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콘텐츠를 즐기며, 대구를 경험하다’(Enjoy Content, Experience Daegu)를 주제로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게임, 웹툰, 영상미디어, 출판 등 지역콘텐츠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 대구콘텐츠페어’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3회째를 맞이하는 ‘2024 대구콘텐츠페어’는 K-콘텐츠로 주목받으며 폭발적으로 성장 중인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대구시 교육청이 후원하는 명실공히 지역 대표 콘텐츠 체험전시회이다. 주요 행사로는 ▲게임, 웹툰, 영상미디어, 출판 등 전시부스, ▲제3회 인베스트콘(지역콘텐츠기업 IR피칭), ▲제1회 대구 인디도서전, ▲제2회 대한민국 코스월드 대구 등 문화콘텐츠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적인 다양한 분야를 한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그 밖에 ▲게임유튜브 ‘지근’의 브롤스타즈대회, ▲구독자 수 78만 명의 부캐 콘셉트 ‘다나카’ 공연, ▲네이버 웹툰 백수세끼의 ‘치즈’ 작가 토크쇼, ▲‘왕클세종’ 로블록스 게임대회 등의 부대행사가 재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시(市)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10월 11일(금) 오전 10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대구지역 부모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및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대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부모 교육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교육청이 협력해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발표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 범죄 건수는 180건으로 나타났으며, 관련 집계를 시작한 2021년 156건, 2022년 160건을 기록한 데 이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2022년 청소년 도박 문제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 학생 1만 8천 명 중 38.8%가 도박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성범죄 및 사이버도박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 ‘청소년 디지털성범죄(딥페이크) 및 사이버도박의 실태와 보호자의 역할_실사례 중심’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부모교육 강사는 경찰인재개발원에서 학교폭력을 담당하고 있는 서민수 교수이며, 청소년 사이버
(웹이코노미) 대구소방안전본부는 4일 북구 금호강 하중도를 찾아 ‘2024 대구정원박람회’ 등 가을축제 행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24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등 대구 전역에서 개최되는 가을철 지역축제를 찾는 많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 전 소방력 안전지원, 구급차 배치 등 긴급상황 발생 대비 태세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축제가 열리는 동안 인파가 밀집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사전에 발굴하고, 지자체 및 경찰과의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위험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점검과 훈련을 통해 초동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성공적인 축제의 첫 번째 조건은 시민의 안전이기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소방안전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께서도 축제장 내 안전관리요원의 안내와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협주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4일 3호선 학정역 승강장에서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 수단인 완강기를 사용한 실제 피난·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고층 건물의 화재발생 시 최후의 피난기구인 완강기 사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3호선 승강장에 설치돼 있는 완강기의 올바른 사용법 숙지와 실제 완강기를 활용한 피난·대피훈련을 통하여 이례사태 대응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훈련은 낙하지점의 안전을 위해 대구강북경찰서의 교통 통제하에 역에 상주하는 직원, 환경사 및 사회복무요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대구강북소방서 소속 소방관들이 완강기의 특징과 사용방법에 관한 이론교육에 이어 실제 사용방법을 시연했다. 뒤이어 공사 직원이 실제 완강기를 사용해 15m 높이인 3층 승강장에서부터 지상으로 비상 대피하는 훈련에 직접 참여했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던 완강기 사용방법을 실제로 체험해 보니 의외로 안전하게 대피를 도와주는 유용한 기구이다”며 “이례상황에서 고객들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과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일,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영호남 상생발전 및 지역 화합을 다지는 ‘달빛동맹 사회공헌 활동·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양 기관이 ‘달빛 금융지원 동맹’을 맺고 공동으로 주최한 첫 번째 행사로,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달빛동맹을 공공금융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대구신보 본점에서 서로의 지자체를 응원하며 대구광주 상생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 행사를 진행했으며 양 기관 임직원 및 노동조합이 동참해 5백만 원(총 1천만 원)씩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에 전달했다. 상호 기탁식 행사 이후에는 양 기관 임직원 20여 명이 대구 중구 근대문화거리 일원을 방문해 지역문화 이해 증진과 화합·우애를 다지기 위한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 의료선교박물관을 시작으로 3·1만세운동길, 이상화 고택 등 중구 근대골목 해설사와 동행하며 근대문화골목 투어를 진행했다. 