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8일 제25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직영화 반대 결의안’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재표결 요구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직영화 즉각 철회 ▶마을공동체 활동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문미혜 의원은 “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이루어졌기에 더 큰 의미를 지닌다”라고 말하며 “주민들의 뜻을 존중하고, 그들의 노력을 배려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결의안을 발의한 이유를 설명했다. 계양구의회는 해당 결의안을 인천광역시장,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는 자난 18일 제257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여재만 의원은 공항소음 피해 주민 지원 사업의 예산 전용 문제와 계양구 시설관리공단의 공공자금 운용 누락 사태를 지적하며, 집행기관의 책임 있는 대응을 강하게 촉구했다. 여 의원은 "지방공기업의 여유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자산 운용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2023년 한 해 동안 자금 운용이 이루어지지 않아 약 8천만 원의 구비 손실이 발생한 것은 대단히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구가 이 사실을 인지하고도 즉각 조치를 취하지 않고 늦장 행정을 보인 것은 명백한 업무 태만"이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또한, 여 의원은 공항소음 피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주민들이 초화원 조성 예산보다 쓰레기 문제 해결, 버스정류장 바람막이 설치, 온열 의자 도입 등 생활환경 개선에 더 큰 필요를 느끼고 있음을 강조하고, 공항소음 피해 주민 지원 예산을 초화원 조성 사업으로 전용한 구청장의 비합리적 예산 운용을 지적하며, 주민들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정책적
(웹이코노미) 강화군은 18일 하점면 창후리 창후항에서 ‘창후항 어촌뉴딜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인천광역시 해양항공국장,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준공을 축하했다. ‘창후항 어촌뉴딜300’ 사업은 2019년 12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 사업에 착수하고 4년 만에 완료해 창후항을 현대화시설을 갖춘 어항으로 탈바꿈시켰다. 군은 총 9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물양장 확장, 부잔교 신설 및 공동창고 신축으로 낙후된 어항시설을 개선해 어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어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판장, 어민사무실 등 시설을 갖춘 복합센터 신축, 공원광장 조성으로 주민과 방문객들이 창후항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의덕 창후 어촌계장은 “2014년 교동대교 개통으로 교동도를 연결하는 선착장 기능을 상실하고, 노후화된 어항시설로 인해 활력을 잃어가던 창후항이 이번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풍요롭고 활기 넘치는 어촌으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시민 감사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 및 분야별 활동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시민 감사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활동 전반의 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최학균 전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이 ‘반부패 청렴의 이해와 시민 감사관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시민 감사관들은 방과 후 활동, 시설 안전관리, 생활교육, 정책, 학교급식, 청렴 등 6개 분야별 협의회에서 올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교육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 감사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은 교육청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감사관들의 활발한 참여로 더 나은 인천교육, 학생 성공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원도심에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IFEZ 행복한 공부방 사업 시즌6’이 결과보고회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에서 입주 기업들의 원도심 아동·청소년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인 ‘IFEZ 행복한 공부방 시즌6 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섯번째인 시즌6 사업에는 △머크 △아이센스 △얀센백신 △이너트론 △에이치엘클레무브 △캠시스 △티오케이첨단재료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현대제철 총 10개 기업이 동참했다. 이들 기업이 8천7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15가정의 학생들에게 공부방을 마련해줬다. 아동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나눔 사업으로,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가 사업 전반을 맡아 총괄 진행했다. 이날 결과보고회에는 윤원석 청장을 비롯 입주기업 10곳과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윤원석 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통큰 지원과 참여를 아끼지 않는 입주기업 대표님들께 감사하다”며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
(웹이코노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인천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FEZ 발전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IFEZ 비전과 전략, 개발, 투자유치, 경영·정주 환경 조성과 영어통용도시 등에 관한 사업들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자문을 인천광역시장에게 제공함으로써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 제고와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구이다. 이행숙 전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등 55명을 제4기 위원으로 위촉한 IFEZ 발전자문위원회는 현재 기획정책, 투자유치, 도시개발, 문화관광 등 4개 분과별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발전자문위원회는 국내 전문가 외에도 해외 전문가 6명을 위촉해 글로벌 역량 및 기능을 강화했다. 중국의 리 얼리(Li Erli) 판골연구소(Pangoal Institution) 국장, 미국의 데이비드 고삭 파이브 힐스 글로벌 스트래티지스(Five Hills Global Strategies) 대표 등이 해외 주요 국제도시
(웹이코노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8일 자살 위기 예방 및 위기 상황 대응 강화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자살위기관리전담기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자살 위기 예방 및 안전망 구축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학생 심리·정서 지원 확대 △자살시도자에 대한 사후 관리체계 구축 △학교 폭력 예방·생명 존중 사업 확대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학생 대상 자살 예방 교육 강화 △생명 존중 문화 조성 △위기 학생 조기 발견 및 개입 △교직원 자살 예방 연수 등 예방 교육 확대와 신속하고 일관된 대응 체계 마련에 집중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생명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효율적인 위기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안3동 분회경로당(주승로31번길 19)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 이종원 대한노인회 미추홀구지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테이프 커팅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경로당 개관은 기존 분회경로당이 주안3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구역에 포함됨에 따라, 기부채납된 노인복지 시설 부지에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여가 공간이 조성된 것이다. 