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금천구는 지난 3월 26일 4급 이상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의 주요 목적은 간부들이 인공지능의 원리와 활용법을 먼저 익혀 조직 내 인공지능 활용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주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서는 강사가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도구를 시연하고, 간부들이 직접 활용해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의 업무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디지털 기술 기반 행정혁신은 이제 필수적인 과제가 됐으며, 간부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업무에 이를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인공지능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해 금천형 인공지능 행정을 추진하고,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광진구가 겨우내 쌓인 먼지를 말끔히 씻어내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5일 주민과 함께 ‘2025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구는 이에 앞서 10일부터 31일까지 3주간을 ‘봄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지정하고, 광진 곳곳을 환하게 만드는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대청소의 정비 대상은 ▲주요 간선도로 및 일반도로 ▲지하철역 출입구, 동서울터미널, 한강나들목 등 다중이용시설 ▲취약지역 및 주택가 주변 장기 방치 폐기물 등이며, 빗물받이와 공공시설물도 함께 정비했다. 25일 오전 9시, 구는 4월 입주를 앞둔 신청사 앞에 집결, 본격적인 대청소를 시작했다. 김경호 구청장을 비롯해 청소과, 가로경관과, 동 주민센터, 주민자율청소조직 등 주민과 직원 100여 명이 모여 “깨끗한 광진!”을 외치며 대청소에 나섰다. 현장에는 물청소차 2대, 분진흡입차 1대, 노면청소차 1대가 투입됐다. 청소 작업은 세 개 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코스는 신청사에서 출발해 구의역 고가 하부, 자양사거리, 구의역 1번 출구까지 이어졌고, 2코스는 신청사에서 강변역 방향, 3코스는 이날 함께 참여한
(웹이코노미) 광진구가 2025년에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학교 앞 소통’으로 소통행보를 이어간다. ‘학교 앞 소통’은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구청장이 학교 앞을 찾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건의 사항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 소통행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첫 방문은 지난 14일 광진초등학교에서 시작됐다. 김경호 구청장은 학교 주변 통학로의 안전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하굣길의 아이들과 마중 나온 학부모 및 인근 주민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개선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이번 ‘학교 앞 소통’은 다음 달까지 관내 18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의 하교 시간인 오후 1시경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9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앞 소통나들이’를 운영한 결과 총 77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이 중 일부는 해당 부서에 전달되어 검토 후 즉시 조치되거나 중장기 과제로 반영되어 지속적으로 검토·추진될 계획이다. 접수된 의견 중 교육환경 개선이 전체의 5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통학로 주변 교통 정리 등 안전 분
(웹이코노미) 서울 동대문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토지 3만 8918필지에 대해 4월 9일까지 개별공시지가(안)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산정됐으며, 접수된 의견은 검토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열람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능하다.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비치된 의견서에 사유와 희망가격을 기재해 방문,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산정 근거와 인근 토지와의 균형성 등을 재검토한 후, 위원회 심의를 통해 처리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제출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함께 운영한다. 이 제도는 의견 제출인이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을 통해 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편, 법정 기간 내 의견을 제출하지 못한 경우에도 동대문구 누리집 ‘365 열린창구’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데스크톱컴퓨터, 모니터, 노트북, 텔레비전, 태블릿컴퓨터 등 정보화기기를 통합발주(공동구매)하여 약 29억 4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지원청에서 학교의 정보화기기 계약(구매)업무를 대행함으로써 단위학교의 업무를 경감시키고, 다른 교육지원청과의 협약으로 대량 구매를 통한 높은 할인율 반영으로 예산절감 및 교육재정운영의 효율성 증대를 위하여 추진하게 됐다. 남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다른 교육지원청(서부·동작관악·성동광진·성북강북·중부)과 협약하여 관내 각급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화기기를 통합계약(공동구매)을 추진한 결과, 총 1,158개 학교가 참여하여 데크스톱컴퓨터 3,223대, 모니터 3,525대, 노트북 1,952대, 텔레비전 143대, 태블릿컴퓨터 259대 등 총 9,102대를 조달청 쇼핑몰 가격 대비 32.8% 절감된 예산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의 부족한 교육재정 약 29억 4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정보화기기 공동구매는 수요금액이 일정금액 이상이어야 추진 가능하고 수요금액이 많을수
