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H는 오는 7일부터 ‘도시의 인문학’을 주제로 온라인 강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현대도시 발생과 발전과정에 따른 도시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전문가가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제작됐으며, 총 8편으로 구성됐다. 강의 세부내용은 △도시란 무엇인가? △도시는 사람과 자연에 이로운가? △도시는 저절로 사람과 자연을 이롭게 하는가? △사람과 자연에 이로운 도시는 어떻게 만드는가? △1876년의 개항, 강제 개항일까? △개항과 식민지배, 도시를 재편하다. △일제강점기, 병참 기지화 속 공업화와 도시구조 변화 △서울, 강남개발의 시작에서 강남북 시대 완성까지 이다. 강의는 6월 7일부터 8주 동안 매주 화요일에 유튜브 채널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6월 중순 이후, 토지주택박물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 강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토지주택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LH는 오는 하반기부터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진행했던 지역주민 역사 학습과정, 답사 등 대면 문화 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다. 심광주 LH 토지주택박물관장은 “이번 8회에 걸친 강의를 통해 오늘날 도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제8대 민선 고양시장으로 당선된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당선자가 시정 목표로 경제ㆍ민생정책에 방점을 두었다. 이동환 당선자는 3일 고양시 덕양구선관위에서 신진화 위원장(현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장)으로부터 고양시장 당선증을 수령한 뒤 “자랑스런 고양시민들이 성공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주요 경제ㆍ민생 현안인 덕양 재개발ㆍ일산 재건축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신분당선 일산 연장 등 광역교통망 확충 등을 목표로 삼아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요 공약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통해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고양시에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도록 윤석열정부의 확실한 지원을 이끌어내겠다”면서 “고양시에 반도체 산업이 자리잡는다면, 파주시의 디스플레이산업 등과의 시너지 효과로 경기북부의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고양시에 자족기능이 없다 보니 서울 등지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많다”면서 “신분당선 일산 연장과 9호선 고양 연결 등 광역교통망 확충, 덕양 재개발과 일산 재건축 등 시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3일 마포구 소재 염리동 주유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에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3억3천만원을 전달했다.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지역 사정에 밝은 당사 주유소를 활용하여 주유소 인근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300개의 S-OIL 주유소와 영업부문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노인시설 등 지역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시설청소, 배식, 문화체험 동행 같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S-OIL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때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돌아보며 S-OIL의 핵심 가치인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S-OIL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주유소 연계형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년간 총 44억원을 3,430개의 주유소와 복지시설을 매칭하여 후원하였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KAIST 바이오혁신경영전문대학원과 전주시, 전북대학교 지역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하는‘2022 세계 바이오 혁신 포럼(World Bio Innovation Forum, 이하 WBIF)가 개최된다고 3일(금)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치료제, 반려동물 혁신 의약품, 비대면 진료 등 최근 주목받는 바이오 신시장의 국내·외 최신 동향과 정보를 교류하고자 추진됐다. 6월 8일부터 3일간 대표 주제별 2개의 세션을 운영하고 각 분야 전문가의 발표와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포럼 1일차에는 디지털 치료제 대표 기업인 Limbix와 DTA, Welt, Life Semantics, Naver, 식약처가 운영사례와 치료 효과 등을 이야기한다. 디지털 치료제란 게임,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치매와 불면증, 우울증, ADHD 등의 질병을 예방, 치료, 관리하는 기술이다. 포럼 2일차에는 이광형 KAIST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LABOKLIN과 Torigen, Vaxcell Bio, 대웅제약 등이 참여해 반려동물 헬스케어를 주제로 최신 개발 또는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친환경과 기업 윤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식유통 업계들도 이 같은 분위기에 맞춰 친환경 ESG 경영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 중 지난 53년간 국민 식탁을 책임져 온 ㈜오뚜기의 행보가 가장 눈에 띈다. ㈜오뚜기는 ‘보다 좋은 품질, 보다 높은 영양, 보다 앞선 식품으로 인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0년 환경경영 전략을 수립한 이후 2017년부터 지속가능경영으로 확대했으며, 지속가능경영 추진체 ESG TFT를 통해 친환경 포장 개발 및 적용, 신재생 에너지 도입, 폐기물 저감 방안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SG TFT는 전 직원이 지속가능경영의 사명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매년 새로운 멤버를 구성해 활동하며,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참여한 임직원 수는 총 114명에 이른다. ■ “저탄소 배출 생산 공정이 핵심!” 온실가스 감축 위한 연료 전환 및 고효율 설비 도입 ㈜오뚜기는 에코 팩토리(친환경 생산시설), 에코 패키지(친환경 포장) 등 6개 환경 테마를 통해 환경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bhc치킨 가맹점이 지역 아동을 위한 치킨 기부 릴레이로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경영을 실천했다. 