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진영과 정수정의 알콩달콩한 한때가 포착됐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 극본 민정 / 제작 로고스 필름) 4회에서는 진영(강선호 분)과 정수정(오강희 분)의 그림 같은 데이트가 그려져,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일보전진’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강선호(진영 분)와 오강희(정수정 분)는 혹독한 훈련들을 이겨내고 경찰대학교 입학에 동시에 합격했다. 강선호는 자신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는 오강희에게 “이 학교 오게 된 시작은 너 때문 맞거든”이라며 용기 있게 돌직구를 던졌고, 오강희는 예상치 못한 멘트에 ‘심쿵’한 듯 그를 멍하니 바라보며 안방극장의 심박수를 높였다. 강선호의 짝사랑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궁금증해지는 가운데, 풋풋한 기류가 맴도는 두 사람의 포습이 포착됐다. 17일 공개된 스틸에는 도서관에 나란히 앉아 같은 책을 보고 있는 강선호와 오강희의 투샷이 담겨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의 맑고 청초한 비주얼과, 한발 가까워진 이들의 거리는 ‘첫사랑’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놀란 듯 굳어버린 강선호와,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오강희의 상반된 모습이 한층 간지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14일 밤 8시 50분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외상을 하고 다니는 아빠의 두 얼굴 이야기를 공개한다. 최근 경남 거제시의 가게 사장들 사이에서 유명한 부자(父子)가 있다. 바로 초등학교 6학년인 아들과 인자한 말투가 특징인 아빠! 그런데 이들 부자에겐 한 가지 특징이 있었다. 밤늦게 카페에서 빵과 음료를 주문하거나, 족발을 시키며 외식을 즐겨하는 부자. 하지만 막상 음식 값을 치를 땐 갑자기 외상으로 하자는 것. 갑작스러운 이들의 요구가 난감했지만 배가 고프다는 아이를 외면할 수 없어 외상을 허락해 준 사장들. 혹시 형편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이들은 아닐까? 그때 뜻밖의 장소에서 부자의 목격담이 들려왔다. 바로 스크린 사격 게임장! 신나게 게임을 즐긴 아빠와 아들은 또다시 지갑을 놓고 왔다며 외상을 요구했고 이번엔 사장에게 택시비까지 빌렸다는데... 하지만 며칠이 지나도 돈이 입금되기는커녕 연락도 잘 받지 않던 아빠! 게임장 사장은 지역 커뮤니티에 피해 사실을 알렸고, 그러자 너도나도 부자에게 먹튀를 당했다는 피해 글들이 올라왔다! 더 놀라운 사실은 한 음식점에선 아이가 혼자 찾아와 외상을 해갔다는 것!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해마다 무더운 여름이면 더위를 피하고자 산이나 바다로 피서를 떠나는 행락객들이 많다. 특히 계곡은 푸른 자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하지만 올바른 물놀이 즐기는 법을 숙지하지 못해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사람들의 안전한 계곡 물놀이를 위해 707 특수부대 출신 생존왕 최영재가 계곡으로 향했다! 생존왕 최영재는 제일 먼저 음주 후 물놀이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려주겠다며 음주 체험 고글을 소개했다. 고글을 쓰는 것만으로 음주 체험이 가능하겠냐며 의심하던 김숙은, 고글을 착용한 뒤 바로 앞에 있는 사람도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패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만기는 음주 체험 고글 착용 후, 이날 처음 만난 강승화 아나운서의 머리를 때리기(?)까지 했다고. 음주 체험 고글을 착용하고 계곡에서 수영하던 최영재는 방향을 잡지 못하고 엉뚱한 곳으로 헤엄치는 등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음주 수영은 절대 금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생존왕 최영재는 계곡의 지형적 특성의 위험성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매해 여름 빈번하게 발생하는 계곡 익사 사고의 주된 이유는 육안으로는 가늠하기 어려운 계곡의 수심에 있다. 수심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소이현이 동생 지상윤을 위한 따뜻한 누나의 면모를 선보인다. 13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연출 박기현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19회에서는 지상윤(이건욱 역)이 소이현(김젬마 역)의 회사 ‘로라’에 방문하며 그녀의 든든한 남동생으로 활약한다. 앞서 가족을 잃은 김젬마(소이현 분)의 또 다른 동생인 이건욱(지상윤 분)은 사고뭉치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그녀의 활력소가 됐다. 그러나 과거 소옥경(경인선 분)이 이건욱의 수술비를 위해 김젬마의 아빠 김정국(김규철 분)의 뺑소니 사고를 묵인한 적 있어, 아직은 이 사실을 알지 못하는 두 사람이 앞으로도 끈끈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13일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를 마주한 김젬마, 이건욱의 훈훈한 모습이 담겼다. 