(웹이코노미) 서울시 용산구의회는 3월 24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송환 의원 대표발의, 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글로벌 교육지원센터 운영사무 신규 민간위탁 동의안(교육지원과, 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주거 기본 조례안(백준석 의원 대표발의, 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공예관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문화진흥과, 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아동·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가족정책과, 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사회복지과, 원안가결)을 포함한 6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지난 3월 19일 복지도시위원회에서는 ‘용산구 재활용 선별장’ 현장 방문을 실시하여 근로자의 안전 확보 대책을 강조하고, 작업인력의 효율 및 생산성 증가 방안 마련과 재활용품 활용 수익사업 발굴 등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김성철 의장은 폐회사에서 “제296회 임시회 기간 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
(웹이코노미) 3월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아이들의 어린이집 입소와 등원도 시작됐다.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생애 첫 사회생활을 경험하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서울시는 우리 아이의 소중한 출발을 위해 전국 최초로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하고 무료 발달검사를 지원하는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긴급‧틈새보육을 확대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2조 3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다 나은 보육환경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서울시는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양육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새 학기부터 확대‧강화되는 다양한 서울형 보육정책을 소개했다. 우선, 서울시는 부모의 양육환경에 따른 양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린이집과 협력해 촘촘한 긴급·틈새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주말 및 휴일 보육 발생, 야근으로 인한 야간보육 및 저녁식사 걱정, 병원방문 등 가정양육 중 일시 보육상황 발생시 부모의 양육지원을 위해 긴급·틈새 보육 어린이집을 확대한다. 서울형 긴급‧틈새 보육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 ▴서울형 시간제
(웹이코노미) ‘2050탄소중립 녹색도시 서울’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서울시가 '2025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를 개최하며 아파트단지의 에너지절약과 친환경 실천 독려에 나선다. 서울시 온실가스량의 약 70%가 건물에서 발생하며, 이 중 아파트가 건물 에너지 소비의 43%를 차지한다(2023년 건물에너지사용량 통계, 한국부동산원). 따라서 아파트단지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은 서울시 온실가스 감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수상한 664개 아파트단지의 주민들은 전기와 수도 절약, 신재생에너지 활용, 친환경 생활 실천 등을 통해 총 3만 1,417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이는 중부지방 소나무 245,681그루를 심은 효과이다. 2024년 대회는 단지 내 에너지절약, 생산, 효율화, 에코마일리지, 쓰레기 줄이기 등 친환경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아파트를 선발했으며, ‘홍제유원하나(서대문구)’와 ‘강변월드메르디앙(강서구)’가 대상을 수상하여 상금으로 각 1천만 원을 받았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독산주공13단지는 지속적인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3월 25일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형 땅꺼짐 현장을 방문하여 사고로 희생된 오토바이 운전자를 애도하며 사고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3월 24일 오후 6시 29분경,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교입구 사거리 인근에서 발생한 이번 도로 땅꺼짐은 폭 20m, 깊이 18m로 최근 발생한 지반침하 중 가장 큰 규모로 확인됐고, 사고 당시 오토바이 운전자 1명(35세, 남)이 매몰됐으며, 안타깝게도 약 50m 무너진 구조 내에서 25일 오후에 사망한 채 발견됐다. 또한 다른 차량 운전자 1명(48세, 여)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김 의원은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된 오토바이 운전자분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애도의 뜻을 표했고, 이어 “이러한 대형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대책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의원은 사고 현장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방문하여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지난달 27일 있었던 제328회 임시회 서울시립교향악단 업무보고에서 마스터클래스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관련 예산이 확대 편성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시향 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스 사업과 관련하여 지난해 서울시가 예산을 전액 삭감하여 예산안을 제출하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전 수준으로 복구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가까스로 예산이 편성된 바 있다. 마스터클래스는 서울시향의 주요 교육사업으로 지휘와 오케스트라 2개 분야를 운영 중이며, 해외 유명 협연자와 오케스트라 단원이 강사로 참여해 한국 클래식 음악계 미래를 이끌 지휘자와 연주자를 발굴·양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지휘 마스터클래스는 2024년 취임한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이 직접 참여해 지휘 펠로십을 운영했으며, 우수 참가자는 특별공연 지휘 기회와 함께 현재 공석인 서울시향 부지휘자로 선임되는 특전을 부여하는 등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시는 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