주안3동 분회경로당은 1층 경로당, 2층과 3층은 다목적 프로그램실과 장기·바둑실로 구성돼,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문화와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개관식에서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경로당이 지역 사회와 조화를 이뤄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현대화 작업을 지속하고, 고령화 사회에 맞춰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1일부터 22일과 24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인천 상상플랫폼 야외 1883 개항광장'에서‘크리스마스 인 더 포트(Christmas in the Port)’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상플랫폼과 1883 개항광장에서 처음 개최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인천항이라는 특성에 맞추어‘캡틴산타’와‘상플요정(상상플랫폼 요정)’이 인천항에 도착하며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여정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대형 미디어트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컨셉의 포토존과 인천 상인들이 준비한‘크리스마스 마켓’도 열린다. 인천 로컬 브랜드만의 특색 있는 크리스마스 소품과 각종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다. 뮤지컬 갈라쇼, DJ파티, 캐롤 릴스 배우기, 깡통열차체험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며, 인천e지 앱을 통해‘캡틴산타 : 크리스마스 모험의 시작’미션을 완수하면 마켓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많은 시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상상플랫폼에 방문하여 인천항을 배경으로 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경험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구청장실에서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초롱어린이집(원장 서경희)으로부터 성금 7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초롱어린이집 원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아이들이 선생님의 손을 잡고 구청에 방문해 직접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기쁨과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서경희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가르쳐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도 이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온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구청장실에서 인천향교(전교 서승진)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에는 서승진 인천향교 전교, 유한형 성균관유도회 인천본부 회장, 장영임 성균관여성유도회 회장, 이제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서승진 전교는 “인천향교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라며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인천향교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향교는 전통 유학의 가르침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명륜학당을 통해 경전, 한문, 서예 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요 무형유산인 석전대제의 원형 보존을 위해 봄과 가을에 석전대제를 지내고 기로연 행사 등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n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사진인연합회(회장 오인영)는 지난 17일부터 한중문화회관 고유섭홀에서 제23회 사진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작품전시회는 연합회 회원들이 그동안 열정적으로 활동하며 완성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42명의 작가가 2점씩 출품해 총 84점의 작품들이 전시됐고, 별도의 사진 작품 도록도 제작됐다. 특히, 지난 17일 진행된 전시회 오프닝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사진 문화 확산에 앞장선 회원 중 송영인, 차영숙 2명의 회원에게 미추홀구청장상이 수여됐다. 오인영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활동해 완성된 애정 어린 작품을 전시회에 담아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소중한 작품들을 감상하며 마음의 위안을 얻고 힐링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뜻깊은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전시회가 회원들의 열정만
(웹이코노미) 강화군은 강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명진뷔페에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읍․면 협의체 활동 및 사업에 대한 사례발표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며 참석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마음의 문을 여는 소통의 공식’이라는 주제로 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인술 위원장은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내년도에는 사회복지분야에 예산의 30%를 편성한 만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우리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정을 통하여 공감하는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강화군의회는 지난 17일 2024년 강화군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에는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을 비롯해 박승한 의원, 오현식 의원, 박흥열 의원, 최중찬 의원, 고복숙 의원이 참석해 의회 운영 성과와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강화군의회는 2024년 ‘군민과 함께! 행정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목표로 ▲호우피해 재해 현장 점검, ▲명절 기관 위문 방문, ▲사랑방 간담회 실시 등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했으며,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해 내실 있는 의사 운영을 실시했다. 또한 의회 청사를 지상 4층으로 증축해 지역 현안을 연구하는 의원사무실과 이를 보조할 전문의원실을 마련했으며, 승강기를 설치하는 등 시설 개선을 통하여 군민이 불편 없이 의회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군민에게 더욱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은 “올 한 해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힘써왔던 것처럼 2025년에도 강화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차게 뛰는 강화군
(웹이코노미) 강화군의회가 17일,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승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철회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1일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한 내용 중, 지방자치단체에 위임·위탁된 사무도 시·도의회의 행정 사무감사·조사 대상에 포함되도록 하는 내용에 따른 것이다. 현재 시‧군‧자치구는 감사원감사, 정부 합동 감사, 시‧도 종합감사, 시‧군 자체감사, 시‧군‧자치구의회 행정사무 감사, 국회 국정감사 등 과중한 감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에 시‧도의회 감사까지 더해진다면 행정력과 예산 낭비는 물론 시‧군‧구 공무원의 업무량 과다로 이어져 지역 주민에게 피해가 돌아가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박승한 의원은 “그동안 위임사무에 대해 시‧군‧자치구의회가 감사를 해왔던 이유는 행정기관의 권한과 책임을 일치시켜 행정사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의회의 역할을 강화해 지방자치의 뿌리를 공고히 하기 위함이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