 있는 장미원이라고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농촌 빈집을 리모델링하는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은 농촌지역에 방치되어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와 범죄 등 사회문제를 유발하는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1억2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5동의 빈집에 대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27동의 빈집에 5억7000만원을 투입, 희망하우스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군은 이 시업을 통해 저소득계층과 귀농‧귀촌인, 청년, 신혼부부, 65세 이상의 노인 및 부양자, 장애인, 지역활동가 등에게 희망의 보금자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농촌지역의 빈집을 리모델링하고 주거 공간을 재창출함으로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귀농과 귀촌을 유도함으로써 주거 만족 향상은 물론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그동안 주거용‧비주거용 빈집정비사업과 함께 농촌 빈집 증가에 따른 농촌 경관 훼손을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nbs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취업취약계층(저소득층·장애인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5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장기실업자 및 저소득층 등의 생계안정과 고용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모집 인원은 ▲공공근로 78개 사업, 118명, ▲지역공동체일자리 7개 사업 33명이다. 사업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하며 공공근로사업은 9월 13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1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하며, 이후 시가 가구 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24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사업의 효율을 높여 시민 누구나 최소한의 생계를 스스로 이어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3일 김제시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방문해 청년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습 및 실습 활동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박금남 소장은 이날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청년농업인을 만나 “김제시의 미래농업을 책임질 청년농업인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이 시설농업의 선진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시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영농기반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에게 시설농업 운영과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해 창업 실패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청년농업인들의 경영실습을 위해 22억원을 들여 스마트팜 온실 7동을 건립해 현재 7명의 청년농업인이 토마토와 애호박, 딸기 등의 재배와 고구마 육묘를 하고 있다. 임대 조건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으로 본인 명의 농지가 없거나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농업인이며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수료자, 독립경영 예정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농장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역사회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질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자조모임에 참여할 희망자 15명을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서적 지지를 돕기 위한 아토피‧천식 자조모임은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4월 썬스틱 만들기 체험으로 시작해 2차 자조모임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및 아토피‧천식 예방교육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임길순 건강증진과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정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있지 않고,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질환으로 조기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며 알레르기 질환 관리를 위해 올바른 지식습득과 생활 속에서의 지속적인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김제시립도서관은 호국보훈의 의미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6월‘호국보훈의 달’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아동과 청소년·성인 대상의 '호국보훈 추천도서 목록' 배부를 시작으로 아동열람실에 전시되는 '북큐레이션 전시' 행사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과 온라인(홈페이지, SNS)에서 진행된다. 이달 매주 토요일에는 ‘친구들과 함께 책 읽는 토요일’지도강사와 함께 호국보훈과 관련된 책을 읽고 8일에는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 15일에는 '나만의 무궁화 만들기', 22일에는 '무궁화 리스 만들기'를 진행하고 이 작품들을 1층 로비에 있는 도서관 나무에 전시한다. 더불어, 김제시민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의 의미를 기억하고자 '#고맙습니다, 호국영웅께 감사 편지'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는 편지를 쓰고 그중 3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억하고 애국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난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및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고창군 기획예산실(실장 이영윤)과의 상호 교차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각 시·군이 전북특별자치도 내 속하는 지자체이자 기획감사실과 기획예산실이 시정 종합 기획 및 국가예산 확보 총괄 부서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 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e음’ 온라인 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자체에 각 160만원씩 기부했다. 김용현 기획감사실장은 “금번 교차 기부가 김제-고창 상생 발전의 초석이 되고, 도내 지자체에 대한 관심이 활발한 교류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운영 및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 가능하고, 기부액의 30% 한도 내 답례품 제공 및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전국 대표 축제인 김제 지평선 축제(10.2~10.6)에 선보일 우수한 먹거리를 선정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3일 공정한 과정을 통해 선발된 지역의 우수한 먹거리를 소개하기 위한 ‘대표맛집 선정 프로젝트(맛.보.자.고! 푸드 컴페티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맛집 선정 프로젝트는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음식과 식문화를 보존하고 창의적인 음식개발 기회 제공을 통해 음식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전국적으로 지역 축제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부실 먹거리에 대한 합동 대응과 기존 관행에 따른 운영 부실, 외부 잡상인 자릿세로 인한 바가지요금, 일관되지 못한 먹거리의 품질과 서비스, 지역 식문화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다양성 부족 등 축제 먹거리 이미지 훼손을 방지하고 이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를 진행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먹거리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통해 전국 대표 축제인 김제 지평선 축제의 위상을 제고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관광서비스 질을 향상에 앞장설 제10기 관광모니터 요원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관광모니터 30여 명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제10기 관광모니터단은 오는 7월 1일 활동을 시작해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 동안 도내 관광지 이용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한 제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선발된 관광모니터 요원은 도내 지역 축제, 문화관광해설사 등 관광분야를 모니터링하고, 관광정책 아이디어 제안과 관광지 온라인 홍보를 맡게 된다. 더불어 제보 건수에 따라 소정의 보상금을 지급받고, 관광모니터로서의 활동이 적극적이고 제보 실적이 우수한 자는 도지사 포상을 받을 수 있다. 전북자치도는 특히 청년층 관광모니터 확충을 위해 도내 대학들에 협조를 요청해 온라인 커뮤니티 활용도가 높은 대학(원)생 모니터 요원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도내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이용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한 모니터링 외에도 SNS를 통해 14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