앞서 양 기관은 영·호남 상생기업 및 달빛철도 관련 기업에 대해 300억 원 규모(지역별 150억 원)의 ‘달빛동맹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시행한 바 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10월 9일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사랑 문화 조성과 교육활동 장려를 위해 10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한글사랑 실천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2022년을 시작으로 매년 10월에 각급 학교의 한글사랑과 관련된 수업, 동아리 활동, 학급 활동 등 교육활동 실천 사례를 공모해 왔으며, 올해는 146팀, 5,107명이 교육활동에 참여해 지난해(93팀, 2,722명)에 비해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한글사랑을 실천한다. 이들 학급 및 동아리는 10월 한 달 동안 학교급별, 교과별 교육과정과 학생 수준 등을 고려하여 수업, 동아리 활동, 학급 활동 및 다채로운 학교 행사를 통해 한글날의 의미와 한글의 우수성을 되새기고 한글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초등학교는 102팀(2,527명)의 학생과 교사가 학급별로 참여해 ▲우리말로 시와 이야기를 짓는 창작글쓰기, ▲국어사전에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찾아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세종대왕과 한글에 대한 조사활동 후 훈민정음 서문을 친구들과 함께 쓰기, ▲한글날 노래 부르기, ▲내 이름을 한글 이름으로 짓기, ▲한글사랑을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교직원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 힐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이란 교직원의 건강을 증진하고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로부터 자체 교직원 힐링을 위한 활동 운영 계획을 공모하여 선정되면 최대 10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1차로 192교(교직원 3,762명)를 지원했고, 9월에 2차 공모를 통해 최종 47교(교직원 807명)를 선정했다. 2차 선정된 학교들은 오는 11월까지 지원금으로 ▲원예치료, ▲스포츠, ▲예술 활동, ▲명상 등 교직원 간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들이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동료 교직원들과 소통·공감하며 더욱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교육 현장에서 자긍심을 갖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10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서 중·고 학생 30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0회 대구학생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 ▲중학생은 풍경화 및 풍경 일러스트, 정물화 및 정물 일러스트, 만화, 정밀묘사, 캐릭터 창작, 입체조형, 서예 등 7개 영역, ▲고등학생은 풍경화, 정물화, 인물화, 상황표현, 기초소묘, 기초디자인 등 6개 영역에서 실력을 뽐냈다. 독창성(창의력), 조형의 원리와 요소, 표현력, 완성도 등 4개 부문으로 심사위원 전원 합의제 채점을 통해 금상, 은상, 동상, 특선, 입선 수상작을 결정하여, 오는 10월 21일(월)에 입상자 발표와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길러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미술잔치 한마당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982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약 40년 넘게 운영해 온 ‘대구학생미술실기대회’는 지금까지 대구지역 학생 5만 5천여 명이 참여해 예술가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4일, 사회복지디자인연구소에서 관내 교육(상담)복지사 37명을 대상으로 ‘풀밧데리 심리검사 활용 복합위기학생 사례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중학교의 교육(상담)복지사들이 대인관계 문제, 학교 부적응,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복합위기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상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풀밧데리 심리검사’는 학교에서 심리정서, 지능 등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종합심리검사로, 지능검사를 비롯해 각종 성격검사, 대인관계, 가족관계, 인성검사 등 다양한 심리검사를 포함한다. 이를 통해 해당 학생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실시하여 맞춤형 지원을 가능하게 한다.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장문선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학교에서 주로 상담하게 되는 학생 사례 공유, ▲풀밧데리 심리검사 결과 해석, ▲심리검사를 통한 위기학생 발굴 방법, ▲심리검사를 활용한 복합위기학생들의 정서적 접근법,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에서의 심리검사 활용 방안 등을 다뤘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사례관리 전문인력인
(웹이코노미)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9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7개교 88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실천·체험 중심의 학생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급별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올바른 진로 인식 함양을 위한 자기이해 및 관리,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는 긍정적 인식을 기르는 생각관리 및 마음관리,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과 태도를 함양하는 내용 등을 다룬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내용을 확장하여 운영한다. 작년에는 자기이해, 생각관리, 마음관리 중 한 가지 주제만을 선택하여 진행했으나, 올해는 이 세 가지 주제를 모두 포함하고, 현 시대적 요구를 반영해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자 가족 친화적 가치관 확산과 지속가능한 가족 공동체 형성을 위한 교육 내용도 새롭게 추가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세천초 강주혁 학생은 “실패를 기회로,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는 법을 배웠다.”며 “앞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나의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는 태도를 가질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김태헌 교육장