김젬마는 따뜻한 손길로 동생의 어깨를 토닥이는가 하면, 이건욱은 평소와 다른 깔끔한 양복 차림으로 의젓한 분위기까지 풍긴다. 특히 돌직구 발언을 서슴지 않는 그가 ‘로라’에서 어떤 통쾌한 순간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김젬마의 이마 위 반창고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그녀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배우들의 찰떡같은 케미와 뜨거운 열정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경찰수업’의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 극본 민정 / 제작 로고스 필름)이 경찰대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로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차태현(유동만 역), 진영(강선호 역)의 물과 기름 같은 아슬아슬한 시너지와, 첫사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진영과 정수정(오강희 역)의 풋풋하고 간지러운 청춘 로맨스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그런 가운데 카메라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들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13일 공개된 사진 속 차태현은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시원하게 웃음 지으며 촬영장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그는 특유의 쾌활하고 천진한 면모로 밝은 기류를 자아내기도. 하지만 차태현의 깊은 눈빛에는 베테랑 형사 유동만의 포스가 담겨 있어 노련한 명배우의 저력이 느껴진다. 진영은 카메라를 발견하고 자연스레 포즈를 취해 편안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유관모 감독의 디렉팅에 열중하고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며 극에 녹아들기 위한 노력을 보여줘 감탄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배우 김영옥, 오현경, 이종원, 이일화가 ‘신사와 아가씨’에서 보여줄 명연기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 극본 김사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측은 김영옥(신달래 역), 오현경(차연실 역), 이종원(박수철 역), 이일화(애나킴 역) 등 각각의 캐릭터 특성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나이 차이로 인한 갈등, 사랑과 배신, 욕망과 질투 등 인간 세상사에 일어나는 많은 일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김영옥은 극 중 차연실(오현경 분)과 차건(강은탁 분)의 모친 신달래 역을 맡았다. 신달래는 능구렁이 같은 성격을 지녔으며, 기승전 아들밖에 모르는 인물이다. 김영옥은 관록이 깃든 연기로 극에 무게를 더한다고. 오현경은 박수철(이종원 분)의 아내이자 박단단(이세희 분), 박대범(안우연 분)의 엄마 차연실로 분한다. 차연실은 음주 가무를 좋아하고 애교가 살살 넘치는 인물로, 오현경은 특유의 차진 캐릭터 소화력으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달리와 감자탕’이 배우 김민재와 박규영의 상극 남녀 케미로 중무장해 3개월 만에 부활하는 KBS 수목극 첫 주자로 출격, 올가을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올 9월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측은 13일 “3개월 만에 부활하는 KBS 2TV 수목극 첫 주자로 출격한다”며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자극할 로맨스, 아름다운 볼거리, 아기자기하게 빵빵 터지는 웃음까지 가득한 이야기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다.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과 ‘어느 멋진 날’, ‘마녀의 사랑’의 손은혜, 박세은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신개념 아티스틱 로맨스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달리와 감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이제 남은 것은 사이다뿐!” ‘펜트하우스3’가 극악한 악인들을 처단하기 위한 복수 대장정을 쏘아 올리면서, 역대급 쾌감을 부르는 전개와 엔딩으로 금요일 밤을 전율로 물들이고 있다. 서스펜스 복수극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는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와 90분을 순식간에 앗아가는 스피디한 전개로 안방극장을 완벽하게 장악했다. 특히 지난 9회에서는 심수련(이지아)과 로건리(박은석)를 주축으로 구성된 복수 연대가 드디어 움직임을 시작, 천서진(김소연)과 주단태(엄기준)의 범죄를 폭로한 후 분열을 일으키는 통쾌한 엔딩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렀다. 