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순창군이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개설한 인터넷 쇼핑몰‘행복순창몰’에서 오픈 1주년 기념 대대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행복순창몰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으며 점점 입소문을 타고 점차 회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군은 행복순창몰 오픈 1주년을 기념하여 그동안 행복순창몰 이용 회원과 신규 가입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선착순 450명에게 순창군의 주요 특산품인 블루베리를 할인가 kg당 19,900원에 판매하고 구매자에게는 이벤트 쿠폰 10,000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신규 가입 회원에게 3,000원 쿠폰을 지급하고 전 품목 모든 상품에 대해 할인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6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도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지역특산품 판로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개설한 행복순창몰이 벌써 1주년을
(웹이코노미) 진안군이 진안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주민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안천·용담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안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주민과 소통함으로써 공감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첫 날인 14일에는 안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천·용담면 경로당 지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홍보영상 시청,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그동안의 활동과 향후 계획, 양수발전소의 기대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양수발전소는 주천면 대불리, 주양리 일원에 500MW 규모의 사업비 약 1조 5천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특히, 양수발전소 건설 과정에서의 일자리 창출 뿐 아니라 각종 지원사업,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며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경제 활성화, 생활 인구 증가로 이어져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진안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안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 구동수 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그간 양수발전소 건설과 관련된 주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되었기를 바란다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14일 군 농업기술센터 소교육장에서 흑삼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원을 대상 교육을 진행했다. 진안 흑삼산업 발전 협의체는 진안 흑삼 업체, 인삼 관련업체, 관련공무원 등16명이며 새로운 흑삼 신기술 선도단지로 도약하기 위해 발판을 만들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김진성 연구원을 초빙해 인·홍·흑삼의 표준화 현황과 금산의 흑삼 기능성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를 토대로 진안 흑삼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토의를 진행했다. 진안군은 흑삼을 홍삼과 차별화 된 기능으로 호흡기, 간 기능, 전립선 질환에 효능이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흑삼 산업 발전 협의체와 더불어 흑삼 브랜드 기반 조성, 경제적 흑삼제조 표준공정 수립 연구를 통해 흑삼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이 협의체가 진안홍삼을 넘어 새로운 지역특화품 진안흑삼으로 차별화 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흑삼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가 지난 13일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탈북민을 따뜻하게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성공적인 사회 정착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자문위원-북한이탈주민 결연식을 진행했다. 이어 정기회의 주제보고와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 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자유민주통일 담론 확산을 위한 역할과 실천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완수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 멘토링사업에 참여해 주신 자문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자유민주주의 통일의 중요성, 북한 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위한 노력, 자유민주주의 통일 공감대 확산 등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역할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는 28명의 지역위원과 88명의 직능위원 등 총 116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헌법기구로서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익산시 보건소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과 사회복지시설 대상자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펼치고 있다. 