서울 및 경기도에 위치한 bhc치킨 8개 가맹점이 지난 27일 아동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총 치킨 90마리를 후원하는 등 치킨 기부 릴레이를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후원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사랑과 격려를 보내기 위해 지역 가맹점이 의기투합해 진행되었다. bhc치킨 역삼스타점은 가정의 달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전달하고자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강남드림빌 보육원을 찾아 치킨 20마리를 전달했다. bhc치킨 평택지역 가맹점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성육보육원을 찾아 치킨 30마리를 후원했다. 치킨 후원에 뜻을 같이한 평택세교점, 평택안중점, 동삭비전중앙점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치킨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전달했다. bhc치킨 수원인계중앙점과 권선점은 지역 아동양육시설인 꿈을키우는집을 방문해 아이들 간식으로 치킨 20마리를 전달했다. 꿈을키우는집은 결손가정의 아동들이 바르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국내 연구진이 기억을 저장하는 다양한 뇌 부위 세포들의 분포를 지도로 제작하는 기법의 개발에 최초로 성공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바이오및뇌공학과 박영균 교수 연구팀이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정광훈 교수 및 스스무 도네가와(Susumu Tonegawa) 교수 공동연구팀과 함께 단일 기억을 저장하는 세포들을 생쥐의 뇌 전체에서 매핑하는 기법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공간 공포 기억을 저장하는 새로운 뇌 부위 세포들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 기억은 주로 몇몇 뇌 부위에 국한해 연구돼왔다. 예를 들어 공포 기억은 편도체, 공간 기억은 해마의 세포들에 저장된다고 생각돼왔으며, 해당 뇌 부위들이 주로 연구됐다. 하지만 단일 기억이 다양한 뇌 부위에 나누어 저장될 것이라는 가설도 제시돼왔는데, 이러한 가설은 기억을 저장하는 세포들의 분포를 뇌 전체에서 확인(매핑)함으로써 확실한 검증이 가능하나, 이는 기술적 한계로 이뤄지지 못했다. 공동연구팀은 기존 팀이 개발한 전뇌 투명화 기술(SHIELD) 및 초고속 전뇌 면역염색 기술(eFLASH)을 통해, 공간 공포 기억을 학습한 생쥐에서 기억의 학습과 회상 시 모두 활성화된 세포들을 뇌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산업경영공학과 정광민 교수(36)가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2년도 한국보험학회 정기총회·창립 58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한동호 학술상(최고 논문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지난해 7월 한국보험학회지에 게재된 ‘미국 사례를 통한 사이버 위험 발생 양상 및 개인정보 유출위험의 재정적 영향 분석과 국내 보험산업에의 시사점’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논문에서는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함께 그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위험의 잠재적 비용을 측정하는 모형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사회 전반의 사이버 위험 경감 방안에 관한 논의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 특히, 사이버 위험에 관한 데이터가 상대적으로 풍부한 미국 사례를 통해 국내 사이버 보험시장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대표적인 위험 관리 기제로서의 보험의 역할을 사이버 위험으로까지 확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 교수는 사이버 위험에 관한 보험계리적 모형 발전 연구로 해당 분야 최우수 국제학술지에 연구논문을 다수 게재해 왔다. 이머징 리스크 분석, 보험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며 국내외 리스크 관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3월 발생한 동해안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의 정서 안정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5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형 산불로 인해 정신적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청소년, 산불 진화 요원들이 산림 속 치유 활동을 통해 정신적 외상(트라우마)을 극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의 프로그램 기간동안 심리상담, 숲길 트래킹, 건강 스트레칭 강습 등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산림보호 교육과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실습도 받을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이 산림 속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며, “우리금융그룹은 향후에도 중대 재난·재해 발생 시 지역사회의 피해 극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3월 대형산불 발생 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피해복구 성금 10억원과 긴급 재난구호키트를 전달하고,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중소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한화 스페이스 허브(Hanwha Space Hub)와 KAIST가 만든 세상에 없던 우주 교육 ‘우주의 조약돌’ 1기 모집에 전국에서 중학생 1414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47대1이다. ‘우주의 조약돌’은 우주 과학에 관심있는 중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경험형 우주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11일(수)부터 31일(화)까지 지원을 받았다. ‘우주의 조약돌’ 운영진은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틀에 박힌 자기소개서 대신 우주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써내도록 했다. △왜 지구에서 벗어나 살아야 하는가 △달까지 가기 위한 과학 기술 △달에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라는 3가지 주제를 제시했다. 평가위원들도 깜짝 놀랄 만큼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우주의 조약돌’ 지도 교수이자 프로그램 기획자인 전은지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프로젝트 첫해인데도 학생들의 관심이 기대보다 훨씬 커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글 속에 얼마나 우주에 대한 진심이 담겼는지, 얼마나 창의적인지를 기준으로 심사하겠다”고 설명했다. 에세이 심사(1차 전형) 결과는 오는 10일(금) 발표된다. 이어지는 면접 심사(2차 전형)까지 통과한 학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가 제8대 고양시장으로 당선됐다. 이동환 당선자는 2일 새벽 고양시 화정역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우선 108만 고양특례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선거사무소에 모인 수많은 지지자들에게도 그동안의 성원에 깊은 인사를 드렸다. 