이런 가운데 하윤철(윤종훈), 진분홍(안연홍), 주석경(한지현), 유동필(박호산) 등 진실을 밝히는 데 물꼬를 트게 해준 각각의 인물들의 활약이 빛을 발했던 터. 이와 관련 오윤희(유진) 살인사건부터 로건리 차 폭발사고까지 ‘그날의 진실’을 밝혀준 조각들을 모아봤다. 조각 NO.1 로건리를 살린 일등공신 하윤철, ‘독한 흑화’ 변신 하윤철은 로건리가 천서진의 눈을 피해 목숨을 부지할 수 있던 과정 속 일등공신이었다. 천서진이 로건리에게 심정지를 일으키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12일 밤 방송된 '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 2는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에 관한 음모론과 현실세계 좀비와 유사한 사건들을 통해 좀비의 실체를 조명했다. 특히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의 개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인지 이야기하는 순간이 최고의 시청률 5%(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기준) 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 멤버들뿐만 아니라 혹하는 이야기에는 누구보다 진심이라는 모델 겸 배우 주우재가 합류했다. 일론 머스크를 둘러싼 음모론에는 미국출신의 타일러, 좀비의 실체에 관한 이야기에는 좀비에 진심인 ‘좀비 박사’ 정명섭 작가가 특별손님으로 초대됐다. '당혹사2'의 첫 이야기는 최근 가장 핫 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일론 머스크에 대한 음모론이었다. 방송에서는 한 원숭이가 조이스틱을 이용해 게임을 즐기고 있는 영상이 보여졌는데 놀라운 것은 이 게임이 가능한 것은 원숭이의 뇌에 이식된 칩이 뇌파를 읽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일론 머스크가 공개한 이 영상은 그가 미래에 지구인들이 이주 한 화성의 황제를 꿈꾸고 있을 수 있다는 새로운 음모론을 만들어 냈다. 그의 말 한마디로 가상화폐의 가치가 출렁이는 현상은 일론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제32회 도쿄올림픽이 17일 동안의 여정을 마쳤다. 유례없는 감염병 대유행 속에 치러진 올림픽. 1964년 도쿄올림픽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던 일본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27개를 비롯해 58개 메달을 획득해 종합 순위 3위를 기록했다. 64년 이후 57년 만의 이룬 쾌거다. 이번 올림픽을 ‘부흥올림픽’으로 치르겠다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공언이 실현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축제 뒤 남은 현실은 냉혹하다. 개막식이 열린 지난달 23일,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225명이었지만, 폐회식인 8월 8일 하루 신규 확진자는 1만 4472명으로 3.4배 늘었다. 올림픽이 코로나19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우려는 이제 현실이 됐다. 올림픽을 앞두고 네 번째 긴급사태가 선언된 도쿄도는 이달 말까지 긴급사태가 연장됐고, 일본 최대 싱크탱크인 노무라종합연구소는 4차 긴급사태의 경제적 손실을 2조 1900억 엔(우리돈 22조 71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올림픽 개최로 얻는 경제효과 (1조 6771억 억엔, 우리돈 17조 3915억 원)를 상쇄하고도 우리 돈 5조 이상의 손실을 피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추월의 시대, 한일 경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제76주년 광복절인 8월 15일 오전 11시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는 독립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등장한 특별한 의뢰품은 바로 백암 박은식의 <한국통사(韓國痛史)>와 <한국독립운동지혈사(韓國獨立運動之血史)>다. 그 중 <한국통사>는 고종 즉위부터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 시기까지 통한의 역사가 담겨 있는 책이다. 특히 우리나라 근대사를 종합적으로 서술한 최초의 책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한국독립운동지혈사>는 우리 민족이 겪은 피의 역사, 즉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정리한 것으로, 널리 알려진 독립운동가뿐만 아니라 부녀나 아이들의 독립에 대한 열망도 엿볼 수 있다. 이날 쇼감정단으로 출연한 탤런트 전원주와 가수 유현상, 개그우먼 김혜선은 책의 내용을 직접 읽어보며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들 마음을 울린 민족의 뜨거운 역사! 두 권의 고서를 살펴보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돌아보고, 백암 박은식 선생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본다. 