보건소는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으로 △어린이 충치예방(치아홈메우기) △마을 이동 진료 △사회복지시설 관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은 이동진료장비가 갖추어진 차량으로 공중보건 치과의사와 전문인력이 해당 지역과 시설을 방문해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위생용품 사용법 등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스케일링, 개인별 검진·상담 등 구강 건강 관리를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5월까지 사회복지시설 5곳과 초등학교 20여 개소를 방문해 약 1000명에게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다음달부터 10개면과 1개동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지역 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이 구강건강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익산시 반다비체육센터가 운영 활성화 모범사례로 중앙부처와 타지자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 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해 2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약 1만 7000명이 이용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 반다비체육센터는 VR체험실과 수중운동실 등 체계적인 시설을 갖추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재활 및 체육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설 및 운영 현황은 우수사례로 꼽히며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충청남도 당진시 등 7개 지자체 관계자의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과 6월 두 차례 방문하며 익산시 현황을 전국 장애인체육시설 운영의 모범 사례로 언급했다. 지난 4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송윤석 국장이 방문해 장애인 체육시설 활성화와 이용자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익산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또한 익산 반다비체육센터는 시설 홍보에도 선제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반다비'의 뜻과 체육시설의 의미를 알리고자 지난 2월 설치한 등신대는 대한장애
(웹이코노미) 장수군 계북면이 ‘제2회 장수가꿈 토마토랑 수박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2회 장수가꿈 토마토랑 수박축제’ 는 당초 ‘참샘골 토마토랑 수박축제’에서 장수군 대표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군의 ‘장수가꿈’ 공동브랜드의 이름을 따 축제 명을 변경했다. ‘장수가꿈’ 공동브랜드와의 연계성을 높이고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축제추진위원회의 노력이 엿보인다. 지난 4월 27일에는 함안 수박축제를 방문해 적극적인 벤치마킹에 나선 한편, 자체적으로 축제를 위한 수박을 1천 주를 심어 안정적인 공급 방법을 마련했다. 해당 수박은 축제 당일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체험행사, 판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무더운 날씨 속에 위원회는 면사무소와 긴밀히 협조해, 한마음으로 단합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정관 위원장은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이라는 목표로 계북면 관련 단체가 합심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채로운 체험행사 및 여름나기를 위해 유쾌한 축제를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광객분들이 찾아주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
(웹이코노미) 임실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2일 치매 관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협의체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 관련 전문가 자문 및 유관기관‧단체의 협력과 지원을 통한 효율적인 치매 관리를 위해 구성된 협의 기구이다. 협의체는 기존 임실군 보건의료원, 자원봉사센터, 효나눔복지센터, 치매 환자 가족 외에 올해 임실군청 노인복지팀, 임실경찰서가 새로 참여하여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회의는 치매안심센터 사업 현황 안내, 2024년 상반기 치매 관리 사업 실적 보고, 하반기 운영 방향 등으로 진행됐으며, 치매 관리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사업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각 기관별 역할 및 연계 협의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치매안심센터장)은“치매 관리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치매 자원을 발굴하고 효율적으로 치매 관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지난 13일 설상희 부군수 주재로 군청 종합상황실에서‘2024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등에 대한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임실군의 올해 평가 대상 지표는 총 81개로 정량지표 67개와 정성지표 14개로 설정되어 있다. 이번 보고회는 정량지표 67개를 담당하는 팀장이 추진 실적, 추진계획, 문제점, 실적 제고 방안 등 전반적인 대응안에 대하여 진행됐다. 특히, 부진 지표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 달성율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토록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표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실적 누락 방지는 물론, 매달 실적 점검을 추진한다. 개별 지표 달성이나 노력도 등에 기여한 우수 부서에 대하여 추후 포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군은 합동평가는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인 만큼 전년도 미달성 지표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과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설상희 부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유휴 공간으로 방치될 수 있었던 팔복동 일대 우수저류시설의 상부를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전주시는 총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면적 4,325㎡(약 1,300평) 규모의 추천대공원 조성을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공원은 덕진구 팔복동 일대의 상습침수지역의 해소를 위해 지난 2021년 완공된 우수저류시설의 상부에 꾸며졌다. 공원에는 주변 시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잔디공간과 조망동산, 산책로, 정자 등 친수시설로 채워졌다. 또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가볍게 운동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목적구장과 게이트볼장이 설치됐다. CCTV와 경관조명도 설치돼 저녁에도 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시는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더하기 위해 화장실도 추가로 설치한다. 화장실은 BF심사(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를 거쳐 9월안에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추천대공원이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돼 시민들이 일상의 피로를 풀고 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힐링 공