이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당선이 확정되자,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이 먼저 들었다”면서 “지난 민주당 시정권 12년간 막토막 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새로운 고양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2006년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우리 고양시를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10대 도시로 선정했지만, 16년이 지난 지금도 베드타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인구 108만 특례시로 으뜸 도시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고양시민들이 누려야 할 편리한 교통과 넘치는 일자리, 살기 좋은 주거환경, 선진 교육 및 복지ㆍ문화 정책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 선대위 정책본부에서 국토정책위원 팀장을 맡아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국토와 고양시의 도시개발 계획, 공약을 수립했다”며 “집권여당의 힘 있는 시장으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혼자 하는 것보다 함께 하는 것이 쉽다. 좋은 일뿐 아니라 나쁜 일도 그렇다. 최근 돈만 내면 수준에 부합하지 않는 논문도 출판해주는 부실 학술지 논란이 일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피인용지수가 높은 논문은 모두 우수 논문으로 인식되는 오해를 악용해, 부실 학술지가 서로 인용하며 의도적으로 인용 지수를 높이는 부정행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내부거래가 학술지를 넘어 출판사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면 어떨까?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산업경영공학과·물리학과 정우성 교수·사회문화데이터사이언스 연구소 유택호 박사와 숭실대 AI융합학부 윤진혁 교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박진서·이준영 박사 공동연구팀은 4천만 건의 학술논문을 분석해 출판사 내부의 조직적 인용 카르텔을 최초로 밝혔다. 연구 결과, 부실 학술지는 정상치보다 최대 1,000배까지 인용을 부풀리고 있었다. 특히 부실 학술지의 전체 인용 중 20%가 같은 출판사에서 이뤄졌다. 논문을 많이 내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는 기존의 양적 평가에서는 언제나 부실 학술지의 유혹이 있다. 의도적으로 부실 학술지를 이용해 성과를 부풀리는 연구자도 있지만 상당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매일헬스뉴트리션(대표: 김환석)이 28일부터 개최된 제69차 대한노인병학회 춘계 학술대회에 셀렉스 제품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28일부터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대한노인병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는 노인의학 분야 현황과 전망은 물론 노쇠와 근감소증·노인 당뇨병·노인 관절염 등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병에 대한 지견이 공유됐다. 특히 <노쇠와 근감소증의 이해 및 해결방안 모색>, <노인 당뇨병 치료의 최신지견> 세션에서는 노년기 삶의 질을 악화할 수 있는 노인 근감소증과 노인 당뇨병을 보다 잘 이해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임상 사례가 논의됐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2022 대한노인병학회 춘계 학술대회에 제휴처인 인바디 BWA 부스에 참여하여 셀렉스 코어프로틴 락토프리와 셀렉스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최근 건강기능식품대상을 수상하며 제품의 우수성과 안전성까지 인정받은 셀렉스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는 식이섬유와 프리바이오틱스 역할을 하며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도 도움을 주는 4중 복합 기능성 식품이다. 노인을 비롯한 전 연령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NH농협캐피탈 조두식 대표이사와 봉사단은 지난 27일,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덕촌리 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신규직원들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일손이 부족한 마을농가 곳곳에서 사과적과, 솎기 및 환경정비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작업후에는 농업·농촌 현장을 체험하고, 자매결연마을 어르신과 함께 소통하는 등 도농상생 및 농협의 정체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NH농협캐피탈 조두식 대표이사는, 단양농협 김영기 조합장, 농협 단양군지부 박시원 지부장과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바쁜 영농철 고생하시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안마의자 기증식을 가졌다. 덕촌리 정규진 이장은 “농번기에 일손을 도우러 온 것도 감사한데, 마을회관에 안마의자를 기증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며, “NH농협캐피탈과 자매결연을 맺은지 올해로 13년이 되었는데 앞으로도 좋은 인연이 이어졌으면 좋겠다” 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 1월에 입사한 박주혁 계장은 “오늘 일손돕기를 통해 농협에 입사했다는 사실을 실감했고, 협동조합의 가치 및 농협의 정체성을 다시 깨닫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 며, “앞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올 1월 ‘디지털 시대 소통하는 국어, 모두가 누리는 한국어·한국문화’를 이상(비전)으로 하는 ‘제4차 국어 발전 기본계획’(2022~2026년)을 발표했다. 이번 ‘제4차 계획’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환경에 대응하는 국어정책 기반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한국어 영역 확장, 모두가 누리는 한글문화 정착을 위한 5대 전략과제와 15개 추진과제를 반영했다.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국어정책 기반 조성 문체부는 한국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구사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의 특성을 반영한 기술 선도형 말뭉치(26억 어절)와 한국어 확산을 위한 한국어-외국어 병렬 말뭉치(8개 언어, 3천만 어절)를 구축한다. 말뭉치는 컴퓨터가 읽을 수 있는 형태로 모아 놓은 언어 자료를 말한다. 한국어-외국어 병렬 말뭋치 8개 언어는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 힌디어, 인도네시아어, 필리핀 타갈로그어, 캄보디아어, 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다. 아울러 우리말샘(개방형 국어사전) 이용자들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전 정보 감수 방식과 구조를 개선하고, 다양한 목적과 환경에 맞는 분야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