(웹이코노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월 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참가한 미국 LA 한인축제에서 대구 식품공동관 및 무역사절단 운영으로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는 대구식품[D-푸드] 대미(對美) 수출 1억 달러를 목표로 식품업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 확대 및 시장 다변화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기획조정실에는 “국고보조금은 증가하는 반면, 취득세·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급감으로 인해, 시 재정여건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채 발행은 없으며, 각 실국에서는 선택과 집중으로 고강도 세출 재구조화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안전본부에 대해서는 “최근 열악한 소방공무원 급식비 관련 언론보도를 보고 어떤 이유로든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소방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다른 예산을 절감하더라도 급식 품질은 즉시 개선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자치경찰위원회에는 “지난달 개최된 퀴어축제는 특별한 사건·사고 없이 지나갔다”며, “앞으로도 도로를 불법 점거하는 집회·시위에 대해서는 경찰청과 협의해 엄정하게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지난해에 이어 금호강 하중도에서 10월 11일(금)부터 10월 15일(화)까지 5일간 ‘2024 대구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파워풀 대구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정원 르네상스’를 주제로 개최되는 ‘2024 대구정원박람회’는 시민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향유함으로써 일상생활 속 자연스러운 정원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올해 행사를 시민참여형 정원박람회로 치르기 위해 다수의 참여형 정원을 조성하고 트렌드가 있는 정원산업전, 추억을 만드는 정원페스티벌, 각종 이벤트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 대구정원박람회’에서는 학생, 시민, 기업, 가족이 조성하는 참여정원을 지난해보다 확대해 학생정원과 시민참여정원 각각 20개소, 기업협력정원 12개소를 조성했다. 더불어 대구광역시 구·군에서 조성한 구군테마정원 7개소, 시민정원사정원 9개소, 사전행사로 진행되는 우리 가족정원 40개소 등 108개소 정원이 전시된다. 정원산업전은 40여 개 업체에서 희귀 식물, 최신 원예품종과 트렌디한 정원용품을 전시·판매하며 정원산업전 참여업체의 시그니처 식
(웹이코노미) (재)달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가 9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 달여간의 전시 여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는 '그래도, 낭만(Against All Odds)'을 주제로 설치, 조각, 회화, 영상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약 3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이번 미술제는 일상과 예술,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현대미술 축제의 장이자 명실상부 가을을 대표하는 미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특히 올해는 본 미술제의 모태이자 정신적 근간이었던 1974년 ‘대구현대미술제’의 50주년을 맞이한 해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미술제에서는 50년 전 ‘대구현대미술제’와 현재의 ‘달성 대구현대미술제’를 연결하기 위해 제1회 대구현대미술제를 대표적으로 이끌었던 김영진 작가의 작품과 개막식 때 진행된 곽훈 작가와 임현락 작가의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성태향, 권효정, 문관우 작가 등 청년 작가의 비중을 보다 확대하고, 올해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관문상가시장 내 무더위를 해소할 쿨링포그 설치를 완료하고 완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쿨링포그 설치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인 구 예산으로 전통시장 상인과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4억 3천만원을 투입하여 관문상가시장 5개 지구 아케이드 전체 약 600m 구간에 쿨링포그 46대를 설치했다. 쿨링포그를 이용하면 인공 안개가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하면서 주변 온도를 3 에서 5℃ 정도 낮춰주며 공기 중의 미세먼지도 줄여 대기를 깨끗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관문상가시장은 인근에 서부정류장과 지하철역이 있어 유동 인구와 시장 이용 고객들이 많아, 여름철 내부 온도가 외부보다 3 에서 4℃이상 높아 고객과 상인들의 불편이 컸으나, 이번 쿨링포그 설치로 인해 무더위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관문상가시장이 이번 쿨링포그 설치로 남녀노소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남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확대(‘24.1.27.)에 따른 중대재해 증가 추세에 따라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 능력 강화를 위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지난 10월 2일 드림피아홀에서 구청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2024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되고, 중대재해의 증가 추세에 따라 구청 직원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를 높이고 재해예방 능력 강화를 위한 중대재해 예방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 전문강사(이재기 차장)를 초빙하여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인 안전보건관리체계, 안전보건 의무 사항과 재해사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제 사업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사례 및 판례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남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자 앞으로도 안전보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조재구 구청장은 “모두가 함께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단지 법적 의무가 아