(웹이코노미)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서울시의 안전관리 체계 부실을 강력히 비판했다. 지난 3월 24일 명일동 사거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에 3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매몰되어 17시간 만에 사망자로 발견됐다. 서울 지하철 9호선 공사 현장 인근에서 발생한 이 사고와 관련해, 주유소 운영자는 사전에 주유소 바닥 갈라짐 현상을 서울시와 강동구청에 신고했다고 주장했으며 서울시는 "주기적 검측 결과 이상이 없었다"고 해명했으나, 대응의 적절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홍 의원은 "이번 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진 중대한 사안으로, 서울시는 총체적인 관리 책임을 통감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가 올해 1월 '지반침하 관측망' 시범 운영과 '도로혁신TF' 신설을 추진했음에도 이번 사고를 예방하지 못한 점은 안전관리가 여전히 사후약방문식임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편, 홍 의원은 지난 9월 5일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도 땅꺼짐 예방 대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한
(웹이코노미) 동작구가 오는 4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구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그간 주민등록증을 발급할 때 두 차례(신청 및 수령) 주민센터 방문이 필요해 외출이 힘든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은 재발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구는 구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찾아가는 서비스를 도입해 주민센터 방문 횟수를 1회로 줄였다고 전했다. 이번 서비스는 동작구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중증장애인 중 자연 훼손되거나 위·변조 방지 기술이 미적용된(2006년 11월 1일 이전 발급된) 주민등록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본인이나 가족이 주민센터에 서비스를 요청(유선 또는 방문)하면 담당 공무원이 거주지로 가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접수를 처리한다. 이후 본인이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해 발급된 주민등록증을 찾아가면 된다. 특히 구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재발급에 필요한 사진 촬영도 지원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14일부터 개인 휴대전화에 저장해 온·오프라인에서 실물과 같은 효력으로 사용할 수 있
(웹이코노미) 동작구는 오늘(2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노량진수산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산인의 날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구민들이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한 끝에 지난 2023년 8월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이끈 바 있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내달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해양수산부 주관 ‘전통시장 할인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행사 기간 중 노량진수산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게 된다. 구매 금액(건별 영수증 합산 가능)이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 등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환급소는 시장 2층 로비에서 매일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 내 환급이 가능하고, 준비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단, 국산 수산물(국산 원물 70% 이상 가공식품도 포함) 외에 수입산 수산물 및 정부 비축 품목 등은 환급 불가 항목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3월 27일 오후 1시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안전한 먹거리와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식품위생 분야에 지식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선발한 총 103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식품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감시원의 임무와 식품위생 감시요령,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위해식품 식별 요령과 식중독 예방관리, 식품위생 관련 법령과 주요 위반사례 공유, 직무 활동 시 지켜야 할 현장 안전 활동 요령 등이다. 교육을 받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와 전통시장,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등을 지도, 점검하고 식품을 수거해 위생 검사를 시행한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이나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펼친다. 2024년 후드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후드 청소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마포구는 상반기에
(웹이코노미) 마포구의 제2호 맘카페인 ‘부엉이근린공원 맘카페’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3월 25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마포 ‘맘카페’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지역 ‘맘카페’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해 여성 양육자들이 실질적으로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문을 연 마포 2호점 맘카페는 가양대로 189에 있는 부엉이근린공원에 43.56㎡ 규모로 만들었다. 이곳에는 정보 공유와 친목 교류를 위한 공유 주방과 정보검색 공간이 있는 작은 도서관, 육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노래방 부스를 설치했다. 맘카페 이용 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20~50대 여성 양육자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자녀의 등하교 시간을 고려했다. 시설 내 비치된 물품과 집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노래방 부스는 유료다. 맘카페 이용 신청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마포구는 ‘부엉이근린공원 맘카페’가 도심 속 자연을 즐기며 건강한 육아 문화를 만들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