(웹이코노미) 정읍시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4만 2000여건에 대한 자동차세 46억 6600만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23년 1기분 대비 5.1%(2억 2800만원) 증가한 금액으로 자동차 등록대 수 증가에 따른 것이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 고지되며, 이번 1기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납부 기간은 오는 7월 1일까지다. 납부기간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자동차세가 45만원 이상이면 추가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 차량은 차량 압류 및 번호판 영치 등 각종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위해 전국 금융기관과 우체국 방문 납부 외에도 ATM/CD(현금인출기)를 이용해 통장 또는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인터넷뱅킹), 인터넷 위택스 및 지로납부, 무인공과금기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동차세는 시 자주재원으로 우리 시의 필
(웹이코노미) 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4년 신규 장난감을 구매해 14일부터 대여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올해 신규 입고된 장난감은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총 66종 93개의 인기 품목 장난감을 선정하였다. 장난감 대여는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회원 대상, 개인의 경우 14일 대출 기간으로 장난감 및 도서 각각 2점씩, 기관(어린이집)은 28일 대출 기간으로 장난감 및 도서 각각 5점씩 대여가 가능하다. 또한, 관내 주소가 등록되어 있는 지역군민 및 관내 직장인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부터 장난감도서관의 효율적 운영과 이용자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다자녀 기준을 완화하여 2자녀 이상 가구의 신규/재가입 회원은 도서관 연회비를 면제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 30분,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 대여 및 반납이 모두 가능하다. 모든 장난감은 철저한 소독작업을 실시한 후 대여가 진행되고 있으며 전문기관 소독업체가 방문하여 정기적인 소독도 진행 중이다. 류선화 고창군 육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묵묵히 고향사랑을 실천해 오신 분들을 찾아 예우(禮遇)한다고 14일 밝혔다. ‘뿌리고창인 정책적 지원우대’는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공약이다. 심덕섭 군수는 취임 취우선 강조사항으로 “평생을 고창에 터 잡고 살아오시며 청정 자연환경과 세계유산을 소중하게 지켜오신 군민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최근 귀농귀촌 등 외지 인구 유입책과 맞물려 고창에서 나고 자란 군민들이 차별을 느끼지 않도록 균형 잡힌 정책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뿌리고창인 신청대상은 70년 이상 출생부터 고창에 계속 살고 있거나 3대 이상 출생부터 계속해서 거주하고 있는 세대 구성원이다. 6월17일부터 28일까지 신청서, 개인정보 활용제공동의서, 주소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 등을 준비해 주민등록 소재지 고창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뿌리고창인 운영위원회에서 신청 서류 확인 및 선정 적정 여부를 심의해 7월 대상자를 선정하고, 8월 대상자 선정 통보, 9월 뿌리고창인증 발급 및 우대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nb
(웹이코노미) 군산시가 13일 여름철 자연 재난인 태풍 · 호우 · 폭염에 대비한 각 부서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수준 높은 대책을 마련하는 등 총력 대응 태세를 갖췄다. 군산시는 역대 최악의 폭우가 군산시를 덮쳤던 2023년 여름에도 단 한 건의 인명피해를 기록하지 않을 정도로 그간 자연재난에 맞서 선제적인 대책 수립과 철저한 예방조치를 준비해왔다. 올해 열린 대책회의 역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소관부서별 준비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시장을 비롯한 17개 협업 부서장이 참석했다. 먼저 군산시는 풍수해 대비를 위해 종합계획을 사전 수립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62개소와 상습침수 주요교차로 책임자를 지정해 재난 예방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시켰다. 또한 급경사지 11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42개소를 포함한 우기 대비 취약지역 안전점검도 실시했으며, 취약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정비도 완료했다. 어항, 배수펌프장, 우수저류조, 유수지, 예 · 경보 시스템 점검 및 하수관로 준설과 노후관로 개보수도 완료한 상황이다. 특히 올해는 유달리 무더위가 예상되어 폭염 대비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역 역사와 생활문화를 알 수 있는 오래된 기록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9월 27일까지‘당신의 앨범 속, 김제를 찾습니다’를 주제로 시민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지난 2000년 이전 김제 관련 민간기록물로 지역의 역사, 행정, 문화, 마을 등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형의 근현대 자료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 속 김제’와 ‘장롱 속 김제’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사진 속 김제’는 옛 거리, 추억 속 학교와 상점 사진, 마을 활동사진 등 당시 생활상이 담긴 사진을 수집하고, ‘장롱 속 김제’는 일기, 편지, 서적 등 문서류와 포스터, 기념품, 홍보물 등 박물류를 수집한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기록물을 지참하여 김제시청 정보통신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기록물은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 입선 40명을 선정하여 최소 5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상금을 지급하고 11월경에 김제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