두 권의 책을 지은 백암 박은식은 학자이자 언론인이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2대 대통령을 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밤 회동한 이유는?!” SBS ‘펜트하우스3’ 김소연과 온주완이 또다시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부둣가 은밀 만남’ 현장이 포착됐다.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무엇보다 ‘펜트하우스3’는 금요일 밤 열대야를 날려버리는 사이다 릴레이로 9회 연속으로 금요일 전 프로그램,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1위를 달성했다. 지난 9회에서는 심수련(이지아)과 로건리(박은석)가 청아재단 이사장 취임식 현장, 천수지구 기공식 현장에서 각각 천서진(김소연)과 주단태(엄기준)의 범죄를 폭로하고 두 사람 사이에 분열을 일으키는 역대급 사이다 엔딩으로 통쾌함을 선사했다. 그 사이 천서진과 모략을 꾸며 로건리의 몸값을 받아내려고 했던 백준기(온주완)가 결박된 채 끌려와 “천서진 쪽이 날 흔들어놨어. 나한테 모든 수익 절반을 준다고 했어. 잘만 하면 억울한 내 인생을 보상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라고 호소했던 터. 그러자 로건리는 “너네 둘 다 똑같은 쓰레기야. 그래서 나는 너를 다시 그곳으로 보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12일 밤 MBC [심야괴담회]에서 긴급 입수한 역대급 특종!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약 한 달 전, 취재 중인 [심야괴담회] PD에게 긴급한 제보가 들어왔다. 제보의 내용은 스무 명의 여성 및 노약자를 무참히 살해한 사이코패스 살인마, ‘유영철’의 옆집에 거주했던 사람으로부터 온 것! 고심하던 제작진은 제보를 받아들였고, [심야괴담회] 최초로 유영철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연은 스토리텔러가 이야기를 들려주고, 이후에 재연 영상을 덧씌웠던 기존 방식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풀 VCR로 구성해 기대감을 모은다. 녹화 당시, 출연진들은 영상을 보는 내내 충격에 휩싸여 입을 틀어막은 채 비명을 지르거나, 더 이상 보지 못하겠다며 눈을 가리기도 했다. 시청자에게도 역시 집중도와 몰입감을 배로 선사할 예정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새 오피스텔에 이사 온 제보자. 하지만 첫날부터 오피스텔에 울려 퍼지는 낯선 소리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심지어 무당이 제보자의 집까지 찾아와 ‘사람이 죽어 나가는 집’이라며 향을 피우는 등 자꾸만 이해할 수 없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오랜만의 드라마 컴백, 색다른 연기 변신 예고!”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 이상윤이 외모, 피지컬, 성격, 경제력까지 모두 갖춘 재벌 3세 출신 재벌 1세 한승욱 역으로 확 달라진 포스를 공개했다.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오는 9월 17일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연출 최영훈 /극본 김윤 /제작 길픽쳐스)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이하늬-이상윤-진서연-이원근 등 탄탄 연기력의 배우 군단과 드라마 ‘굿캐스팅’을 통해 감각적이고 유쾌한 연출력을 선사한 ‘코미디 연출의 대가’ 최영훈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윤은 ‘원 더 우먼’에서 외모면 외모, 피지컬이면 피지컬, 서글서글한 성격을 갖춘, 게다가 재벌인 한승욱 역으로 출격한다. 극중 한승욱은 국내 굴지의 한주그룹 차기 후계자의 아들이었으나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후계구도에서 밀려난 인물. 더욱이 후계자리와 함께 첫사랑이었던 약혼녀 강미나(이하늬)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전 국민 절반 이상이 아파트에 사는 지금, 대한민국은 어떻게 ‘아파트 공화국’이 되었을까. 오는 13일 MBC ‘다큐플렉스’에서는 ‘드라마타이즈’와 만난 아카이브 다큐멘터리 ‘아파트 연대기’ 2부작 중 1부 ‘압구정 김여사의 아파트 연대기’(이하 ’아파트 연대기‘)가 방송된다. ‘아파트 연대기’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아파트가 처음 지어지고 욕망과 투기의 대상이 되기까지 50년 역사를 되짚어본다. 전 국민의 관심사인 ‘집값’. 집값 폭증의 주역인 아파트는 불과 50년 전만 해도 가난과 부실의 대명사였다. 그러나 1971년 지어진 여의도 시범아파트를 통해 아파트의 이미지를 ‘질 낮은 주거지’에서 ‘중산층의 주거지’로 회복하는데 성공한다. 아파트가 전 국민의 가십거리로 등장하게 된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복부인’이다. ‘아파트 연대기’에서는 MBC 아카이브를 통해 당시의 복부인들이 아파트 시장을 어떻게 마음껏 주물렀는지 당시의 실제 아파트 분양 현장들을 생생해가 담아낼 예정이다. 강남을 잡으면 강북으로 가고, 서울을 잡으면 경기도로 가고 1978년 아파트 투기 단속이 심해지고 대흉작으로 고추값이 폭등하던 때엔 고추밭으로 달려가 사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